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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매해 대구·경북 지역 제로성장..."투자유치 적극 나서 성장 물꼬 터야"

"2016년~2020년 사이 수도권이 매해 평균 3% 성장하는 동안 대구·경북지역(이하 대경권)은 제로 성장(-0.04%) 했습니다. 규제를 과감히 풀고 대경권만이 줄 수 있는 인센티브 패키지를 마련해 국내외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합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4일 오전 대구상의에서 개최한 '제4차 지역경제포럼'에서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같이 주장했다. 대경권의 경제·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재경 대구상의 상근부회장,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 장상길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대경권 경제계, 지자체, 연구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팬데믹으로 가속화된 산업대전환의 흐름은 자동차·기계·전자산업을 주력으로 삼고 있는 대경권에겐 위기이자 기회"라며 "주력산업 고도화와 성공적 업종 전환을 위한 국내외 투자 유치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킹핀(king-pin)"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경권의 최근 5년(2016~2020년)간 외국인 직접투자 건 수는 평균 63건으로 수도권(1,874건), 부?울?경 등 동남권(141건), 강원제주권(107건), 충청권(95건), 호남권(72건)에 이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외국기업 유치를 위해 더 획기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국의 해외직접투자기업 유보금이 902억 달러(128조원)에 달한다고 한다"며 "해외법인이 국내로 송금하는 배당금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준다면 해외자금의 국내 유입을 유도할 수 있고, 이는 잠재적 국내투자와 원화값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전향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선 장석인 전 한국공학대학교 석좌교수도 "대경권을 지탱하던 전자산업, 섬유산업 등 주력업종 부진으로 경제활력 저하와 인구 감소가 진행됐고, 기업 입장에서 투자효율이 부족하다고 판단했을 여지가 있다"며 "규제혁신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경제역동성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대경권의 경제활력 부진은 통계로도 드러났다.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최근 5년간(2016~2020년) 대경권의 GRDP*(지역내총생산) 연평균 성장률은 ?0.04%로 전국 6개 초광역권 중 끝에서 두 번째"라며 "전국 평균(2.08%)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권역은 수도권(3.02%), 가장 낮은 성장률을 보인 곳은 동남권(-0.18%)이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대경권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건의들도 쏟아져 나왔다. 윤창배 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은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대기업 같은 주도기업의 유치가 매우 중요하고, 기존 기업의 투자촉진을 위해 노후화된 산업환경의 스마트화가 시급하다"며 "기업들이 지방으로 이전하도록 신규 투자에 대한 세제혜택을 확대하고 지방투자보조금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 본부장은 "현재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의 경우 과밀억제권역에 있는 기업들만 지방투자보조금 혜택을 받고 있는데 수혜 대상을 전폭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으며, 산업환경 스마트화를 위한 재정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장재호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대경권의 자동차부품 산업을 친환경?자율주행 소재부품으로 전환하기 위해선 기업-지자체 간 협력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미래차산업이 고도화될수록 높은 기술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자체가 단기적 R&D보다는 중장기적 R&D 로드맵 마련을 위해 더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경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지역 투자의 문제는 생활여건, 교육, 일자리, 규제, 인프라 등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여러 부처가 중복적이고 비효율적으로 시행하는 지역발전 정책들을 종합 컨트롤할 수 있는 지방시대위원회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지난 3월 이후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경제포럼'을 개최 중이다. 이번 포럼은 동남권, 호남권, 충청권에 이어 4번째 열리는 행사며, 올해 안으로 강원제주권에서 한 차례 더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2-10-04 09:33:3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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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 전 사업부문 고른 성장…올 '역대 최대 실적' 기대감

상반기 매출·영업이익 '역대 최고' 기록 경쟁력 강화, R&D 확대, 해외공략 '박차' 동구바이오제약이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4일 동구바이오제약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실적(별도기준)은 매출 960억원, 영업이익 10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180%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다. 지난해 실적(연결기준)은 1551억원 매출과 8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최근 수 년간 전문의약품과 위탁생산(CMO)으로 대표되는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구개발(R&D) 확대를 통해 미래 먹거리를 준비해왔다. 아울러 해외 매출과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등 펀더멘털 개선작업에도 집중해왔다. 또 공장증설 및 스마트관리 시스템과 자동화설비로 이뤄진 생산시설 고도화를 통해 생산경쟁력도 크게 향상시켰다. 다년간 처방1위를 유지하고 있는 피부과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비뇨기과를 비롯해 최근 집중 육성하고 있는 내과·이비인후과 부문이 코로나로 인한 수요 확대와 맞물려 실적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해외부문에선 코로나 진단키트를 포함해 의약품과 의약외품에 대한 해외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 R&D부문에선 당사의 우수한 개발역량을 통해 관련 매출도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동구바이오제약은 씨티씨바이오와 사업 제휴를 맺었던 조루 및 발기부전 복합제의 유통·판매도 앞두고 있다. 현재 임상 3상이 마무리 단계로 CRO(임상시험수탁기관)로부터 임상시험 결과보고서를 수령하는 즉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대표는 "상장이후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펀더멘털 개선작업을 꾸준히 진행했으며 그동안 확보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장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조루·발기부전 복합치료제를 통해 '국내 비뇨의학과 처방 1위' 회사로 나아갈 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2-10-04 09:15: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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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2022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수상

SK C&C가 올해로 2회째 맞이한 가명정보 활용 아이디어 경진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SK㈜ C&C(대표이사: 박성하, skcc.co.kr)는 성남시,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추진한 '친환경 차량 충전 인프라 수요예측 및 입지 선정' 사례가 지난 달 30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2회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 아이디어 경진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가명처리와 가명정보 결합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사례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작품을 선정해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로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2회째다. 가명정보란 개인 정보 일부를 삭제하거나 대체해 추가 정보 결합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조치한 정보를 말한다. SK㈜ C&C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성남시, 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해 자동차 주행정보 등 주요 가명 정보에 대한 결합 및 분석을 통해 성남시내 전기차 우선 설치 필요 지역 60여 곳과 수소차 충전 인프라 최적 입지 3곳을 찾아낸 성과로 대상에 선정됐다. SK㈜ C&C는 이번 과제에서 입지 분석을 위해 ▲가명 처리된 16만 5,000건의 성남시 거주민 차량 등록정보와 주차·충전소 정보, 인구분포 ▲티맵의 전기차 충전소 정보와 방문 구역, 주요 시설물, 주행 정보 등 1,960만 건에 달하는 가명 정보를 활용했다. 성남지역 등록 차량 38만대 중에서 2024년까지 전기차로 전환할 가능성이 큰 수요군 등도 예측분석했다. 강화형 SK C&C Professional Service그룹장은 "친환경 차량 충전 인프라 수요예측 및 입지분석은 지자체, 보유데이터와 민간 개별 데이터를 가명정보화해 결합시킴으로써 새로운 데이터 가치를 만들어낸 대표사례" 라며 "앞으로도 가명정보 결합을 기반으로 새로운 데이터 서비스 모델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2-10-04 09:00:3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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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정책금융기관, 기업등 만기연장·상환유예 '추가 지원'

중진공, 소진공, 기보, 지역신보 동참…누적 지원 79조 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정책금융기관들이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이용하고 있는 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만기연장·상환유예를 추가 지원한다. 전 금융권의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 연장에 발을 맞추기 위해서다. 3일 중기부에 따르면 부처 산하 기관에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이 동참한다. 이들 기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2020년4월부터 특별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시행해 올해 8월말까지 대출 약 2조7000억원, 보증 약 76조5000원 등 146만건에 걸쳐 누적으로 79조원을 지원했다. 중진공, 소진공의 경우 금융권과 동일하게 기존 만기연장·상환유예를 지원받고 있는 차주를 대상으로 만기연장은 일부상환이나 가산금리 인상 없이 거치기간을 1년 단위로 부여해 2025년9월까지 최대 3년 동안 지원키로 했다. 상환유예는 정상 상환약정을 조건으로 2023년9월까지 추가 지원한다. 특히, 상환유예는 희망하는 기업에 1차로 내년 3월말까지 원금 상환유예를 지원하고, 이후 추가 연장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같은해 10월부터 정상 상환한다는 약정을 체결하고 내년 9월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상환약정은 1대1 면담을 통해 해당 기업의 의사, 상환 여력 등을 고려해 내년 10월 이후 운전자금은 최대 3년, 시설자금은 최대 6년 내로 분할상환 일정을 설정한다. 시중은행 대출과 연계된 기보, 지역신보 보증의 경우 만기연장·상환유예 방안이 금융권 자율협약으로 이루어지게 됨에 따라 시중은행과 맞추어 만기연장·상환유예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조치 종료 1개월 전부터 만기연장·상환유예 희망 여부를 확인해 운영할 예정이고 지원기준, 지원대상, 신청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각 정책금융기관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10-03 12:00: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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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中企 취직 '경력'엔 좋지만 '낮은 연봉'은 불만

중기중앙회,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소셜·온라인 데이터 분석 MZ세대 중소기업 일자리 선택 1순위 근무시간 등 '워라밸' 1순위 MZ세대들은 중소기업에 취직하는 것이 경력 등에선 유리하지만 낮은 연봉에 대해선 불만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로나 팬데믹 이후 MZ세대의 중소기업에 대한 일자리 선택 조건 1순위는 '워라밸'이었다. 이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3년5개월간 카페·블로그, 커뮤니티, 지식in 및 잡플래닛 등 소셜·온라인 미디어에 나타난 MZ세대의 중소기업 취업관련 데이터 26만8329건을 수집·분석해 3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중소기업 취업의 '긍정적 측면'으로는 MZ세대 구직자와 재직자 모두 '경력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을 주로 언급했다. 반면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에 대해선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수집한 데이터 가운데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고민을 언급한 경우는 6만8245건으로, 분석 결과 MZ세대 구직자의 관심도는 2019년 당시 '자기성장가능성'이 40.5%, '근무시간'이 14.9%, '급여수준'이 14.4%로 1~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올해엔 ▲근무시간(25.8%) ▲자기성장가능성(21.3%) ▲급여수준(17.3%) ▲조직문화(13.1%) 순으로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모습이다. 재직자의 경우도 '조직문화'보다는 '근무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또 재직자가 중소기업에 계속 다니는 이유로는 '좋은 동료'와 '워라밸 가능', '커리어와 이직을 위한 경력 쌓기' 등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워라밸이 보장되지 않는 경우'에 대해선 부정적 인식이 큰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 일자리와 관련한 언급량은 2019년 월평균 5410건에서 2022년엔 월평균 7924건으로 수준으로 3년 5개월 동안 평균적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3월과 9월에는 채용 시즌 영향으로 증가세가 눈에 띄었다. 중기중앙회 윤위상 KBIZ중소기업연구소장은 "MZ세대는 평생직장보다는 자기성장가능성이나 워라밸 등을 중요시하는 한편, 중소기업을 대기업 등 더 나은 직장으로 옮겨가기위한 징검다리로 인식하는 경향을 보였다"며 "MZ세대를 대상으로 '참 괜찮은 중소기업 일자리 플랫폼'이나 온라인 취업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조직문화 등에 대한 정보 교류 채널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22-10-03 12:00: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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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이야기] 삼성과 함께하면 지속 가능한 미래도 현실이 된다

삼성전자가 드디어 친환경 경영 본격화를 선언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더 치열해지는 경쟁 등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는 평가다. 혼자만이 아닌 함께하는 친환경 노력을 강조하면서 전 세계적인 공감대와 동참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탄소 연간 1700만톤 줄인다 삼성전자는 ICT 제조 기업 중 가장 생산량이 많은 회사다. 전세계 32개국 생산 네트워크에서 반도체와 휴대폰, 가전 제품 등을 연간 5억대씩 만들고 있다. 이에 따른 전력 사용량은 25.8TWh, 서울시 연간 전력 사용량인 14.6TWh의 1.76배 수준이다. 경쟁사인 알파벳(18.2TWh)과 TSMC(18.1TWh), 인텔(9.6TWh), 애플(2.9TWh) 등을 크게 웃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배출한 탄소만 1700여만톤, 반도체 등 주력 사업에서 증설을 지속하면서 탄소 배출은 더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줄일 수 있는 탄소 배출량이 많다는 얘기다. 삼성전자는 최근 발표한 신친환경경영전략을 통해 2050년까지 직·간접적으로 탄소 순배출을 완전히 없애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제품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없앨 뿐 아니라, 재생 에너지만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완전한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우선 과제는 사업장에서 직접 발생하는 탄소를 없애는 것. 삼성전자는 탄소 배출 저감 시설에 혁신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 주로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사용하는 공정가스와 LNG등 연료 효율을 대폭 개선하고 폐열 활용 확대 및 전기 열원 도입 검토, 처리 시설 확충 등도 준비한다. 간접배출까지 줄이기 위해 'RE100' 가입도 단행했다.RE100은 사용 전력을 모두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는 약속으로, 삼성전자 DS부문은 이미 미국과 중국, 유럽 사업장은 완전히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 그 밖에도 해외 사업장을 당장 5년내에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서남아시아와 베트남은 2022년, 중남미 2025년, 동남아와 중동, 아프리카는 2027년을 목표로 했다. 이미 재생에너지 전환을 완료한 사업장도 발전사업자와 직접 공급 계약을 체결해 전력 손실 등 문제를 최소화하는 노력을 이어간다. DX 부문도 2027년까지 국내외 사업장 모두 재생에너지로 갈음할 예정이다. ◆ 친환경 발전 산업 촉진 삼성전자가 그동안 RE100에 가입하지 않은 이유는 열악한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 때문으로 알려져있다. 지난해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7.5%로 OEC 평균(30%)의 25%에 불과하고, 가격도 중국이나 미국 대비 3배 가까이 비싸다. 삼성전자가 해외 공장만으로는 5년 내에 RE100을 달성할수 있지만, 굳이 목표 달성 시기를 2050년까지 최대한 늘려 잡은 것도 국내 사업장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만들어지는 재생 에너지는 연간 4만GWh 수준이다. 삼성전자가 소비하는 전력만 2만GWh 수준. 정부 목표도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20% 수준으로 높이는 것에 불과해 삼성전자가 재생에너지 비율을 끌어올리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삼성전자가 사회적 공동 노력을 당부한 것도 이 때문이다. 삼성전자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재생 에너지 비율을 끌어올리기는 쉽지 않은 만큼, 모두가 함께 재생에너지 생산에 힘을 모아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 삼성전자가 재생에너지 전면 확대를 약속하면서 국내 친환경 발전 산업도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동안 수익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았지만, 규모의 경제 특성상 수요가 급증하면서 사업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 이미 재생 에너지 업계 움직임은 빨라지고 있다. 제조업들이 앞다퉈 재생에너지 직접 구매는 물론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가운데, 수소 발전 인프라 조성 속도도 예상보다 한발 앞서가는 분위기다. 아직 RE100을 선언하지 못한 철강과 정유 등 전력 소비가 많은 업계에서도 삼성전자의 친환경경영전략 선언에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 삼성 쓰면 친환경 동지 삼성전자가 단순히 생산 과정에서만 탄소 배출을 줄이겠다는 생각은 아니다. 삼성전자 친환경경영전략 핵심은 제품 생애 주기를 모두 친환경화 하겠다는 것. '초격차' 기술을 활용해 삼성전자 제품을 쓰는 것만으로 친환경에 동참할 수 있게 했다. 일단 주력 상품인 반도체는 초저전력에 중심을 맞췄다. 단순히 사용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줄이는 것뿐 아니라, 발열을 최소화하며 공장만큼 높은 열을 내뿜는 데이터센터를 더 친환경적으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초저전력 기술은 단순히 더 작은 선단공정을 도입하는 것뿐 아니라 설계 과정에서도 충분히 고려해야한다. 삼성전자 D램은 여기에 여러 기기 전압 설정을 조정해 최적화하는 방식으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는 '동적 전압 기술(DVFS)'까지 적용해 성능을 높이면서도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는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하이케이메탈게이트(HKMG)는 삼성전자가 자랑하는 기술로 꼽힌다. 절연 효과가 높은 하이K 물질을 트랜지스터 절연막에 적용해 누설 전류를 줄여주는 기술이다. 여기에 실리콘 관통 전극(TSV) 기술까지 더해 모듈 차원으로 전력 효율을 30%나 개선할 수 있다.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기술 역시 삼성전자의 친환경 기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SSD의 경우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할뿐 아니라 저전력모드를 자동으로 실행하는 방식으로 사용자 불편 없이 전력량을 최소화한다. 인공지능 기술은 PIM 메모리와 이미지 처리 등에 사용돼 D램이나 이미지센서 등 사용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저전력에 기여한다. 스마트폰과 가전 등 제품도 마찬가지다. 주요 제품에 저전력 기술을 적용해 2030년까지 전력소비량을 2019년 대비 30% 가량 개선한다는 계획. 이미 유럽 등 지역에서 강화된 소비 효율 기준을 초과 충족하며 앞선 기술력을 입증했다. 대표적인 게 스마트폰 화면 주사율 최적화, 냉장고에 초고성능 진공 단열재와 에어컨 고효율 냉매 등이다. 스마트싱스도 에너지 저감에 크게 기여하도록 발전시켰다. '스마트싱스 홈라이프' 기능을 적용하면 스스로 가전제품이 전력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어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직접 사용자에 확인할 수 있도록해 문제점을 파악하기도 쉽게 했다. 다 쓴 제품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다.2030년까지 전세계 180개국으로 폐제품수거 체계를 마련, 직접 수거한 후 폐배터리와 플라스틱 등 소재를 최대한 재활용해 다시 새제품에 적용하는 방식이다. ◆ 상생도 가속화 친환경 기술은 지역사회로도 돌아간다. 대기 환경 개선은 물론, 수자원을 깨끗하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지역 생태계 개선을 돕게 된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 기술을 개발해 2030년부터 활용한다. 2019년 1월 설립한 미세먼지연구소가 미세입자와 가스까지 제거할 수 있는 세라믹 촉매필터를 개발해 협력사와 버스터미널, 어린이집 등 지역사회로 보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상생도 가속화한다. 유망 친환경 기술 발굴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투자를 통해서다. C랩이 중심이 될 전망, 그 밖에도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이 힘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도 삼성전자는 더 치열해지는 글로벌 친환경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협력사에도 스마트공장 보급과 친환경 기술 협력 등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경쟁사들이 협력사에 친환경 기준을 강요하는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국내 최초로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그룹사 차원으로도 상생에 속도를 붙이는 분위기다. 故 이건희 회장이 삼성 신경영을 선언한지 29년, 이재용 부회장이 본격적으로 경영을 재개하면서 새로운 삼성을 위한 전사적인 움직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022-10-03 09:26:2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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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가을 결혼 성수기 맞아 '웨딩 프로모션'

특정 매트리스 최대 30% 할인, '시몬스 룩' 특별 할인도 시몬스가 가을 결혼 성수기를 맞이해 'FW 웨딩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3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들을 위해 ▲특정 매트리스 최대 30% 할인 ▲신제품 침대 프레임과 룸세트, 퍼니처 10% 할인 ▲특정 침대 프레임과 룸세트, 퍼니처, 베딩 30% 할인 ▲매트리스 혹은 특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 증정 등을 준비했다. 우선, 전국 시몬스 공식 매장에서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Beautyrest)'의 특정 모델을 최대 7%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여유로운 수면 환경을 조성해주는 대형 사이즈 '킹오브킹(KK)'과 '그레이트 킹(GK)' 구매 시 5% 할인이 더해진다. 여기에 매장 별로 얼리버드 배송 등 다양한 구매 조건 부합 시 최대 할인 폭은 30%까지 확대된다. '시몬스 룩'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신제품 프레임과 룸세트, 퍼니처를 10% 할인하며 특정 침대 프레임 및 룸세트, 퍼니처, 베딩에 대해서는 30%의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FW 웨딩 프로모션과 별도로 '웨딩 패키지'도 선보인다. 이 패키지를 통해 국내 주요 특급호텔들이 기본 사양으로 선택하는 뷰티레스트 '지젤'을 포함해 '버나드'와 '엘리너' 등 인기 매트리스 3종 중 하나와 국민 프레임 'D2178' 등 특정 프레임을 함께 구매하면 10% 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

2022-10-03 05:03: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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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가을 10월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구매고객 10명 추첨 '갤럭시 Z플립4' 증정 등 홈앤쇼핑이 가을을 맞아 다양한 프모로션을 진행한다. 3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우선 10월 한 달간 전 구매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갤럭시 Z플립4'를 증정하는 '홈앤쇼핑 10 페스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한 달간 홈앤쇼핑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누구나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이달 23일까지는 홈앤쇼핑 모바일 앱((APP)에서 '모두의 출첵'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두의 출첵은 출석체크 누적 참여횟수에 따라 적립금 및 경품 응모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출석체크 개근 고객에게는 5000원의 적립금을 제공한다. 출석체크를 통해 경품을 응모한 고객 중 10월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버버리 캐시미어 목도리 및 버버리 체크 레더 볼링백을 각 1명씩 추첨해 증정할 계획이다. '최대 4만원 웰컴혜택' 이벤트도 진행한다. 홈앤쇼핑 멤버십 '&클럽' WELCOME 등급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TV상품 1만원 할인쿠폰 2장 및 텐텐 플래그 상품 5000원 할인쿠폰 2장을 WELCOME 등급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쿠폰을 사용한 고객은 쿠폰 사용 주문건의 10%(최대 1만원)의 재구매 적립금까지 받을 수 있다. 재구매 적립금은 11월10일 지급할 예정이며 11월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홈앤쇼핑을 통해 합리적 쇼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03 05:03:1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