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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SK이노와 울산지역 결식 아동 영양 간식 지원키로

SK하이닉스의 사회공헌 네트워크 자회사 행복얼라이언스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SK이노베이션㈜, 울산항만공사와 함께 울산 지역 결식우려아동을 대상으로 3개월간 10,000식의 영양 간식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결식우려아동 영양 간식 꾸러미 지원 사업'은 결식우려아동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기업과 지방정부, 지역사회가 협력해 영양가 있는 식품으로 구성된 간식 꾸러미를 아동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양 간식 꾸러미는 결식우려아동들의 건강한 일상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 과일, 우유, 건강 시리얼, 요플레, 계란 등 필수 영양소 섭취에 도움이 되는 간식으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내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200명으로, 3개월 동안 총 10,000식의 영양 간식 꾸러미를 제공해 아동들의 건강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지난 11일에는 울산시청에서 '결식우려아동 영양 간식꾸러미 전달식'도 진행했다. 김두겸 울산시장, 박정원 SK이노베이션㈜ CLX대외협력실장,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실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홍성임 행복도시락 울산점 이사가 참석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지원에서 울산시는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발굴을 통한 대상자 선정 등 관련 행정을 지원한다. SK이노베이션㈜과 울산항만공사는 총 8,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결식우려아동 지원에 협력한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은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언제나 발벗고 나서주시는 울산항만공사와 SK이노베이션 등 멤버사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방정부, 일반시민, 지역사회와의 주도적인 협력을 통해 결식우려아동들을 위한 세이프티넷(Safety Net)을 만들어나가겠다"이라고 말했다.

2022-10-12 09:12:3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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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개방형 기술혁신 사업 통해 中企 지원 '톡톡'

2014년부터 올해 9월까지 5011건 기술이전 계약 중개 '성과' 기술보증기금이 '개방형 기술혁신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올해 9월까지 5011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중개했다. 이를 통해 총 4609억원의 지식재산권 인수 보증도 지원했다. 12일 기보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기술 이전을 중개해 자체 기술 개발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 기술 이전과 사업화 관련 자금을 지원해 사업 성공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 이를 위해 개방형 기술 거래 플랫폼 '테크브릿지'를 운영, 공공 부문이 보유한 기술과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희망 기술을 연결하고 있다. 앞서 스마트 미러링 기기 제조 중소기업인 주식회사 캐스트프로는 '테크브릿지'에 무선 통신 관련 기술 도입을 신청해 인하대 산학협력단의 기술을 매칭받았다. 해당 기업은 2021년까지 연평균 46.8%의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 국내 스마트 무선 시장에서 스마트 미러링 관련 제품 판매(15만대)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기보는 이 과정에서 기술 공급 기관과 수요 기업 간 기술 이전 범위 및 계약 관련 내용 협상을 진행했으며 이전 기술의 인수 및 사업화를 위한 IP 인수 보증도 추가로 지원하는 등 기술 탐색부터 사업화 자금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개방형 기술혁신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이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낮추고 사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사업"이라며 "올해 12월 새로운 디지털플랫폼 구축으로 부처간 흩어져 있는 데이터망을 연결하고 플랫폼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2 09:09: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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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반도체' 삼성바이오 제4공장 준공…이재용 광폭 행보에 '회장 취임' 기대 커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4공장을 가동하면서 제2의 반도체 육성 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뤄가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초격차'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부회장이 광폭 행보를 이어가면서 회장 취임 기대감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이 부회장은 11일 인천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캠퍼스에서 열린 제4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2015년 제3공장 기공식 이후 7년만에 송도 바이오 캠퍼스를 찾은 것. 바이오로직스 제4공장은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이다. 생산 능력이 24만L에 달한다. 약 2조원을 투자했으며, 10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바이오로직스는 제4공장 가동으로 총 42만L 생산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바이오 의약품 위탁 개발 및 생산(CDMO) 분야 전세계 1위다. 제4공장이 정상가동되는 2023년에는 생산 능력이 총 60만L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이를 통해 CDMO 시장에서도 '초격차'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는 삼성의 '제2 반도체 신화'를 이룰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0년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된 후 허허벌판이던 인천 송도에서 직원 30명으로 시작, 10년만에 글로벌 CDMO 1위로 올라섰다. 현재 글로벌 톱 제약사 20곳중 12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시가총액도 약 60조원으로 코스피에서는 4번째로 규모가 크다. 삼성바이오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검증된 실력을 증명했다. 모더나 백신 위탁 생산 계약을 맺은 후 기술 이전 기간을 3개월만에 끝내고 높은 수율까지 달성하면서 조기 백신 공급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한국이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로 성장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삼성은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원부자재 국산화 ▲중소 바이오텍 기술지원 등을 통해 국내 바이오 산업 생태계 활성화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관련 업계는 삼성이 바이오 사업을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었던 비결로 ▲신속한 의사결정과 과감한 투자 ▲이를 통한 삼성의 미래 성장산업 선점 ▲압도적인 제조 기술력을 꼽고 있다. 최근에는 바이오에피스 지분 전체를 인수하며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할 기반을 다지기도 했다. 그간 '제2의 반도체'로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꾸준히 내비쳐 온 이 부회장은 이날 제4공장을 직접 점검하며 바이오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후 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에피스 경영진을 각각 만나 CDMO와 함께 바이오시밀러 사업과 관련한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기도 했다. 삼성은 이 부회장 지원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다. 제4공장 뿐 아니라 제5공장과 제6공장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 이를 통해 생산 기술과 역량을 고도화하며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생산 허브'로 자리잡는다는 계획이다. 또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확대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바이오에피스는 이미 6개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시판중이며, 앞으로 글로벌 수준으로 사업을 키워가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항암과 항염 치료제뿐 아니라 안과와 희귀질환, 골다공증 등 난치병 분야로 확대를 준비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를 위해 2032년까지 바이오 산업에 7조5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기존 공장 부지가 포화되면서 11만평 규모 제2바이오 캠퍼스를 조성하고 공장 4개를 추가로 건설하기로 했다. 아울러 4000여명을 직접 채용하며 일자리를 확대하는 것뿐 아니라, 국내 바이오 벤처 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치하며 상생 활동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부회장이 지난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이후 현장 경영을 이어가면서 다음달 1일 삼성전자 창립기념일을 맞아 회장으로 취임할 수 있다는 전망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삼성이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 육성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그룹 경영 필요성이 높아지는 이유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이 12일 예정된 준법감시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할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부회장이 회장에 취임하기 위해서는 준법위와 소통이 필수적인 만큼, 준법위 위원들을 만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11 15:00:0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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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포스코·대상등 6개社 '이달의 상생볼' 기업에 첫 선정

중기부, '자상한기업' 상생 활동 격려위해 이달의 상생볼 시범 운영키로 우수사례 기업 매달 선정…국민銀, 한화시스템, 우아한형제들도 명단에 스마트공장 지원·납품대금연동제 확산·사회공헌사업·스마트업발굴 등 삼성전자, 포스코, 대상, 국민은행, 한화시스템, 우아한형제들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이달의 상생볼'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11일 중기부에 따르면 '자상한기업'의 상생협력 활동을 격려하고 자발적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의 상생볼'을 시범 운영키로 하고 처음으로 이들 6개사를 선정했다. 중기부는 상생협력 활동 우수사례 기업을 매달 선정할 예정이다. '자상한 기업'이란 기업의 역량과 노하우 등 강점을 중소·소상공인과 자발적으로 공유하는 기업 가운데 중기부와 상생협약을 체결한 곳으로, 지금까지 총 35개 기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매달 우수사례로 뽑힌 기업은 상생협력 우수활동을 기념·포상하는 '상생볼'을 받고, 연중 가장 많이 상생볼을 받은 기업을 '올해의 자상한기업'으로 선정한다. 이달의 상생볼에 최초로 선정된 기업들의 상생 우수 사례를 살펴보면 먼저 삼성전자는 부산 강서구에 있는 동아플레이팅에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지원했다. 도금업을 운영하는 동아플레이팅에 삼성전자는 제조전문가 5명을 파견하고, 10주간의 혁신 활동과 기술 지원을 통해 지능형 공장구축을 도왔다. 이로 인해 동아플레이팅은 공정 불량률이 65% 줄었고 생산성은 32%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스마트공장 구축 성과를 바탕으로 근무환경이 개선돼 청년취업이 어려운 업종임에도 불구하고 정규직 직원의 70% 이상이 20~30대 청년층으로 구성됐다. 납품대금연동제를 2000년부터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포스코는 중기부의 납품대금연동제 TF에 참여해 연동제 표준약정서 검토·수립 등 제도 정착을 지원했다. 또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가 지난 8월 주관한 상생협력포럼에선 자사의 납품대금연동제 관련 노력과 사례를 발표해 상생협력 활동의 가치를 공유하기도 했다. 대상은 2016년부터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대학가 영세식당의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청춘의 밥'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그동안 25개 점포에 대해 환경개선 사업비 1억25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청춘의 밥 사업비를 점포당 2배로 늘리고,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과 협업해 신규 식당 개선 뿐만 아니라 기존 개선 식당 리뉴얼까지 확대해 지원하는 등 대학 앞 골목식당의 환경개선과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2019년부터 '찾아가는 KB 소호 멘토링스쿨'을 운영하고 219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현장 중심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번 5기 멘토링스쿨은 8월부터 12월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소재 외식업 자영업자 40개사를 대상으로 멘토단이 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한식, 중식, 양식, 카페 유명 셰프의 맞춤 솔루션 및 경영·세무·SNS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커넥트 H'를 통해 선발한 인공지능(AI) 분야 스타트업 5개사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스타트업 기술 전시장'을 지난 8월 말 자사의 판교연구소에 열었다. 이를 통해 참여 스타트업의 제품 소개, 한화시스템 연구원과의 기술상담 제공 등 교류의 장을 만들어 한화시스템의 중장기 연구개발 로드맵과 연계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또 연계 기술 보유 스타트업에게는 방산 장비 부품 기술 협업 및 해당 스타트업의 판로 확장 기회를 제공한다. 우아한형제들은 지자체별로 진행했던 외식업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 사업을 전국으로 넓혔다. 풍수해보험은 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가 연간 수 만원대로 저렴한 편이지만 소상공인들은 보험료 부담을 이유로 가입률이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우아한형제들은 한해 3만248명의 외식업 소상공인들에게 배달의민족 입점여부와 상관없이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자연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기부 정기환 상생협력정책관은 "자상한기업은 다양한 방식으로 상생협력 활동을 하고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 많은 만큼 자상한기업의 아름다운 상생협력의 노력과 성과가 널리 알려지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자상한기업과 같은 대·중소기업이 상생하고 공존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10-11 12:00: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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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조 창업 활성화위해 '16개 부담금' 면제 일몰 5년 더 연장

국무회의서 개정안 의결…2027년 8월2일까지 일몰 연장 기술보호법도 개정…기술침해 신고 쉽고, 소송 부담 낮춰 정부가 제조업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6개 부담금을 면제해주는 '부담금 면제제도' 일몰기간을 5년 연장한다. 기술침해를 당한 중소기업이 신고는 쉽게 하고, 소송 부담은 낮출 수 있도록 제도도 개선했다. 정부는 11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창업 지원법'과 '중소기업기술 보호지원에 관한 법률'(기술보호법)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제조 창업기업 부담금 면제 제도'는 제조업 창업기업에 대해 창업 후 7년간 농지보전부담금, 전력산업기반부담금 등 16개 부담금을 면제해주는 것이다. 이번 조치로 제조 창업기업 부담금 면제 제도 일몰기한은 2027년 8월2일까지 늘어났다. 정부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제조업 창업기업 1만376개사에 대해 16개의 부담금 총 332억원을 면제한 바 있다. 특히 부담금 면제를 받지 않은 일반 제조기업에 비해 면제를 받은 기업들의 생존율을 비롯해 매출액, 고용 등의 주요 지표가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담금 면제 대상인 제조 창업기업은 관할 시·군·구청 기업지원과에 신청해 면제받을 수 있다. 이날 함께 의결한 '기술보호법 개정안'은 중소기업기술 침해행위 신고방식을 기존 서면에서 전자문서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접수 절차가 손쉬워졌고 자료 유실이나 분실 등의 우려도 없어졌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자문서를 접수하기 위한 전용 이메일도 새로 열기로 했다. 아울러 신청인이 시스템을 통해 행정조사 신고서와 관련 자료를 접수하고, 진행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기술보호 울타리' 내 행정조사 접수기능도 내년 초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기술분쟁 시 발생하는 법률비용을 지원하는 '기술보호 정책보험 지원사업' 추진 근거를 포함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새로 포함됐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예기치 않은 기술분쟁을 당할 경우 법률비용 등을 보험금으로 보상받도록 보험가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험가입 기업은 기술분쟁을 사전에 대비하고 분쟁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중기부는 또 기술보호 정책보험의 보호대상과 보상범위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중소기업 기술보호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고도화 방안을 마련해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중기부 노진상 기술보호과장은 "기술보호 정책보험의 홍보를 강화하고 중소기업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보험사와 지속적으로 상품을 개선하는 등 기술분쟁을 겪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1 11:48: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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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산유국 모임 GCC 5개국 대사 초청해 협력 논의

LS그룹이 산유국을 대상으로 대형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을 타진했다. LS그룹은 11일 LS용산타워로 한국 주재 걸프협력회의(GCC) 5개국 대사를 초청했다. 최근 주요 산유국의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기대되는 상황, LS전력 인프라와 미래사업 기술을 소개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이 날 행사에는 주한 대사관이 없는 바레인을 제외한 압둘라 세이프 알누아이미 주한 아랍에미리트 대사, 자카리아 하메드 힐랄 알 사아디 주한 오만 대사, 사미 알사드한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등 5개국의 대사들이 방문했다. GCC는 아랍에미리트,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 등 6개 아랍 산유국이 경제·안전보장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981년에 결성한 지역 기구다. 최근 원유 공급 외 제조업 육성,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산업 다각화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LS그룹은 구자은 회장을 비롯해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구본규 LS전선 대표, 최순홍 LS일렉트릭 상근고문, 김종우 LS일렉트릭 글로벌/SE(스마트에너지) CIC(사내독립기업) COO(최고운영책임자) 등이 참석해 스마트팩토리, 초고압 해저케이블, 태양광발전 등 GCC 국가의 제조업 고도화와 전력인프라 구축, 신재생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구자은 회장은 환영사에서 "LS는 GCC 국가에서 오랜 기간 굵직한 전력인프라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GCC 국가의 고객들로부터 믿을 수 있는 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스마트시티 건설, 그린에너지 중심 에너지원 다변화 등 GCC 국가가 추진 중인 미래사업에서도 LS가 파트너로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S그룹은 GCC 국가에서 LS전선, LS일렉트릭, E1 등을 중심으로 총 4개의 판매 법인과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LS전선은 GCC 국가를 포함한 중동 지역 전력 케이블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LS전선은 최근 4년간 쿠웨이트에서 1125억원 규모의 전력망 구축 사업, 바레인에서 1000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구축 사업 등을 수주한 바 있고, LS일렉트릭은 올해 GCC 국가 내 전력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서 약 4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11 11:11: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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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탄소중립 기술 없어..."정부, 기업 기술 상용화에 집중해야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원천기술과 상용기술의 연계 방안과 신기술 도입을 위한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1일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4회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산업, 에너지, 농축산 등 분야에서 과학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탄소중립 확산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김정인 중앙대 교수, 조홍종 단국대 교수 등 정부 관계자, 기업,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최태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제에너지기구 IEA는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서 연간 탄소배출량의 46%를 대대적인 R&D를 통해서 신기술로 감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이는 다른말로 지금 목표의 반은 아직 기술이 없다는 뜻"이라며 "미래에 기술을 개발해야 저희가 탄소감축 목표의 반을 달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주요국들은 이미 글로벌 기후 대응을 자국의 신성장동력 차원으로 확장을 해서 대응 프레임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과학기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더 많이 창출되도록 정책과 제도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때"라며 "친환경 혁신은 외부효과 때문에 사회적으로 필요한 수준에 비해 R&D 투자가 부족하다는 태생적인 문제가 있다.혁신은 과학자나 기업이 부담하지만 혁신에 따른 경제적 환경적 혜택은 사회 전체가 나눠 갖는다. 극복할 충분한 지원과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기조강연자로 참석한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은 "탄소중립 기술을 개발하는 것과 현장에 적용하는 것은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실제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들어야 한다"며 "원천기술과 상용기술의 연계 방안과 신기술 도입을 위한 유인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탄소중립이라는 인류 생존의 문제가 주어진 지금이 바로 새로운 과학기술이 필요한 시기이자 대한민국이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며 "과학기술에 기반한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기술의 혁신 ▲적용과 확산 ▲연계와 조율이라는 3가지 요건을 모두 달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첫 세션 발표자로 나선 임영목 산업통상자원부 MD 는 "에너지 다소비 중심 제조업, 화석연료 중심의 발전 구조, 낮은 재생에너지 비중 등 국내 탄소중립 여건은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며 "탄소중립 달성이 미흡할 경우 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확보에 있어 치명적인 위협요인이 될 수 있어 우리의 혁신역량을 집결해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 발표한 정기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박사는 "최근 EU를 포함해 46개국에서 수소전략을 발표하거나 수립하고 있으며, 미국은 수소생산기술 개발 및 청정수소공급망 구축 등에 13조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며 중국 역시 수소를 미래 6대 산업 중 하나로 지정하고 그린수소 생산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수소에너지는 탈탄소와 전력화 사이의 누락된 연결고리를 잇는 유력한 수단으로 증기기관이나 내연기관 발명과 같은 수준의 산업적 파급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 발표자로 나선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는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심리학자인 대니얼 카너먼의 말을 빌어 "인간은 논리적 로봇이라기 보다는 인센티브에 반응하고 감정에 이끌리는 존재"라며 "탄소중립에 대국민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캠페인 교육과 함께 탄소감축 인센티브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대한상의는 올해 4월부터 4차례 세미나를 개최했고, 각계 전문가, 산업계, 정부 등 이해관계자들과 세미나에서 논의한 분야별 과제를 정리해 12월 세미나에서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2022-10-11 11:10:5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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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고객 참여하는 '공영라방 팝업스토어' 첫 오픈

유가네닭갈비, 신안생물새우, 제주양돈등 5개 제품 현장서 판매 공영홈쇼핑이 고객이 직접 방송에 참여할 수 있는 '공영라방 팝업스토어'를 처음으로 연다. 11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계화빌딩에서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선 올해 고객들로부터 사랑받은 인기 상품 5종인 '유가네닭갈비', '신안생물새우', '제주양돈' 등을 선정해 현장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공영홈쇼핑은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고객들이 방송 상품을 활용한 요리 시식 및 인터뷰 등에 자연스럽게 참여함으로써 라이브커머스의 묘미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팝업스토어 당일 방송에 한해 5% 할인, 5% 적립금을 제공하며 행사 예고 공영라방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을 단 고객 10명을 추첨해 치킨과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공영라방 스페셜에디션 굿즈,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공영홈쇼핑 김준이 라이브커머스팀 PD는 "공영라방 팝업스토어는 공영홈쇼핑과 공영라방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현장에서 방송을 직접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고객 특별 이벤트"라며 "좋은 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10-11 10:28:2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