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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자립준비청년 취업·사회진출 돕는다

지원 프로그램 운영…직무 멘토링, 응원 물품 전달도 삼표그룹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자립준비청년들의 취업 준비와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표그룹은 취업을 준비 중인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은평자립준비청년청과 함께 직무 멘토링을 진행하고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사회 초년기 경험과 취업 준비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진로 설정과 사회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직무 선택 기준, 자기소개서 작성 팁, 면접 대응법 등 취업 과정에서 직접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해 진로와 취업으로 고민이 많을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위해서다. 특히 취업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립준비청년의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과 지지를 보냄으로써 소통을 통한 정서적 지원까지 이루어져 참여 청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삼표그룹은 이번 직무 멘토링을 위해 경영관리, 인사, 총무 등 다양한 부서에서 임직원 멘토를 모집했으며, 은평구 지역 사회복지사도 멘토로 섭외하며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직무 멘토링뿐만 아니라 자립준비청년들이 실제 취업 과정에서 필요한 준비 과정을 돕기 위해 증명사진 촬영권, 구두 상품권, 영양제 등 응원 물품을 마련해 전달하기도 했다. 삼표그룹 유용재 사회공헌단장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직무멘토링이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년들이 각자의 꿈을 실현하며 건전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3 08:53: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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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행복한성공 '행복한 경영대학' 18기 수료

휴넷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성공이 지난 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엘리에나호텔에서 '행복한 경영대학' 18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2일 휴넷에 따르면 이날 수료식에는 '행복한 경영대학' 총동문회를 비롯해 18기 기업 CEO 및 자문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우수상은 라온웍스 이인희 대표가 수상했으며, 개근상, 공로상 등의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한 CEO들은 '비전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행복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휴넷이 행복경영 확산을 위해 만든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CEO를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해 화제를 이끌며, 대표적인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1000여 개 기업 CEO가 본 과정을 수료했으며 소속 기업에 행복경영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동문 기업들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도서 '스몰 석세스'(2022년), '잘되는 강소기업의 비밀'(2023년), '슈퍼 강소기업'(2024년)이 출간됐다. 한편, 수료생들은 본 과정을 마치며 행복한성공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중소기업의 행복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누리에스티 최덕규 대표는 "지금까지 여러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지만 직원 행복과 존경받는 CEO 리더십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한 과정은 처음"이라며 "행복한 경영대학을 통해 배운 것을 바탕으로 행복한 회사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연 2회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월에 19기를 선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행복한성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2-02 14:52: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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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회생 제도' 확산…중기부, 수원회생법원과 MOU

소상공인의 신속한 회생과 파산 정리 등을 위한 제도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수원회생법원과 파산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및 소상공인 회생·파산 패스트트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서울회생법원과의 MOU에 이어 두번째다. 중기부는 해당 협약을 통해 파산기업 기술거래 정례화와 소상공인 회생·파산 패스트트랙을 처음 도입한 바 있다. 아울러 업무협약 성공 사례가 더욱 확산돼 더 많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전국 12개 회생·지방법원으로 확대하는 것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파산기업 기술거래의 경우 MOU 체결 이전 서울회생법원과 진행한 시범 운영에서도 뚜렷한 성과가 나타났다. 파산 절차에서 소멸 위기에 놓였던 27건의 기술 중 10건이 불과 3주 만에 매칭돼 이전 계약으로 이어졌으며, 이 중 일부는 정부 및 지자체 연구개발 성과물이기도 했다. MOU 체결 이후 올해 8월 서울회생법원과 진행한 파산기업 기술거래에서는 다수의 기업이 매입을 원하는 기술의 경우에는 경쟁입찰 방식을 도입해 매칭을 진행했다. 매각 대상기술 28건의 기술 중 최종적으로 15건의 기술이 이전 계약으로 이어져 최초 공고가격(15건 총액 4900만원) 대비 약 23% 높은 총 6020만원에 계약 완료됐다. 현재 소상공인 회생·파산 패스트트랙은 시범 운영 중이다. 중기부 소상공인 새출발지원센터가 전문가를 활용한 회생·파산 행정 지원을 맡고, 서울회생법원에서는 신속한 심사와 조정을 담당해 소상공인의 재기를 더욱 신속하고 촘촘하게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 업무협약 이후 10월까지 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를 통해 서울회생법원의 소상공인 회생·파산 패스트트랙(전담재판부)으로 접수된 건은 총 23건(회생 13건, 파산 10건)으로, 일반 개인회생·파산 사건의 경우보다 실제로 얼마나 신속하게 지원 가능한지를 테스트하고 있다. 노용석 1차관은 "서울회생법원과의 협약에서 나타난 성과를 토대로 수원회생법원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제도 정착과 확산이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섰다"며 "파산기업의 기술은 다시 시장에서 꽃피우고 소상공인은 더 빠른 재기를 통해 경제 현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2 14:00: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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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란우산' 온라인 가입시 5만원 상품권 선물

중소기업중앙회가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인 '노란우산'을 이달 말까지 온라인으로 가입하면 소상공인사랑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2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이나 노후를 대비해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는 제도로, '사장님의 퇴직금' 역할을 하는 공제제도다. 매월 최소 5만원에서 10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월 부금액을 적립할 수 있으며 여건에 따라 부금액도 바꿀 수 있다. 노란우산의 가장 큰 장점은 소득공제 혜택이다. 사업소득에 따라 연간 납부한 부금액의 최대 6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달 중 분기납으로 가입하면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분의 부금을 최대 300만원까지 납부할 수 있다. 이후 내년 1월 사업 상황과 납입 여력에 맞게 월 부금액을 다시 조정하면 된다. 온라인 가입은 노란우산 공식 홈페이지(PC·모바일) 또는 앱에서 할 수 있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한 프로모션을 통해 11월까지 약 2만명에게 10억원 가량의 소비쿠폰을 지급했다. 중기중앙회 이창호 공제사업단장은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안전자산으로써 폐업, 노령 등 사업이 어려운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필수 제도"라며 "노란우산 가입을 통해 2025년 마지막 소득공제 기회뿐 아니라 목돈마련까지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란우산 챙기고, 내수경제 살리고' 프로모션은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2025-12-02 12:01: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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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테헤란로 그곳…도전·혁신 'K-벤처 30년' 맞다

1995년 12월2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17층 중회의실. 30년전 이 날, 이 장소에선 대한민국 벤처사에서 획을 긋는 사건이 벌어졌다. 회원사 12곳을 포함해 총 150여개 기업이 모여 벤처기업협회 창립총회를 연 것이다. 초대 회장은 지금은 고인이 된 이민화 메디슨 대표가 맡았다. 고 이민화 회장은 대한민국 벤처의 '산증인'이자 '벤처 대부'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그해 겨울 벤처협회가 탄생하면서 한국에서 '벤처'라는 단어는 대명사가 됐다. 2025년 12월2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 30년전 벤처협회 탄생을 알렸던 섬유센터 건물과 테헤란로를 사이에 두고 바로 건너편에서 '대한민국 벤처 30주년 기념식'이 열린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벤처'는 30년 동안 왕복 8차선인 테헤란로를 묵묵히 건너며 도전(Challenge), 혁신(Innovation), 변화(Change), 성장(Growth), 세계화(Globalization) 등을 우리나라 곳곳에 뿌리내리게 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K-기업가정신'이 있었다. 송병준 벤처협회장은 "1995년 벤처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던 시절, 젊은 창업자들이 기술과 상상으로 불확실성을 돌파하며 새로운 산업을 만들었다"며 "벤처기업은 지난 30년간 위기 속에서도 길을 만들어온 대한민국의 혁신 주체이자 경제의 핵심 성장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30년은 AI·딥테크·바이오·우주 등 미래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4대 벤처강국을 넘어 세계 최강국으로 도약해야 하는 시기"라며 "AI는 산업의 생산성과 국가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기술로, 제3의 벤처붐은 AI 기반의 새로운 벤처시대를 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벤처협회는 30년 동안 초대 이민화 회장을 시작으로 장흥순·조현정·백종진·서승모·황철주·남민우·정준·안건준·강삼권·성상엽·송병준 회장이 바통을 이어받으며 서사를 써내려왔다. 협회 설립자이기도 한 이민화 명예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AI복원 영상을 통해 "기술은 인간을 위한 따뜻한 혁신이어야 하며 벤처정신은 도전과 개방의 DNA"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미래 30년의 성장 동력은 젊은 창업가들의 도전에서 나온다. 이 시대가 다시 벤처를 부르고 있다"면서 "혁신의 심장이 멈추지 않도록 다음 세대에게 길을 이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기념식에선 학계에서 10여 명의 연구진이 참여한 '벤처 30주년 연구보고'도 발표했다. 연구책임을 맡은 기업가정신학회 창립초대회장인 서울시립대 이춘우 교수는 "지난 30년간 벤처는 '벤처산업문화(1990~2010년)'에서 '벤처생태계문화(2010~2025년)'로 진화하며 변화혁신의 선봉장에서 국민생활의 체인저 역할을 해 왔다"면서 "향후 30년은 '벤처국민문화(2026~2055년)' 시대로, 벤처가 국가사회경제문화의 생장점 역할을 하며 인류와 함께 하는 '글로벌 K-벤처'로 거듭나야 한다"고 제안했다. '2025년 제1회 벤처주간'(11월26~12월2일)의 공식 폐막행사이기도 한 이날 기념식에는 회원사, 벤처기업인, 스타트업, 유관기관 등 약 1000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벤처협회와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벤처기업법 개정안'을 통해 내년부터 벤처주간을 법제화할 계획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기념식 전야제에서 "대한민국 벤처의 지난 30년은 정답이 없는 길을 개척해 온 명예로운 역사였다"며 "앞으로의 30년은 우리 경제의 미래를 결정할 더 큰 승부가 될 것이며 그 중심에는 벤처인 여러분이 있다. 대한민국의 혁신 성장을 위해 중기부가 먼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벤처협회는 이날 벤처정책, 벤처금융, 창업활성화 등 벤처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 등 총 8개 분야, 153점의 공로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하기도 했다. 아울러 올해 혁신·벤처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도 선정했다. 2025년 벤처인이 뽑은 최고의 국회의원에는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김동아, 김원이, 김태년, 김한규, 박정, 안도걸, 윤준병, 이재관, 장철민, 정진욱, 정태호 의원, 국민의힘 김성원, 김소희, 박성민, 박수민, 배현진, 윤한홍, 이철규 의원,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 무소속 김종민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중기부에 따르면 2024년 결산년도 기준으로 '벤처천억기업'은 985개사로 '1000개 시대'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는 네이버, 카카오, 넥슨, NC소프트, 셀트리온, 크래프톤 등 대기업 뿐만 아니라 토스, 컬리, 버킷플레이스, 메가존, 무신사 등 유니콘 기업들도 두루 포함돼 있다. 이들 기업은 지난해 현재 총 35만6000명을 고용해 삼성(28만5000명), 현대차(20만4000명), LG(14만9000명), SK(10만8000명)를 훌쩍 뛰어넘어서고 있다.

2025-12-02 11:04: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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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한국과학기술지주와 우수 기술기업 'M&A 활성화' 나서

기술보증기금이 한국과학기술지주회사와 '기술지주회사의 M&A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일 기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기술지주회사가 출자한 우수 기술기업의 M&A를 촉진하고 벤처투자 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보의 민관협력 M&A 플랫폼(M&A 플랫폼)과 KST의 기술기업 네트워크를 연계해 중소벤처기업의 M&A 전 주기에 걸친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K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18개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공동 출자해 2013년 설립한 기술지주회사로, 2025년 11월 기준 총 178개 출자회사에 700억원을 투자하며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KST는 출자회사를 대상으로 기보의 M&A 플랫폼을 적극 홍보하고, M&A 수요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한다. 기보는 추천기업에 M&A 거래정보망을 통한 전문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수자금이 필요한 경우 M&A 보증도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기보 이상창 이사는 "벤처투자시장의 선순환 구조는 회수단계에서 비로소 완성된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M&A 플랫폼을 기반으로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M&A를 적극 지원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벤처투자시장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지난 3월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 내에 M&A 거래정보망을 신설해 M&A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자문부터 중개, 금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M&A를 성사시키는 등 회수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5-12-02 08:35: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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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로지스틱스, '2025년 ESG평가'에서 A등급 획득

한솔그룹 계열 한솔로지스틱스가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2일 한솔그룹에 따르면 한솔로지스틱스는 2023년 B등급에서 2024년 B+ 등급으로 상향된 데 이어 올해 A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등급 개선을 이뤘다. 이는 회사가 추진해 온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반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한솔로지스틱스는 물류업 특성을 고려해 환경부문 역량 강화에 집중해 왔다. CEO 산하 환경경영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운송 과정의 에너지 효율 개선 ▲친환경 물류 전환 확대 ▲환경 관련 사회공헌 활동 강화 등을 추진해 왔으며,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관리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안전경영과 인권·상생경영을 중심으로 체계를 강화해 왔다. 물류업계 최초로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이후 현장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투명한 의사결정 구조와 주주가치 제고 노력이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이사회 구성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제고하는 한편,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 수준을 고도화해 왔다. 또한, 주주의 권익 보호와 함께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도 등급 상향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솔로지스틱스 관계자는 "이번 ESG A등급 획득은 전 임직원이 지속가능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실천해 온 결과"라며 "한솔로지스틱스는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고객과 주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2 08:29: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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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연말 맞아 '엔드 오브 이어 프로모션'…고객 성원 보답

시몬스가 연말 시즌을 맞아 올 한 해 보내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위해 '엔드 오브 이어(End Of Year) 프로모션'을 펼친다. 2일 시몬스침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은 크리스마스 및 새해를 앞두고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와 최상위 라인 '뷰티레스트 블랙'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가격 할인 혜택 외에 푸짐한 사은품도 마련했다. 500만원 이상 구매 시 매트리스 커버 1개와 룸 스프레이, 800만원 이상 구매 시 매트리스 커버 1개와 화이트 컬렉션 루밀라 침구세트, 룸 스프레이 등을 선물한다. '뷰티레스트 블랙' 구매 시에는 올 시즌 구스 듀벳과 디퓨저 등을 증정한다. 모든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증정하며 조기에 소진될 수 있다. 시몬스는 프로모션 기간 중 모든 매장에서 결제 금액에 상관없이 구매 고객 전원에게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매주 수요일에는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 직장인 등을 위해 퇴근 후 침대를 받을 수 있는 '이브닝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최대 24개월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인 '시몬스 페이'를 활용하면 이자 없이 프리미엄 침대를 소유할 수 있다. 시몬스 페이는 시몬스 갤러리, 시몬스 맨션, 온라인 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엔드 오브 이어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몬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몬스 침대는 국내 제조·생산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VANADIUM)' 소재를 적용한 '바나듐 포켓스프링'을 통해 침대의 핵심인 내구성을 월등히 향상했다. 특히 난연 매트리스는 실내 전체가 폭발적 화염에 휩싸이는 '플래시 오버(Flash Over)'를 방지해 재실자가 대피할 수 있는 골든 타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이웃과 소방관의 안전 확보에도 기여한다.

2025-12-02 08:25: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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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공인 혁신지원 '소공인성장촉진단' 신설

중소벤처기업부가 제조산업의 뿌리인 소공인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는 전담조직인 자율기구 '소공인성장촉진단'을 1일 신설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숙련된 기술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소공인은 사업체수 기준 전체 제조업의 약 88.5%(약 54만6000개사), 일자리의 24.5%(123만명)를 차지하는 국내 지역·민생경제 핵심 주체다. 중기부는 소공인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하고자 소공인성장촉진단을 발족했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전담조직 신설 직후인 이날 국내 최대 기계·금속 소공인 집적지구인 문래동의 소공인과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찾아 원자재 가격 상승,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디지털화 및 글로벌 경쟁 대응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소공인 대표 협·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공인 경쟁력 강화 의견을 공유했다. 소공인성장촉진단은 앞으로 소공인 지원제도·정책 재설계, 업종별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 제조현장의 스마트화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권 제2차관은 "소공인은 지역 제조산업의 버팀목이자 산업 생태계를 지탱하는 핵심 주체"라며 "이번 전담조직 신설을 계기로 소공인 현장을 더욱 가까이에서 살피고, 현장의 어려움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1 16:45:5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