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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중앙회, '청렴 플라워 버킷챌린지' 통해 청렴 문화 조성

회장이 부서 지명, 부서원 중 청렴人 선발…또다른 부서 지명 김병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건강한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플라워 버킷챌린지'를 6월부터 시작했다. 27일 신보중앙회에 따르면 청렴 플라워 버킷챌린지는 임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한 사내 캠페인이다. 방식은 김병근 회장(사진)을 시작으로 부서를 지명하면 해당 부서에선 청렴직원을 추천하고, 이 직원이 또다른 부서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청렴활동에 기여하고 모범이 되는 직원 1인을 매월 릴레이 형식으로 선정해 꽃바구니와 청렴문구가 새겨진 상품을 증정하며 포상한다. 신보중앙회는 버킷챌린지를 통해 임직원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조직 전체에 청렴문화가 눈 녹듯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보중앙회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올해도 버킷챌린지 실시, 부서별 청렴자율실천과제 운영, 기관장과의 청렴간담회 개최, 청렴사회실천협의회 활동 참여 등을 통해 기관의 청렴도를 높이기위해 힘쓰고 있다.

2021-06-27 12:00: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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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FTA로 무역 피해 입은 中企 지원한다

무역조정지원사업 통해 올해 100억 집행 예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무역 피해를 입은 기업 지원에 추가로 나선다. 중진공은 무역조정지원사업을 통해 FTA 체결로 무역 피해를 입었거나, 입을 것이 확실한 중소벤처기업에 정책자금과 컨설팅 등을 연계 지원해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중진공에 따르면 6월 기준으로 우리나라와 FTA를 체결했거나 협상을 진행 중인 곳은 57개국에 달한다. FTA가 성장의 기회가 된 기업이 많지만 경쟁 심화로 매출감소를 걱정해야하는 기업도 있어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원대상은 제조업(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업력 2년 이상 기업 가운데 FTA 상대국으로부터의 수입증가로 6개월 또는 1년간의 매출액(또는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줄었거나 감소가 예상되는 곳이다. 중진공은 FTA체결로 인한 무역 피해가 확인된 무역조정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지정일로부터 3년간 ▲정책자금 저금리 융자 ▲재무·회계 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정책사업을 연계 지원한다. 정책자금은 연 2.0% 고정금리로 시설자금은 10년 이내, 운전자금은 6년 이내의 기간 동안 자금을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연간 60억원 이내이며 운전자금 한도는 연간 5억원까지다. 중진공은 지난해 총 62개사를 대상으로 총 136억원의 무역조정자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1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금융리스크 관리를 위한 재무상담과 직원 재교육에 필요한 재무·회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무역조정지원기업의 위기 대응 및 생존 능력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진공 임지현 재도약성장처장은 "중진공의 다양한 사업을 연계 지원해 FTA 체결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교역환경에서 중소벤처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2021-06-27 12:00: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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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유럽에서 비스포크홈 마케팅 본격화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유럽 소비자들에 비스포크홈을 직접 보여준다. 삼성전자는 21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에 비스포크 홈을 전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공간은 비스포크 홈 콘셉트와 특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냉장고ㆍ식기세척기ㆍ인덕션ㆍ세탁기ㆍ 에어드레서ㆍ슈드레서ㆍ무선청소기 등 총 13종의 비스포크 가전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전시가 끝나고 나서도 이 중 일부 제품을 프랑스 국립 요리학교 페랑디와 협업해 백화점 3층에 있는 쿠킹 스튜디오 '컬리너리 아뜰리에'에 상시 설치할 예정이다. 영국 런던 삼성킹스크로스 브랜드 쇼케이스에도 연말까지 비스포크홈 쇼룸을 운영키로 했다. 주방과 라운지, 스튜디오 등 3가지 콘셉트 거주 공간을 연상할 수 있게 꾸몄고, 냉장고와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제품 6종을 전시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지난 9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주말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며 비스포크 홈을 적극 알리고 있다. 추후에도 미국 등으로 확대해 해외 소비자 접점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 홈은 디자인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해외에서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7 11:34:1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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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카자흐스탄 문화 중심지에서도 올레드 TV를 외치다

카자흐스탄 국립학술오페라발레극장에 전시된 LG 올레드 TV. /LG전자 LG전자가 카자흐스탄 문화 중심지에서도 올레드 TV 우수성을 알린다. LG전자는 2024년까지 카자흐스탄 남동부 알마티에 있는 국립학술오페라발레극장을 후원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극장은 카자흐스탄의 국민 시인이자 철학가인 아바이 쿠난바예프의 이름을 따 아바이 오페라하우스로도 불릴 만큼 카자흐스탄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다. 카자흐스탄은 과거 구련 공화국 시절의 영향으로 오페라, 발레 등 공연 예술이 특히 발달했다. LG전자는 우선 여기에 올레드 TV와 울트라 HD TV 등을 설치했다. LG 올레드 TV(모델명: 65CX)는 극장 1, 2층 메인 홀에 각각 전시돼 공연 정보나 실시간 공연 현황을 보여준다. LG 올레드 TV만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슬림한 디자인이 극장의 고풍스러운 건축 양식과 어우러져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을 전시해 놓은 것 같은 느낌을 준다. LG 울트라 HD TV(모델명: 75UN7100, 65UN7350)는 공연장 내부 벽면 등에 설치돼 공연 관련 자막을 제공한다. 오페라는 보통 원작의 언어 그대로 공연을 진행하기 때문에, 관객들은 공연장 내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자막을 함께 참고하는 경우가 많다. LG전자는 메인 홀이 극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장소인 만큼, 이곳에 설치된 LG 올레드 TV의 혁신 기술과 아름다움이 공연장 내부 공간의 예술적 가치를 한층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모스크바 푸시킨 미술관과 후원 협약을 맺고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전시하고 있다. LG전자 김의도 카자흐스탄법인장은 "LG 올레드 TV의 혁신 기술과 디자인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문화와 예술을 활용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7 10:00: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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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 웰스팜,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식물재배기 1위

웰스(Wells)의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사진)이 국내 최고 식물재배기로 인정받았다. 웰스는 웰스팜이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한 '2021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에서 식물재배기 부문 1위 인증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웰스팜은 누구나 손쉽게 가정에서 기능성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가정용 스마트팜이다. 사용자에 안전한 친환경 채소와 홈가드닝 재미를 동시에 제공해 건강성과 환경성 지수를 비롯한 전체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웰스 관계자는 "이번 인증 수상은 고객들의 목소리를 통해 웰스팜에 대한 만족도를 인정받은 뜻 깊은 결과"라며 "웰스는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웰스는 최근 웰스팜 유아채, 웰스팜 라이브팩을 새로 선보이는 등 제품군을 확대했다. 웰스팜 유아채는 아이들뿐 아니라 임산부를 위한 버터헤드, 비타민다채, 로메인 등 5종으로 구성됐다. 웰스팜 라이브팩은 파주 웰스 스마트팜 팩토리에서 재배된 살아있는 웰스팜 기능성 채소를, 기기 이용 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모종 배송 서비스'다. 생장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수분을 함유한 배지와 함께 뿌리채 배송한다.

2021-06-27 09:32: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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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파리 대표 거리에 'LG 올레드 갤러리' 오픈

/LG전자 LG전자가 명품의 본고장 프랑스 파리에서 올레드 TV를 앞세우고 명품 마케팅에 돌입했다. LG전자는 24일(현지시간) 파리 생제르맹데프레 거리에 LG 올레드 TV 플래그십 매장 'LG 올레드 갤러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현지 거래선과 미디어, VIP 고객등도 초청해 2021년형 TV 라인업을 소개하는 오픈 행사도 열었다. 이 공간은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올레드 에보를 예술 작품처럼 전시한 갤러리 콘셉트, 지하에는 시그니처 올레드 R와 8K 등으로 연출한 라이프스타일 공간이다. 매장이 위치한 거리는 고급 가구 및 명품 매장, 미술 갤러리 등이 밀집한 파리 중심가다. 드플로르(de Flore), 레되마고(Les Deux Magots) 등 파리를 대표하는 유명 카페와도 마주보고 있어 유동인구가 특히 많은 지역이다. LG전자는 파리의 지성과 문화를 상징하는 생제르맹 거리에 위치한 신규 매장이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LG 올레드 TV의 기술력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랜드마크 매장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프랑스법인장 황용순 상무는 "LG 올레드 TV의 혁신 기술과 예술적 감각의 디자인을 한 번에 경험해볼 수 있는 랜드마크 매장을 통해 프리미엄 TV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5 11:07: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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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프랑스와 韓 스타트업 진출 등 협력 강화

권칠승 장관, 세드릭 오 프랑스 디지털 장관과 면담 중소벤처기업부가 프랑스와 한국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 및 협력관계 강화에 나섰다. 중기부는 권칠승 장관(사진)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세드릭 오(Cedric O, 한국명 : 오영택) 프랑스 경제재정부 공공활동회계부 디지털 담당 국무장관(디지털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세드릭 오 장관은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근무하다가 1978년 당시 프랑스 리옹으로 유학을 간 오영석 박사의 장남으로 세 번째 한국계 프랑스인 장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면담은 2019년 11월 당시 파리에서 열린 중기부와 프랑스 경제재정부 간 공동성명 이후 추진된 K-스타트업 센터(KSC) 파리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양국의 스타트업 지원정책 연대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는 우선 지난달 K-스타트업 파리센터를 프로그램형으로 열고, 프랑스 엑셀러레이터인 에이치이씨 인큐베이터(HEC Incubator)와 함께 유망 창업기업 16개 사의 프랑스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또 향후 프랑스 대사관과 협업해 거점형으로 전환하는 등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한국벤처투자와 프랑스 공공투자은행(BPI France)이 공동 출자해 11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결성해 총 44개사에 투자하는 등 스타트업 분야에서 프랑스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권칠승 장관은 "K-스타트업 파리 센터는 앞으로 우리 스타트업들의 유럽 내 전략적인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프랑스와 한국의 맞춤형 정책 패키지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유럽 진출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들 해외 진출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기술과 인력, 투자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프랑스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25 09:52: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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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어린이 안전지킴이 나서

'S&I안전배움터 팝업북 도서 전달식' 가져…안전체험장 운영도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직원들이 지난 23일 서울 LG마포빌딩에서 'S&I안전배움터 팝업북 도서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그룹의 공간 전문 서비스기업 S&I코퍼레이션이 어린이들의 안전지킴이로 나선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LG마포빌딩 TL센터에서 'S&I안전배움터 팝업북 도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22종의 안전체험과 교육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안전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민간 최초의 안전체험 교육장으로 인정받았으며, 대한심폐소생협회 훈련기관 지정과 2020년 평생교육 시설로 설립 인증도 획득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해당 교육의 내용을 축약한 팝업북을 제작했다. 특히 임직원과 가족 등 300 여명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전달된 도서는 총 300권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관내 구립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돼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이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여전히 제한적"이라며 "안전배움터 팝업북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그간 어린이들의 독서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상상문고'를 통해 총 55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총 3만권 이상의 도서를 기부했다. 개관 이후 일정시간이 지난 상상문고에 순차적으로 신간도서를 추가 지원하는 '상상문고 CARE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21-06-25 09:11: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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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원자재 쇼티지, 가전 제품 가격도 들어올릴까

샤오미 TV /샤오미 가전 업계도 반도체·원자재 부족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별다른 타격이 없지만, 부족 현상이 장기화되면 출고 지연이나 가격 인상도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노트북 등 IT 업계는 최근 들어 노트북과 프린터 등 가격을 인상했거나 인상을 검토 중이다. 반도체와 원자재 가격이 치솟은 영향이다. 반도체 가격이 수급불균형으로 빠르게 오르고 있는 상황, 반도체 비중이 높은 IT 기기들은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하고 있다. 일단 국내 가전 업계는 아직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당장 가격 인상이나 유통업계 프로모션 축소 계획도 없다. 재고를 장기적으로 준비하는 덕분이다. 고급 TV 등 일부 제품에서 출고 지연이 있긴 하지만, 반도체와 원자재 공급 문제 때문만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가전이 상대적으로 반도체와 원자재에 영향을 받지 않는 업종이라서다.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반도체 비중이 낮고, 플라스틱 등 소재를 주로 사용해 철강 의존도도 높지 않다. HP는 최근 크롬북 가격을 15% 가량 인상했다. /HP 업계 관계자는 "이미 올해까지 재고는 확보된 상태로, 가격 인상이나 프로모션 축소와 관련한 논의는 없었다"며 "일부 제품에서 있는 출고 지연은 반도체보다 코로나19로 인한 운송 문제가 더 크고, 그마저도 일부 국가에서 생산한 모델에 국한된 현상"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가전 업계가 사태를 예의 주시하는 이유는 반도체와 원자재 부족 현상이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다. 당장 올해까지는 큰 문제 없이 버틸 수 있겠지만, 새로 계획을 세워야하는 내년부터는 가격 인상이나 공급 조절 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미 중국에서는 가전 제품 가격 인상이 현실화됐다. 이미 중국 샤오미가 가격을 올리기로 했고, 다른 업체들도 뒤를 이을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가전도 반도체와 원자재 공급 부족에 머지않아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보고 상황을 예의 주시 중"이라며 "다만 가격에 민감한 가전 업계 특성상 쉽게 가격을 올리기는 어렵다. 업체들간 최대한 가격을 유지하다가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다다르고 나서야 비로소 가격 인상이 현실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4 15:15:25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