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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부산 이어 전남서도 폐어망 재활용 '마이판 리젠오션' 사업 확대

효성티앤씨가 전라남도,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손잡고 20일 폐어망 리사이클 프로젝트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효성티앤씨 효성티앤씨가 전라남도에서도 폐어망 재활용에 나선다. 효성티앤씨는 20일 해양에서 발생하는 폐어망을 리사이클 나일론 섬유인 '마이판 리젠오션'으로 만드는 폐어망 리사이클 프로젝트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이판 리젠오션은 폐어망 리사이클 섬유다. 2007년 마이판 리젠을 만들었고, 지난 5월 부산시와 폐어망 재활용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새로 재출시했다. 이번 협약은 유실된 폐어망으로 유발되는 해양생태계 오염을 줄여 해양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함고, 해양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전라남도는 폐어망의 분리배출 체계를 구축하고 어망 물량 확보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해양폐기물 중 폐어망, 폐플라스틱을 분리해 배출한다. 효성티앤씨는 이를 수거해 리사이클 나일론 섬유인 '마이판 리젠오션'을 생산한다. 앞서 효성티앤씨는 해중합설비 투자도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해중합설비는 효성티앤씨가 독자 기술로 '마이판 리젠오션'을 생산 시 어망의 불순물을 제거해 원료의 순도를 높여주는 설비다. 효성티앤씨는 내년 초까지 해중합설비를 확충해 부산광역시, 전라남도에서 수거한 폐어망으로 '마이판 리젠오션'을 월 150톤 이상 생산해 국내외 아웃도어 브랜드를 중심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8-23 13:33:2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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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45주년 기념 '캐릭터 어벤져스'…온라인 투표로 '톱5' 뽑는다

에버랜드 캐릭터 어벤져스 /에버랜드 에버랜드가 개장 45주년 기념해 다시 보고 싶은 캐릭터를 묻는다. 에버랜드는 23일 '에버랜드 캐릭터 어벤져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역대 캐릭터를 직접 투표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다. 다음달 12일까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에버랜드는 고객들의 의견이 반영된 역대 인기 캐릭터 톱5를 선정해 한정판 굿즈를 제작할 계획으로 고객 참여를 확대해 '팬슈머'로서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간다는 방침이다. 이벤트에 참가하는 캐릭터는 총 12종이다. 1992년 '자연농원(Farmland)'이름에서 따온 '파미·랜디' 사자 커플을 비롯해 '킹코·콜비', '라시언·라이라' 와 '레니·라라' 커플 등 대표 캐릭터들, 튤리, 시포, 이솝친구들 등 다양한 축제 및 상품 캐릭터들도 나왔다. 에버랜드는 이벤트 기간 동안 투표한 참여한 고객 중 매주 15명씩 총 45명을 랜덤으로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선물로 증정한다. 투표 마감 후에는 최종 톱5에 선정된 캐릭터에 투표한 고객 중 45명을 추첨해 한정판 기프트카드를 선물한다. 앞서 에버랜드는 29일까지 '방구석 에버랜드 챌린지'를 진행 중이며, 9월에는 '에버굿즈 자랑대회'로 이어갈 계획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일상에서 에버랜드를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8-23 13:33:2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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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 홈케어 서비스 전문가 '홈마스터' 추가 모집

매트리스, 에어컨등 가구·가전 전문 관리 역할 웰스 홈마스터가 드럼세탁기를 분해해 세척하고 있다. /웰스 웰스가 홈케어 서비스 전문가 '웰스 홈마스터' 확대에 나선다. 웰스는 개인 위생과 방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구, 가전 전문 관리 수요 증가에 발맞춰 홈마스터를 추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웰스 홈마스터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매트리스, 에어컨, 건조기 등 가구·가전을 전문적으로 관리해주는 웰스 홈케어서비스 전문가다. 웰스 홈마스터는 스스로 서비스 스케줄을 구성할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본인의 취향이나 생활패턴 등에 따라 업무량 조절도 가능해 새로운 직업군으로 각광받고 있다. 처음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무상 교육 훈련을 제공하며, 기본적인 관리 서비스 수입 외에도 고객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웰스 건강가전을 추천하여 추가 인센티브 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교원그룹 가족으로서 계열 여행사, 전국 그룹 휴양시설 할인 및 제휴 기업 혜택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웰스 홈마스터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웰스 공식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웰스 관계자는 "가정에서 직접 관리가 어려운 에어컨, 매트리스 등 가구, 가전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홈케어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를 전문적으로 응대하는 홈마스터 인원 확충에 나선 것"이라며 "모집 인원은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웰스의 사업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할 이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23 08:58: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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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2050년까지 탄소 배출 100% 줄인다

단계별 감축 목표등 담은 '2020 탄소제로 로드맵' 마련 올해 700억등 5년간 2000억 투입…환경사업 성장 동력 삼표그룹이 2050년까지 전 사업영역에서 탄소 배출을 100% 감축한다. 이를 위해 올해 700억원을 포함해 향후 5년간 약 2000억원을 투입한다. 삼표는 탄소제로 달성을 위한 단계별 감축 목표와 사업별 세부방안, 투자계획 등을 담은 '2050 탄소제로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로드맵은 탄소 감축 방안과 달성 시점을 구체화함으로써 선언적 수준이 아닌 강력한 실천 의지를 피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게 삼표측 설명이다. 삼표는 탄소제로 로드맵을 통해 업계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시멘트, 레미콘 등 건설기초소재 사업과 더불어 환경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가져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시멘트를 제조·운송하는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탄소를 2030년 35% 감축하고, 2050년 이전에 100% 탄소제로를 달성한다는 단계적 목표를 세웠다. 1단계에서는 ▲친환경 연료 전환 ▲에너지 효율 개선 ▲저탄소 배출 원료 도입 ▲친환경 제품 개발 등을 통해 탄소 배출을 감축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는 시멘트 생산 연료인 유연탄을 폐플라스틱 등 순환자원으로 100% 대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관련 투자를 조기에 끝내고 추가 투자를 통해 100% 대체 기반을 확보키로 했다.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폐열 발전 및 고효율 설비 도입도 확대한다. 삼표시멘트는 2004년 업계 최초로 시멘트 소성로의 폐열을 회수해 연간 약 13만MW의 전력을 생산하는 폐열발전소를 도입한 바 있다. 또 플라이애시 등 탈탄소 원료를 활용하고 친환경 시멘트·콘크리트, 재생골재 등 친환경 제품 비중을 확대해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2단계에선 원료부터 운송에 이르는 사업 전반에서 친환경 중심의 공정 개선 및 저탄소 전환을 지속 추진한다. 정부가 탄소중립의 핵심기술로 소개한 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CCUS) 기술 개발도 적극 나선다. 아울러 환경 분야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투자와 연구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것 뿐만 아니라 산학협력, 해외사례 벤치마킹도 추진한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이번 로드맵은 친환경을 중심으로 한 경영환경의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한 생존과 성장에 대한 고민의 결과"라며 "업계 선도 기업 수준의 로드맵 수립과 실행으로 탄소 감축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8-23 08:54: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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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공정거래협약' 협력사 3년만 2.5배로 확대…지속가능 상생 나선다

/LG전자 LG전자가 3차 협력사에도 공정거래협약 참여를 독려하며 지속가능한 상생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 22일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 1~3차 협력사 1551곳이 공정거래협약에 참여했다. 2018년 611곳 대비 2.5배 규모다. 공정거래협약은 자율적인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을 약속하는 제도다. LG전자는 2007년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1차 협력사와 공정거래협약을 맺었다. 2012년부터 1~2차 협력사 간, 2018년부터는 2~3차 협력사 간에도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LG전자와 1차 협력사는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공정거래협약서를 사용해 공정거래협약을 맺고 있다. 주요 협약에는 세금계산서 발행 후 10일 내 대금 지급, 현금결제 100%, 설비 및 연구개발(R&D) 투자를 위한 무이자자금 지원 등이 있다. 1~2차 협력사 간, 2~3차 협력사 간에는 자율적인 공정거래협약을 통해 협력사가 세금계산서 발행 후 20일 내 대금 지급, 현금결제 확대, 60일 이내 어음 결제 등을 이행하고 있다. LG전자는 2015년 도입한 상생결제시스템을 지난해 3차 협력사까지 확산시키며 공정거래협약을 더욱 강화했다. 올해 초에는 상생결제시스템을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으로부터 '상생결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상생결제시스템은 대기업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물품 대금이 3차 협력사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이 제도는 1차 이하 협력사가 결제일에 현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2~3차 협력사는 결제일 이전에 대기업 신용을 바탕으로 물품 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어 유용하다. 또 LG전자는 2010년부터 기업은행, 산업은행 등과 함께 2,00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공정거래협약을 맺은 협력사에 혜택을 주고 있다. 협력사는 자금이 필요할 때 상생협력펀드를 통해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 1~2차 협력사가 지원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 3차 협력사도 가능하다. 아울러 협력사 기술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3년부터 협력사의 영업비밀과 핵심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협력사가 기술을 임치할 때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290건의 협력사의 핵심기술을 신뢰성 있는 정부기관에 보관함으로써 기술유출의 위험을 줄이는 제도인 기술자료 임치를 도왔다. LG전자 구매/SCM경영센터장 이시용 전무는 "1~2차 협력사뿐만 아니라 3차 협력사까지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해 상생협력을 위한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협력사 지원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8-22 14:32:4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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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올해도 '이천포럼' 온라인 개최…외부 참여 확대해 '열린 포럼'으로 진화

확대경영회의에서 발언을 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SK그룹 SK그룹이 올해에도 이천포럼을 이어간다. 올해에는 내외부에서 더욱 다양한 참가자와 함께 하며 열린 포럼으로 발전했다. SK그룹은 23일부터 '이천포럼 2021'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에도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에서 4일간 진행한다. 글로벌 석학, 각계 전문가 등이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위한, SK의 딥 체인지 실천'을 주제로 강연과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천포럼은 지난 2017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이 서든 데스하지 않으려면 기술혁신과 사회·경제적 요구를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통찰력을 키우는 토론장이 필요하다"고 제안해 시작됐다. 행사는 ▲ ESG ▲ 환경 ▲소셜 ▲ 제도와 공정 ▲ 일과 행복 ▲ 거버넌스 ▲ 파이낸셜 스토리 ▲ 테크놀러지 등 주제별 강연 및 기조 발제, 패널 토론 등으로 꾸며진다. ESG(환경·사회·거버넌스) 등 이천포럼의 기존 핵심 의제 외에 '딥 체인지'를 위한 SK의 실질적 변화에 도움이 되고, 시대적 관심이 높은 '공정'과 사회적 다양성 등을 다루는 '소셜' 등 새 의제들도 발굴해 포함시켰다. 특히 올해에는 처음으로 대학생, 협력업체 및 사회적기업 경영진, 사내 역량강화 플랫폼인 써니(mySUNI) 초빙교수 등 외부인 500여명을 주요 세션 토론 등 포럼에 초청했다. 내부 포럼에서 '열린 포럼'으로 진화한 것이다. 이와 관련, 최태원 SK 회장은 "지속가능한 미래 생태계를 위한 SK의 책임과 실천에 대해 구성원과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토론하는 포럼이 되면 좋겠다"며 "나아가 단순히 논의하는데 그치지 말고 실질적인 실천 방법까지 찾아보자"고 강조했다고 SK 측은 밝혔다. 이천포럼은 개막일인 23일 세계적인 석학인 마이클 샌델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화상으로 문을 연다. '제도와 공정' 세션에 참여해 SK 구성원 100명과 열띤 온라인 토론을 벌이며, 최근 뜨거운 이슈인 공정성 담론 등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이어서 'ESG' 세션에서는 지속가능경영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레베카 헨더슨 하버드대 교수가 자본주의 대전환의 시대에 ESG 경영이 갖는 의미 등에 대해 강연한다. 25일에는 '리더십 구루'로 통하는 에이미 에드먼슨 하버드 경영대학원 종신교수가 '뉴 노멀 시대의 일과 행복'을 주제로 강연하고, 국내 행복연구의 권위자인 최인철 서울대 교수, 구성원들과 함께 토론을 펼친다. 사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메타버스를 비롯해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 패러다임 변화상을 살펴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세션도 잇따라 마련된다. 이어서 SK가 '딥 체인지'의 일환으로 강력히 추진중인 ESG 관련 세션에서는 '거버넌스 혁신'을 폭넓게 다룬다. 최태원 회장이 경영화두로 제시한 파이낸셜 스토리 세션도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26일 마무리 세션에서는 최 회장이 구성원들과 함께 포럼 주제들과시사점을 짚어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사회 문제 해결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술적 방안들을 찾자는 취지로 SK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회 'SK AI경진대회' 시상식도 진행된다. SK는 이천포럼 주제별 학습과정을 SK 역량강화 플랫폼인 '써니(mySUNI)'에 오픈하고 사전 강연·토론 세션인 이천서브포럼을 본포럼에 앞서 1개월여간 진행함으로써 구성원들의 포럼 이해도 및 참여도를 높였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8-22 12:52:1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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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40대 이상 중년·신중년위한 '일자리 박람회' 연다

23일부터 9월10일까지…소프트웨어개발업 등 100명 이상 채용 예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KOSME 내일愛(애) 온택트 일자리 박람회'의 네 번째 테마인 중년·신중년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22일 중진공에 따르면 23일부터 오는 9월10일까지 진행하는 일자리 박람회는 업무 노하우와 경험을 두루 갖춘 만 40세 이상 중년, 신중년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일반 제조업, 소프트웨어개발업, 전자상거래업 영위기업 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인증 보유기업 등 전국의 다양한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해 100명 이상의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참가기업 확인과 구직자 입사지원은 박람회 첫 날부터 'KOSME 내일애 온택트 일자리 박람회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박람회 동안 취업에 성공한 중년·신중년 취업자의 1대1 멘토링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인공지능(AI)모의면접, 인성·직무능력검사,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중진공은 박람회 기간 중 매칭이 이뤄지지 않은 구직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중진공 기업인력애로센터의 취업매칭 전문 상담사를 활용해 일자리 매칭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중진공 우영환 일자리본부장은 "중진공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비대면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온택트 일자리 박람회를 운영 중"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숙련된 기술 및 업무경험을 갖춘 40대 이상 중년·신중년 인력과 우수 중소벤처기업이 매칭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22 12:01: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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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 소년'된 테슬라, 새 먹거리 '테슬라봇'에도 반응은 싸늘

테슬라 봇 /테슬라 유튜브 캡처 테슬라가 혁신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로봇 시장에 새로 진출하며 인공지능(AI)도 더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지만, 기대만큼 특별한 내용이 아닌데다가 실현 가능성에도 의문이 커지는 모습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19일(현지시간) AI데이를 열고 인간형 로봇을 새로운 사업으로 발표했다. '테슬라 봇'이 주인공이다. 테슬라봇은 키 172cm에 무게 57kg가량의 인간형 로봇으로, 시속 8km 속도로 걷고 20kg 가량 무게를 들 수 있도록 개발된다. 테슬라 차량에 탑재된 카메라 등 센서를 탑재해 자율주행도 가능하다. 테슬라는 테슬라 봇이 위험하거나 반복적인 작업에 투입할 수 있다며, 노동력 부족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엄청난 활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장을 보는 등 집안일도 수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도조 아키텍처 /테슬라 유튜브 캡처 테슬라봇의 핵심은 '도조'다. 도조는 AI 연산과 자율주행 기능을 더욱 고도화할 초고성능 슈퍼 컴퓨터로, 새로운 AI칩인 D1을 장착해 초당 36TB를 처리할 수 있다는 게 테슬라 주장이다. 도조는 테슬라봇 뿐 아니라 테슬라 차량에 장착하는 자율주행 기능도 한층 정확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미지센서로 수집한 더 많은 주행 데이터를 더 빠르게 처리해 자율주행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포부다. 업계에서는 테슬라가 이번 발표로 카메라만을 이용한 완전 자율주행 기술 실현 의지를 강조했다고 보고 있다. 최근 테슬라 자율주행이 잇딴 오작동으로 안전성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 더 고도화된 AI를 통해 정면돌파하겠다는 것. 테슬라가 새로운 수익 구조를 현실화했다는 평가도 있다. 자동차에서 로봇으로 하드웨어 사업 영역을 확장한 데 더해, 도조 플랫폼을 다른 사업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다. 테슬라가 아직까지 사업적으로 그렇다할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만큼, 주가에도 긍정적인 신호라는 분석이다. 테슬라 D1 칩 /테슬라 유튜브 캡처 그럼에도 여전히 테슬라에 대한 불신과 회의적인 시각은 이어졌다. 현지 전문가들은 이미 테슬라가 로보택시 보급 계획을 전혀 실현하지 못한 점을 들어, 이번에도 이슈를 만들기 위한 과장일 수 있다는 혹평을 쏟아냈다. 사이버 트럭 등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해서도 전혀 언급하지 않아 의구심은 더해졌다. 로봇 사업도 특별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이미 현대차가 인간형 로봇 업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보스턴 다이나믹스를 인수해 상용화와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스턴 다이나믹스도 오랜 시간을 들여 '아틀라스'를 완성하고서도 완벽하지 않다고 자평한 가운데, 테슬라가 내년에 테슬라봇 시제품을 선보일 수 있다는 계획조차 믿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특히 테슬라 자율주행 기술이 기초적인 인식 오류로 연달아 대형 사고를 내면서 미국 정부까지 나서서 안정성을 조사하겠다고 나선 상황, 가장 심각한 위험 요인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도 커지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테슬라 주가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8-22 10:34: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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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기업人]전 세계 유일 '이동형 절삭유 탱크 청소기' 개발 김윤상 네오스 대표

삼성물산서 잔뼈 굵은 '상사맨'…회사 창업해 퇴직 60대 기술자들과 '의기투합' "정년 없는 회사 성장시켜 글로벌시장서 히든챔피언 꿈…시니어·청년 융합도" 이동형 제품, 비용 획기적 절감·가공 정밀도 향상·재활용해 친환경등 장점 많아 金 대표 "500억 매출 1차 목표…'서민갑부'는 무의미, '홍익기업' 되기위해 최선" "내가 (힘이 부쳐)일을 하지 못할때까지 같이 가자고 했다. 정년도 없다. 대한민국 토종 기업으로서 글로벌시장에서 히든챔피언이 되고 싶다는 꿈을 반드시 이룰 것이다." 베이비부머의 대표 세대인 57·58년생들이 뭉쳐 당찬 도전을 시작했다. 기계 분야 등에서 30~40년 잔뼈가 굵은 이들이 모여 기존에 없었던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 세상을 호령할 채비를 갖추면서다. '이동형 절삭유(연마유) 탱크 청소기' 개발에 성공, 올해 시장에 본격 출시한 네오스 김윤상 대표(사진). 2014년 창업 후 전 직원을 60대로 채우면서 '시니어 제조 벤처기업'으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한 그의 나이도 올해 육순을 훌쩍 넘긴 58년 개띠다. 김 대표가 퇴직한 60대들로 회사를 꾸린 데는 깊은 뜻이 있다. "창업 초기엔 젊은 친구들을 직원으로 채용했었다. 하지만 만들려고 했던 기계엔 오랜 노하우가 절실히 필요했다. 특히 네오스의 공장이 있는 창원을 포함한 경남, 부산, 울산 지역은 다른 어느 곳보다 엔지니어들이 많은 곳이다. 그래서 퇴직하신 분들을 한명씩, 한명씩 영입하기 시작했다." 네오스에는 김 대표 외에도 60대 기술자가 6명이다. 이들의 경력을 30년씩만 잡아도 합하면 200년이 족히 되는 셈이다. 30년 가량을 온 몸에 기름칠하며 기계밥을 먹은 전문가들이 합심해 만들어내지 못할 기계는 없다. 김 대표가 세계에서 '유일하다'고 자랑하는 이동형 절삭유 탱크 청소기는 그렇게 60대 기술자들이 뭉쳐 개발에 성공했다. 자동차·전자 부품을 가공하기 위해선 CNC공작기계의 공정을 반드시 거쳐야한다. 현재 국내에만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을 망라해 약 50만대의 CNC공작기계가 보급돼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그런데 CNC 가공 공정에서 열을 줄이고, 정밀한 작업을 하기 위해선 기름인 절삭유를 써야하는데, 이를 사용하고 난 찌꺼기인 슬러지를 처리하는 것이 큰 골칫거리다. "사용한 절삭유를 여과 등의 과정없이 재사용하면 불량품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절삭유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자동차나 전자 부품에서 불량품이 생겨 대규모 리콜을 하는 경우도 있다. A에서 Z까지 모든 것을 자체 생산해 만든 네오스의 이동형 절삭유 탱크 청소기는 1대로 20대의 CNC공작기계를 완벽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동형 절삭유 탱크 청소기를 사용하면 청소기 1대당 1대의 CNC공작기계만 관리할 수 있는 고정형에 비해 유지·관리 비용이 크게 줄어든다. 뿐만 아니라 가공시 정밀도 향상, 절삭유 사용료 절감 그리고 재활용에 따른 친환경 등 장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라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특히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중견기업에선 이 기계를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창업 초기 흡착포에 기름을 묻혀 제거하는 '오일 스키머'와 물과 기름을 분리하는 '유수분리기' 개발에 성공해 시장에 선보이고, 이후 절삭유 탱크 청소기도 '고정형'으로 만들어 내놨던 네오스가 '이동형'을 만든 것도 가공 중소기업들이 고정형 청소기 구입에 따른 비용 부담을 호소했기 때문이다. 고정형을 이동형으로 개발하는데만 3년간 약 30억원의 투자비가 들어갔다. 고객의 요구로 탄생한 이동형 제품이 이젠 기존에 없던 유일한 제품으로 시장을 호령할 '효자 상품'이 될 채비를 모두 갖춘 셈이다. 김 대표는 "지금은 월 20대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내년엔 생산능력을 월 60대 정도로 늘릴 게획이다.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멕시코 등 해외 수출도 물꼬를 텄다. 하루 1대 수주가 목표인데 아직까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웃음). 향후 중국에선 현지에서 생산해 중국 시장을 추가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1대에 1000만원 정도하는 이동형 청소기를 9월부터는 렌탈 판매도 시도할 계획이다. 산업현장에서 쓰는 기계를 정수기나 비데처럼 렌탈을 하는 것도 네오스가 첫 시도다. 그러고보니 그는 파는 것엔 이골이 나 있는 '상사맨' 출신이다. 종합상사인 삼성물산에서 오랜 기간 설비 분야를 담당했다. 삼성물산 독일지사에서도 10년간 근무했다. 회사를 나와 '산업용 청소기'를 아이템으로 네오스를 창업한 것도 독일에서의 오랜 경험과 이후 국내의 한 CNC 공작기계 회사에서 5년간 최고경영자(CEO)를 한 것이 동기가 됐다. 김 대표가 향후에도 네오스를 60대의 퇴직 기술자들로만 온전히 채울 생각은 아니다. "이동형 청소기에 IoT 기술을 접목해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추가로 개발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젊은피가 필요하다. 60대의 아나로그 기술력과 청년의 디지털 기술력이 합쳐지면 시너지가 클 것이다. 회사 매출이 100억원 수준에 도달하면 이후부터는 60대 1명, 청년 1명씩 균형을 맞게 채용해 세대간 융합도 시도할 계획이다." 상사맨을 하면서 수 십개국을 누볐던 그의 발걸음이 한국에만 머물 이유는없다. "독일에만 1300개의 히든챔피언이 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은 제대로된 '상품'이 없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쉽지 않다. 1인당 매출 10억원, 영업이익률 30%를 목표하고 있다. 히든챔피언이 되기 위해 500억원 매출이 1차 목표다. 네오스가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해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의 본보기가 될 것이다." 여기서 김 대표는 소위 '서민갑부'는 되고 싶지 않단다. 자신만 돈을 벌어 잘 먹고 잘사는 것은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홍익기업'이 궁극적인 꿈이다. 그러기 위해선 글로벌 기업이 반드시 돼야한다." 김 대표와 네오스가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할 기업'을 목표로 당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2021-08-22 10:34: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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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남다른 기술력으로 기판소재 사업 '숨은 강자'로 우뚝

LG이노텍이 기판소재사업으로 혁신기술과 생산성을 인정받으며 업계 '숨은 강자'로 자리잡았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은 2020년 기판소재사업에서 전년 대비 매출액 10%, 영업이익 61% 성장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전사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 전망에도 기판소재사업부 역할이 크다. 기판소재사업이 효자 사업으로 성장한 셈. LG이노텍은 모바일이나 IoT 기기에 쓰이는 통신칩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등 반도체 패키지, OLED를 비롯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패널에 쓰이는 기판소재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LG이노텍은 37년 이상 초정밀, 고집적, 초미세 기판 기술과 생산성 혁신 노하우를 축적하면서 경쟁사와의 격차를 크게 벌려왔다. 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5G 스마트폰 및 OLED TV의 확산세가 기판소재사업의 성장을 뒷받침했다고 자평했다. ◆ 초정밀, 고집적 혁신기술로 글로벌 시장 선도 기판소재사업 대표 제품은 RF-SiP(무선주파수 패키지형 시스템) 기판과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 포토마스크다. 지난 수년간 세계 시장을 주도하며 전사 실적을 이끈 주인공이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점유율은 RF-SiP 기판 38%,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 42%, 포토마스크 34%로 글로벌 1위였다. 특히 RF-SiP 기판은 5G확산으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고객사들이 최대한 얇고 작은 스마트폰을 만들면서 LG이노텍의 기술을 앞다퉈 찾기 시작한 것. LG이노텍은 지난해 독자적인 코어리스(반도체 기판의 코어층 제거), 미세회로 등 초정밀·고집적 기술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두께를 20% 줄여 명함보다도 얇게 만들었고, 크기도 스마트폰 자판키 1개 정도에 불과하지만 통신칩, 필터 등 100여 개에 달하는 부품을 올릴 수 있다. 또 LG이노텍의 RF-SiP기판은 신호 손실량이 적다. 손실되는 신호량이 감소하면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핵심 이슈인 배터리 효율과 발열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 적은 전력으로도 더 많은 양의 신호를 주고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손실신호에서 발생하던 열도 함께 줄기 때문이다. LG이노텍은 신호전달 속도가 늦어지는 지연현상을 개선한 신소재와 표면을 특수 처리한 구리 등을 사용한 '신호손실 저감기술'을 적용, 기존 대비 신호 손실량을 최대 70%까지 줄이는데 성공했다. ◆ 혁신활동 통한 세계 최고 수준 생산성 및 품질 확보 LG이노텍이 글로벌 1위를 달성한 또다른 비결은 차별화 기술력과 함께 혁신활동을 통한 생산성 제고다. 2009년부터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의 노광 공정을 개선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생산성을 확보한 상태다. 노광 공정은 기판에 빛을 쬐어 회로를 그리는 단계다. 미세하고 높은 정확성이 요구돼 까다롭고 시간 소요가 많은 공정으로 알려져 있다. LG이노텍은 장비 최적화, 코팅 약품 성분 개선 등을 통해 공정 시간을 기존 대비 43% 단축하고, 일일 생산성을 3배 이상 늘리며 경쟁사를 압도했다. 앞서 2007년에는 업계 최초로 포토마스크 핵심기술인 연마 및 성막 기술 내재화에 성공한 바 있다. 연마는 기판 표면을 갈아 매끈하게 만드는 것이며, 성막은 연마된 표면을 보호하는 박막을 얇고 균일하게 형성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품질 수준을 한층 높였다. 2014년부터는 필요한 부분만 포토마스크를 분할해 회로를 새기는 신공법을 적용해 공정 속도를 30% 가까이 끌어 올리며 업계 최고 생산성을 확보했다. ◆ 적극적인 투자 및 신사업 확대로 미래 준비 강화 LG이노텍은 기판소재 분야 투자와 인접 영역으로의 사업 확대를 통한 미래 준비에도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5G 및 OLED 확산에 발맞춰 지난해 통신용 반도체 기판을 포함한 기판소재 분야에만 1845억원을 투자한 것이 대표적이다. 신사업 육성에도 적극적이다. 지난해부터 5G 확산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안테나 모듈(안테나 패키지형 시스템)용 기판 개발 및 투자를 단행하며 사업 추진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아울러 LG이노텍은 RF-SiP 기판 사업을 통해 축적한 '층간 정합 기술(여러 개의 기판 층을 정확하고 고르게 쌓아 올림)'로 AiP용 기판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가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인 프리스마크(Prismark)에 따르면 AiP용 기판 시장은 2021년 1.8억 달러에서 2024년 5.5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2021-08-22 10:33:33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