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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스타벅스와 함께한 '브루잉카' 운영 성료…감사 담은 1300잔 선물

MINI + 스타벅스 브루잉카 /MINI MINI가 스타벅스와 공동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MINI는 'MINI + 스타벅스 브루잉카' 운영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브루잉카는 사연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을 찾아 감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당신에게 달려가는 특별한 커피차'다. MINI 5도어 쿠퍼S 2대와 MINI 컨버터블 쿠퍼 S를 스타벅스 매장처럼 개조했다. 지난 9일 서울 경찰병원을 시작으로 경기 수원 대한 적십자 경기지사, 부산 주례 119 안전센터와 부산 의료원, 충남 공주 새마을회관, 서울시청 여자축구단 등 전국 10개 지역을 누볐다. 1619km를 달리며 1300잔을 선물했다. 무더위에도 고생하는 광주 실버택배 공공근로 어르신을 위해 사연을 보낸 신청자는 "8월에 크리스마스 소원이 이루어진 느낌이 들었고, MINI 코리아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도움으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도 오래도록 저희 가족의 마음에 식지 않을 커피 한 잔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내의 신청으로 특별한 마음과 음료를 선물 받은 부산 주례 119 안전센터 소방관은 "힘든 시국에 몸도 마음도 지쳐 있을 때 좋은 이벤트로 활력을 찾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동률 BMW 그룹 코리아 홍보 총괄 이사는 "MINI+Starbucks 브루잉 카는 MINI와 스타벅스커피라는 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협업한 프로젝트"라며 "MINI는 앞으로도 인종과 문화, 커뮤니티 등 모든 분야에서 다양성을 포용하겠다는 브랜드 메세지 'BIG LOVE'를 반영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8-30 13:54: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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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지역中企회장단협의회장에 임경준 광주전남중기회장

코로나 극복, 수해피해 지원, 장학사업등 사회공헌활동 앞장 중소기업중앙회 제9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협의회장에 임경준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사진)이 뽑혔다. 30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신임 협의회장은 각 지역중소기업회장의 추천과 깊이있는 심사과정을 거쳐 선임했다. 신임 임경준 협의회장은 2015년 제10대 광주전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선출돼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쳐왔다. 이후 제 7대(2017~2019년)와 제 9대(2021~2023년)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을 역임하면서 광주광역시 협동조합 활성화 계획 수립 등 지역협동조합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 극복 및 수해피해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사랑나눔 재단에 3300만원을 기부하는 등 5년간 총 1억1402만원을 기부했다. 장학사업에도 매진해 조합원사 자녀를 대상으로 지난해 10명에게 2000만원씩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도 모범 중소기업인으로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특히 지역 중소기업이 힘겨운 상황에 처해있다"며 "임경준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각 지역중소기업회장들이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해 협동조합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30 09:17: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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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자회사 통해 어린이 먹거리 시장에 '도전장'

휴롬에프앤비서 휴롬키즈 런칭…뽀로로 차차하우스 출시 휴롬이 자회사인 휴롬에프앤비를 통해 어린이 먹거리 시장에 도전한다. 휴롬은 '건강'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맛과 균형적인 영양, 즐거운 경험이 필요한 우리 아이를 위한 아이주도식 프리미엄 키즈식품 브랜드 '휴롬키즈(HUROM Kids)'를 런칭하고 어린이 침출차인 '뽀로로 차차하우스'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휴롬은 올해 3월 자회사로 휴롬에프앤비를 설립하고 키즈식품사업을 준비해왔다. 휴롬에프앤비에서 휴롬키즈 브랜드로 첫 선을 보이는 제품은 어린이를 위한 프리미엄 티(TEA) '뽀로로 차차하우스'로, 첨가물 없이 100% 자연 그대로의 재료를 고유의 맛과 향을 지키는 저온 로스팅 기법으로 섬세하게 블렌딩한 침출차다. 제품은 배와 도라지, 대추, 모과, 작두콩을 배합한 '배도라지차'와 푸룬, 사과, 비트, 레몬밤을 배합한 '푸룬차', 작두콩, 새싹보리순, 율무를 배합한 '새싹보리작두콩차' 3종으로 구성했다. . 물을 잘 안 마시는 아이들이 놀이하듯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인기 애니메이션 '뽀롱 뽀롱 뽀로로'의 캐릭터 티태그가 달린 티백형 제품으로 만들었다. 또 끓일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찬물에도 우려 마실 수 있어 아이 스스로 건강하게 물을 마시는 습관을 만드는데도 도움을 준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오랜 기간 채소 과일 주스를 통한 어린이 식습관 개선 캠페인을 진행해오면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과 먹거리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됐고,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키즈식품사업에 진출하게 됐다"며 "앞으로 어린이에게 필요한 식품 연구 및 개발을 통해 보다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아이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식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8-30 09:00: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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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항공·해상운임 지원 희망 참여社 모집

최대 운임지원 항공 500만원, 해상 200만원…중복 지원은 불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들의 수출 물류 애로 해결을 위해 추가로 나섰다. 중진공은 코로나19로 인한 항공·해상운임 보전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규모는 항공운임 500개사, 해상운임 250개사로 총 750개사를 지원한다. 다만 항공운임과 해상운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전자상거래를 영위하는 기업 중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항공 운송비가 100만원 이상 또는 해상 운송비가 30만원 이상 발생한 기업이다. 중진공은 이 사업을 통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간의 항공·해상 해외 배송비 사용금액 규모 및 구간별 지원 비율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기업들은 최대 500만원의 항공운임, 또는 최대 200만원의 해상운임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항공·해상운임 보전사업 참여신청은 오는 9월10일까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온라인수출처로 하면 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수출 물류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북미와 유럽시장의 연말 쇼핑시즌을 겨냥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수출 물량 배송을 예년보다 앞당기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중진공은 우리 수출 기업들이 물류비 절감을 통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진공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항공·해상운임 상승 등 물류 대란이 장기화되면서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 애로해소를 위해 지난 4월 1400개사를 1차 모집해 지원한 바 있다.

2021-08-30 08:39: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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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가구社 1위는 '수성'…침대·매트리스 2위는 '격전'

가구업계 상반기 실적보니…한샘 '웃고', 현대리바트 '울고' 1위 한샘, 올해 매출 '2조 훌쩍' 사상 최대 실적 기대감 커져 침대시장 1위 에이스, 상반기 '최고 실적'…코웨이는 '주춤'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비교적 장사를 잘 한 가구업계가 하반기에도 선전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작년부터 사상 유례없는 재택근무로 '집콕족'이 폭발적으로 늘고, 가구를 중심으로 한 인테리어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가구회사들이 다른 어느 산업보다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올 상반기 가구업계내 주요 관전 포인트는 종합가구회사 1위인 한샘과 2위인 현대리바트의 '희비', 그리고 침대전문회사인 에이스침대, 시몬스와 매트리스 렌탈시장에서 공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 코웨이간 경쟁구도였다. 29일 개별사,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가구업계 1위인 한샘은 올해 상반기(1~6월) 매출액 1조1218억원, 영업이익 529억원, 당기순이익 44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3년만에 '2조원 매출'을 다시 기록한 지난해 상반기의 매출액(1조116억원), 영업이익(398억원) 등을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 특히 한샘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반기 기준으론 역대 최고치 수준으로 '함박웃음'을 지었다. 반면 현대백화점 계열인 현대리바트는 '어닝쇼크'(실적충격)를 기록하며 울었다. 현대리바트는 상반기에만 6840억원의 매출액과 14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순이익은 14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선 매출액은 5.3%(383억원), 영업이익은 무려 40.1%나 빠졌다. 시장에선 1위인 한샘과 2위인 현대리바트의 상반기 실적을 놓고 B2B(기업 대 기업) 부문이 희비를 가린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리바트의 경우 해외에 있는 대규모 건설현장의 임시 근로자 숙소 및 사무실 등을 공급하는 가설공사가 끝난 것 등이 영업이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반면 한샘은 B2B 뿐만 아니라 특히 리하우스, 키친바흐, 오프라인, 온라인 등 B2C(기업 대 개인) 부문 성장이 전체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증권업계에선 이같은 추세라면 한샘이 올해 전체적으로 2조2000억~2조30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울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리하우스 표준매장을 전국에 50개까지 늘리고, 대리점의 리하우스 디자이너도 현재 2500명에서 3500명까지 확대해 월 5000세트 판매에 도전할 계획"이라며 "온라인 한샘몰의 경우 월 300만의 방문수를 1000만까지 늘리기 위해 상품 및 콘텐츠를 보강하고, 고객의 다변화에 따른 익일배송, 휴일배송, 지정배송 등 물류 서비스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한샘은 지난 7월 대주주가 창업주인 조창걸 명예회장 등에서 사모펀드(PEF)인 IMM프라이빗에쿼티로 바뀌면서 향후 경영·시장 전략 등이 어떻게 변화할지도 추가 관심이다. 이런 가운데 신세계 계열인 신세계까사(브랜드 까사미아)는 올 상반기에만 97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에 비해 35.7% 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신세계까사는 하반기에도 이같은 여세를 몰아 올해 흑자 전환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매출은 1634억원으로 전년도의 1184억원보다 크게 늘었지만 인적·물적 투자 확대 등의 이유로 107억원의 영업손실과 8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었다. 신세계까사는 올 하반기에도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한 온라인 상품·마케팅·서비스 강화 그리고 프리미엄 상품 라인업 및 수면 분야 상품 확대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시장을 더욱 공략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높아진 소비자 안목을 겨냥해 가구 전반의 품질 고급화, 세계적 디자이너와 협업 컬렉션 등 프미리엄 전략을 가속화하고, '굳닷컴'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브랜드 지속 확대 등 온라인 쇼핑 최적화를 위한 신규 서비스 개발 등을 통해 시장 경쟁력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침대·매트리스 분야의 경우 에이스침대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하고 있는 가운데 시몬스와 코웨이의 2위 다툼이 관심이다. 에이스침대는 올해 상반기에만 1716억원의 매출과 4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창사 이후 최고 실적을 거뒀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선 매출은 22.9%, 영업이익은 무려 54.9% 증가한 수치다. 회사측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홈 인테리어와 가구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다, '제품 체험'을 강조하며 오프라인 매장을 꾸준히 늘린 것이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최근 새로운 광고모델로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를 발탁하는 등 새로운 마케팅도 펼치며 여세를 꾸준히 몰아간다는 계획이다. 침대회사 시몬스와 매트리스 렌탈을 하는 코웨이간 2위 경쟁에선 코웨이의 올해 상반기 관련 매출이 847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1201억원보다 떨어지며 시몬스가 다소 앞섰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상반기에만 10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던 시몬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에 대해선 외부에 공표하지 않았다. 다만 시몬스는 올해 상반기에만 위탁대리점인 '시몬스 맨션'을 16개 추가로 열어 전국에 52곳으로 늘리고, 롯데백화점 동탄점, 신세계 대구, 신세계 대전 등 백화점 매장을 새단장하거나 신규 오픈하는 등 공격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최소한 지난해 매출 수준 이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전체 매출에선 시몬스가 2715억원으로 코웨이의 2270억원(매트리스 렌탈·일시불 기준)보다 앞서면서 2위를 고수했었다.

2021-08-30 05:00: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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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기아 EV6, 승차감도 '글로벌 명차' 대열로

기아 EV6 /기아 기아는 이제 자동차 업계 혁신의 아이콘이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한 편의 기능은 물론이고, 전기차와 수소차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서도 전세계 명차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EV6는 기아를 명품 브랜드 반열에 올려놓을만한 모델이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위에 첨단 기술들을 모두 쌓아올렸다. 서울 도심에서 포천을 왕복하는 약 100km를 달려본 결과, 감히 현존하는 동급 자동차 중 최고라고 평가하고 싶다. 주행 성능은 아주 인상적이다. 전기차 특유의 폭발적인 토크는 무려 60kg·m를 넘어서는 605nm이고, 최고출력도 325마력에 달해 고성능 스포츠카 수준으로 달려나간다. 매끄러운 외관으로 공기 저항도 최소화해 미끄러지는듯한 기분도 즐길 수 있다. EV6 계기반 /김재웅기자 특히 승차감은 완전히 명품 차원으로 올라섰다. 어떤 속도와 환경에서든 탄탄하게 차체를 지탱해주는 하체 안정성에 고급 독일차를 연상케하는 감쇠력이 편안함을 유지해줬다. 휠 크기도 무려 20인치다. 단지 전기차 플랫폼 때문이라기보다는, 기아도 이제 세계 최고 수준 세팅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HDA)은 상용차 중에서는 최고인 2.5단계, HDA2 수준이다. 정체되는 길이나 고속도로에서 운전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차선 중심 유지 정확도도 높고, 커브길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조향을 보여줬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는 증강현실로 설계했다. 전면에 노출 영역을 훨씬 키웠고, 속도와 지도 등 정보를 더 여러개 출력한다. 가장 신기한 기능은 앞차나 장애물을 인식해 바로 띄워주는 것이었는데, 시야가 다소 바뀌어도 틀림없이 전방 장애물을 화면에 찍어줬다. 여기에 기아가 자랑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결합하니 운전 즐거움은 배가 된다. 취향에 맞게 계기반 디자인을 골라서 토크 분배나 속도, 혹은 에너지 사용 현황을 보면서 달릴 수 있다. 모드별로 달라지는 앰비언트 라이트도 촌스럽지 않게 실내를 비춰준다. 증강현실 HUD. 다양한 정보와 앞차와의 거리까지 시야에 맞게 보여준다. /김재웅기자 물리 버튼은 시동과 기어 변속 다이얼 정도 밖에 없다. 공조기까지도 터치식으로 작동한다. 기아라서 할 수 있는 도전. 터치감은 충분히 좋다. 패들 시프트는 빨리가 아닌 오래 달리기 위해 사용한다. 회생 제동 강도를 4단계로 변경하는 방식으로, 최고 수준으로 설정하면 원페달 드라이브까지 가능하다. 아직 새로운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에게 여러 선택 사항을 제공할 수 있겠다. 실내 공간도 광활하다. 센터 콘솔 아래를 완전히 비워 무엇이든 거치할 수 있게 했고, 2열 역시 직선적인 디자인 설계로 아주 넓게 만들었다. 계기반 디자인은 여러가지다. /김재웅기자 외부 디자인은 형제 모델인 아이오닉5에 비해 호불호가 갈릴 듯 싶다. 기아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타이거 페이스'를 약간 바꿔 달면서 K시리즈와는 다른 인상을 보여준다. 측면 라인은 마치 길어진 벨로스터 느낌을 주는데, 실제 크기에 비해 작아보이는 효과도 있다. 그래도 분명한 느낌은 이만한 차 찾기 쉽지 않다는 것. 가격이 소위 '풀옵션'으로도 6200만원대에 불과하다. 롱레인지라 주행 거리도 400km를 훌쩍 넘는다. 충전 속도도 30분 안에 80%까지 채울 수 있다. 믿기 어렵겠다면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를 찾아가 직접 타보길 권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8-29 14:27: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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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우리 쌀' 소비 확대에 큰 기여

2015년 개국 이후 총 1.6만t·470억 어치 판매 매년 '쌀 데이' 특집전…31일엔 올 햅쌀 첫 선 공영쇼핑이 우리 쌀 소비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공영쇼핑은 2015년 개국 이후 현재까지 홈쇼핑을 통해 총 1만6000톤(t)의 쌀을 판매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5t 트럭으로는 3200대 분량이고 주문액 기준으로는 470억원 어치다. 특히 쌀 판매량은 2019년 당시 2150t에서 이듬해인 2020년에는 4820t으로 120%나 늘었고, 올해에도 1월부터 이달 22일까지 3870t을 판매하며 대표식품으로 자리잡았다. 공영쇼핑은 우리 쌀 판매 촉진을 위해 매년 '쌀의 날'을 맞아 '쌀데이' 특집전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18일 진행한 올해 쌀데이 특집 방송에선 하루 동안 약 230t 분량의 쌀을 판매했다. '쌀의 날'은 우리 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비 촉진을 위해 지정된 날로, 쌀을 생산하는데 농부의 여든여덟(八十八)번의 정성과 손길이 필요하다는 데에서 착안해 8월18일로 정했다. 공영쇼핑은 추석을 앞둔 오는 31일엔 올해 수확한 햅쌀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날 'TV 하나로마트'를 통해 판매하는 '영광 해뜨지쌀'은 고품질의 국산 품종 '조명 1호쌀'이다. 쌀알이 맑고 투명하며 찰진 것이 특징이다. 햅쌀 첫 방송인 만큼 방송 당일 도정해 더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총 20kg 구성으로 6만5900원에 판매한다. 지난해 11월에는 홈쇼핑 최초로 청와대 사랑채에서 '대한민국 쌀'을 한정판매 하기도 했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우리 농축수산물의 판로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쌀 판매량이 1만6000t을 돌파해 명실공히 쌀은 공영의 대명사가 됐다"며 "매년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TV홈쇼핑 유일 공공기관으로서 우리 농업과 식량의 중요성 및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29 10:12: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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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메타버스 활용해 독서문화 확산나서

조봉환 이사장 "다양한 프로 개발…직원간 소통 개선등에 활용"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최근 메타버스를 활용해 개최한 작가와의 만남 화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메타버스를 활용해 독서문화 확산에 나섰다. 소진공은 직원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최근 메타버스를 통해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작가와의 만남은 대전지역 독립서점인 '다다르다'와의 협업으로 열렸다. '다다르다'에서 섭외한 '요즘 것들의 사생활' 저자인 이혜민 작가와 다양한 주제로 자유로운 소통을 나누기위해 소진공 직원 20여명, '다다르다'의 고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선 디지털 대전환시대에 MZ세대의 창업과 생존, 나답게 일하고 먹고사는 법, 경제적 자유 등 젊은 세대의 주요 관심사부터 SNS 채널관리, 콘텐츠 제작 등 마케팅 역량 교육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며 직원들과 참여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소진공에선 온라인 작가와의 만남 외에도 직원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달 11일에는 임직원이 기증한 추천도서 285건을 사회적기업인 '굿월스토어'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고, 25일에는 대전 한밭도서관과 협업해 문을 연 '순회문고 북카페'를 통해 2개월마다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 내외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개해 나가면서 직원간의 소통 개선과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8-29 10:12: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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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이천 포럼 2021' 성료…더 열리고 더 넓어졌다

최태원 회장 /SK 이천포럼 2021이 올해에도 다양한 사회 이슈를 논의하며 끝을 맺었다. SK그룹은 23일부터 열린 이천포럼 2021을 26일 폐막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포럼은 외부인을 500여명 초청하며 더 열린 행사로 열렸을 뿐 아니라, 글로벌 석학들이 펼친 온라인 강연 및 토론, '소셜' 등 새로 선보인 세션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소셜 세션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뜨거운 이슈인 젠더 논란, 성 소수자 차별, 직장내 괴롭힘 등과 관련한 국내외 사례를 살펴보고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SK그룹 경영에 대한 호평도 나왔다. 레베카 헨더슨 하버드대 교수는 강연을 통해 "SK가 사회적 가치라고 부르는 ESG의 기본 개념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글로벌 사회와 기업의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됐다"며 경영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최태원 회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이번 포럼의 의미를 강조했다. ESG뿐 아니라 성적 소수자 이슈까지 탐구했으며, SK경영 쓴소리를 듣고 넷 제로와 파이낸셜 스토리 등에 아이디어를 얻은 것을 큰 수확으로 꼽았다. 또 세상 변화를 이해하고 딥체인지 실천적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상시적 토론 장을 열고 앞으로 이천 지역 주민들도 초청할 기회를 마련하며 더 열린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성원들과 퀴즈를 풀며 기부금을 마련하는 이벤트에 동참하고, SK AI 경연대회 시상식도 함께 했다. SK 관계자는 "올해 처음 외부인을 초청해 '열린 포럼'을 시도했는데 앞으로 계속 초청 대상을 다양화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는 포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 포럼은 2017년 최 회장이 직접 제안해 시작돼 올해로 5번째를 맞이했다. 지난해와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언택트 방식으로 열렸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8-27 10:41:12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