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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농촌 이끌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선발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을 위한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로, 서면 및 현장평가 심사를 거쳐 이달 말 시설원예 1개소와 축산 1개소 등 총 2개소를 지정할 예정이다.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은 오는 26일 시행되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스마트농업의 기반 조성 및 보급·확산을 위해 운영된다. 스마트농업과 관련된 농업인 및 산업 인력, 상담사(컨설턴트) 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농업 교육과정에 대한 기획·운영이 가능하고 시설·장비·인력을 갖춘 농축산 관련 대학, 농축산 교육기관, 민간교육기관 등이다.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지정되면 교육기관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 받는다. 정부는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교육기관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고, 교육기관 운영·관리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수행할 계획이다. 세부 내용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이 스마트농업 인력양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농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7-07 16:03:5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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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혼자 사는 중장년 680만명...1인가구 2/3가 40세 이상

비혼과 이혼 건수, 독거노인 등의 증가에 따라 중장년층 1인 가구가 가파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홀로 거주하는 가구 수가 올해 3월 역대 처음으로 1000만 개를 넘어선 가운데 40세 이상이 국내 전체 1인 가구의 2/3를 차지했다. 7일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1인 가구 수는 1007만 개로 집계됐다. 5년 전인 2019년 6월과 비교해 177만 개 증가했다. 2019년 시작된 총인구 감소와 상반되는 흐름이다. 1인 가구 세대주 1007만 명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대가 186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169만 명)와 50대(164만 명)가 그 뒤를 이었다. 20대, 40대, 70대도 각각 100만 명 이상이었다. 특히, 40세를 기준으로 구분할 시 40세 이상에서 혼자 거주하는 사람 수가 680만 명에 달했다. 이들은 전체 1인 가구의 67.5%로, 2/3를 넘는다. 이 중 80대와 90대도 각각 75만 명, 12만 명을 기록했다. 심화하는 고령화 추세 속 독거노인 수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226만 명으로 국내 17개 주요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201만 명), 부산(65만 명), 경남(63만 명), 경북(59만 명), 인천(52만 명) 순으로 많았다. 세종이 5만6000명으로 가장 적었다. 경기와 서울의 경우, 두 지역 간 인구 격차가 430만 명까지 벌어진 반면, 1인 가구 수 차이는 25만 명에 불과했다. 서울 인구(936만 명)의 21.4%가 홀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반해 경기지역 1인 가구 비중은 거주민 수(1366만 명)의 16.5%에 그쳤다. 서울지역 내 1인가구 수는 최근 수년간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작년 6월 198만 개에서 올해 2월 201만 개로 1년간 3만 개 늘었다. 10년 전(151만 개)보다는 무려 50만 개 늘어났다. 전남은 1인 가구 비중이 24.0%로, 거주민 넷에 한 명꼴로 혼자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지역은 전국 최고령 지역으로, 거주민 평균나이가 지난달 말 기준 48.8세에 달했다. 평균나이 2위에 자리한 경북 역시 1인 가구 비중이 23.2%로 매우 컸다. 주택산업연구원의 김덕례 주택연구실장은 지난달 중순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서 "인구 고령화로 인해 노인 독신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초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독신가구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혼, 사별 등으로 인해 독신가구가 늘어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전국 2인 가구 수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행안부 집계로, 지난 2014년 6월 전국 2인 가구 수는 422만 개였다. 10년 후인 올해 6월 기준 594만 개로 172만 개 증가했다. 결혼해도 아이는 갖지 않는 세태를 나타낸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2024-07-07 15:52:2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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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7월 첫주 잇따라 발생...예천·단양 등 6곳 이동중지명령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7일 경북 지역에서 또다시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다음 날인 8일 오전 6시까지 경북 예천과 안동, 충북 단양 등 6개 시·군에 이동중지명령을 발령하고 긴급 방역·살처분 등을 실시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북 예천 소재 양돈농장(960마리 사육)의 ASF 의심신고가 이날 양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이는 2일 경북 안동지역 발생 이후 불과 닷새 만의 추가 발생이며, 올해 들어 6번째 양돈농가 내 확진이다. 중수본은 농장 간 수평전파를 차단 및 양돈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람·차량의 이동 통제에 나섰다. 예천군 및 인접한 시·군 6곳(경북 안동, 영주, 의성, 상주, 문경, 충북 단양)에 대해 7일 오전 6시부터 8일 오전 6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돼지농장을 비롯해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이 대상이다. 또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해 외부인·차량의 농장 출입통제, 살처분, 소독 및 역학조사 등을 실시했다. 중수본은 방역대(발생농장 반경 10km) 내 돼지농장 2곳 및 발생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돼지농장 30여 곳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실시 중이다. 아울러, 발생농장에서 돼지를 출하한 도축장을 출입한 차량이 방문한 돼지농장 150여 곳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발생농장과 역학 관계가 있는 농장의 경우 추이상이 없으면 도축장으로의 돼지 출하는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중수본 대책회에서 최정록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최근 발생농장은 농장 인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다수 검출됐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검출이 많은 경북의 여타 지역도 추가 발생 우려가 큰 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최 국장은 집중호우에 의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도 크다고 봤다. 살처분 등에 따른 돼지고기 가격 상승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농식품부는 이달 기준 돼지고기 공급 물량이 전년동월 대비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 관계자는 "이번 발생농장의 돼지 사육 마릿 수는 전체의 0.008% 수준"이라며 "추가 확산이 없을 경우 살처분이 국내 돼지고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4-07-07 14:53:4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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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만에 최저치…비트코인 하락 요인 3가지는?

비트코인 가격이 한때 7500만원 밑으로 떨어지면서 지난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하락세는 마운트곡스 상환과 미 연준의 금리정책, 독일 정부의 비트코인 매각 때문으로 풀이된다. 7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5만78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5일 5만3600달러까지 하락하면서 지난 2월26일 이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내거래소에서도 비트코인 가격은 7500만원까지 하락했고, 이후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8200만원까지 상승한 상태다, 비트코인 하락 원인으로는 크게 3가지를 꼽고 있다. 지난 2014년 해킹 피해로 파산한 당시 세계 1위 가상화폐거래소 마운트곡스(마곡)가 상환을 시작했다. 마운트곡스 파산 관재인인 고바야시 노부아키는 지난 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다수의 지정된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일부 채권자들에게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시를 상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환규모는 밝히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14만2000개 약 90억달러(약 12조)의 물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장에서 우려하고 있는 부분은 상환 받은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설 경우 기존 투자자들 역시 매도세로 전환돼 대규모 급락사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10년 전 마운곡스가 파산할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600달러대였지만 현재 비트코인은 5만7000달러대까지 상승했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매파적(통화 긴축정책 선호) 기조가 유지된 것도 비트코인 하락에 영향을 주고 있다. 6월 FOMC 의사록에는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지만 2% 목표를 향해 지속 가능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을 줄 수 있는 추가 정보가 필요하다"고 적혔다. 즉, 추가 정보가 나올 때까지 금리를 낮추는 것이 적절하지 않아, 당분간 금리를 인하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다. 비트코인의 경우 주식과 같이 위험자산에 속하기 때문에 통화정책에 영향을 직격탄으로 받게 된다. 독일 정부도 지난달에 이어 비트코인을 시장에 내다 팔았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에 따르면 지난 4일 독일 정부 소유로 추정되는 가상자산 지갑(bc1q~)에서 비트스탬프, 코인베이스, 크라켄 등으로 각각 비트코인 500개, 400개, 400개가 전송됐다. 총 1040억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독일 정부는 지난달 27일까지도 비트코인 3641개(3000억원 규모)를 코인베이스 등 글로벌 대형 거래소로 전송한 바 있다. 가상자산을 거래소를 옮기는 것은 잠재적 매도 신호로 간주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이를 보고 연일 비트코인을 매도하고 있는 것이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 X(구 트위터)를 통해 "단기 조정은 최대 4만7000달러까지 열려 있을 수 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상승 사이클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물 투자자라면 내년 초중순까지 보유하는 것을 추천하며, 선물이나 레버리지 투자를 하기엔 적절한 시기는 아닌 것 같다"며 "매수세가 강력하게 나오기 전까지는 트레이딩을 쉬는 걸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7-07 14:30:3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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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경남 창녕군 전 지역이 유네스코(UNESCO)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유네스코에서 선정하는 3대 지정지역(생물권보전지역, 세계유산, 세계지질공원) 중 하나이다. 7일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현지시간) 모로코 아가디르에서 개최된 제36차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 프로그램' 국제조정이사회에서 경남 창녕 전역(530.51㎢)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생물권보전지역이란 높은 생물다양성 보전가치를 지닌 지역을 핵심구역으로 하여, 인근의 지역사회와 함께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이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는 곳을 말한다. 창녕 생물권보전지역의 핵심구역은 생태적 가치가 높아 국내법으로 엄격히 보호되고 있는 우포늪 습지보호지역과 화왕산 군립공원 일대로 구성됐다. 또 두 핵심구역을 연결하며 생태통로 기능을 수행하는 토평천, 계성천, 창녕천 유역이 완충구역으로 포함됐다. 아울러 핵심구역과 완충구역이 제외된 창녕군 전역이 협력구역으로 설정돼, 지역주민을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이 지역의 다양한 생태계를 함께 관리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했다. 창녕 생물권보전지역의 관리기관인 창녕군은 습지 및 산림 생태계의 통합적 보전에 나선다. 유네스코가 인증하는 우수 생태지역으로서, 지역 내 친환경 생산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유네스코 지역에 걸맞은 생태관광 사업으로 지역주민 소득 창출을 위해 힘써 나갈 계획이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이번 창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은 우포늪으로 대표되는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역사회가 그동안 노력한 결실"이라며 "창녕의 우수한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생물권보전지역은 1982년 설악산을 시작으로 제주, 전북 고창, 전남 순천, 전남 완도 등이 지정돼 있다. 창녕 생물권보전지역이 지정됨에 따라 총 10곳으로 늘어났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7-07 14:10:3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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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권 벗어난 금 가격…9월 美 금리인하 기대감에 '약진'

최근 한 달 동안 온스 당 2300달러대 초반에 머무르던 금 가격이 다시 상승해 2400달러 돌파를 목전에 뒀다. 미국 고용 시장이 냉각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르면 오는 9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금 가격이 당분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제 금 가격은 지난 5일(현지시간) 온스당 2397.70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는 전일보다 28.30달러(1.19%) 오른 수준으로, 금 가격이 2400달러를 넘겼던 5월 21일 이후 최고치다. 또한 금 가격은 직전 거래일(3일)에도 36달러(1.54%) 상승해, 지난 4월 초 이후 가장 큰 상승을 기록했다. 이번 금 가격 상승은 미 노동부가 앞서 발표한 4~5월 고용률을 하향 조정하면서, 노동시장 냉각에 따라 금리 인하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올해 초 온스당 2000달러 수준이었던 금 가격은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 및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수요 증가에 힘입어 빠르게 상승했다. 지난 3월 사상 최초로 2200달러를 돌파한 금 가격은 5월 20일에는 2438.50달러까지 치솟았다. 이후 6월 들어 미국의 고용률 지표가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이 금리 인하 시기를 늦출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했다. 이에 따라 강달러 현상으로 금 가격은 2300달러대 초반에 가격대를 형성했고, 7월 초까지 안정적인 가격 변동을 보였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6월 비농업 고용 증가가 20만6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측치인 20만 건을 소폭 상회한 수준이다. 하지만 앞서 발표된 4월 비농업 고용은 16만5000명에서 10만8000명으로, 5월 비농업 고용은 27만2000명에서 21만8000명으로 하향 조정했다. 시장에선 고용시장 냉각으로 연준의 금리 인하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오는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77.7%로 전망했다. 일주일 전 전망치였던 64.2%에서 크게 올랐다. 전문가들은 금 가격이 당분간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경제·금융 컨설팅 업체인 프레스티지이코노믹스의 제이슨 솅커 회장은 "달러 약세에 따라 금 가격이 상승했고, 실업률이 상승하면서 미국의 경기 침체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연준의 금리 인하와 달러 약세에 힘입어 금 가격은 추세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다"며 "인플레이션 둔화, 지정학적 리스크, 정치적 리스크 등은 금 가격을 상승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 시장 데이터 분석 업체인 자예 캐피털 마켓츠의 나임 아슬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경제가 계속 악화하면서 연준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노동시장 및 PMI 데이터는 경제가 둔화 사이클에 들어섰다는 것을 보여주며, 이는 연준이 지금 행동해야 한다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다수의 시장 참여자들이 지난 4일이 휴일이었던 만큼 5일 발표된 일자리 수치에 반응할 기회가 없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라며 "향후 금 가격은 저항이 가장 낮은 방향을 찾아 상승 쪽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07 13:07:1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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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KBO올스타전 '다회용기 등판'...텀블러 지참 관중, 음료수 받는다

올해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는 관중석 등에 다회용기가 사용된다. 환경부는 오는 6일 인천 미추홀구 SSG랜더스필드 구장에서 열리는 '2024 KBO 올스타전'에 다회용기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야구위원회, 10개 구단은 지난해 4월 프로야구 구장의 일회용품 사용 및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품 없는 야구장 조성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일회용 비닐류 응원용품의 사용 근절을 비롯해 일회용 컵 사용 감량,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인식전환 홍보(전광판 송출 통한 홍보) 등이 주요 내용이다. 자발적 협약 이후 올스타전에서는 처음 실시되는 다회용기 사용이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해당 구장 내 입점해 있는 매장 34곳 중 20곳이 다회용기를 사용할 예정이다. 또 다회용기의 원활한 반납과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방안도 추진된다. 출입구 등 관중들의 주요 동선에 전용반납함 34개를 설치하고 전담 수거인력도 배치한다. 경기 시작 전 및 공수 전환타임에 전광판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영상도 방영한다. 이 밖에, 다회용컵(텀블러) 등 개인 컵을 소지한 관중들에게는 음료(선착순 500잔)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개인 컵 보관이 가능한 가방 500개도 나눠준다.

2024-07-05 20:40:5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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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남서울대와 미래인재 육성·저탄소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5일 남서울대학교 본교에서 미래 인재 육성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향후 ▲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 인재 육성과 취·창업 역량 강화 협력 ▲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등 ESG 가치 확산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남서울대학교는 1994년 개교 이래 인류 사랑과 사회봉사를 기치로 천안과 충청남도 지역 연계 교육사업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ESG 가치를 실천 중이다. 또한 스마트팜학과 설립 등 국내 농수산식품 산업 미래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어 공사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스마트팜학과 설립과 실습농장 운영 등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산업의 최첨단 기술화에 앞장서는 남서울대학교와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농수산식품 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 육성 협력은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도 적극 동참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자"라고 당부했다. 공사는 지난 2021년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선포했다. 현재 국내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해 미국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 미국 워싱턴D.C, 라이베리아 정부, 캄보디아 농림부 등 총 47개국 700여 기관과 함께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한편 국내 대학 중에는 서울대, 전남대, 한국체대 등 국공립대학과 고려대, 가천대, 동신대 등 사립대학까지 총 29개 대학이 공사와 협약을 맺고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2024-07-05 15:14:31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