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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대우증권, 거래 대금 상승·금리 하락 수혜…목표가↓"-신한금투

신한금융투자는 30일 대우증권에 대해 거래 대금 상승과 금리 하락의 최대 수혜자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9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우증권이 1분기 영업이익 1425억원, 순이익 1110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당사 추정치(순이익 982억원)와 컨센서스(896억원)를 상회하는 호실적"이라고 밝혔다. 손 연구원은 "1분기 일평균 거래대금이 8조원을 기록했고 개인 거래가 늘어 수탁수수료는 전분기대비 25.8% 중가했다"며 "3월 기준금리 인하 전후로 금리 하락이 이어지면서 채권 운용손익 개선폭도 컸다"고 평가했다. 그는 "4월 일평균거래대금이 11조원에 육박함에 따라 2분기까지 실적 기대감은 이어질 전망"이라며 "올해 연간 실적은 영업이익 4331억원, 순이익 345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손 연구원은 "대우증권의 브로커리지 약정 M/S는 작년년초 4.9%에서 올해 4월 6.1%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대형사 중 유일하게 외화채권(1조5000억원)을 적극적으로 운용하고 있다는 점도 차별화 포인트"라고 꼽았다. 그는 또 "1%대 저금리가 장기화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증권업계는 투자 자산으로의 자금 이동(money move)을 기대하고 있다" 1분기 말 대우증권의 금융상품 잔고는 59조4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4% 늘어났으며 자산관리(WM)수익도 288억원으로 21.5% 증가했다"고 부연했다.

2015-04-30 08:32:5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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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지원부터 금리우대까지"…금융권, 가정의 달 이벤트 '봇물'

금융권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방위적 마케팅을 펼치고 나섰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은행과 카드사에서는 캠핑과 해외여행 등 나들이 지원부터 쇼핑 할인과 금리 우대 상품 출시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잇달아 진행하고 있다. 계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고객 충성도를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고객 유입까지 끌어올 수 있는 자연스러운 기회를 만든다는 복안이다. ◆ 좋은 부모되면 우대금리 제공…소외계층 위한 봉사활동 실시 우리은행은 가정에 충실한 고객에게 혜택을 더 주는 '좋은 엄마아빠 되기'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좋은 엄마아빠 되기'캠페인은 자녀와 함께 체험활동을 하는 것 부터 일찍 퇴근해 함께 식사하기, 매일 자녀와 대화하고 놀아주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려 행복한 가족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더 많은 금융혜택을 주는 '좋은 엄마아빠 패키지' 상품도 출시했다. 카드는 자녀와 함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키즈파크에서 결제하거나 도서구입, 공연관람,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식사 등 가족친화 활동을 위해 결제하면 20% 할인혜택이 제공한다. 적금은 자녀에게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줄 수 있도록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상품이다. 이는 가족친화 활동을 통해 적립한 '좋은 엄마아빠 카드' 포인트가 캐시백 입금된 금액에 대해 연 10%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일반 입금액에 대해서는 연 2%의 기본금리가 적용된다. 단 부모와 자녀가 함께 적금에 가입한 경우에는 부모적금 금리는 0.5%p 우대된 연 2.5%를 받을 수 있다.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활발하다. NH농협은행 직원 봉사단인 'NH행복채움회'는 이날 아동복지지설인 '송죽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사랑의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생활관 안팎의 환경을 정비했다. 또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원생들의 공연 관람을 후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석모 부행장은 "어린이는 미래의 주역"이라며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농협은행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BC카드 역시 결연 아동복지센터 어린이를 초대해 '어린이날 선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BC카드 임직원들은 사내 자선경매 등으로 사회공헌기금을 마련, 미술체험 기회와 선물을 전달했다. BC카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보다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재 결연을 맺고 있는 아동복지센터는 물론 이미 결연을 종료한 자매센터 어린이들의 동심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교육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테마파크·캠핑·콘서트 등 나들이 지원 가족 나들이도 지원한다. 하나카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달, 만원의 써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5월 한달 간 하나카드로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구매하는 고객은 본인에 한해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동반 3인까지는 30%할인된다. 내달 17일까지 웅진플레이도시 '워터도시' 본인 입장권은 1만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동반 3인에게는 4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전국 관광주간 이벤트도 내달 14일까지 열린다. 이 기간 행사에 응모 후 국내 숙박이나 고속도로 휴게소, 교통(고속버스, 철도, 여객선)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최대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족 캠핑 초청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KB국민 러브유카드' 또는 '골든라이프카드' 회원 가운데 지난 20일부터 5월 3일까지 SK주유소에서 1회 이상 카드를 사용하거나 해당 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내달 3일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하면 된다. 캠핑은 내달 16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홍천군 소재 비발디 캠핑 파크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에게는 바비큐 재료를 비롯해 캠핑에 필요한 텐트, 테이블, 의자 등 각종 장비를 무료로 대여한다. 우리카드는 내달 말까지 롯데월드를 방문한 고객에게 본인은 1만5000원, 동반 3인까지는 40% 할인된 가격에 자유이용권을 준다. 또 어버이날을 맞아 최주봉, 윤문식, 양금석이 선보이는 악극 '봄날은 간다' 예매권도 20% 할인해 준다. 이와함께 홍석천, 최현석, 미카엘 셰프과 함께 하는 '쿠킹콘서트'도 진행한다. 내달 18일까지 행사에 응모한 후 신용·체크카드로 2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115쌍은 추첨을 통해 셰프의 요리를 대접받고, 음식 이야기를 듣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 캐시백·포인트적립·쇼핑 혜택 마련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선물 구매 등 고객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한 쇼핑 혜택도 마련됐다. 현대카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쇼핑업종에서 M포인트 혜택을 주는 '50% M포인트 스페셜-쇼핑'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M포인트는 카드 사용 시 사용액의 0.5~2.0%가 적립되는 포인트로, 고객은 내달 6일까지 온라인 쇼핑몰과 소셜커머스, 대형할인점에서 결제 금액의 5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특정업종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5월 말까지 음식점과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요식업종에서 신한카드를 사용한 고객은 사용 일수에 따라 최고 10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해외직구를 한 고객에게 이용금액에 따라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이와함께 주유(LPG 포함)와 고속도로 통행료를 중복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는 고속도로 통행료의 50%를 캐시백 해준다. 이밖에 쇼핑, 여행 등 생활서비스 사이트인 올댓서비스에서는 500명을 추첨해 '가족사랑 버킷리스트'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이트에 가족들과 함께 이루고 싶은 소망을 작성한 고객은 콜맨캠핑 세트(1명), 특급호텔 숙박권(2명), 오크밸리 주중 숙박권(30명)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신한카드 홈페이지에 이벤트 내용이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는 만큼 꼼꼼히 확인하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4-30 06:52:51 백아란 기자
[윤경용의 so what] 계륵된 '뉴스테이'

정부의 정책은 시장과 궁합이 맞아야 성공한다. 그래야 정책의 실효성도 생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전월세난 해소를 위해 '뉴스테이' 사업을 꺼냈다. 대통령 신년 업무보고를 통해 첫선을 보였던 뉴스테이는 기업형 민간 임대주택 사업을 말한다. 이 사업은 서울을 기준으로 월 100만원 가량의 월세로 분양주택과 비슷한 임대주택에서 8년까지 살 수 있게 설계했다. 중산층 임차수요를 겨냥한 것이다. 1월에 나온 뉴스테이 사업이 아직도 국회 문턱을 넘지못하고 방황중이다. '뉴스테이법' 4월 국회통과는 사실상 물건너 갔다. 6월 임시국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뉴스테이 사업은 정부가 발표할 당시부터 많은 논란이 일었다. 정부가 정작 살펴야 할 무주택 서민용이 아닌 상대적으로 살만한 중산층을 고려한 전월세 대책이었다. 여기에 월세 100만원을 내고 뉴스테이에 살 수 있는 임대수요가 얼마나 있을지에 대한 수요예측도 어설펐다. 공급측면에선 더 답답하다. 뉴스테이가 성공하려면 일단 민간 건설사들이 움직여야 한다.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등 대형 건설사의 고급 브랜드가 절실하다. 정부가 대형 건설사들에게 온갖 특혜를 주면서 참여를 유도했지만 요지부동이다. 대형 건설사들에 대한 구애가 안쓰러울 정도다. 건설사 입장에선 봄바람 탄 분양시장을 만끽하기 정신없다. 상황이 이런데 '뉴스테이'가 눈에 들어올리 만무하다. 정부로선 민간 분양시장의 꽃바람이 야속할만 하다. 건설사들이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시장에 시큰둥한 이유다. 이런저런 혜택이 있는 뉴스테이 사업에 건설사들이 주저하고 있는 이유는 정책의 일관성에 대한 의구심도 한 몫한다. 불확실성을 싫어하는 시장의 심리가 반영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토부와 LH는 수도권 3개지역의 부지에 뉴스테이 민간사업자 공모절차에 들어갔다. 화성동탄, 위례, 김포한강 등이다. 건설사들이 눈독을 들일 만한 수도권 부지다. 뉴스테이법은 국회 문턱도 넘지 못했는데, 법적 근거도 없는 뉴스테이 민간사업자 공모절차에 들어간 셈이다. 마음 급해진 국토부가 반쪽짜리 뉴스테이를 강행하고 있는 것이다. 뒷짐지고 있는 건설사들이 뉴스테이 사업에 발을 담글지는 지켜볼 일이다. 정부는 차제에 전월세대책의 프레임을 다시 고민할 필요가 있다. 시장의 공급주체인 건설사들의 참여가 미온적인 상황에서 고급브랜드로 중산층 임차수요을 품겠다는 전월세 대책이 유일무이한지 재검토해야 한다. 무주택 서민들의 전월세난 해결을 위해 토지주택공사(LH)의 장기임대주택 건설을 늘리는 방안이 더 절실하다.

2015-04-29 09:11:28 윤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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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이 오른 기업의 기업문화는 어떨까

기업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가장 강력한 비즈니스 핵심 요소로 '기업문화'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은 기업HR(인사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2015년 전경련 IMI HR 포럼'을 내달 12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성장하는 기업을 만드는 기업문화에 대한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국 1만개 기업의 HR 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약 2주간 시행된 '기업문화가 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한다. 조사결과는 한 해의 성과가 조직 내 기업문화(비전, 방향성, 보상, 소통, 교육 등)와 어떤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지를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설문 내용과 관련된 기업의 사례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기업문화를 꾸려나가는 기업 HR담당자가 직접 각자의 기업문화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는 섹션도 마련돼 있다. '따뜻한 금융'을 기치로 조직원과 고객 중심의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고객과 사회의 신뢰를 확보한 신한금융지주, 가족친화 경영과 함께 스마트 오피스 도입이 미치는 긍정적 기업문화를 유한킴벌리 HR 담당자가 소개한다. 또 사람 중심의 경영을 통해 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가는 건설ㆍ구조 소프트웨어 분야 세계 1위의 마이다스아이티의 사례도 들을 수 있다. 건전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킨 세 기업의 HR담당자가 모여 기업문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열린토론도 진행된다. 토론을 통해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청중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형태로 꾸며진다. 이번 포럼은 전경련국제경영원이 HR 컨설팅 기관인 아인스파트너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HR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5회째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기업 HR 담당자 및 임원·최고경영자(CEO)들이 참가하여 자리를 빛내고 있다.

2015-04-29 06:00:00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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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대처, 돋보이네"…대구銀·삼성카드·화재 민원평가'1등급'

지난해 금융소비자들의 민원에 대처를 가장 잘 한 곳은 삼성카드와 대구은행, 삼성화재 등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은 은행과 신용카드, 생명보험, 손해보험, 금융투자, 저축은행 등 6개 권역 81개사를 대상으로 민원발생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작년 한해 동안 금융회사들의 민원건수와 해결 노력, 영업 규모 등을 감안해 실시됐다. 1등급 금융회사는 모두 15개사로 은행권에서는 광주은행과 대구은행이 꼽혔다. 신용카드 부문에서는 삼성카드와 신한카드, 우리카드가 선정됐다. 생명보험사 중에서는 교보·농협·미래에셋·신한·한화생명이, 손해보험은 농협·동부화재·삼성화재 3개사가 1등급을 받았다. 이밖에 금융투자업계와 저축은행권에서는 현대증권과 웰컴저축은행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금감원은 우수 등급 금융사에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우수 금융회사 마크를 부여키로 했다. 특히 2012년 이후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한 대구은행과 삼성화재, 삼성카드 등 3개사에는 표창장을 준다. 한편 올해 금융사 민원평가 결과 발표에서는 우수등급을 매긴 금융사 명단만 공개됐다. 민동휘 금감원 소비자보호총괄국 팀장은 "올해는 1등급만 공개키로 했다"며 "민원평가 하위등급은 해당 금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간 금감원은 1등급(우수)부터 5등급(매우 미흡)까지 순위를 매겨 공개해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결과가 궁금한 금융 소비자가 직접 각 금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하는 것이다. 민 팀장은 "금융사 자율적으로 민원 대응 능력을 키우도록 한 조치"라며 "단 5등급으로 평가된 금융회사에 대해선 현장점검을 통해 민원발생원인과 처리결과 등을 직접 확인하고 제도개선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 민원업무 개선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해당 금융회사 CEO, CCO 등 경영진 면담 등을 통해 자율적인 소비자보호 역량강화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금감원은 민원발생평가를 2014년으로 종료하고 2016년부터 소비자보호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소비자보호실태평가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아울러 금융회사의 민원 발생 내용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 홈페이지에 '소비자포털(가칭)'을 구축, 민원건수와 민원접수, 소비자보호 관련 사항을 게시할 계획이다.

2015-04-28 12:40:32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