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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SUV 등 개인리스 최대 50% 할인 실시

현대캐피탈은 12일 현대·기아차 고객을 위한 개인리스 특별할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 개인리스 상품의 장점에 특별할인 혜택을 더해 가격 부담을 한번 더 낮춘 게 특징이다. 특히 현대·기아차의 인기 SUV인 싼타페와 스포티지R는 일반 할부 대비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차량가 2817만원의 싼타페R2.0 스마트를 48개월 할부로 이용할 경우 월 납입금은 56만원 수준이나 이번 개인리스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통하면 월 36만원으로 매달 20만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는 48개월간의 총 납입금액을 비교하면 할부대비 약 56%의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어 총 1356만원 가량을 절약할 수 있다. 이에 따라 15%의 선수금을 낸 고객은 48개월간 월 36만원으로 싼타페를 이용할 수 있으며 스포티지R은 월 25만원에 탈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캐피탈 개인리스 이용 고객은 자동차 사고위로금과 보이스피싱 피해보상, 신용정보 관리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 개인리스 재이용고객에게는 차량가의 최대 1%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차량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운전자나 일반 가정의 세컨드 카를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이번 프로모션 차량을 포함해 현대차 투싼ix·아반테와 기아차 카니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여가생활과 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SUV차량의 인기가 높아졌다"며 "SUV차종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경제성과 편리성을 두루 갖춘 이번 개인리스 특별할인 프로그램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젊은 층이 이번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차량 구입 시 일시에 들어가는 목돈 부담을 줄일 수 있어 개인 자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05-12 18:09:33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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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전환대출자, 100명 중 5명 '억대 연봉자'…금융위 "특정계층 지원목적 아냐"(종합)

정부가 가계대출구조 개선을 위해 비교적 저금리로 내놓은 안심전환대출 이용자 100명 가운데 5명이 억대 연봉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혜자 중 신용등급 1등급 이상인 사람은 절반에 달했고 6억원 이상 주택을 보유한 사람도 상당수로 집계됐다. 12일 금융위원회는 안심전환대출 1~2차 실행분 32만건(31조2000억원)을 전수조사한 결과 1억원 이상 소득자가 전체의 5.1%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안심전환대출 1차분 샘플분석' 자료를 분석한 결과와 유사한 수준이다. 분석에 따르면 통계상 유효한 대출 9830건 중 샘플 대상 대출자 전체의 4.7%에 해당하는 459건을 연소득 1억원 이상인 사람이 받아갔다. 안심대출 이용자 100명 중 5명가량이 억대 소득자라는 의미다. 실제 1~2차 대출 전체 이용자 34만5000명을 같은 비율로 환산하면 억대 소득자 1만6100명이 안심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샘플에 포함된 억대 이상 소득자 459명이 전환한 대출의 담보가 된 주택의 평가액은 4억5000만원으로 안심대출 전체의 평균금액(1억원)의 4.5배다. 서민층을 겨냥했던 안심대출 혜택이 고소득층에 돌아간 셈이다. 샘플 9830건 중 연소득이 8000만~1억원인 대출은 4.8%, 5000만~8000만원은 24.0%, 2000만~5000만원은 32.0%, 2000만원 이하는 34.6%로 분석됐다. 이에 대해 금융위는 "연간 8000만~1억원 소득자는 전체의 4.7%, 6000만~8000만원은 10.1%, 4000만~6000만원은 20.7%, 2000만~4000만원은 20.0%, 2000만원 미만은 39.4%였다"며 "연소득 6000만원 이하가 전체의 80.1%를 차지한데다 전체 대출자 평균 소득은 4000만원이었다"고 말했다. 금융위가 조사한 전체 안심대출의 평균 주택가격은 2억9000만원이었지만 전체 샘플 가운데 511건(5.2%)은 담보가치가 6억원 이상인 주택이었다. KB부동산시세 기준 서울 소재 아파트 1㎡의 평균가격이 495만원임을 감안하면 6억원은 30평대 아파트를 살 수 있는 돈이다. 대출자의 신용등급을 보면 샘플 절반에 가까운 4455건(45.3%)이 1등급이었다. 2등급이 20.0%, 3등급은 18.4%였다. 통상 저신용자로 분류되는 6등급 이하는 2.8%에 불과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507건으로 15.3%, 경기가 3037건으로 30.9%, 인천이 865건으로 8.8%를 차지했다. 이밖에 안심대출로 2억원 이상을 받아간 대출 건수는 1268건(12.9%)이었다. 신학용 의원은 "금융위는 안심전환 대출을 통해 서민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겠다고 그 취지를 밝혔지만 이번 샘플 자료를 보면 세금으로 상당수 고소득자나 고액 주택 소유자들에게 혜택을 준 것이 드러났다"면서 "이런 사람들에게 줄 자금을 서민 대출 부실화를 막기 위해 투입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금융위는 "'안심전환대출'은 가계부채를 늘리지 않으면서 외부충격에 취약한 기존 대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가계부채 안정시책"이라며 "특정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어 "총 32만건의 전수조사 분석 결과, 당초 목표했던 전체 가계부채 구조개선 효과와 함께 중산층 이하의 대출구조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부연했다.

2015-05-12 15:18:0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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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전환대출자 100명 중 5명 '억대 연봉자'"

정부가 가계대출구조 개선을 위해 비교적 저금리로 내놓은 안심전환대출 이용자 100명 가운데 5명이 억대 연봉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혜자 중 신용등급 1등급 이상인 사람은 절반에 달했고 6억원 이상 주택을 보유한 사람도 상당수로 집계됐다. 12일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금융위원회와 주택금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안심전환대출 1차분 샘플분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통계상 유효한 대출 9830건 중 459건을 연소득 1억원 이상인 사람이 받아갔다. 이는 샘플 대상 대출자 전체의 4.7%로, 안심대출 이용자 100명 중 5명가량이 억대 소득자라는 의미다. 실제 1~2차 대출 전체 이용자 34만5000명을 같은 비율로 환산하면 억대 소득자 1만6100명이 안심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샘플에 포함된 억대 이상 소득자 459명이 전환한 대출의 담보가 된 주택의 평가액은 4억5000만원으로 안심대출 전체의 평균금액(1억원)의 4.5배다. 서민층을 겨냥했던 안심대출 혜택이 고소득층에 돌아간 셈이다. 샘플 9830건 중 연소득이 8000만~1억원인 대출은 4.8%, 5000만~8000만원은 24.0%, 2000만~5000만원은 32.0%, 2000만원 이하는 34.6%로 분석됐다. 전체 샘플 가운데 511건(5.2%)은 담보가치가 6억원 이상인 주택이었다. KB부동산시세 기준 서울 소재 아파트 1㎡의 평균가격이 495만원임을 감안하면 6억원은 30평대 아파트를 살 수 있는 돈이다. 대출자의 신용등급을 보면 샘플 절반에 가까운 4455건(45.3%)이 1등급이었다. 2등급이 20.0%, 3등급은 18.4%였다. 통상 저신용자로 분류되는 6등급 이하는 2.8%에 불과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507건으로 15.3%, 경기가 3037건으로 30.9%, 인천이 865건으로 8.8%를 차지했다. 이밖에 안심대출로 2억원 이상을 받아간 대출 건수는 1268건(12.9%)이었다. 신학용 의원은 "금융위는 안심전환 대출을 통해 서민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겠다고 그 취지를 밝혔지만 이번 샘플 자료를 보면 세금으로 상당수 고소득자나 고액 주택 소유자들에게 혜택을 준 것이 드러났다"면서 "이런 사람들에게 줄 자금을 서민 대출 부실화를 막기 위해 투입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2015-05-12 10:38:2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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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삼성카드 등 리스차량 취·등록세, 고객 전가 부당"

현대캐피탈과 삼성카드, 신한카드 등 금융사들이 리스차량 등록 세금을 고객에게 떠넘겨 온 사실이 적발됐다. 1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자동차시설대여(리스)와 관련한 여신전문금융회사들의 이같은 불공정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 대상은 현대캐피탈과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신한캐피탈, 삼성카드, 하나캐피탈, BNK캐피탈, 롯데캐피탈, 메르세데스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신한카드 등 9곳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리스차량의 취득·등록세를 이용자가 부담하도록 약관에 규정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지방세법상 취득세나 등록세는 차량의 등록 명의자와 관련 없이 소유자인 리스회사가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다. 리스기간 개시 시점에 대한 불공정 약관도 발견됐다. 일부 업체에서 고객이 리스차량을 실제로 수령했는지와 상관없이 보험가입일이나 매매지급일부터 리스가 시작된 것으로 규정한 것이다. 또한 자동차 인수증이 발급되는 시점에 차량이 인수된 것으로 간주해 고객이 차량을 받지 않아도 리스료 지급을 거절할 수 없도록 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고객이 차량 하자를 미리 발견하지 못해 인수증 발급 때까지 이를 기록하지 못하면 차량이 완전한 상태로 인도된 것으로 간주, 공급자에게 보상 책임을 요구하기 어렵도록 한 조항도 있었다. 이밖에 일부 금융사는 고객이 내는 리스보증금을 리스와 관련하지 않은 다른 모든 채권과 상계할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규정해 놓기도 했다. 한편 9개 금융사는 이번 공정위 조사 과정에서 문제가 드러난 부분을 고쳐 새 약관을 마련키로 했다. 개정 약관은 금융감독원 신고·승인 절차를 거쳐 곧 시행될 예정이다.

2015-05-11 17:17:59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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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회 로또당첨번호 연속 숫자 4개…1등 5명 모조리 '자동', 경기도 당첨자 3명 배출

649회 로또당첨번호 연속 숫자 4개…1등 5명 모조리 '자동', 경기도 당첨자 3명 배출 649회 로또당첨번호가 공개됐다. 로또 649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21, 22, 33, 41, 42이다. 로또 647회 2등 보너스 번호는 20로 결정됐다. 나눔 로또에 따르면 이번에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5명이다. 상금은 1인당 29억4804만 원씩이다. 이들이 받게 될 세금 33%를 제외한 실수령액은 약 18억 원을 수령하게 된다. 로또 당첨 번호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45명으로 5459만 원씩,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액은 약 4000만 원으로 예상된다. 로또 당첨 번호 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1689명으로 145만 원씩, 실수령액은 약 120만 원 을 받게 된다. 이외에 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8만347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31만3125명이었다. 10일 나눔로또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1등 배출지점은 총 5곳으로 △서울 1곳(서울 서초구 방배4동 874-7번지 1층, 복권천국) △경기 3곳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845-1번지 현대빌라가동101호 다니엘사,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801-1번지 마두역5번출구 가판로또, 경기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462-2번지 복권방) △부산 1곳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264-17번지 GS25서면새싹)으로 나타났다. 이번 회차에서 눈에 띄는 점은 3가지다. 우선 로또당첨번호 중 4개나 연속 숫자가 나왔다는 점이다. 21번과 22번, 41번과 42번으로 연속 숫자가 많은 덕분에 평균적으로 1등 당첨자가 적게 배출 됐다. 또한 1등 5명 모두가 자동을 선택해 1등 당첨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도는 5명 중 무려 3명이나 1등 당첨자를 배출해 명당 지역으로 명성을 굳혔다.

2015-05-11 10:10:0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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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다문화 어린이와 'KB레인보우 사랑캠프' 실시

KB금융그룹은 지난 8일부터 양일간 다문화가정 아동들과 'KB 레인보우 사랑캠프'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레인보우 사랑캠프는 청소년·다문화 가정에 경제금융교육과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 200여명과 윤종규 KB금융 회장, 계열사 사장, 직원 봉사자 등 총 500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KB금융 경제금융교육 강사단과 경제금융에 대한 기초지식을 배웠다. 또 임직원과 1:1로 매칭돼 다양한 놀이기구과 사파리 체험을 했다. 특히 둘째 날 행사에는 '피겨여왕' 김연아가 참석해 피겨에 꿈이 있는 어린이에게 스케이트화를 선물하기도 했다. 윤 회장은 "화창한 봄날에 해맑게 웃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장차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 여러분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맘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매년 5월과 12월을'KB금융 사회공헌의 달'로 지정해 전계열사가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지주를 포함해 그룹 내 11개 계열사와 1만 3000여명의 임직원이 청소년과 다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5-05-10 14:37:48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