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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대학 교양과목에 '실용금융' 강좌 개설 추진

금융감독원이 대학 교양과목에 '실용금융' 강좌 개설을 추진한다. 금감원은 11일 '제2차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 과제 중 하나로 대학 교양과목에 실용금융 강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교재와 강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학 교과과정에 실용금융 강좌를 개설하고 금감원에 지원을 신청하면 '대학생을 위한 실용금융' 교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교재에는 저축상품과 투자상품의 특성과 금융상품 투자 시 유의사항, 올바른 부채 및 신용관리, 연금과 보험의 활용방안, 금융소비자 보호제도 등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담았다. 금감원은 금융감독 업무 경험이 풍부한 부국장급 이상 직원을 강사로 양성해 강의를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금감원 인재개발원에 대학금융교육 교수요원 연수과정을 개설, 전문 강사요원을 육성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각 대학에 금감원장 명의의 서신을 발송하고 전국 대학을 상대로 순회 설명에 나서 1년 내 100개 대학, 5년 내 300개 대학이 실용금융 강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봉헌 금융교육국장은 "대학생이 되면 카드사용, 학자금대출 등 실질적인 금융거래를 시작하는 반면 실생활에 필요한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받을 기회가 많지 않다"며 "실용금융 과목 개설이 대학생들의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4-11 15:33:06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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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위한 보험 상품](40)ING생명 '무배당 라이프케어 변액CI종신보험'

경제적인 보험료·주요 보장 확대는 요즘 보험 상품 트렌드다. 이에 더해 펀드 운용을 통해 더 많은 보험금 수령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 있다. 바로 ING생명이 지난 7일 출시한 '무배당 라이프케어 변액CI종신보험'이다. 일상생활 장해는 물론 중대질병(CI)의 보장 범위를 크게 넓혀 소비자들의 관심이 잇따른다. ING생명 '라이프케어 변액CI종신보험'은 충분한 보장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높아진 점을 반영, CI 및 수술을 기본으로 하여 최근 발병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중증치매에 일상생활장해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추가로 특약에 가입하면 CI를 한 번 보장 받은 이후 다른 종류의 두번째 CI가 발생할 경우에도 한 번 더 보장 받을 수 있다. 또한 최대 보험가입금액을 업계에서 가장 높은 4억원(1형)과 2억5000만원(2형·3형)으로 설정했다. 이는 중증치매나 일상생활장해 진단 시에도 CI 선지급금(최대 2억원)으로 충분한 치료비와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러면서도 보험료는 기존 ING생명의 CI보험과 비교해 11% 가량 저렴하다. 아울러 엄선된 16종의 국내채권형, 해외채권형, 국내주식형, 해외주식형 펀드를 갖추고 있어 추가 보험료 부담 없이 운용 성과에 따라 가산보험금을 기대할 수도 있다. 투자수익이 발생하지 않을 때엔 최저보장보험금이 그대로 보장된다. 가입 후 CI 진단 시, 선택에 따라 보험가입금액의 50%(1형) 또는 80%(2형)를 치료비로 선지급 받는다. 3형(혼합형)을 선택할 경우 경제활동기(60세 혹은 70세) 이전 CI 진단 시에는 치료비로 보험가입금액의 50%를 미리 받고 이후 3년간 매월 1%를 가족생활자금으로 확정·지급받으며 추후 사망시 사망보험금도 따로 받게 된다. 가입은 만15세에서 최고 57세까지 가능하다.

2016-04-11 15:32:1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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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MBC라디오, '제6회 행복미래설계' 공모전 개최

미래에셋생명은 11일 총 상금 5500만원 규모의 '제6회 행복미래설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MBC라디오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11일부터 6주간,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진행된다. 같은 기간 MBC라디오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서는 매주 목요일 사연을 소개, 수상자를 발표한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공모전에선 상금 규모를 예년보다 대폭 늘려 고객들의 관심을 대폭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모전은 웹과 SNS로 나뉘어 진행된다. 웹 부문은 '내가 꿈꾸는 행복한 미래'란 주제로 꿈과 행복한 미래 준비에 대해 자유롭게 응모 가능하다.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를 클릭해 작성하면 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 우수상 5명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원을 수여하며 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해피 트립' 해외여행의 특전을 제공한다. 또 SNS부문은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 미래에셋생명 SNS에 접속해 퀴즈를 풀고 행복 댓글을 남기면 총 500명에게 케이크와 커피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수상자는 오는 6월 9일 미래에셋생명과 MBC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입상작은 책으로 발간, 비매품으로 배포된다. 윤성철 미래에셋생명 마케팅지원부문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전 생애에 걸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한다는 기업 슬로건에 맞춰 고객의 행복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행복미래설계 공모전을 진행,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중들이 행복한 미래에 대해 준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추억할 수 있는 일상의 작은 행복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16-04-11 14:20:4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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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외국인, 국내 금융투자 5조원 순매수 전환

3월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5개월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주식 4조4000억원어치를 사들여 순매수 전환했다. 상장채권도 6000억원 순투자해 총 5조원이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넉 달 연속 순매도하다가 다섯 달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투자규모도 지난해 4월 4조7000억원을 순매수한 이후 최대치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조8350억원으로 가장 많이 사들였고, 영국(9580억원), 프랑스(5280억원), 스위스(3220억원), 아일랜드(2560억원)가 뒤를 이었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3360억원), 독일(1840억원), 이탈리아(1210억원) 등은 국내 주식을 순매도했다. 지역별로는 유럽(1조9000억원)과 아시아(6000억원) 투자자들이 순매수한 반면 중동은 2000억원어치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말 현재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 규모는 433조100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8.8%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채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000억원을 순투자(순매수액에서 만기상환액을 뺀 것)했다. 이에 따라 채권 보유 잔액은 97조4000억원으로 늘었지만 전체 국내 채권 중 외국인 보유 채권 비중은 6.1%로 2010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국가별로는 스위스가 1조2000억원을 순투자해 가장 큰 폭으로 늘었고 호주(4000억원), 중국(4000억원) 순이었다. 반면 이스라엘(7000억원), 싱가포르(2000억원) 등은 순유출 상위국가를 형성했다. 보유규모는 중국이 전체의 18.4%에 달하는 17조9000억원으로 가장 컸고, 스위스가 14조5000억원(14.8%)으로 미국(14조3000억원)을 제치고 2위 보유국이 됐다.

2016-04-11 14:19:45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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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 신용보증 지원

롯데케미칼과 신용보증기금은 11일 서울 동작구 롯데케미칼 본사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보증 운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협약으로 신용보증기금에 10억원을 일시 출연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롯데케미칼이 추천하는 중소기업에 출연금액의 15배인 15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 롯데케미칼과 거래 중인 협력업체 중 미래성장가치가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보증료 0.3%포인트를 할인할 계획이다. 조성택 롯데케미칼 재무회계부문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호 윈-윈하며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롯데케미칼은 신용보증에 의한 지원 효과가 현재 누적기준 연간 5040억원에 달하며, 앞으로도 고객사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학양 신용보증기금 신용사업부문장은 "대기업 출연과 이를 바탕으로 한 동반성장협약보증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표준모델로 정착했다"며 "양사는 향후에도 이벤트성이 아닌 지속적인 출연과 이에 따른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을 합의하는 등 유망 중소기업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16-04-11 14:16:45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