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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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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재단, 강원도서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 개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8일 강원도 양양군 서면 산촌생태마을체험관에서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판식에서 생보재단은 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선정된 양양군 3개 마을에 113개의 농약안전보관함과 7개의 폐농약용기수거함을 전달했다. 이로써 생보재단은 올해 강원도 원주시, 횡성군, 화천군, 양구군, 양양군에 총 853개의 농약안전보관함과 40개의 폐농약용기수거함을 지원하게 됐다. 농약안전보관함은 농촌 주민들의 충동적 음독자살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급하는 것으로 잠금장치 등을 설치해 특별 제작됐다. '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선정된 곳에서는 농약안전보관함의 사용실태 모니터링과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도 시행돼 농촌 자살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는 "보관함 보급 농가에서는 농약안전사고와 음독자살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농촌지역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보재단과 강원도, 한국자살예방협회는 지난 3월 농촌지역 농약안전보관함 지원사업'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생보재단은 강원도내 농촌지역의 음독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지원하고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2014-09-19 15:16:10 김형석 기자
AIA생명, 국내 진출 27년 만에 '신사옥' 개소식 개최

AIA생명은 18일 서울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AIA타워'의 공식 개소식을 개최했다. AIA타워는 당사가 국내 진출 27년 만에 매입한 신사옥이다. 이번 행사에는 마크 터커 AIA 그룹 회장을 비롯해 그룹 임원진 전원과 AIA 생명 다니엘 코스텔로 대표와 임직원, 귀빈 등이 참석했다. 이 신사옥은 지하 8층, 지상 27층 규모로 2013년에 완공됐다. 당사는 이 건물에 임직원 580명이 입주시켜 본사 사옥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임대사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건물 내부는 사무공간과 편의시설 확대해 을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옥상에는 임직원을 위한 하늘정원을 마련해 휴식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근무 공간에서도 부서 및 팀 별로 인력들의 자리를 벌집모양으로 배치하는 등 동료 간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배치했다. 다니엘 코스텔로 AIA생명 대표는 "AIA타워 신사옥 입주를 계기로 회사의 브랜드 정신인 '언제나 우리의 삶에 함께 해온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라며 "새롭게 마련된 우리의 터전이 고객의 삶에 진정한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 축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함께 분발하자"고 말했다.

2014-09-18 14:32:51 김형석 기자
금융위, 보험사 대출금리체계 합리화한다

보험사 별로 상이한 대출금리 결정기준이 합리화되고 회사 간 금리비교도 개선된다. 금융위원회는 대출금리 산출·운용 모범규준과 보험협회의 비교공시 근거 마련을 위해 보험업법·시행령을 연내 국회에 제출하고 감독규정과 시행세칙을 개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은 보험사 대출이 크게 긍가했지만 대출금리 결정기준이 모호하고 회사간 금리비교가 어렵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금융위는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을 통해 보험사가 정확한 원가분석을 통해 일관되고 투명한 금리결정 체계를 마련하도록 제도적 근거 마련하기로 했다. 대출금리 결정체계와 운용방식의 합리성ㆍ투명성 제고를 위해서는 은행 등 타 금융권을 참고해 모범규준 마련하기로 했다. 모범규준에는 ▲금리산정 방식의 합리화 ▲내부통제 절차 마련 ▲금리인하요구권 등 소비자 권리강화가 포함된다. 금융위는 효과적인 개정을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모범규준과 비교공시 세부방안 마련을 위한 테스크포스(TF)를 운용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은 보험회사 대출업무 합리화와 선진화에 기여하고 금융소비자의 금융상품 선택권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18 10:38:53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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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여성건강평생보장보험’ 출시

푸르덴셜생명은 여성 특화질병을 보험료 변동없이 평생 보장해주는 '(무)여성건강평생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비갱신형으로 가입시점 보험료 변동없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중대한 질병의 진단과 수술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난소암, 자궁암과 같은 여성생식기암과 유방절제수술 등 여성특화 암도 집중 보장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고객의 상황에 맞게 사망과 질병 보장 비율을 조절할 수 있도록 선지급 비율을 50% 또는 80%로 선택할 수 있다. 두번째 보장특약을 가입하면 암을 포함한 중대질병에 대해 한번 더 보장받을 수 있어 재발·전이암에 대한 추가보장도 가능하다. 보험료가 추가되지 않은 연금 전환과 실버널싱케어 특약을 통해 보장 자산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최저가입금액은 2000만원이며 최고 가입금액은 50% 선지급형 선택시 2억원, 80%선지급형 선택시는 1억2000만원이다. '여성건강보장특약'의 최고가입금액은 2000만원이다. 가입연령은 15세에서 60세까지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여성 경제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중증질병으로 인한 소득감소와 간병 자금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여성건강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고객들이 충분한 보장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09-17 15:44:27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