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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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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상품] 삼성화재, 여성질환 100세 보장 '여성을 위한 W(더블유)'보험

삼성화재는 최대 100세까지 여성 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여성을 위한 W(더블유)'보험을 판매 중이다. 이 보험은 유방ㆍ자궁 등 여성의 주된 관심 질환을 보장하는 여성전용 상품으로,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이 보험은 먼저 물혹ㆍ유방선종ㆍ자궁근종ㆍ자궁/난소염 등 초기 여성질환 수술비를 제공한다. 또 유방암ㆍ자궁암 진단비와 수술비도 보장한다. 항암방사선 약물치료비, 유방 절제술, 자궁적출 수술비 보장을 통해 수술 후 치료비도 보장 받을 수 있다. 4대 중증질병(심혈관ㆍ뇌혈관ㆍ간/췌장질환ㆍ폐질환)과 5대 특정질환(갑상선ㆍ녹내장ㆍ위십이지장 궤양ㆍ결핵ㆍ신부전)으로 수술하거나 입원할 경우 첫날부터 입원비를 보장한다. 이어 일정 가입조건 만족 시 '전자제품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 가입 후 90일에서 4년차까지 에어컨, 세탁기 중 하나를 선택해 클리닝 서비스를 1회 받을 수 있다. 이 보험은 15년 재가입형으로, 재가입을 원할 경우 보장내용이 변경이 없다면 무심사 인수가 가능하다. 단, 재가입 시에는 보험료가 변동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 보험은 여성을 위한 다양하고 충실한 보장을 갖춘 상품"이라며 "집안 살림의 중심인 여성이 행복해지는 날까지 앞으로도 여성 친화적인 상품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5-03-31 15:29:29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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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보험 IFRS4 도입 연착륙 준비단 구성

금융당국은 오는 2018년 도입되는 보험 국제회계기준 2단계(IFRS4 Phase2)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IFRS4 2단계가 시행되면 보험부채 평가기준과 수익인식 방법 등의 변화로 보험사의 책임준비금 부담이 증가한다. 또 수익과 비용 인식이 보험료 수취시점(원가)이 아니라 보험기간에 걸친 위험보장 기준(시가)으로 인식되고, 투자 요소는 제외해 수익과 비용 규모가 모두 감소할 것으로 분석된다. 지급여력 등 재무건전성이 취약한 보험사는 자본 확충과 경영체질 개선이 시급한 것. 이를 위해 금융위원회는 먼저 금융감독원이 운영해 오던 'IFRS4 2단계 도입준비단'을 모든 보험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기구로 확대 개편키로 했다. 감독당국은 부채시가평가 실무기준을 검토하고 감독제도를 개선하는 등 연착륙 방안을 마련하고, 보험사들은 IFRS4 도입 주체로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인프라를 구축해 재무영향분석에 따른 자본확충과 경영전략 재편 등 대응계획을 세운다. 단계별·업무별 액션플랜도 추진된다. 보험사는 영향을 주기적으로 분석하고 원칙중심인 IFRS 허용범위 내에서 보험부채 시가평가를 위한 실무기준과 지급여력(RBC)제도 개선 등 방안을 마련한다. 이어 당국은 회계·계리·감독 법규 개선안을 마련하고 준비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2015-03-30 16:42:16 김형석 기자
4월부터 장기보험.실손보험 보험료 인상

수명연장으로 종신수령형 연금보험 월 수령액은 감소 4월부터 새 경험생명표와 예정이율이 적용되면서 보험료가 인상될 예정이다. 특히 암보험 등 장기보험과 실손의료보험의 개인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4월부터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8차 경험생명표가 적용된다. 경험생명표는 보험개발원이 가입자의 성별과 사망률, 잔여수명 등을 분석해 만든 통계다. 8차 경험생명표는 7차 경험생명표보다 소비자의 발병률과 기대수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장수리스크가 증가하고 질병에 걸릴 확률도 늘어났다. 이 때문에 변경된 경험생명표가 적용될 때마다 5%에서 20% 정도의 보험료 인상을 이끌었다 세부적으로 암 발병률은 남성과 여성이 각각 11%, 22% 증가했다. 수명은 남녀 각각 1.4세, 0.8세 늘어난 81.4세와 86.7세를 보였다. 암 발생률이 늘어나면 위험률이 상승해 그만큼 보험료가 오르게 된다. 업계에서는 암보험 등 보장성 보험료가 5~10% 인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연금 보험도 이전 상품과 비교해 9%에서 최대 12%까지 연금수령액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보험사의 예정이율도 인하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1월 예정이율과 연동되는 표준이율이 연 3.5%에서 3.25%로 0.25%포인트 낮아진 것이 오는 4월부터 적용되는 것. 예정이율은 보험사가 보험료를 운영해 보험금 지급전까지 거둬들일 것으로 예상되는 수익률로, 예정이율이 낮아진 만큼 보험사는 보험료를 인상하게 된다. 저금리 기조로 최저보증이율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저보증이율이란 아무리 금리가 하락해도 일정 수준 이상의 금리를 일정 기간 보장한다는 것으로 기준금리 영향을 받는다. 다음달부터는 자기부담금이 20%인 실손의료보험만 가입할 수 있다. 보험업계는 정책 변경을 통해 일부 소비자와 병원의 과잉진료를 막고 손해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자기부담금을 기존 10%에서 20%로 늘렸다. 업계 관계자는 "새 경험생명표, 하락한 예정이율, 실손의료보험 자기부담금 인상 등 다음달부터 보험계약자가 가입하는 대부분의 상품의 보험료 인상이 불기피하다"며 "자신에 맞는 보험상품을 찾아 부족한 보장부분을 미리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5-03-30 15:09:40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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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는 온라인보험 가입 선호..계약유지율도 높아

라이프플래닛 15개월간 가입자 현황 분석 자료 발표 온라인으로 보험을 가입하는 연령 중 3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1년 계약 유지율도 기존 보험계약보다 10% 이상 높았다. 국내 최초 온라인 전업 생명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하 라이프플래닛)이 지난 2013년 12월 사업 개시 이후 지난 2월 말까지 총 15개월간의 가입자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30대의 비중은 54.0%였다. 이어 40대(32.9%), 20대(8.8%), 50대 이상(4.3%)의 순이었다. 20~40대 고객 비율은 95.7%에 달했다. 고객이 자발적으로 가입함에 따라 만족도가 높아 보험가입 유지율도 대면채널 상품에 비해 월등히 높은 양상을 보였다. 13회차 계약유지율(가입 후 1년 이상 보험계약을 유지) 평균은 95.7%로, 지난해 상반기 생명보험업계 평균 유지율인 82.7%보다 약 13%p가 높았다. 또 영업 개시 후 지난 15개월 동안 보험 민원도 발생하지 않았다. 회사에서 판매하는 총 7가지의 보험 상품 중 가장 높은 판매비중을 보이는 상품은 '(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으로 전체의 37.2%를 차지했다. 정기보험에 이어 '(무)라이프플래닛e연금저축보험'과 '(무)라이프플래닛e연금보험'(15.2%), '(무)라이프플래닛e플러스어린이보험'(15.1%), '(무)꿈꾸는e저축보험(10.4%), '(무)라이프플래닛e에듀케어저축보험'(4.0%), '(무)라이프플래닛e종신보험'(2.9%) 순으로 판매 비율이 높았다.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온라인 상품은 설계사 수수료 등의 중간유통 비용을 없애 저렴하고 인터넷으로 언제 어디서든 편하고 쉽게 가입,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끈 이유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2015-03-26 15:14:04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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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재단, YWCA와 '생명꿈나무돌봄센터 운영 지원사업' 협약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보재단)은 26일 한국YWCA연합회와 '생명꿈나무돌봄센터 운영 지원사업' 협약을 맺고 중소도시와 농산어촌 지역의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생보재단은 보육서비스가 부족한 중소도시와 농산어촌 아이들에게 안전한 보육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4억4000만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생명꿈나무돌봄센터에서는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급식, 독서교육, 미술치료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비용은 전액 생보재단이 지원한다. 앞으로 생보재단은 충북 제천시(2개 센터), 경기 하남시(1개 센터), 경기 파주시(1개 센터), 강원 동해시(1개 센터)의 아동들이 무료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YWCA연합회는 각 지역 생명꿈나무돌봄센터의 아동돌봄서비스와 보육사 교육, 노무관리를 포함한 사업 운영전반을 관리하게 될 예정이다. 유석쟁 생보재단 전무는 "중소도시와 농산어촌은 부모들이 장시간 노동에 노출돼 있고 도시에 비해 보육시설이 부족해 보육 사각지대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 앞으로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린이들이 바르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라고 말했다.

2015-03-26 14:49:27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