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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2014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남상분·김휘태 대상

현대해상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201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몽윤 회장과 이철영·박찬종 대표이사 등 임직원 293명이 참석했다. 한해 동안 최고의 영업실적을 거둔 하이플래너에게 수여되는 대상에는 천안사업부 제일프로지점 남상분(여, 대리점부문) 씨와 천안사업부 천안신화지점 김휘태(남, 설계사부문) 씨가 각각 수상했다. 대리점부문 대상 수상자인 남상분 씨는 올해 55억원의 보험료 매출을 올리며 5번째 대상을 수상했다. 설계사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휘태 씨도 올해 39억원의 보험료 매출을 올렸다. 정 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총자산 27조원 돌파와 월매출 1조원 시대 진입, 그리고 판매서비스 만족도 평가에서 손해보험부문 1위를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임직원들의 열정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보험시장의 경쟁 심화를 극복하기 위해 손해율 관리를 통한 손익 개선 노력과 하이플래너로서의 전문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와 완전판매 실현으로 소비자 권익보호에도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5-04-13 14:43:04 김형석 기자
보험업계, 방카 25%룰 해제 논의에 지주계 '환영'

지주계열, 역차별 해소하고 고객 선택권 높여야 비지주계열, 지주계 독점 제재 수단 없어 생존권 위협 금융당국이 금융 복합점포에 보험사를 포함하는 안을 논의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방카슈랑스(Bancassurance) 25%룰 해제가 또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이에 금융지주 계열 보험사는 환영하는 입장이지만 은행 등 타 금융기관을 계열사로 두지 못한 비(非) 금융지주계열에서는 반발하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다음달 금융연구원과 공동으로 복합점포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복합점포에 보험업을 포함하는 방안이 포함될 예정이다. 금융위는 앞서 지난 7일 복합점포가 없는 삼성·현대 등 비지주 계열 보험사 임원들을 소집해 '복합점포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9일에는 KB·신한 등 금융지주 계열 보험사 임원과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러한 금융위의 행보는 지난해와 크게 상반된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해 7월 '금융규제 개혁 방안'의 후속 조치로 복합점포를 지난달 도입하기로 했다. 하지만 비(非) 은행계 보험사의 반발로 보험업을 제외한 은행과 증권사만 시행하기로 했다. 당시 생명·손해보험협회와 보험대리점협회가 반대 의견을 당국에 올렸다. 보험연구원도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를 지지했다. 문제의 핵심은 방카 '25%룰'이었다. 방카 '25%룰'이란 개별 은행에서 판매하는 특정 보험사 상품 비중이 25%를 넘을 수 없도록 하는 규정이다. 계열 은행을 둔 보험사가 방카슈랑스 시장을 독점할 것을 염려해 보험사 간 형평성을 맞추려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당시 보험업계에서는 복합점포가 활성화되면 금융그룹의 계열 보험사들은 25%룰과 보장성보험 판매제한 등을 우회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비 지주계열에서는 방카 25%룰이 해제되면 지주계열의 보험사가 계열사인 은행을 독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일단 지주계열 보험사는 환영하는 입장이다. 이들은 방카 25%룰이 지주계열에 대한 역차별이라고 주장했다. 지주계열 한 관계자는 "현재 보험업계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를 비롯해 비 은행계가 오랬동안 주도권을 쥐고 있었다"며 "반면 지주계는 이보다 규모도 작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방카 25%룰로 인해 은행을 계열사로 둔 보험사는 타 은행 점포에서 보험을 파는 것이 불가능했던게 사실"이라며 "소비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비 지주계열에서는 방카 25%룰 해제를 생존권 위협으로 간주하고 있다. 비 지주계열 관계자는 "복합점포 도입으로 방카 25%룰이 무의미해지면 입점한 보험사는 자사 보험상품의 판매에 치중하게 될 것"이라며 "지주계열이 시장을 독점하면 기존의 보험사는 생존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15-04-12 15:25:26 김형석 기자
생보재단, '2015년 제1차 생명꿈나무돌봄센터 보육사 연수' 실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보재단)은 10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시흥 소재 버들캠프장에서 '2015년 제1차 생명꿈나무돌봄센터 보육사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YWCA연합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생명꿈나무돌봄센터 보육사를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 날에는 보육사들이 '생명꿈나무돌봄센터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이어 보육사의 전문성과 리더십 향상을 위해 고려대 방은정 교수의 '보육교사의 역할'과 한국성서대 김정원 교수의'영유아와 교사의 상호작용'특강이 진행된다. 둘째 날은 공동체문화원 윤명선 원장이'아이들과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강의하고, '생명꿈나무돌봄센터가 꿈꾸는 아이세상'이란 주제로 보육사의 비전을 수립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유석쟁 생보재단 전무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좋은 환경뿐만 아니라 보육사 선생님들의 선한 영향력과 역량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보육사 선생님들과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꿈나무돌봄센터는 보육 사각지대인 농산어촌 산간지역 10세 미만의 아동들에게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특히 이 센터에서는 공공보육시설인 어린이집이나 지역아동센터 대상자가 되지 못한 4세부터 10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보육과 교육,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보재단은 현재 동해·제천·파주·하남지역에 5개 생명꿈나무돌봄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2015-04-10 13:46:19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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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16일까지 신입·경력 FC 공개 모집

ING생명은 오는 16일까지 영업 우수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재정 컨설턴트(Financial consultant, FC)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FC는 개인과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자산 수준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재정 컨설팅을 제공해 고객이 재정적으로 안정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금융 전문가를 말한다. 모집 대상자는 초대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금융업에 대한 관심이 높고 진취적이며 도전적인 정신을 가진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입과 경력 모두 지원 가능하며 경력직의 경우 일정한 조건을 충족할 시 우대를 받는다. 근무지는 지원자가 서울·부산·대구·광주 등의 희망 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온라인 입사 지원 ▲담당 부지점장 커리어 상담 ▲지점장과 본부장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입사 지원 후 부지점장과 커리어 상담을 받는 선착순 1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지원 접수는 ING생명 홈페이지(www.inglife.co.kr) 또는 사람인(www.saramin.co.kr)를 통해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모집인원에는 제한이 없다. ING생명은 선발된 FC에게 위촉 후 6개월간 상품 특성, 영업 기법, 고객 관리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과정(SIMBA)으로 성공적인 초기 정착을 지원한다. 또 FC들에게는 교육 수료 후 ▲초기정착수수료 최대 400만원 ▲업계 최고 수준의 성과급 ▲성과에 따른 추가로 보너스 ▲3년 이상 장기 근속 장기활동 보너스 ▲백만달러원탁회의(MDRT) 자격 취득 후 최대 3000만원 시상금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2015-04-09 17:29:46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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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협회, 소비자 신뢰 회복 앞장선다

생명보험 소비자 신뢰제고 추진단 발대식 개최 생명보험협회는 9일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생명보험 소비자 신뢰제고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창 생보협회장과 오순명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처장, 전생보사 소비자업무 담당임원(CCO), 소비자보호담당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생보협회는 생명보험 소비자 신뢰제고를 위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참석한 생보사들은 계약자 관리제도와 민원감축 사례 등 소비자보호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구체적인 소비자 신뢰제고 추진계획으로는 ▲생보사 CCO의 소비자의견 청취와 제도개선 추진 ▲'생명보험 바로 알리기'팜플렛 제작과 가두 캠페인 실시 ▲찾아가는 계약관리서비스 확대 ▲소비자 편익제고를 위한 원스톱 계약조회서비스 제공 ▲보험금 찾아주기 확대 ▲소비자보호 우수사례 공유와 소비자보호 분위기 확산 ▲소비자보호와 홈쇼핑·광고 담당자 등에 대한 전문교육 실시 등이 제시됐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생명보험을 더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보험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5-04-09 17:12:42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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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재단, 전북도와 자살예방 '농약안전보관함 지원사업' 협약 체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보재단)은 9일 전북도청 본관 접견실에서 '농약안전보관함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생보재단은 무주·고창·부안군 등 도내 4개 시·군 500개 농가에 농약안전보관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보관함은 잠금장치가 설치돼 있어 충동적인 농약음독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 재단은 또 전라북도와 한국자살예방협회와 연계해 개별 가정방문을 통한 사용실태 모니터링, 상담 등 정신건강증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전라북도는 농약안전보관함의 올바른 사용 유도를 위기 담당자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관함 사용실태를 확인하고, 한국자살예방협회를 통해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과 상담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중앙자살예방센터의 2012자살실태조사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농약음독으로 인한 자살은 전체의 15.4%를 보였다. 이는약물음독(47.2%)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특히 중소도시와 농촌지역의 농약음독으로 인한 자살은 대도시보다 약 3배가량 높다. 이에 생보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농촌형 자살예방사업으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생보재단이 보급한 농약안전보관함은 전국 16개 시군, 58개 마을에 2395개에 달한다. 금일 협약한 전북도까지 포함하면 전국 20개 시군, 70개 마을에 2895개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게 된다. 유석쟁 생보재단 전무는 "재단은 지난 4년간 지속적으로 농촌의 자살을 예방하기위해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관리하고 있다"다며 "올해는 이 사업을 확대해 경상북도, 강원도에 총 190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4-09 17:01:56 김형석 기자
보험업계, 핀테크 열풍에 모바일슈랑스 주목

삼성화재, 모바일 가입고객 5년 만에 140배 '껑충' 최근 금융권에서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서비스인 핀테크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보험업계에서도 이를 활용한 모바일보험(모바일슈랑스)가 주목받고 있다. 9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이달 내에 업계 최초로 모바일슈랑스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라이프플래닛은 기존에 판매 중이던 종신·정기·어린이·연금저축 등 온라인 상품 대부분을 모바일에서도 가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바일슈랑스는 가입 설계부터 청약, 보험료 결제 등 보험과 관련한 모든 과정을 모바일(스마트폰)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 밖에 KDB생명도 어린이·정기·연금·암보험 등 5개 내외의 모바일 전용 상품을 준비 중이다. 이미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자보)와 여행자보험에서 모바일슈랑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삼성화재는 현재 교통사고 접수, 보험상품 안내 등 스마트폰과 연동해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현재 자보를 비롯해 운전자보험, 주택화재종합보험, 해외여행보험 등으로 모바일 보험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자보의 경우 지난 2010년 '마이 애니카 M' 모바일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자동차 보험을 직접 설계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앱을 활용하면 신차나 중고차를 구입할 때 현장에서 즉시 자보에을 가입할 수 있다. 최근에는 성장하는 모바일슈랑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인터넷 다이렉트에서 판매 중인 동일한 보험상품을 모바일에서도 가입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모바일슈랑스는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모바일 가입고객은 13만9000여명으로 출시 첫해(1000여명)보다 140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 기간 모바일을 통해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를 계산해 보는 사람도 연간 3만명에서 133만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업계 관계자는 "보험업계는 현재 저금리 기조 지속과 영업 경쟁 과열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며 "이 때문에 보험사별로 IT기술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새로운 영업채널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4-09 17:01:13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