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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사람·사랑 공동육아나눔터' 30호점 개소식 개최

삼성생명은 7일 서울 도봉구 어린이정보문화센터에서 여성가족부와 함께 '사랑·사랑 공동육아나눔터' 30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사람·사랑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은 저출산·육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취학 아동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책과 장남감 등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삼성생명은 여성가족부와 지난 2012년 9월 '공동육아나눔터' 사업 협약을 맺은 이래 이듬해 서울 관악구 1호점을 시작으로 4년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지난 5월 나눔터의 월 평균 이용인원은 611명으로, 리모델링을 하지 않은 나눔터의 이용인원 291명 대비 2배 이상 많다"고 전했다. 특히 해당 사업은 삼성생명 컨설턴트가 보험 계약을 체결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 조성한 '컨설턴트 하트펀드' 기부금을 재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삼성생명 컨설턴트들이 지난 1999년부터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금은 현재 65억원을 넘는다. 삼성생명은 이 같은 재원을 기반으로 내년까지 50호점 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송정희 삼성생명 컨설턴트 사회공헌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저출산·육아 문제는 부모뿐만 아니라 국가와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며 "전국의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아이들이 부모와 사회의 사랑을 받으며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7-07 14:44:45 이봉준 기자
이르면 내달부터 수입차 보험료 최대 15% 인상

이르면 다음달부터 수리비가 많이 나오는 수입차 등 고가 차량의 보험료가 최대 15% 오를 것으로 보인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동부화재는 자기 차량 손해 담보에 '고가 수리비 할증요율'을 신설하여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할증요율은 수리비 초과 범위에 따라 3~15% 보험료가 인상되는 방안으로 결정됐다. 보험료가 15%까지 인상되는 차량으론 수입차 중 BMW 7시리즈 등 총 38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감원이 동부화재가 신고한 내용을 승인할 경우 할증요율은 다른 11개 손해보험사에 동시 적용된다. 각 사는 할증폭은 자율로 하되 같은날 할증요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업계 관계자는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르면 내달 말이나 오는 9월부터 보험료가 오를 확률이 높다"며 "자차 보험료 인상이기 때문에 실제 인상분이 많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그간 저가 차량과 고가 차량이 출돌할 경우 고가 차량의 수리비가 더 많이 나와 저가 차량의 피해가 훨씬 컸던 사례를 참고하여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수리비가 평균보다 20% 이상 더 나오는 고가 차량의 보험료를 할증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업계는 상품 개발에 착수해 왔다.

2016-07-07 11:29:5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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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부양자 질병까지 보장 'KB아이좋은자녀보험' 선봬

K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부양자의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 등 3대질병 진단 시 각각 최고 6000만원을 보장해주는 'KB아이좋은자녀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의 자녀보험이 자녀에게 발생하는 상해나 질병보장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KB아이좋은자녀보험은 부양자의 상해와 질병 사고로 인해 자녀에 대한 부양능력이 상실되었을 경우 위험 보장을 강화했다. 보장 기간도 자녀들의 경제적 독립이 주로 이뤄지는 30세까지로 설정해 부양시기 동안 보장이 집중되도록 했다. KB아이좋은자녀보험은 부양자가 질병이나 상해로 사망하거나 80% 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또는 3대질병 진단 시 생활지원금과 교육지원금을 지급하는 부양자 담보와 기존 자녀보험 대비 일부 강화된 자녀 담보로 구성됐다. 자녀의 출생 시 발생할 수 있는 선천성 질환으로 인한 수술·입원, 저체중아 출생으로 인한 입원 보장과 함께 상해흉터복원수술 및 시청각·후각특정질환 수술 등을 보장한다. 또한 부양자의 질병 또는 상해로 80% 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부양자보험료납입지원금 담보를 제공해 보험료 납입에 대한 어려움을 덜고자 했다. 4세 자녀를 양육하는 30세 주부의 경우 3만원 수준의 월납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부양자의 3대질병 자녀입학지원금 담보의 경우 기존 3대질병 진단비 담보 대비 40% 수준의 저렴한 보험료로 고액보장을 받을 수 있다. 세 자녀 이상일 경우에는 다자녀가정할인을 통해 보험료가 5% 할인되며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의 형제자매가 출산할 경우 출산할인을 통해 기존 가입 보험료의 2% 할인이 가능하다. 배준성 장기상품부 부장은 "KB아이좋은자녀보험은 지난 2014년 질환별 사망률 통계상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3대질병을 포함해 부양자에게 닥칠 수 있는 다양한 위험들에 대한 보장을 강화함으로써 소중한 아이가 성인이 되어 독립할 때까지 안심하고 든든하게 지켜줄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2016-07-07 10:45:1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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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車보험료 할인·환급 '차도리ECO운전자보험' 선봬

한화손해보험은 우량운전자 할인과 ECO마일리지 할인을 중복하여 최대 7%까지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차도리 ECO 운전자보험'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차도리 ECO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의 표준할인과 할증 등급에 따라 우량운전자에게 보험가입 시 최고 5%까지 보험료를 할인해주고, ECO 마일리지 적용을 통해 1년간 주행거리에 따라 최고 6%까지 매년 보험료를 환급해주는 상품이다. 중복할인 시에는 최대 7%까지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다. 특히 업계 최초로 상대방 가해차량 운전자가 해당 보복운전 행위로 인해 형법상 특수폭행, 협박, 손괴, 상해에 따른 검찰에 의해 공소제기 또는 기소유예된 경우 보복운전 피해를 보장해 주는 특약을 신설하여 보복운전에 대한 위험을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도 최고 1000만원으로 한도를 상향조정하여 형사적 책임부분의 보장을 확대했다. 한방치료비 담보를 탑재하여 자동차사고부상, 깁스치료, 추간판장애 치료 등 양방진단 및 수술 후 실손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첩약과 약침, 한방물리치료 등 다양한 한방특약도 지원한다. 만 18세부터 77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3년부터 15년까지이다. 납입주기는 월납, 연납 등 2가지다. 이명균 상품전략파트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보복운전 피해에 대한 특약을 업계 최초로 신설,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했을 뿐 아니라 자동차보험 표준할인·할증 등급과 ECO 마일리지 고객 등 우량고객에겐 보험료 할인으로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게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ECO 마일리지 운전자 등 운전습관이 우수한 고객을 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6-07-07 10:44:5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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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빅데이터 모델 개발…업계 공유

ING생명은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 생명보험협회와 함께 '생명보험 빅데이터 전략모델 개발·확산' 사업을 수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16년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서비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ING생명은 지난 5월 해당 공모전에서 산업확산부문 과제를 수행할 회사로 선정됐다. ING생명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험업 가치 사슬(Value Chain)'을 기준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 전략모델을 개발한다. 고객이탈 예측분석, 고객 마이크로 세그먼테이션, 상품추천 분석, FC영업활동 패턴 분석, 진단·적부 예측분석, OB(아웃바운드)모니터링 콜 차별화 모델, 유지율 예측분석, 보험사기 예측분석, 민원고객 예측분석 등 고객 관련 사항부터 서비스 사후 관리까지 보험업무 전반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제 업무활용과 개선방안을 찾는다. ING생명은 "해당 모델이 완성되면 고객이탈을 예측하고 원인을 분석, 사전응대 절차를 개발하여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ING생명은 또 개발 완료 후 해당 모델 개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으나 성공사례가 없어 도입을 주저하고 있는 중소형 보험사를 대상으로 핵심분석 모델과 분석 방법들을 공유한다. 이를 위해 머신러닝, 딥러닝, 강화학습 등 최신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한다. 이기흥 운영본부 부사장은 "이 사업을 통해 내부적으론 빅데이터 분석기술이 내재화된 디지털 마케팅 기반의 영업문화를 조성하고, 외부적으론 전략모델 공유를 통한 기존 보험업무의 패러다임 변화, 무한경쟁 시대에서 상생협력 기반의 보험 비즈니스 에코 시스템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ING생명은 이미 지난해부터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업무 혁신 로드맵을 수립, 오는 2017년까지 보험 비즈니스 전체를 고려한 실행 로드맵을 단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 수립, 분석 프로세스와 방법론 정립, 최적의 분석 환경 구성 지원, 산학협동 분석 협업 과제 수행 등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16-07-07 10:44:2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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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건강상태 따른 맞춤형 설계 가능한 종합보험 선봬

동부화재는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질병·상해·비용 등 다양한 위험을 맞춤형으로 보장하는 종합보험인 '참좋은가족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동부화재의 '참좋은가족건강보험'은 일반가입자플랜, 비흡연가입자플랜, 우량가입자플랜, 간편고지가입자플랜 등 총 7가지 플랜을 제공하여 고객 본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먼저 우량가입자플랜은 비흡연·콜레스테롤 수치·혈압 등 회사에서 정한 우량가입자 가입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질병사망·암사망·질병 80%이상 후유장해 담보의 보험료를 일반 보험료 대비 최대 30% 수준으로 할인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만약 다른 우량가입자 가입 조건을 부합하지 못하더라도 비흡연자이면서 회사가 정한 인수 기준을 통과할 경우 비흡연가입자플랜을 통해 일반 보험료 대비 최대 20% 할인된 보험료로 질병사망 등 담보를 가입할 수 있다. 고령층이나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간편고지가입자플랜 또한 상품에 포함됐다.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등 의사 필요소견 여부, 최근 2년 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수술 여부, 최근 5년 내 암 진단·입원·수술 여부 등에 해당하지 않으면 과거 병력에 상관 없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다양한 할인혜택과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참좋은가족건강보험에 가족 2인 이상 가입 시에는 영업보험료 2% 할인, 건강관리 할인, 사망담보 고액계약 할인, 보험계약 안내자료 모바일 수령할인 등 다양한 할인제도로 고객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월납보험료 7만원 이상 가입고객에겐 도보수 측정 등이 가능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제공해 고객의 건강증진을 돕는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고객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형 종합보험으로 다양한 컨설팅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2016-07-07 10:44:0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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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업계, 5년간 총 5821억원-연평균 1164억원 공헌

생명보험협회는 최근 5년간 국내 25개 생명보험사가 사회 각 분야에 총 5821억원, 연평균 1164억원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생보사는 자체 계획에 따라 매년 지역사회·공익사업, 문화·예술·스포츠, 학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각 사별로 탈북가정 어린이단체와 공동생활 가정 '그룹홈' 지원 활동을 실시함은 물론 무료급식 제공, 명절맞이 독거노인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찾아가는 치과버스 운영 등 노인복지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 들어서만 각 사별 집행 금액은 전체 643억원에 달했다. 생보업계는 이와 별도로 지난 2007년부터 공동 사회공헌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저출산 해소 및 미숙아 지원, 자살예방 지원, 금융보험교육문화사업,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 등을 추진했다. 국내 19개 생보사가 협약해 지금까지 총 2919억원, 연평균 324억원의 공동 기금을 출연했다. 특정 업권 차원에서 사회공헌 재원을 조성한 것은 생보업계가 처음이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생명보험업계는 산업의 성장에 따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6-07-06 16:56:1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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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업계 최초 로보어드바이저 펀드 출시

ING생명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변액보험 상품에 적용되는 로보어드바이저펀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ING생명은 현재 판매 중인 '(무)모으고키우는변액적립보험2.0'과 '(무)ING TwoxTwo 변액적립보험'의 운용사경쟁령 펀드라인업에 '자산배분R형'이란 이름으로 로보어드바이저펀드를 각각 추가했다. 로보어드바이저펀드는 펀드매니저의 직관과 감정 등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대신 고도화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운용된다. 아울러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프로세스를 통해 금융시장의 다양한 국면에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관리를 수행하는 장점이 있다. 실제 펀드 투자는 국내외 주식, 채권, 부동산, 금, 석유, 각국의 통화 등 투자대상에 제한 없이 다양한 글로벌ETF를 통해 이루어진다. 국내 최초 로보어드바이저 상품을 출시한 쿼터백투자자문이 펀드 운용상 자문을 제공하고 키움자산운용이 펀드를 관리하는 형태로 운용된다. 하영금 특별계정투자관리팀 부장은 "기존에도 국내 5대 대표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운용사 경쟁형 펀드를 보유하고 있었다"며 "고객의 선택권을 더욱 넓히기 위해 대형 증권사와 은행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로보어드바이저펀드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전했다.

2016-07-05 10:06:22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