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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서울시에 어린이 교통안전 '옐로카펫' 설치

동부화재는 15일 서울시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100개소 설치사업 지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서울 안암초등학교에 제 1호 옐로카펫을 설치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동부화재가 후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국제아동인권센터에서 주관하는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신호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구획해 어린이 교통안전 관심을 유도하고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통학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통안전 사업이다.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은 이날 설치 행사에서 "동부화재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 증대를 위한 안전시설 설치와 운전자 인식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화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1년간 서울시내 어린이 교통안전 취약지역 100개소에 옐로카펫을 설치한다. 이어 내년부터는 전국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옐로카펫 설치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과 건강 등 손해보험업과 연계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통해 고객의 행복에 기여하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6-07-15 18:54:42 이봉준 기자
신한생명, 하반기 전략회의 개최…'따뜻한 보험' 브랜드 런칭

신한생명은 15일 천안시 명덕리에 위치한 신한생명 천안연수원에서 2016년 하반기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신한생명은 이날 전략회의에서 고객과 시장 분석에 기반한 상품 서비스 전략, 비즈니스 효율화를 통한 차별적 경쟁력 확보, 효율적 조직문화 정착 등 하반기 주요 전략방향을 발표했다. 신한생명은 앞으로 이를 위해 고객 니즈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서비스를 개발하여 영업채널별 특성에 맞게 제공한다. 또 비즈니스 효율화를 위해 영업채널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점포·인력에 대한 운영 효율을 높인다. 이 외에 영업문화 개선을 통해 자율영업에 기반을 둔 책임영업문화를 정착시켜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한다. 이병찬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상반기부터 마감문화가 개선되고 보장성 점유율이 개선되는 등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에 안주하지 말고 상반기 미흡한 부문을 보완하여 가치경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치경영은 고객가치를 제고하는 고객만족경영에서 시작한다"며 "모두가 의지를 갖고 현장 중심의 파트너십 경영을 바탕으로 고객만족경영을 일궈내자"고 당부했다. 한편 신한생명은 이날 신규 브랜드 슬로건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보험'을 런칭하고 이를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다. 보험을 통해 고객에게 안심·안전·신뢰를 형성하여 따뜻함을 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신한생명은 슬로건과 연계된 캐릭터를 제작, 각종 광고물과 캠페인 등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2016-07-15 13:20:4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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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배 어린이 바둑대회서 로봇 vs 사람 대결 재현

한화생명은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바둑대회인 '제16회 한화생명배 세계 어린이 국수전' 개최 전 특별 이벤트로 '인간vs로봇'이 대결을 펼쳤다고 같은날 밝혔다.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 대국 프로그램인 '돌바람' 로봇대표 선수에 맞서 경기를 펼친 인간대표 선수는 지난해 이 대회 유단자부 우승자인 박동주 군과 준우승자 임경찬 군이다. '돌바람'과 두 선수는 흑백을 바꿔 2판씩 경기를 치렀다. 이날 인간vs로봇의 대결 외에 국가간 자존심을 건 프로기사들의 특별 대국도 펼쳐졌다. 6회 우승자 홍무진(22) 2단과 13회 우승자 강우혁(15) 초단이 맞섰으며 미국의 에릭 루이(26) 초단과 유럽 대표 우크라이나의 아템 카차노브스키(21) 초단이 경쟁했다. 한국vs해외 선수의 2대2 크로스 대결로, 총 4판을 진행했으며 최종 승수로 우승 팀을 가렸다. 이날 진행된 모든 대국은 인터넷 바둑 전문 사이트인 사이버오로를 통해 생중계됐다.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국으로 바둑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더 커진 것을 실감한다"며 "명실상부한 바둑영재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은 한화생명배 세계 어린이 국수전이 그 열기를 이어 바둑 꿈나무들의 미래를 열어줄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16회 한화생명배 세계 어린이 국수전'은 중국·일본·대만·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루마니아·러시아 등 세계 9개국, 총 1만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둑대회이다. 지난 6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국 24개 지역예선을 마쳤으며 오는 28일 여의도 63빌딩에서 본선을 펼친다.

2016-07-13 16:09:5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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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내가 먼저 가족사랑' UCC공모전 개최

동부화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내가 먼저 가족사랑' UCC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먼저 가족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족들이 함께 가족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고 남김으로써 가족들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내달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상(1명) 300만원, 금상(2명) 100만원, 은상(3명) 50만원 등 푸짐한 상금과 상품을 지급한다. 또 UCC 당선작뿐만 아니라 투표에 참여하거나 공모전 알리기에 동참한 인원까지 포함해 총 1177명에게 당첨의 행운을 제공한다. 공모전 참여방법은 휴대폰 카메라를 통해 우리 가족이 사랑을 실천하고 표현하는 모습을 찍은 후 '내가 먼저, Song'에 맞춰 편집하여 온라인에 응모하면 된다. UCC응모와 '내가 먼저, Song' 다운로드는 동부화재 온라인캠페인 사이트인 '가족사랑'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할 수 있다. 한편 동부화재는 가족사랑 홈페이지를 통해 '가족사랑 마음우체통', '가족사랑 지수테스트', '가족사랑 고민상담소' 등 가족사랑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동부화재는 "그 동안 꾸준히 진행해 온 가족사랑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의 공감대를 키워 온 회사는 이번 UCC공모전이 고객들에 먼저 가족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가족사랑을 키우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7-13 13:14:0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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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고령층·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건강보험 선봬

ING생명은 간편심사를 통해 나이가 많아도, 병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간편가입 오렌지 건강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상품은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 환자는 물론 보험가입 시기를 놓친 고령자라도 간단한 3가지 질문만 통과하면 가입할 수 있다.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소견, 2년 내 입원·수술 이력, 5년 내 암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 3가지 항목에 해당 사항이 없으면 된다. 3대 질병(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진단금을 비롯해 질병과 재해에 대한 입원비·수술비 등을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 일반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받을 경우 최고 2000만원을 지급하며(최초 1회, 일반암 이외에는 해당 특약 가입 시, 1년 미만 보험금 지급사유 발생 시 50% 지급) 의무부가특약을 통해 유방암·남녀생식기암·소액암까지 보장한다. 또한 합병증과 2차 발병 등 더 큰 위험에 놓일 수 있는 유병자의 상황을 고려해 해당 특약 가입 시 수술비와 입원비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40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된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동일한 재해로 여러 신체부위의 장해지급률을 더해 50% 이상인 장해상태가 됐을 경우 이 계약의 차회 이후 보험료에 대해 납입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머지 보장혜택은 보험료 부담 없이 갱신되기 전까지 지속된다.

2016-07-13 13:13:5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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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험에 '태아 때부터 보장' 등 문구 못 쓴다

#A씨는 임신 초기에 실손의료보험이 포함된 어린이보험에 가입했다. 이후 A씨는 임신 중 태아의 뇌실 확장 소견으로 2차례 정밀 초음파 검사를 받은 후 보험금을 청구했다. 하지만 보험회사는 산모의 진료이므로 보상의무가 없고, 태아의 경우 선천질환을 가지고 태어난 후에야 보장이 된다고 안내했다. 앞으로 보험사들은 어린이 보험 상품 안내 문구에서 '태아 때부터 보장', '태아 때부터 병원비 걱정이 없는' 등을 쓰지 못하게 된다. 또 태아시기에 어린이보험에 가입한 경우엔 합리적인 사유 없이 보험금을 감액하지 않도록 개선된다. 금융감독원은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어린이보험 관련 불합리한 관행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저출산·만혼 등으로 자녀의 수가 1~2명인 가정이 보편화됨에 따라 어린이보험에 대한 가입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보험개발원이 집계한 어린이보험 신계약 건수는 지난 2013년 88만건에서 지난해 123만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보험회사의 부적절한 안내와 불합리한 보험금 감액 등의 문제로 소비자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금감원은 어린이보험 관련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키로 했다. 현재 어린이보험은 태아 때 가입하는 경우 출생 이후부터 선천질환 등을 보장하고 있다. 일부 보험사는 태아 때부터 보장하는 것처럼 보험 안내자료에 '엄마 뱃속에서부터 보장', '태어나기 전부터 보장', '태아 때부터 병원비 걱정 없는' 등의 문구를 써놨다. 이에 계약자는 태아 때 선천질환 등을 진단받으면 즉시 보장받을 수 있고, 실손의료보험 특약을 함께 가입한 경우 태아의 선천질환 진단에 소요된 검사비 등을 보장받을 것으로 기대하게 했다. 금감원 보험업감독규정에 따라 보험안내자료가 부적정한 16개사 19개 상품에 대해 이달 중 시정을 요구할 예정이다. 이들 보험사는 출생 이후부터 보장이 된다는 사실을 명확히 안내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또 태아보험에 성인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보험금을 감액 지급하는 관행도 개선한다. 일부 보험사들은 현재 보험가입 시 역선택 가능성이 거의 없는 태아에게도 성인의 기준을 적용해 보험가입 후 1~2년 내 질병 등이 발생하면 보험금을 적게 지급하고 있다. 금감원은 태아시기에 어린이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는 합리적인 사유 없이 보험금을 감액 지급하지 않도록 약관을 개선한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17개사 56개 상품에 대해 변경권고 했으며, 보험사는 올해 초 관련 약관 개선을 완료했다. 금감원은 오는 8월 말까지 보험사가 자율적으로 관련 보험안내자료를 수정 완료토록 추진하고, 어린이보험 판매과정에서 소비자에게 보장내용 등을 정확히 안내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어린이보험 판매 시 보장내용을 정확히 설명함으로써 불완전판매에 따른 소비자피해가 줄어들 것"이라며 "아울러 태아 때 어린이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보험금이 전액 지급됨으로써 자녀의 성장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질병 등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13 12:00:00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