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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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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2016 사랑나눔장터' 개최

현대해상은 12일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 앞에서 자선 바자회 '2016 사랑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사랑나눔장터는 현대해상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한 행사로, 자원의 재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직원들이 직접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기증품에 담긴 기부자의 특별한 사연을 적은 기부사연 엽서 전시와 기부사연 물품 판매로 그 의미를 더했으며 게임존·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장터에는 전국 각지에서 1만7000점의 기증품이 모여 역대 최다 기증 수량을 경신했다. 수익금은 전액 소외아동의 문화·예체능 활동을 통한 정서 지원 사업에 기부된다. 현대해상 CCO 신대순 상무는 "해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증 참여가 늘고 있다"며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의 결실이 소외아동에게 전달되어 아이들의 재능 발굴과 긍정적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자선단체 '아름다운가게' 대전·광주·부산 지점에서도 '현대해상 데이(Day)'행사를 통해 함께 진행됐다.

2016-10-12 16:08:5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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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핀테크 육성센터 '드림플러스 63' 오픈

한화생명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핀테크 육성센터인 '드림플러스 63 한화생명 핀테크센터(DREAMPLUS 63)' 출범을 알리는 개소식을 실시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이번 핀테크센터 출범을 통해 청년창업 지원은 물론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화생명 차남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조봉환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장, 서울시 서동록 경제진흥본부장, 창업진흥원 강시우 원장, 금융위원회 김연준 전자금융과장, 금융감독원 최성일 IT금융정보보호단장,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드림플러스 63'의 출발을 축하했다. 개소식 이후에는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인 한화손해보험 박윤식 대표, 한화증권 여승주 대표, 한화인베스트먼트 한우제 대표, 한화자산운용 김용현 대표 등도 참여해 한화생명 핀테크센터에 입주한 11개 핀테크 스타트업들의 사업내용과 역량에 대해 살펴보며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화생명은 핀테크센터에 입주할 스타트업 선발을 위해 지난 7월 공개 모집하고 8~9월 사업 내용에 대한 검토와 면접을 거쳐 11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그 결과 인텔리퀀트·㈜핀테크·위버플·레드벨벳벤처스·QARA·FMSoft·센티언스·센트비·핀다·센스톤·LuxRobo 등 로보어드바이저와 자산관리, 금융상품중개, 신용평가, 보안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아이디어를 사업모델로 만든 업체가 선발됐다. 서울 여의도 63빌딩 4층의 930평 전체 공간을 사용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센터인 '드림플러스 63' 한화생명 핀테크센터는 11개 스타트업이 사용하는 독립 사무공간은 물론 150명 이상이 참석 가능한 다목적 이벤트홀을 구비하고 있다. 대형 회의실 2곳과 다양한 규모의 소회의실 6곳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휴게공간도 구비했다. 한화생명 핀테크센터는 입주 스타트업별로 전담 지원인력을 배정해 한화생명을 포함한 금융회사들과의 사업제휴를 밀착 지원하게 된다. 관련 전문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법률, 회계·세무, 지적재산권 등의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화생명 차남규 대표이사 사장은 "한화생명은 핀테크센터 출범을 통해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청년 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핀테크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등 금융혁신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10-12 16:08:30 이봉준 기자
[금융꿀팁] 실손의료보험, 여러 개 가입해도 보장비는 동일

#주부 안 모씨(34)는 실손의료보험도 여러 개 가입하면 보험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A생보사와 B손보사에 각각 실손의료보험료를 가입·납부했다. 5년 후 안 씨는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입원 치료받고 치료비 100만원을 두 회사에 각각 청구했다. 그러나 두 회사는 안 씨에게 자기부담금 10만원을 공제하고 각각 45만원씩 총 90만원의 보험금만 제공했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열두 번째 실용금융정보(금융꿀팁)로 '실손의료보험 가입자가 알아둘 필수정보(1) : 가입시점'을 안내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실손의료보험은 가입자가 실제 부담한 의료비만 보장하는 상품으로, 중복가입해도 실제 부담한 의료비를 초과해 보장받을 수 없다. 만약 가입자가 두 개의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한 경우엔 실제 부담한 의료비 범위 내에서 두 보험사가 보험금을 나눠 비례분담한다. 예를 들어 보장한도 5000만원, 자기부담비율 20%인 실손의료보험을 A사, B사에 가입하고 실제 부담한 입원의료비가 1500만원인 경우엔 두 보험사로부터 각각 600만원씩 받게 된다. 다만 중복 가입 시 보장한도가 확대되는 효과는 있다. 고가의 MRI·CT촬영 등을 자주 이용해 의료비 부담이 커서 실손의료보험의 보장한도를 늘리고자 하는 경우엔 가입 시 중복가입의사를 표명하고 중복가입동의서에 서명해야 한다. 다수의 보장성보험을 가입하고 있다면 단독형 실손의료보험이 유리하다. 실손의료보험은 실손의료보험만으로 구성된 '단독형 상품'과 다른 주계약에 특약으로 부가되는 '특약형 상품'이 있다. 단독형은 실손의료비 이외 다른 보장부분이 없기 때문에 암보험 등 다수의 보장성보험에 가입하고 있다면 단독형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 부담이 적다. 가입연령 제한으로 일반 실손의료보험 가입이 어려운 고령자는 노후실손의료보험을 활용하면 된다. 노후실손의료보험을 가입나이가 50~75세 또는 80세인 경우에도 심사를 거쳐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성형수술비 등 외모개선 목적의 의료비와 간병비,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은 실손의료보험에서 보장되지 않는다.

2016-10-12 12:00:00 채신화 기자
DGB생명, 태풍 '차바' 피해 계약자에 금융지원

DGB생명은 태풍 '차바' 피해 계약자에게 보험계약 대출 원리금 상환유예와 미납이자에 대한 가산이자 면제, 보험료 납입유예 등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계약자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사실이 확인되는 고객에게 피해일로부터 내년 3월 말까지 6개월간 보험계약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예해 준다. 미납이자에 대한 가산 이자도 면제해 주며 500만원 이하의 보험계약대출 원리금은 유예 기간이 끝나는 내년 4월 1일 부터 1년 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한다. 500만원 초과 건은 2년 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 피해 주민의 원금상환 부담을 완화해 줄 예정이다. 또한 내년 3월 말까지 보험료 납입을 유예할 수 있도록 하고 납입 유예 중이더라도 약관에 명시된 사고나 질병에 대해 정상적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 외에 피해 지역 고객이 사고 보험금 청구 시에는 추정 보험금의 50% 이상을 선지급한다. 금융 지원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DGB생명 콜센터나 가까운 지점을 통해 우편이나 팩스,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오익환 DGB생명 사장은 "태풍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조기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DGB생명은 고객에게 신뢰받는 라이프파트너로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10-12 09:31:3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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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보험은 저축목적 아냐"…보험사, 설명서에 안내문구 추가한다

앞으로 소비자가 '종신보험은 저축이나 연금 목적에 적합하지 않다'는 사실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상품설명서 등에 안내문구가 추가된다. 금융감독원은 11일 종신보험을 연금보험으로 잘못 알고 가입한 소비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종신보험은 피보험자의 사망위험을 보장하는 생명보험의 대표적인 보장성보험 상품으로, 최근 평균수명 연장 등에 따라 계약건수가 늘고 있다. 실제 종신보험 보유계약건수는 2014년 말 1519만3879건에서 올 상반기 1649만5896건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일부 보험설계사 등이 모집수당을 더 받을 목적으로 사망보험금을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연금전환특약'을 강조해 소비자에게 연금보험 대신 종신보험을 권유해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신보험은 위험보장을 주된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사업비와 위험보험료 등 보험료 차감비용이 연금보험에 비해 높아서 연금으로 전환 시 연금보험에 비해 수익성이 낮다는 문제점이 있다. 조기 해지 시 해지환급금 또한 연금보험보다 적다. 이에 금감원은 모든 종신보험상품 명칭 바로 아래 종신보험은 '저축(연금) 목적에 적합하지 않다'는 안내 문구를 명기하도록 했다. 상품설명서 등 각종 보험안내자료에도 유의사항 문구와 관련 민원사례 등을 명기하도록 보험상품 기초서류를 개선할 방침이다. 또 상품설명서 등에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의 특성 등을 비교하는 안내도 의무화했다. 보험사들은 각종 보험안내자료에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의 장·단점, 연금수령액, 해지·환급금 비교표 등을 명시해야 한다. 금감원은 보험상품 정기·수시감리 등을 통해 불완전판매의 소지가 높은 보험안내자료를 점검하고 문제가 있을 시 시정할 계획이다. 소비자가 오인할만한 부적절한 내용이 있는 경우엔 해당 안내자료를 즉각 폐기 또는 수정토록 지도하는 한편, 중대한 법규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징금 부과 등 강도 높은 제재조치를 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중 보험회사별로 관련 상품설명서, 기초서류 등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보험상품 감리 등을 통해 보험상품 부실 안내 자료에 대해 시정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11 12:00:00 채신화 기자
교보교육재단, 12일 '2016 교보교육대상' 시상식 개최

교보교육재단은 오는 12일 서울 종로구 나인트리컨벤션에서 '2016 교보교육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교보교육대상은 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종합교육상으로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참사람육성'이라는 시대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해 제정됐다. 재단은 이번 교육대상 창의인재육성 부문 대상 수상자로 김만용 충남 서산 음암중학교 교사를, 평생교육 부문에는 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장을 선정했다. 창의인재육성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만용 교사(50)는 지난 23년간 과학교사로 재직하며 과학 분야의 창의적인 인재를 길러내는데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지난 2008년에는 학생들과 '거미의 아침이슬 제거 연구'를 수행해 전국과학 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역 과학교사연구모임인 '서산과학교과연구회'를 이끌고 있으며 전국 과학교사 연수에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평생교육 부문 대상 수상자인 박영도 교장(57)은 국내 성인 문해교육 분야의 대표적인 실천가다. 지난 33년간 야학교사를 비롯 평생교육시설 운영자로 일하며 비문해 성인들에게 배움을 통한 자아실현 기회와 새로운 삶의 기반을 열어주는 일에 헌신해 왔다는 평가다. 전국야학협의회·한국문해교육협회·한국평생교육사 협회 등의 주요 책임자로서 단체를 이끌어 왔다. 한편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1997년 교보생명의 출연으로 설립됐다. '타인을 배려하고 나눔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인성을 갖춘 인재'를 키워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장학·인성교육·리더십교육·교보교육대상 시상 등 교육 분야의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6-10-11 11:39:22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