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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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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아토피·ADHD·성조숙증 등 보장 상품 선봬

메리츠화재는 어린이 성장주기에 맞춰 업계 최초로 최근 유행하는 질병을 중심으로 보장하는 '(무)내MOM같은어린이보험1610' 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상품은 어린이들이 성장하면서 실제로 잘 걸리는 질병을 집중보장한다. 업계에선 처음으로 환경질환인 중증아토피와 ADHD 진단비를 보장해 준다. 아토피는 집먼지 진드기 등으로 발생하는 피부염으로 아토피피부염 심도측정지수 40점 이상이면 최대 30만원까지 지급하고 ADHD는 주의력이 산만한 아동이 충동적 행동을 하는 질병으로 ADHD의 진단기준(DSM-5)에 부합하고 정신과에서 진단을 받으면 최대 50만원까지 지급한다. 또 2차성징이 어린 나이에 발생하는 진성성조숙증진단비도 업계 최고인 100만원까지 보장한다. 산모와 태아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출산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업계 최초로 태반조기박리진단비와 여성산과관련자궁적출수술비를 보장한다. 이 외 유산과 임신중독증 진단비 등 총 10종의 산모담보를 추가했다. 태아의 경우 선천이상입원일당(1일 이상), 어린이심장시술비, 시청각질환수술비를 보장하는 등 손·생보 업계 통틀어 최고인 150개의 담보를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5·10·20·30·80·90·100세까지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산모는 물론 태아에서부터 유아기, 성장기, 청소년기까지 자라나면서 잘 걸리는 최근 질병들을 반영해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고 전했다.

2016-10-17 12:17:0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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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31일 씨네큐브서 영화 '시카고' 시네마토크 개최

흥국생명은 오는 31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예술영화 전용극장 씨네큐브에서 영화평론가 이동진씨를 초청해 '시네마토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네마토크는 이동진씨가 추천하는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 평론을 청취하는 행사로,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된다. 이달 시네마토크에선 뮤지컬 영화 '시카고'가 상영된다. 지난 2003년도에 개봉 후 13년만에 재개봉되는 '시카고'는 차세대 스타를 꿈꾸는 '록시(르네 젤위거)', 최고의 디바 '벨마(캐서린 제타 존스)', 승률 100%의 변호사 '빌리(리처드 기어)'의 짜릿한 법정 쇼를 그린 뮤지컬 영화다. 당시 아카데미 시상식 1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작품상·여우조연상·미술상·음향상 등을 수상했다. 원작 뮤지컬 '시카고'를 뛰어넘었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인기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특별게스트로 초청돼 '시카고 OST' 깜짝 공연은 물론 관객과의 대화도 준비됐다. 최정원은 무려 16년동안 뮤지컬 '시카고'에서 열연해 왔으며 '록시', '벨마' 두 배우 역할을 모두 소화하기도 했다. 이 외에 할로윈데이를 맞아 참석자 전원에게 할로윈데이 선물을 제공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시네마토크는 참가한 관객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매회 평균 23:1의 높은 신청 경쟁률을 보이는 등 흥국생명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흥국생명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5일까지 할 수 있다.

2016-10-17 09:37:20 이봉준 기자
실손보험, 軍 장교는 되고 부사관은 안되고…들쑥날쑥 가입 기준

생명보험사들이 무직(無職) 남성의 보험 가입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생보사는 군 장교의 경우 실손보험 가입을 거부하지 않지만 부사관은 가입을 거부했다. 13일 국회 정무위 국민의당 박선숙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보험사의 직업별 가입제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삼성생명·교보생명 등 주요 생보사는 60세 이하 무직 남성의 실손보험과 재해보험 가입을 받지 않고 있다. 여성 전업주부는 실손보험 가입을 허용하는 반면 남성은 가사를 돌보더라도 무직이면 가입 대상에서 제외했다. 보험가입을 거절하는 위험직종도 생보사에 따라 기준이 들쑥날쑥했다. KDB 생명은 장교의 실손의료보험 가입을 받지만 부사관과 준사관은 가입 대상에서 제외했다. 특히 남성 무직자나 기타 단순 노무자, 건설 단순 종사원(일용직 건설 노동자) 등은 모든 보험에 가입할 수 없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청소원·환경미화원·재활용품 수거원 등에 상해보험 가입을 할 수 없도록 제한했다. 박 의원은 "대부분 생보사들과 달리 손해보험사들은 보험 가입에 제한을 두는 직업군이 많지 않았다"며 "합리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보험 가입 거부는 명백한 차별이기에 실손·상해보험이 필요한 직업군 종사자들이 민간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상황을 어떻게 개선할지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6-10-13 12:05:53 이봉준 기자
"당신의 배우자 소득, 얼마인지 정확히 알고 있나요?"

국내 3040 부부 절반 이상이 배우자 소득이나 가계 재무항목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가구 지출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비율은 20% 남짓에 불과했다. 13일 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3040 부부 200쌍(총 400명)을 대상으로 조사·발표한 '부부의 가계재무상태 인지 수준'에 따르면 배우자의 소득이 얼마인지 알고 있는 경우는 남편의 81%, 부인의 91%였다. 다만 배우자가 인지하고 있는 소득과 실제 소득을 비교한 결과 오차범위 ±5% 이내에서 배우자의 월 소득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경우는 남편의 38%, 부인의 49%에 그쳤다. 소득 수준별로는 남편들은 부인의 실제 소득이 높을수록 부인의 소득을 잘 모르는 경향이 컸다. 부인의 소득이 300만원을 초과할 경우 남편이 부인 소득을 정확히 알고 있는 비율은 25%에 불과했으나, 부인의 소득이 100만원 이하인 경우 부인 소득을 정확히 알고 있는 비율은 67%에 달했다. 반면 부인들은 남편의 실제 소득이 중간 정도일 때 비교적 남편의 소득을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편의 소득이 200~300만원인 경우 남편 소득을 정확히 알고 있는 비율은 56%, 300~400만원인 경우 53%로 절반 이상 알고 있었다. 남편의 소득이 4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남편 소득을 정확히 알고 있는 비율이 42%로 떨어졌고, 2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33%만이 남편의 소득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다. 가구 지출규모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남편의 75%, 부인의 96%였다. 다만 실제 부부 모두가 지출규모를 오차범위 ±10만원에서 정확하게 알고 있는 비율은 22%에 불과했다. 가구 자산에 대해선 남편의 90%, 부인의 88%가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나 이 역시 실제 부부 모두가 가구 자산규모를 오차범위 ±1000만원에서 정확하게 알고 있는 비율은 37%로 나타났다. 가구 자산규모를 1억원 이상 차이나게 알고 있는 경우도 부부의 20%나 됐다. 가구 부채에 대해 남편과 부인 모두 96%가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실제 부부 모두가 가구 부채규모를 ±100만원 오차범위에서 정확하게 알고 있는 비율은 52%였다. 조사 대상 중 남편의 10%는 부인에 비해 가구 부채를 5000만원 이상 더 높게 알고 있기도 했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임한나 책임연구원은 "부부간 재무상태 인지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3040대 부부 중 절반이 넘는 부부들이 배우자의 수입이나 지출을 정확히 모르고 있었다"며 "성공적인 재무관리를 위해선 재무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인데, 부부간 소통을 통해 재정상태를 점검하고 지출 관리나 부채상환 계획을 부부가 함께 세우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16-10-13 10:58:3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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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FC-독거노인 일대일 매칭 후원…봉사활동 실시

미래에셋생명은 FC와 독거노인을 일대일로 매칭, 후원하고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FC들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찾아가 돌보는 '존경받는 FC 2016 나눔의 품격'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미래에셋생명 전국 112개 지점에서 자원한 1700여 명의 FC 봉사자들은 내달까지 전국 64개소 노인기본서비스 수행기관과 복지관에 등록된 1700여 명의 독거노인을 찾아가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FC 봉사자들은 매칭된 독거노인의 자택을 직접 찾아 쌀·라면·김 등이 담긴 식료품 세트를 전달하고 건강상태 등을 챙긴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2년 5월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회사 고객지원센터 임직원이 독거노인에게 주 2회 전화를 걸어 말벗이 되고 건강상태 등을 파악하는 '사랑 잇는 전화'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한국의 노인빈곤율은 49.6%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가운데 가장 높고 고령화 속도 역시 세계에서 제일 빠르다"며 "이런 상황에서 생명보험업에 종사하는 미래에셋생명의 FC들은 보험의 본질인 사랑 실천과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독거노인의 삶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 FC들은 지난 2014년부터 자발적으로 세이브더칠드런 모자 뜨기, 동방사회복지회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형 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6-10-13 10:58:17 이봉준 기자
교보생명, 국내 최초 퇴직연금 '표준형 DC제도' 도입

교보생명은 기업의 퇴직연금제도에 대한 관심과 도입의 필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입자 편의와 비용을 고려한 퇴직연금제도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국내 최초로 회사와 근로자가 퇴직연금제도에 보다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표준형 DC제도'에 대해 고용노동부로부터 '규약승인'을 받은데 이어 금융감독원의 '계약서승인'을 획득했다"며 "이로써 시간과 비용 등을 이유로 제도 도입을 미뤄왔던 소규모 기업들이 교보생명의 표준형 DC 가입을 통해 손쉽게 퇴직연금제도을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표준형 DC제도는 퇴직연금사업자가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제도(DC) 도입을 위해 하나의 표준화된 규약을 작성하여 여러 사업장이 동일한 제도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복수 사용자 DC제도다. 다수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표준형 DC제도는 퇴직연금제도 가입에 따른 사무처리 절차를 간소화하고 제도 유지에 따른 수수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퇴직연금제도를 가입하기 위해 각 회사별로 개별 규약을 맺고 해당 규약을 관할 노동관청에 신고 후 승인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표준형 DC제도는 퇴직연금사업자가 표준화된 규약을 사전에 승인을 받아 놓았기 때문에 제도설계와 규약승인 등의 절차가 생략된다. 또한 그간 퇴직연금제도에 가입하면 적립금 운용과 관리에 따른 제반 수수료를 공제했는데 이때 적립금 규모에 따라 수수료율이 차등 적용, 적립금이 적을수록 높은 수수료율을 적용 받아 왔다. 하지만 표준형DC에 가입할 경우 복수의 기업을 동일한 단체로 인정해 적립금이 많아져 유리한 수수료율을 적용 받아 수수료 절감 혜택이 가능하다. 특히 규모가 작은 사업장의 경우 퇴직연금 사업자와 직접 계약을 맺기보다 해당 제도에 참여하면 비교적 유리한 조건으로 계약을 맺을 수 있다. 교보생명 조길홍 퇴직연금마케팅팀장은 "이번 표준형 DC제도는 참여하는 사용자와 가입자 모두에게 유리한 제도"라며 "교보생명이 제공하는 가입자를 위한 맞춤형 전문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 받을 수 있어 향후 퇴직연금을 통한 노후자산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우선적으로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와 협약을 맺고 산하 300여 회원사들에게 표준형 DC제도 서비스를 우선 제공할 방침이다. 파트너인 ECCK의 크리스토퍼 하이더 사무총장은 "독일에서 직접 경험한 선진제도가 한국에 소개되어 기대된다"며 "규모가 작아 제도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들에게 많은 경험과 신뢰성을 갖춘 교보생명의 서비스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향후 주한유럽상공회의소뿐만 아니라 각종 조합과 회원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표준형 DC를 추가로 준비 중에 있다"며 "다양한 표준형 DC제도를 통해 중소규모 사업자들이 편리하게 퇴직연금제도에 가입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퇴직연금제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10-13 09:58:2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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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생명, '2016 한국헬프에이지 실버운동회' 진행

PCA생명은 경로의 달을 맞아 12일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2016 한국헬프에이지 실버운동회'를 진행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한국헬프에이지가 주최하는 한국헬프에이지 실버운동회는 영국 프루덴셜 그룹이 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체어맨스 챌린지'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날 실버운동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3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20여 명의 PCA매직넘버 봉사단은 이른 아침부터 실버운동회를 준비했다. 오전에는 가벼운 몸풀기 운동과 응원전을 함께 했으며 점심 시간에는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고 많은 대화를 나누며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ADA퍼포먼스(Age Demands Action)의 일환으로 '어르신의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라는 어르신들의 소외에 관한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PCA생명 신호철 사원은 "올해도 어김없이 건강하신 어르신들을 뵙고 즐겁게 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PCA생명은 지난 2010년 저소득 노인 지원기관인 한국헬프에이지와의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맺고 노인참여나눔터의 정기적인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7년째 지속하며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6-10-12 16:09:30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