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기사사진
DB손보, '사랑의 버디' 적립금 7400만원 동해시에 기부

DB손해보험은 지난 21일 동해시청에서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DB손보는 2012년부터 골프대회 출전 선수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랑의 버디' 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2012년 삼척 남양동 가스화재폭발 지원 5700만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7240만원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위해 기부했다. 지난 4월에는 경기도 포천의 대유몽베르CC에서 열린 KPGA투어 개막전 프로미 오픈에서 참가선수들의 버디 1개당 5만원씩을 적립하는 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 총 1472개의 버디가 나와 7360만원의 기금을 모았다. 적립금은 DB손보가 전액 부담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4월 초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동해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동해시청에 전달했다. DB손보는 1억원의 성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하고 피해 주민들이 보험료 납입유예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동해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22 11:02:11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보험사, 인슈어테크로 상품개발에서 계약관리까지

보험사의 신상품 개발, 마케팅, 위험관리에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이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보험회사 인슈어테크 활용현황'에 따르면 최근 보험사들은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건강증진형보험, UBI자동차보험 등 새로운 보험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건강증진형보험은 보험사가 계약자의 운동, 식습관, 정기검진 등건강습관에 관한 정보를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에서 수집해 보험료 할인, 캐쉬백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보험을 말한다. 운전습관과 연계한 보험도 있다. 스마트폰 등 이동통신을 통해 주행정보, GPS 정보 등을 활용한 텔레메틱스 기술을 이용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자동차보험 등이 그 예다. 또 고객정보, 설계사정보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보험영업대상을 추출하고 계약심사를 고도화하고 있다. 업무효율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 챗봇을 통해 상담업무, 보험 관련 안내업무도 자동화하고 있다. 아울러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험사기 방지시스템을 구축해 보험사기 관련 고위험군을 자동 분류해 심사하고 이상 징후를 보이는 개인, 모집인, 병원, 정비업체를 추출하고 상호 연관관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험사기 발생 가능성을 파악하고 있다. 이밖에 이미지와 문자를 인식하는 기술 등을 이용해 안내장 서류 검수, 보험증권발행, 고객정보 입력 등의 단순·반복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가 활용되고 있다. 거래정보 원장을 암호화·분산 저장하는 블록체인도 활용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기술적용이 확대될 경우 개인화된 보험상품 개발, 신속한 고객응대 및 지급처리, 사고 예방기능을 통한 손실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인슈어테크는 상품개발, 계약체결, 고객관리 등 보험업무 각 분야에서 핀테크 기술이 융합해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2019-05-21 14:30:41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신한생명, 모바일 보험약관 영상 설명 서비스 오픈

신한생명은 고객이 보험약관의 내용을 언제든지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보험약관에 관련 내용을 설명해주는 영상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보험약관에는 기본적으로 담겨야 할 내용이 많다. 약관내용을 간결하고 알기 쉽게 표기하면 명확성과 오해의 소지가 발생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놓으면 읽기 어렵고 분량이 많아져서 고객에겐 부담으로 작용한다. 신한생명은 이러한 부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증권, 약관 등 보험계약서류를 고객이 모바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보험계약서류 발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15만여명의 고객이 이용했다. 종이 또는 저장매체로 전달했을 때보다 누락, 분실, 재발급 건수도 줄었다. 또 필요할 때 언제든지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함이 더해져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영상 설명 서비스는 이와 관련 후속 조치로 고객은 수신받은 '모바일 보험약관'에서 하단에 있는 동영상 실행 아이콘을 터치하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보험계약의 성립, 청약철회, 계약의 무효, 계약 전 알릴 의무 등 보험 가입 시 꼭 알아야 할 보통보험약관의 주요 내용을 쉽게 풀어 설명해준다. 고객이 모바일 보험약관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다운로드, 목차이동, 단어검색 등 뷰어 기능에 대한 활용방법도 영상으로 안내한다. 한편 신한생명은 증권, 약관 등 보험계약서류 외에도 고객에게 제공되는 우편안내장을 모바일로 대체할 수 있도록 상반기 내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2019-05-21 09:16:32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