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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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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대부업 이용 전 꼭 알아둬야 할 정보

Q. 신용등급이 낮은데 목돈이 급히 필요해서 대부업체를 이용해야 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만약 대부업체를 이용하게 된다면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지 알고 싶습니다. A. 우선 은행과 제2금융권을 이용할 수 없는 서민들을 위한 서민금융지원 제도부터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서민금융진흥원의 '서민금융 통합 콜센터'를 통해 신청 대상에 해당하는 지원상품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새희망홀씨대출 등 서민정책 금융상품으로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로 낮거나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인 경우와 그 외 영세 자영업자, 일반 근로자를 비롯해 청년, 대학생, 장애인, 한부모 조손 가족 등 다양한 분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부득이하게 대출을 이용해야 한다면 법정최고금리 한도 24%를 기억하세요. 특히 대출과 관련해 대부업자가 받는 모든 돈은 전부 '이자'에 해당합니다. 사례금, 할인금, 수수료, 공제금, 연체이자, 중도상환수수료 등 명칭은 달라도 모두 법정최고 금리 24% 안에 포함됩니다. 이것저것 요구하는 대로 다 지급했는데 계산해보니 24%를 초과했다면 이미 낸 이자는 반환을 청구해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을 소개해줬다는 이유로 대부 중개업자가 소비자, 이용자로부터 '중개 수수료'를 받는 것은 불법입니다. 중개 수수료에서 이름만 살짝 바꿔 '사례금', '착수금'이라며 요구하는 경우도 불법이니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중도상환' 역시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대부업 대출은 만기 전이라도 언제든 원금의 전부나 일부를 중도상환할 수 있습니다. 대부업자가 조기상환을 거부한다거나 연락두절로 대출금 상환이 곤란한 경우에는 원리금을 법원에 공탁하고 소송 제기 등을 통해서 대항할 수 있습니다. 중도상환 수수료도 대부분의 대부업체가 이미 법정최고금리인 24%의 이자율을 받고 있기 때문에 추가로 중도상환수수료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대부업체로부터 이와 같은 불법적인 요구를 받게 되면 '금융감독원 콜센터'로 문의, 혹은 신고하기 바랍니다.

2019-06-02 13:35:3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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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손보협회, 우수인증설계사 2만9010명 선정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보험상품의 완전판매 및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우수인증설계사를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생·손보협회는 지난 2008년부터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12번째 인증자는 생보업계 1만3174명, 손보업계 1만5836명이다. 인증기간은 2019년 6월 1일부터 2020년 5월 31일까지 1년이다. 인증기준은 ▲근속기간 ▲13회 및 25회 신계약유지율 ▲모집실적 ▲불완전판매건수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인증설계사 자격을 부여한다. 올해 우수인증설계사의 인증 평균은 평균연령, 근속기간, 유지율, 소득 등에서 모두 증가했다. 생보 우수인증 설계사의 평균 연령은 51.7세, 평균 근속기간은 13.9년이었다. 13회차 유지율은 97.6%였고 불완전판매 건수는 0건이었다. 손보의 경우 평균 연령은 52.1세, 평균 근속기간은 14.1년이었다. 13회차 유지율은 96%, 불완전판매 건수는 0건이었다. 생·손보 우수인증 설계사의 연평균 소득은 각각 8927만원, 1억347만원이었다. 올해도 생·손보협회는 보험회사와 함께 인증자의 사기진작과 일반인들의 제도인식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인증로고 사용권 부여 외에 ID카드, 본인 홍보용 리플렛, 인증서 및 우수인증설계사 소식지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우수인증설계사 중 최고를 선정하는 Golden Fellow(골든 펠로우) 인증식을 올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명함, 보험증권, 청약서 등 인증로고 사용권을 부여하고 인증서 배포, 사내방송 홍보 추진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또 5회 이상 연속 우수인증자는 블루리본 후보자격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6-02 13:34:5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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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창립 100주년 기념 '런더풀 페스티벌' 성료

AIA생명이 지난 1일 뚝섬 한강공원에서 개최한 그룹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 '런더풀 페스티벌(RUNderful Festival)'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A그룹이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진행하는 국가별 릴레이 러닝 행사 중 하나다. 한국이 싱가포르에 이어 7번째로 배턴을 이어받았다. 특히 장애인들에게 의수, 의족을 무상 지원하는 AIA생명의 사회공헌활동 '드림 어게인'의 연장선으로 신체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AIA생명은 본 행사 시작에 앞서 차태진 AIA생명 대표,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에이블복지재단 백종환 대표, 배우 성훈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에이블복지재단에는 절단 장애인 의족 지원을 위한 기금 총 6000만원이 전달됐다. 5km 걷기와 10km 마라톤으로 나눠 열린 본 행사에서는 약 4000명의 시민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5km 걷기 코스 중간에 림보, 펀치, 에어볼을 활용한 재미있는 건강 관련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10km 마라톤 완주자들에게는 완주 기념 메달과 모바일 기록증을 제공했다. 또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AIA 바이탈리티 X T 건강걷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바이탈리티 존'을 비롯해 요가와 댄스 클래스, 스타 셰프 오세득, 유현수와 함께 하는 바이탈리티 건강주스 만들기 시연, 윤형빈 크루의 개그 공연, 가수 바다의 축하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프리카TV를 통해 공개된 '바이탈리티 건강주스'는 셰프들이 현장에서 직접 시연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차태진 대표는 "AIA그룹이 아태지역 최대 생명보험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100년간 고객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애정 덕분"이라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뜨거운 호응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건강한 미래를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6-02 13:17:3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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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여성 리더십 컨퍼런스' 개최

교보생명은 지난 28일 서울 광화문 본사 23층 컨벤션홀에서 'KWIN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국내외 여성 인재들의 동기부여, 리더십 역량 개발을 돕기 위해 KWIN 컨퍼런스를 개최해 왔다. 이 컨퍼런스는 올해로 여덟 번째로 대표적인 여성 인재 네트워킹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변화하는 시대에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과 다양성'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유수 글로벌 기업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 임직원 45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욱 경희대 교수가 '변화의 시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 김상경 한국국제금융연수원 원장과 문효은 아트벤처스 대표가 변화의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과 성장에 대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주요 20개국(G20) 여성경제회담의 한국 대표들이 참여한 'W20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과 여성의 커리어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W20은 정부, 민간, 기업을 대표하는 여성그룹이 모여 여성경제계 정책을 논의하고 G20에 제안하는 기구다. 강민아 감사위원, 이건정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 허금주 교보생명 전무, 강주현 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 GCEF 상임대표가 한국 대표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열현 교보생명 사장은 "오늘날 모든 기업이 관심을 기울여야 할 영역은 지속가능 성장과 다양성이다"며 "조직 내 차별을 극복하고 개개인의 창의성을 발휘해야 조직이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9-05-29 17:23:4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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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자동차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요율 제공

보험개발원은 중고자동차 매매의 투명성 제고와 자동차 매수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자동차성능·상태점점 책임보험의 참조순보험요율을 보험회사에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자동차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은 중고차 매매 시 자동차성능·상태점검내용과 실제 차량 상태가 달라 소비자의 피해가 발생한 경우 소비자 피해구제를 위해 성능점검사업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이다. 다만 주행거리 20만km 초과 차량과 대형 승합차, 중·대형 화물차는 가입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상기준은 중고차 매입 후 30일 이내 또는 주행거리 2000km 이내의 사고다. 해당 보험은 5월 중에 판매가 시작됐다.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성능점검업체에 대한 벌금 등 행정 처분은 다음 달 1일부터 부과된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책임보험의 의무화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중고차 유통구조의 질적 개선을 유도할 것"이라며 "소비자도 중고차를 구입할 때 보험가입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한편 보험개발원은 보험계약 체결과 보험금 지급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전산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해 중고차 매매 때 발급하는 자동차성능·상태점검기록부 자동차정비이력 등의 정보를 보험사에 제공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2019-05-28 16:45:48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