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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재보험사 리스팅 시스템 개편…"신용등급 한눈에"

보험개발원은 최근 재보험사 리스팅(Listing) 서비스 확대의 일환으로 세계 4대 신용평가기관의 신용등급을 일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재보험사 리스팅 서비스는 보험사가 우량한 재보험사와 재보험계약을 체결하도록 적격 재보험사의 목록을 작성·관리하는 업무를 말한다. 적격 재보험사란 국내외 감독기관이 정하는 재무건전성 기준을 충족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신용평가기관의 최근 신용등급이 투자적격인 재보험사를 의미한다. 올해 11월 기준 약 750여개 재보험사가 적격 재보험사로 등재돼 있다. 그동안 보험개발원은 국제적 신용평가기관인 S&P(스탠더드푸어스)와의 계약을 통해 재보험사별 신용평가등급 조회서비스를 보험사에 제공해 왔다. 이번에 A.M.Best(에이엠베스트), Fitch(피치), Moody's(무디스)와의 신용평가정보 이용 계약을 추가로 체결함에 따라 세계 4대 신용평가기관이 제공하는 재보험사 신용평가등급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게 됐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보험사는 재보험사 리스팅 조회시스템을 활용해 건전한 재보험사와 재보험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재보험 리스크의 경감이 가능해졌다"며 "개별 보험사별로 각각 처리해야 하는 거래 재보험사에 대한 적격성 확인작업을 대체함에 따른 시간과 비용이 절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험개발원은 보험사의 안정적 재보험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적격 재보험사의 목록을 제공하는 '재보험사 리스팅 제도'를 2010년부터 운영해 왔다. RG(Refund Guarantee, 선수금환급보증보험) 사태, 휴대폰 재보험금 회수 불능 사태 등 부실 재보험사 출재 사고를 계기로 보험권 차원의 공동 대응을 위해 보험개발원이 재보험사의 적격성을 확인해 보험사에 안내하는 방식이다. 국내 원수사와 재보험사가 건전한 재보험사와 재보험 거래를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보험사의 경영상 불확실성을 경감할 수 있는 인프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신용평가정보의 확대 제공 이외에도 신용평가등급 변동 시 즉시 알람서비스, 리스팅 실시간 진행상황 조회서비스 등 보험사의 재보험 업무 편의성 및 신속성을 도모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이를 통해 재보험 거래의 안전성, 재보험 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이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보험사의 건전한 재보험 거래 지원이라는 제도 시행 취지에 부응하기 위해 제도 개선, 시스템 개편, 제공 서비스 확대 등 시장의 요구를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11-19 13:56:5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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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휴면보험금 찾아주기·우수고객 감사 캠페인 실시

DB손해보험은 김정남 사장을 비롯한 본점임원, 영업본부장, 본점부서장 등 120여명이 11월 한 달간 '2019 고객 바로 알기' 행사의 일환으로 '휴면 및 미지급보험금 찾아주기'와 '우수고객 및 서비스 경험 고객에 대한 감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4년 우수고객 방문으로 시작된 DB손보의 '고객 바로 알기'는 2011년 불만 고객, 2012년 장기 미접촉 고객, 2013년에는 상속인 보험금 찾아주기와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2014년에는 화재보험 위험관리 컨설팅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콜센터 상담, 보상서비스 경험고객을 자회사 대표와 임원, 우수협력업체 대표가 직접 방문하는 행사를 가진다. DB손보는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보험금 836억원을 찾아줬다. 지난 18일에는 김정남 사장이 서울시 강남구에 거주하는 윤훈기 고객을 방문해 고객 바로 알기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보험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의견 및 제안 사항을 청취했다. 고객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사장은 "이번 고객 바로 알기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에서 앞장서는 보험사가 될 것"이라며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경영정책에 반영, 실천하려는 노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19 09:21:0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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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생활든든한 스마트변액통합종신보험' 출시

한화생명은 저금리 상황에서 수익성을 추구할 수 있는 '한화생명 생활든든한 스마트변액통합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설정한 연령(55세 또는 60세) 이후 사망 시 사망보험금을 최대 200%까지 체증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면 가입금액 1억, 체증형 200%, 55세 체증 선택 시 54세까지는 가입금액만큼 사망보험금을 보장받다가 55세부터는 매년 가입금액의 10%씩 증액한 사망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다. 최대 10년까지 늘어나기 때문에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최대 사망보험금은 2억원까지 증가한다. 경제 활동기에는 사망보험금에 집중하다가 은퇴 후(55세~90세)에는 가입금액 일부를 감액해 생활자금으로 받을 수도 있다. 예를 들면 가입금액 1억원, 생활자금 개시나이 60세, 수령기간 10년, 가입금액 감액비율을 50%라고 설정한다고 하면 고객은 60세 이전까지 사망보험금 1억원을 보장받는다. 하지만 60세부터는 사망보장은 50%로 단계적으로 감액되고 나머지 50%에 해당하는 적립금은 10년간 생활자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변액 투자수익률이 하락해도 기본보험료에 대한 예정적립금을 보증하기 때문에 주식시장의 변동성 리스크를 보완할 수 있어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만약 투자수익률이 좋으면 더 많은 적립금을 얻을 수도 있다. 장기유지보너스, 생활자금 보너스, 납입보너스 가산도 신설했다. 보너스 금액은 유지기간, 보험가입금액 등에 따라 차등해 가산된다. 또 이 상품은 글로벌하이일드채권형, 미국주식형 등 해외펀드 2종을 신설해 고객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운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2019-11-18 17:22:5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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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손보,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 보장 강화 특약 신설

에이스아메리칸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에이스손해보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에 따라 지난 7월 22일 출시된 의무 가입 보험인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Ⅱ)'에 보장 범위를 강화한 특약을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Ⅱ)은 개인정보 유출 등에 따른 피해사례의 증가에 따라 지난 6월 13일에 개정된 정보통신망법에 의거해 신설된 의무 가입 보험이다. 정보통신망법 개정과 함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의 손해배상 책임이 의무화됐다.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Ⅱ)은 국내에서 업무수행 과정이나 그러한 목적으로 소유, 사용, 관리하는 개인정보의 우연한 유출과 분실, 도난, 위조, 변조 또는 훼손으로 인해 피보험자가 부담하는 법률상의 손해배상금 및 소송비용, 변호사비용 등을 보장한다. 또 기업 브랜드 가치 하락, 주가 하락, 집단소송 등 개인정보 사고 발생 시 기업이 겪게 되는 ▲위기관리를 위한 컨설팅 비용 ▲변호사 상담비용 ▲사고원인 조사비용 ▲콜센터 위탁비용 ▲사과문 작성 및 송부 비용 ▲사죄회견 및 사죄광고 비용 ▲위로품·위문품 비용 ▲개인정보의 유출·분실·도난·위조·변조 또는 훼손의 통지를 위한 비용 등을 특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신설된 특약을 보면 피보험자의 업무수행 과정 중 관리하는 개인정보의 우연한 유출·분실·도난·위조·변조 또는 훼손에 따라 해당정보를 복구하기 위해 소요되는 합리적이고 필요한 비용을 보장하는 '복구비용 보장 특별약관', 컴퓨터 시스템에 저장된 개인정보의 유출·분실·도난·위조·변조 또는 훼손 협박을 종결시키기 위해 지급한 비용을 보장하는 '사이버협박 특별약관' 등이 있다. 이번에 신설된 특약은 기존 특약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비용도 보상하기 때문에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업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보험 가입금액은 가입대상 기업의 직전 사업연도 매출액과 그 개인 정보를 저장·관리하고 있는 이용자에 따라 최저가입금액은 최소 5000만원에서 최고 10억원까지다. 보험사와 협의를 통해 기타 보상한도액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2019-11-18 16:27:0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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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다이렉트 어린이보험' 맘앤베이비엑스포 참가

삼성화재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제33회 맘앤베이비엑스포'에 자사 다이렉트 어린이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어린이보험은 자사 오프라인 대비 18.1% 저렴한 보험료로 태아부터 청소년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삼성화재 보상 서비스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인터넷 전용 어린이보험이다. 이 상품은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보장 중심으로 ▲고급형 ▲표준형 ▲실속형 중 고객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환급금이 발생하는 일부환급형 플랜과 함께 환급금은 없지만 보험료가 더 저렴한 순수보장형 플랜도 제공한다. 특히 홈페이지에서 보험료를 계산해봐도 가입권유 전화를 하지 않는 '콜프리' 정책은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관계자는 "지속적인 상품 개선을 통해 보장은 확대되고 보험료는 낮아졌다"며 "이를 바탕으로 다이렉트 어린이보험은 올해 3분기 기준 전년 같은 기간보다 판매건수가 90% 이상 늘었고, 모바일 판매는 두 배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 기간 삼성화재 다이렉트 어린이보험 부스에서는 룰렛 돌리기, 그림 맞추기, 보험료 계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포켓형 장바구니, 기저귀 파우치, 수면 양말 등 다채로운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어린이보험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 K-53번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2019-11-18 14:09:4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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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다이렉트 어린이보험' 맘앤베이비엑스포 참가

삼성화재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제33회 맘앤베이비엑스포'에 자사 다이렉트 어린이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어린이보험은 자사 오프라인 대비 18.1% 저렴한 보험료로 태아부터 청소년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삼성화재 보상 서비스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인터넷 전용 어린이보험이다. 이 상품은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보장 중심으로 ▲고급형 ▲표준형 ▲실속형 중 고객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환급금이 발생하는 일부환급형 플랜과 함께 환급금은 없지만 보험료가 더 저렴한 순수보장형 플랜도 제공한다. 특히 홈페이지에서 보험료를 계산해봐도 가입권유 전화를 하지 않는 '콜프리' 정책은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관계자는 "지속적인 상품 개선을 통해 보장은 확대되고 보험료는 낮아졌다"며 "이를 바탕으로 다이렉트 어린이보험은 올해 3분기 기준 전년 같은 기간보다 판매건수가 90% 이상 늘었고, 모바일 판매는 두 배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 기간 삼성화재 다이렉트 어린이보험 부스에서는 룰렛 돌리기, 그림 맞추기, 보험료 계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포켓형 장바구니, 기저귀 파우치, 수면 양말 등 다채로운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어린이보험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 K-53번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2019-11-18 08:45:0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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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병 車보험료 할인 쉬워진다…軍 운전경력 조회서비스

앞으로 운전병의 자동차보험료 할인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보험개발원은 18일부터 병무청과 '군(軍) 운전경력 조회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보험개발원은 병무청 군 운전경력정보를 편리하게 보험가입경력에 반영해 보험료가 할인되도록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를 경유하는 '보험개발원·병무청 간 정보 조회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현재 보험사는 가입(운전)경력인력제도에 따라 보험가입경력요율 산출 시 기명피보험자 군 운전경력을 보험가입경력 기간에 반영해 보험료를 할인해 준다. 보험사는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보험가입경력이 적으면 사고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해 최초 가입자에게는 할증된 보험가입경력요율을 적용하고, 이후 매년 할증요율을 낮춰서 3년 후 할증이 적용되지 않게 한다. 이때 보험가입자가 신규로 보험에 가입하더라도 군대에서의 운전경력 등을 최대 3년까지 보험가입경력으로 인정으면 할증된 가입경력요율을 낮출 수 있다. 이를 위해 가입자는 방문, 우편, 인터넷 등을 통해 병무청 증명서류를 발급받고 팩스 또는 이메일 등으로 보험사에 직접 보험사에 제출하고 있어 가입자와 보험사, 병무청 모두 업무처리에 불편함을 겪었다. 이에 따라 보험개발원은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보험료 할인을 위해 병무청으로부터 군 운전경력 관련 서류를 발급받아 보험사에 제출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 운전경력 조회서비스를 마련했다. 이번 조회서비스 시행으로 보험사는 가입자 동의 하에 군 운전경력을 조회하고, 그 결과를 보험료 산출에 직접 반영해 신속한 보험료 할인과 계약체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다만 이미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경우 보험개발원 전용 사이트에서 환급조회 신청과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조회서비스 대상은 2014년 이후 육군, 해군, 공군에서 운전병으로 복무한 전역 사병이다. 2014년 이전 전역자, 전환복무 및 사회복무요원, 의무경찰 또는 해양경찰 등은 제외된다. 이들은 현재와 동일하게 병무청에서 서류를 발급받아 보험사에 제출해야 한다. 보험개발원은 이번 조회서비스로 한해 전역하는 운전특기자 약 3만4000명의 병적증명서 제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약 44억원(1인당 평균 약 13만원)의 자동차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보험가입자가 군 운전경력 서류를 별도로 발급·제출하지 않고도 신속하게 보험료 할인 여부를 확인하는 등 편익증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9-11-17 14:43:35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