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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맵, 아카마이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도입…보안 강화

보맵은 마이데이터 사업을 대비하기 위해 아카마이코리아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도입해 정보보안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카마이는 국내외 주요 기업에 안전하고 원활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글로벌 IT기업, 공공기관, 금융사 등 데이터를 다루는 전 분야에서 보안과 서비스 속도를 책임지고 있다. 보맵은 아카마이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인 '코나 사이트 디펜더(KSD)'와 '클라이언트 레퓨테이션(CR)'을 도입해 피싱, 디도스, 해킹 등 외부 공격에 대한 이중 보안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용자 환경도 개선된다. 해킹, 디도스 등 사이버 공격을 외부에서 분산 형태로 방어하는 방식으로 내부 자원의 효율성을 높여 수많은 이용자가 동시에 접속하더라도 속도 저하 없이 안전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보맵은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를 영입했다. 보다 정교한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정보보안에 적극 투자해 마이데이터 사업을 대비하겠다는 목표다. 보맵 관계자는 "금융분야 정보보호 관리체계 컨설팅 진행, 각종 접근통제 시스템을 도입해 데이터 영향도 기반의 보안 관리체계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20 10:12:4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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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교통·환경챌린지 2기 모집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한국생산성본부와 교통·환경 분야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의 발굴, 지원 및 육성을 위한 플랫폼형 사회공헌사업인 '교통·환경 챌린지 2기' 모집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교통·환경 챌린지는 교통·환경 관련 사회이슈에 대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 지원 및 육성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지난해 시작한 교통환경챌린지 1기에는 134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코끼리 공장 ▲보니앤코 ▲도로시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 ▲소무나 등 총 5개의 소셜벤처를 선발·지원·육성해 기업 성장, 고용 창출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DB손보 교통·환경 챌린지 2기는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다음달 22일까지다. 참가대상은 예비창업자부터 설립 만 7년 미만의 공익스타트업, 소셜벤쳐다. 시드머니를 지원받을 수 있는 '시드그룹' 및 사업 스케일업을 위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성장그룹'으로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팀은 그룹별 최대 2000만 원 또는 1억원의 사업 지원금 차등 지원과 법무, 세무·회계, 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전문 멘토를 통해 1대 1 엑셀러레이팅 지원을 받는다. 1기 선발기업은 기업진단, 벤처캐피탈 IR 라운딩 등 후속 지원 프로그램 참여와 2기 엑셀러레이팅 멘토 참여로 지속성장을 통한 사회공헌 및 기수 간 협업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교통·환경 챌린지는 DB손보와 한국생산성본부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 교통·환경 챌린지가 1회성 지원이 아닌 사회문제의 근본적인 해결과 변화를 이끄는 진정한 사회공헌 활동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20 10:08:1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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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硏 "보험사 해외투자 한도 확대해야"…21대 국회 처리 기대

2019년 보험회사의 수익성지표. /보험연구원 성장률 둔화, 저금리 기조로 보험회사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자산운용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해외투자 한도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20대 국회에서는 관련 법 개정이 실패한 만큼 21대 국회에서는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보험연구원이 19일 발간한 '초저금리시대의 보험회사 해외투자 한도 규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국내 보험사들은 저성장·저출산·저금리 등 3저 현상으로 인해 급격한 실적 악화를 겪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은 5조3367억원으로 전년(7조2863억원) 대비 26.8% 감소했다. 이는 2009년 이후 10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이익률(ROA),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각각 0.45%, 4.41%로 전년 대비 각각 0.19%, 2.25% 포인트 감소했다. 국내 생명보험사들의 운용자산수익률은 지난 2010년 5.6%에서 2015년 4.0%까지 떨어지더니 지난해 3.5%까지 하락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 중이다. 과거 생보사들은 2000년대 초반까지 6~8%의 고금리 확정형 상품을 공격적으로 팔았다. 고금리 시대에 판매한 상품의 평균 금리를 못 따라가는 자산운용이익률로 이차역마진 확대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국 중앙은행이 급속한 금리인하를 단행함에 따라 투자수익률은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연 0.75%로 0.5%포인트 인하하는 '빅컷(큰 폭의 금리인하)'을 단행하며 사상 처음으로 '제로금리' 시대를 열었다. 보고서는 "저출산·고령화는 전반적인 경제성장률 둔화와 저금리 기조를 고착화시켜 보험회사의 수익성을 더 악화시킬 것"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이 정책금리를 0%대로 인하했고, 한은도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0.75%로 낮춰 올해 보험업계는 더욱 어두울 전망"이라고 밝혔다. 보험업법 제106조. /보험연구원 문제는 보험사가 투자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유력한 방법 중 하나인 해외투자 확대가 보험업법 규제에 막혀있다는 점이다. 현행 보험업법 제106조는 보험회사 일반계정과 특별계정의 자산 운용 중 해외자산 비중을 각각 30%, 20%로 제한하고 있다. 지난 2003년 5월 보험업법 제106조를 신설해 과거 보험업법 시행령 내 내부통제 기준이었던 총자산의 10% 이내에서 해외자산에 투자할 수 있던 것을 20%로 상향했다. 2005년 5월에는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해외자산 투자 한도를 30%로 높였다. 2010년 7월에는 법 개정으로 일반계정과 특별계정으로 나누고 해외자산 투자 한도를 각각 30%, 20%로 규정했다. 지난 20대 국회에서는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외투자 한도를 총자산의 50%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보험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정무위원회를 통과했으나 해당 법안을 심의하는 법제사법위원회가 열리지 못하면서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했다. 해외사례를 보면 일본은 지난 2012년 보험회사의 해외투자 한도 규제를 없앴다. 대만도 2000년대 초반부터 보험사 해외투자 비중을 적극 늘리기 시작했다. 지난해 기준 해외투자 비중은 총자산의 60% 이상이다. 보고서는 "보험회사의 운용자산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해외자산 투자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가 진행되고 성장 잠재력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어 자산시장 또한 과거와 같은 고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나라도 해외투자 한도를 더 높이거나 없애는 방향으로 논의돼야 한다"며 "보험업법 개정이 21대 국회에서는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19 15:12:3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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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직접 보장 선택하는 '나만의선택NH암보험' 출시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오는 20일 고객이 직접 암 보장을 선택할 수 있는 '나만의선택NH암보험(갱·비갱·무)'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 기준 유방암과 남녀생식기암을 포함한 일반암(전립선암 제외) 진단비 2000만원을 보장(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한다. 또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대장점막내암 ▲경계성종양 ▲전립선암 등 소액암은 특약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암으로 사망했을 경우에는 진단비와 별도로 10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고객이 원하는 암 부위를 선택해 보장범위를 확대할 수도 있다. 특약 가입으로 주계약 진단비 외에 최대 2000만원을 추가 보장받을 수 있다. ▲위암·식도암 ▲폐암·후두암 ▲간암·췌장암 ▲소장암·대장암 ▲심장암·뼈암·뇌암 ▲림프종·백혈병 관련암 등 총 6종 중 원하는 특약을 모두 선택할 수 있다. 재진단암보장특약(갱·무)에 가입하면 암 재발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암을 진단받고 2년 경과 후 전립선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대장점막내암을 제외한 암을 재진단받을 경우 보험금을 추가 지급한다. 암이 치유되지 않은 경우에도 완치될 때까지 2년마다 계속해서 암 진단비를 받을 수 있다. 가입형태에 따라 1종(갱신형)과 2종(비갱신형)으로 선택 가능하다. 1종(갱신형)은 15년마다 갱신해 100세까지 유지할 수 있다. 2종(비갱신형)은 최대 30년간 보험료를 납부하고 100세까지 보장한다. 건강관리형 상품에 가입하면 80세 생존 시 암 진단이 없을 경우 2종(비갱신형) 기준으로 200만원을 지급한다. 가입 연령은 최소 15세에서 최대 65세다. 가입한도는 주계약 기준 500만원 단위로 2500만원까지 가능하다. 보험료는 가입금액 1000만원, 전기납, 40세, 1종(갱신형) 순수보장형 기준 남성 8300원, 여성 1만500원이다.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신상품은 암 유전이나 가족력을 걱정하는 고객을 위해 만들었다"며 "필요한 암 담보를 선택해 만든 나만의 보험으로 든든한 보장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19 14:21:3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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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스쿨존 車사고 벌금 보장 강화 운전자보험 개정 판매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무배당 차도리 ECO 운전자상해보험 2004'를 개정해 1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새로 개정된 무배당 차도리 ECO 운전자상해보험 2004는 '민식이법' 시행에 맞춘 스쿨존 사고 대인벌금 보장금액 상향, 상해 관련 보장강화 등이 특징이다. 민식이법 시행으로 자동차 운전 중 스쿨존에서 대인사고가 발생할 경우 가중처벌 대상이 돼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차도리 ECO 운전자상해보험에서는 이러한 스쿨존 사고 벌금액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특약을 정비했다. 기존 2000만원 가입자에 대해 스쿨존 사고로 벌금액이 2000만원 초과 시 초과분에 대해 최대 3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업셀링용 특약까지 추가했다. 또 등급별 골절(치아파절제외) 진단비, 등급별 골절수술비(1급 기준 각각 최대 500만원), 신깁스치료비(최대 100만원) 특약을 신설해 상해사고로 인한 골절·깁스치료 보장을 강화했다. 상해로 종합병원 1인실을 이용하는 경우 최대 10일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는 종합병원1인실입원비(1일 이상 10일 한도) 특약도 추가했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운전자보장형의 경우 만 18~80세, 상해보장형은 0~80세까지다. 보험기간은 3·5·7·10·15·20·30년까지, 납입기간은 5·7·10·15년, 전기납으로 설계할 수 있다. 계약이 만기까지 유지가 된 경우 만기유지보너스로 최대 3.0%까지 가산해 지급함으로써 만기 환급금 지급액을 높일 수 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운전 중 발생하는 각종 위험에 대한 보장뿐만 아니라 가족여행, 레저활동 등으로 인한 상해위험으로부터 나와 가족의 안전까지 생각한 다목적 운전자상해보험"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16 16:43:4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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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험사 대출채권 234.7조…1년 전보다 5.0%↑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특별계정 포함). /금융감독원 지난해 보험회사 대출규모가 1년 전보다 11조원 넘게 늘어났다. 금융감독원이 16일 발표한 '2019년 12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보험사의 대출채권 규모는 234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조2000억원(5.0%)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가계대출은 121조1000억원으로 7000억원(0.6%) 감소했다. 이는 보험계약대출이 1조1000억원(1.7%) 늘었지만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이 각각 2조2000억원(4.8%), 1000억원(1.4%) 줄어든 영향이다. 기업대출은 113조원으로 1년 전보다 11조8000억원(11.7%) 증가했다. 대기업대출과 중소기업대출이 각각 4조1000억원(10.9%), 7조8000억원(12.3%) 늘었다.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도 4조원(17.2%) 늘어난 27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연체율은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했다. 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 대출채권 연체율은 0.26%로 전년 대비 0.03%포인트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57%로 전년 대비 0.01%포인트 떨어졌다. 이 중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37%)은 전년 대비 0.01%포인트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기타대출 등 가계대출 연체율(1.30%)은 0.06%포인트 증가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11%로 전년 대비 0.01%포인트 감소했다. 대기업 연체율(0%)은 지난해와 같았고 중소기업 연체율(0.18%)은 0.02%포인트 하락했다. 부동산PF대출 연체율(0.21%)도 0.15%포인트 떨어졌다. 지난해 말 국내 보험사의 부실채권비율은 0.17%로 1년 전보다 0.10%포인트 하락했다. 부실채권비율은 총 여신 대비 고정이하여신 비율을 뜻한다. 같은 기간 가계대출 부실채권비율(0.20%)은 0.02%포인트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부실채권비율(0.28%)이 0.06% 증가한 영향이다. 반면 기업대출 부실채권비율(0.13%)은 0.26%포인트 떨어졌다. 대기업(0.04%)과 중소기업(0.19%) 부실채권비율은 각각 0.61%포인트, 0.04%포인트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체율 등 건전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16 12:00:2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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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리치, '쩐주단' 시리즈 공개…"보험 상식 높이세요"

굿리치TV 신규프로그램 '쩐주단' 첫 번째 에피소드. /굿리치 굿리치는 방송인 김일중과 함께 굿리치TV '쩐주단' 시리즈를 제작하며 고객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쩐주단은 방송인 김일중과 허준,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궁금해하던 보험과 재무의 기본을 배우는 시리즈다. 상황극, 전문가 상담, 기상캐스터 김가영의 일기예보 패러디 형식 등을 섞어 정보와 재미를 함께 전달한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김일중의 실제 보험 가입 현황을 파악하고,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보장 분석을 실시했다. 김일중은 굿리치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험 분석을 신청했다. 월납 보험료는 평균 수준이었으나 가입된 보험 중 건강보험 내역엔 정작 뇌심혈관 보장이 없었다. 전문가는 뇌심혈관 질병까지 두루 보장되는 상품으로 보험 리모델링을 실시해 김일중은 월 보험료 3만원 정도를 아낄 수 있게 됐다. 쩐주단에서는 앞으로도 실제 사례 등을 전달하며 실생활에 와 닿는 조언을 제공할 계획이다. 굿리치TV는 쩐주단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총 9개 시리즈, 66개 에피소드를 제작해 선보였다. 추후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굿리치TV 영상은 인슈어테크 앱 굿리치와 유튜브 채널, 네이버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는 "굿리치 앱은 보험 소비자와 보험사 간의 정보 불균형 해소를 위한 보험 안내서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굿리치TV 등 굿리치 앱에서 보험에 관련된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보알못(보험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16 09:16:2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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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엄마·아이 위한 '엔젤맘스케어' 출시

/동양생명 동양생명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맞춤형 헬스케어를 제공해 엄마와 아이의 건강 관리를 돕는 '엔젤맘스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엔젤맘스케어는 '(무)수호천사꿈나무자녀사랑보험'과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 가입자 전용 서비스로, 산모의 건강한 출산과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개발됐다. 앱을 통해 산모는 임신 주수에 따른 태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체중 관리와 걷기 목표 설정, 분석 기능이 탑재돼 있다. 상황별 홈트레이닝 영상을 통해 산모가 출산 전후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도 있다. 출산 후에는 각종 육아 정보를 볼 수 있고 자녀의 예방접종 일정, 키와 몸무게 등 성장 관리, 체온과 해열제 복용 기록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성장과 발육에 도움이 되는 성장 마사지, 성장 운동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학습성향검사, 심리케어 상담, 성조숙증 위험도 상담도 이용할 수 있다. 초보 부모를 위해 질환별 전문병원 안내와 예약 서비스가 제공돼 대기시간 없이 진료받을 수 있다. 간호사, 운동처방사 등 각 분야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한 맞춤형 자녀 질병 관리도 가능하다. 중대질환시 병원 간 앰뷸런스 이송서비스와 서울 3차 병원 첫 진료, 입·퇴원하는 경우 간호사 진료 동행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동양생명 어린이보험 가입 시 '엔젤맘스케어'에 동의하면 계약 성립 이후 설치 안내 메시지가 전송된다. 서비스 신청은 어린이보험 가입 때만 가능하며 최대 3년간 이용할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장뿐만 아니라 출산과 양육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고객이 보험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14 12:38:36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