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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한 이별' 정승환·강균성 같은 곡 다른 결과…왜?

'대낮에 한 이별' 정승환·강균성 같은 곡 다른 결과…왜? 정승환과 강균성이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에서 같은 곡인 박진영의 '대낮에 한 이별'을 불렀지만 상반된 결과를 받았다. 5일 첫 방송된 '복면가왕' 1라운드에선 집 나온 수사자와 앙칼진 고양이가 경연을 벌였다. 두 사람은 '대낮에 한 이별'을 듀엣 곡으로 선택해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규칙대로 1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집 나온 수사자는 복면을 벗었다. 그의 정체는 노을의 강균성이었다. 강균성은 평소 보여줬던 단발머리가 아닌 가발을 쓰고 무대에 올라 더욱 심사위원들을 헷갈리게 했다. 그는 "설 특집 때 보고 꼭 한번 참가하고 싶었다. 이렇게 빨리 떨어질 줄 모르고 각 무대마다 다른 목소리를 준비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날 같은 시각 방송된 SBS 'K팝스타4'에서는 정승환-케이티김-이진아가 '세미파이널'을 치루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승환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와 박진영의 곡 '대낮에 한 이별'을 불렀다. 강균성과는 다르게 두 사람은 침착하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호평 받았다. 앞서 정승환은 수지와 연습하면서도 긴장한 나머지 고개조차 들지 못했고, 이에 수지는 "이 부분에서는 눈을 맞추면서 노래를 해야한다"며 지도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감이 있었던 강균성과 다르게 소극적이었던 정승환은 오히려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정승환은 또 다른 결승 진출자인 케이티김과 마지막 경합을 벌이게 됐다.

2015-04-06 09:57:4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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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홍광호vs김준수, 한판 승부

뮤지컬 배우 홍광호와 그룹 JYJ 김준수가 운명의 한판 승부를 벌인다. 홍광호·김준수는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각각 라이토·엘 역을 맡았다. 홍광호가 분한 라이토는 이름을 적으면 누구든지 죽일 수 있는 사신의 노트인 데스노트를 갖게 된 천재 소년이다. 홍광호는 '오페라의 유령' 세계 최연소 팬텀, '지킬앤하이드' '노트르담드파리' '맨오브라만차' '닥터지바고' 등 작품에 출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특히 한국인 최초로 뮤지컬의 본고장 영국 웨스트엔드에 진출한 세계적인 스타이기도 하다. 김준수가 연기할 엘은 명탐정이다. 라이토와 치열한 두뇌 싸움을 하는 인물이다. 김준수는 2010년 뮤지컬 '모차르트'로 데뷔 후 '천국의 눈물' '엘리자벳' '드라큘라' 등을 통해 뮤지컬 신인상을 휩쓸었다. 2012년에는 뮤지컬 대상 남우주연상을 차지하며 흥행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뮤지컬계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홍광호·김준수의 출연만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 '데스노트'는 2003년부터 슈에이샤 주간소년 점프에 연재된 만화 '데스노트'(원작 오바 츠구미, 만화 오바타 타케시)를 원작으로 한다. 일본 엔터테인먼트회사 호리프로가 제작하고, 신국립극장 예술감독을 역임한 일본 공연계 거장 쿠리야마 타미야가 연출한다. 작품은 올 여름 공연된다. 4월8일부터는 공식 페이스북과 홈페이지(www.musicaldeathnote.co.kr)를 통해 캐스트 소개 인터뷰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2015-04-06 09:51:28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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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프로듀사' 웃음 유발자 등극…관전 포인트는?

배우 김수현이 웃음 유발자가 됐다. 6일 KBS2 새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측은 '프로듀사' 출연진의 첫 대본리딩 현상을 공개했다. 지난 3월 말 4시간 동안 진행된 '프로듀사' 대본리딩에는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를 비롯해 나영희·박혁권·예지원·김종국·서기철 등 주요 출연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차태현은 '프로듀사'에서 KBS 예능국 리얼버라이어티 연출자 역을 맡아 실재감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찰진 대사와 리얼한 에피소드 때문에 웃음을 참지 못했고 "이거 너무 웃겨"라며 대본에 감탄했다. 공효진은 대본 리딩 때부터 음악프로그램 PD로 변신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기 가수 역을 맡은 아이유도 캐릭터에 맞는 옷을 입었다는 평가다. 특히 신입 PD로 분한 김수현은 의외의 모습으로 웃음 유발자가 됐다. 전작 '별에서 온 그대' 속 진지한 도민준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프로듀사'의 한 관계자는 "모든 배우들이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하는 첫 대본 리딩을 했다"며 "배우들의 호흡, 완벽한 캐릭터 일치율, 리얼과 가상을 넘나드는 에피소드를 꼭 확인해주면 좋겠다"고 관전포인트를 설명했다.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100% 리얼 예능드라마다. KBS 예능국의 제작 노하우가 집약된 작품이며 오는 5월 초 첫 방송된다.

2015-04-06 09:50:07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