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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이건명 출연 소감 "13시간 녹화, 알아봐주신 분들 짱"

'복면가왕' 이건명 출연 소감 "13시간 녹화, 알아봐주신 분들 짱" [메트로신문 김숙희 기자] '복면가왕' 이리로 출연했던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복면가왕' 출연소감을 전했다. 25일 이건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린이날 아침 9시부터 13시간 녹화했던 복면가왕 이리와 함께 춤을. 재미있었구요. 알아봐주신 분들 짱입니다요. 이제 로빈훗 막공 달려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건명은 '이리' 가면을 쓰고 코믹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앞서 지난 24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일밤-복면 가왕'에서 이건명은 윤도현의 '잊을게'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보여 청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복면가왕' 이리의 무대가 끝난 후 김구라는 "뮤지컬 배우 이건명 씨가 주인공인것 같다"라고 정확하게 예측하기도 했다. 20년차 베테랑 뮤지컬 배우인 이건명은 "잘 놀다 가는 것 같아서 기쁘다. 뮤지컬 배우로 생각 못하고 록커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 나로서는 그게 짜릿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연애시대' OST '만약에 말야'를 부르며 1라운드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과시해 '이리와 함께 춤을'을 제쳤으며 4대 가왕으로 등극했다.

2015-05-25 15:58:09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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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김정은, 완벽한 전세역전 '긴장감 UP'

'여자를 울려' 김정은, 완벽한 전세역전 '긴장감 UP' [메트로신문 김숙희 기자] 배우 김정은이 통쾌한 복수열전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확 트이게 만들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여자를 울려' 12회에서는 김정은이 자신에게 폭언을 일삼는 남편 인교진(황경철 역)과 한이서(강진희 역)에게 당당히 맞서는 모습으로 그동안의 전세를 역전시켰다. 이날 송창의(강진우 역)와 함께 인교진을 만나러 간 김정은은 인교진, 한이서와의 삼자대면을 기억하곤 보란 듯이 송창의 옆에 자리를 잡았다. 무엇보다 식당으로 찾아가 송창의와의 관계를 정리하라며 소리치는 인교진에게 기죽지 않고 자신의 말을 이어가는 모습은 안방극장에 짜릿함을 안겼다고. 뿐만 아니라 김정은은 다짜고짜 밥집에 들이닥친 한이서가 자신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자 이에 굴하지 않고 되려 그녀를 도발하는 말들로 자극해 극의 몰입을 한껏 고조시켰다. 이에 다채로운 눈빛과 말투, 표정들로 새로운 사랑에 눈을 뜨며 여자로서의 자신감을 되찾은 덕인의 감정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는 김정은의 연기에 뜨거운 호평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 한편, 송창의의 진심어린 고백에 마음의 문을 연 김정은이 그와의 관계를 어떻게 진전시켜 나가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무한 상승시키고 있다. 복수전으로 안방극장을 저격한 배우 김정은은 매주 토·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5-05-25 14:53:58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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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화보로 매혹미 발산 "작품과 실제 모습 달라"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강한나가 매혹미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강한나는 최근 남성 패션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 거울이라는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촬영에서 강한나는 청순하면서도 파격적인 순백의 시스루 드레스와 심플한 블랙 드레스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윽한 눈빛과 거울이라는 콘셉트가 어우러져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낸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한나는 "작품과 실제 모습이 다르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실제 생활은 화려하거나 독하지 않다. 쉴 때는 산책을 하거나 영화를 본다. 작년에는 운전면허도 땄다. 독서도 좋아해 최근에는 '나를 찾아줘'를 읽고 있다"고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털어놨다. 또한 "누구나 악한 면, 어두운 면, 좋은 면 등 다양한 인물 군상이 있다. 전부 사람에게서 보이는 모습이기 때문에 어떤 역이든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새로운 것들에 더 많이 다양하게 도전해보고 싶다"고 연기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강한나는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매력이 나오는 포토제닉한 배우"라며 "자신의 표정과 포즈는 물론 거울에 비춰지는 모습까지 세심하게 모니터링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촬영에 임했다. 다양한 매력이 숨겨져 있는 배우인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5-05-25 14:24:5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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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호야, 권총 들고 은행강도 변신…그 이유는? 궁금증 '증폭'

'가면' 호야, 권총 들고 은행강도 변신…그 이유는? 궁금증 '증폭' [메트로 신문 김숙희 기자] '가면'에 출연하는 호야가 권총을 들고 은행강도로 변신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후속으로 오는 27일부터 첫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멜로드라마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상속자들',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부성철 감독과 '비밀'의 최호철 작가가 호흡을 맞췄다. 호야는 수애가 연기하는 극중 지숙의 동생인 지혁역을 맡아 열연하게 된다. 특히, '인생 한방이야. 한방에 망하고 한방에 흥하지'라는 인생모토를 가지고는 숱한 사고를 치지만, 가족에 대한 마음만은 끔찍한 캐릭터다. 호야가 SBS 소셜 공식페이스북에서 등장한 모습은 다소 충격적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사진속에서 그는 지난 수목극인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남궁민이 연기한 권재희를 연상하는 검은 모자와 검은 점퍼와 셔트를 입고 있다. 특히, 은행에서 지혁은 다소 긴장된 표정을 짓다가 어느덧 안쪽 주머니에 있던 권총을 꺼내들고는 누군가에게 협박하는 모습도 동시에 공개되면서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SBS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꼭 지켜봐야할 연기자가 바로 지혁역 호야인데, 그는 첫등장부터 이렇게 권총을 들어 강렬한 모습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과연 그가 권총을 들고 은행에 들어가게 된 데에는 남모를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이는 첫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본방송을 꼭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가 담길 드라마 '가면'은 주인공들을 비롯해 정동환, 전국환, 양미경, 박준금, 주진모, 박용수, 이종남, 김병옥, 황석정, 문성호, 김지민, 호야 등 연기파배우들이 총출동한다. 27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15-05-25 14:03:57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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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한 주 몰아보기] '엄마가 보고있다' 김부선·'프로듀사' '삼시세끼' 경쟁

[메트로신문 전효진 기자] ◆ JTBC '엄마가 보고 있다' 김부선 부당 하차 '엄마가 보고 있다' 제작진이 김부선이 언급한 프로그램 부당 하차에 대해 반박했다. 한 관계자는 "김부선의 하차는 프로그램 구성 변화가 있어서 행해진 하차다. 김부선 뿐만 아니라 함께 출연하고 있는 원기준과 김강현도 다음 주 녹화분부터 참여하지 않는다. 출연진뿐만 아니라 제작진과 작가진에도 변화가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녹화방송 두 시간이 넘어서 나타났지만 죄송하다는 사과 한 마디 없는 명문대 출신 여배우. 담당 피디나 제작진은 시청률에 미쳐서 습관처럼 늦는 여배우 빨아대고 난 그 꼬라지 절대 못보고. 난 감히 위대한 명문대 출신 나이 한참 어린 후배를 꾸짖었다가 졸지에 나만 '엄마가 보고있다'에서 하차한다"고 제작진의 일방적 하차 통보를 꼬집었다. ◆ KBS2 '프로듀사'·tvN '삼시세끼'·SBS '정글의 법칙' 金 시청률 대결 KBS의 첫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와 원조 금요 예능 강자 SBS '정글의 법칙'이 접전하고 있다. '프로듀사' 3회는 시청률 10.2% (닐슨코리아·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의 로맨스가 본격화되면서 설렘 지수를 높였다. 특히 호떡을 둘러싼 김수현·공효진·아이유의 에피소드가 관전포인트였다. 경쟁작 SBS '정글의 법칙'(10.3%)을 0.1%포인트 차로 뒤쫓고 있는 상황. '프로듀사'가 다음주 시청률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tvN '삼시세끼'는 케이블·종편계의 최강자답다. 22일 '삼시세끼 정선편' 2회는 케이블·위성·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8%, 최고 11.3%(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전국 기준)로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첫 번째 게스트 박신혜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분석이다. 고깃집 딸로 알려진 박신혜는 양대창을 굽고 볶음밥 요리, 스태프를 위한 20인분 재료를 직접 준비해 와 까다로운 남자 이서진에게 "앞으로 고깃집하는 게스트만 왔으면 좋겠다"는 칭찬을 들었다.

2015-05-25 13:12:53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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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 연극 '레드' 예술이란 무엇일까

[메트로신문 전효진 기자] 연극 '레드'는 예술과 현실 사이의 괴리를 집요하게 파고든다. '레드'는 1958년 뉴욕 씨그램 빌딩에 있는 포시즌 레스토랑에 걸릴 벽화를 의뢰 받은 마크 로스코가 40여 점 연작을 완성했다가 갑자기 계약을 파기한 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이자 추상 표현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마크 로스코(한명구·정보석)는 미국 팝아트 선구자 앤디 워홀에 열광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다. 그가 봤을 때 팝아트는 비즈니스일 뿐 예술이 아니다. 조수 켄(박은석·박정복)은 마크를 혼란스럽게 한다. "예술이 어때야 한다고 얘기하는 게 지겹지 않으세요"라고 묻는 켄은 추상표현주의가 피카소의 추상주의를 몰아냈듯 이번엔 선생님 마크의 차례라고 지적한다. 작품은 2009년 런던에서 초연됐다. 2010년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돼 제64회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연출상 등 6개 부문을 휩쓸었다. 최다 수상의 영예를 얻은 만큼 구성이 알차다. 주제 의식이 분명하다. 새로운 흐름이 기존의 것을 정복하는 현상을 통해 관객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마크와 켄의 대화는 단순한 예술 논쟁을 넘어 아버지와 아들 세대의 갈등으로 확대 해석할 수 있다. 무대는 마크 로스코의 작업실을 옮겨 뒀다. 작업 중인 캔버스는 마크와 켄의 고뇌를 담아낸다. 축음기를 통해선 마크가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이 흐른다. 특히 두 사람은 빛에 따라 그림이 어떻게 변하는지 설명한다. 관객은 공연장 백열등이 전부 켜졌을 때, 무대 중앙에 있는 캔버스가 내뿜은 아우라가 예술을 예술답게 만드는 '인위적인 조명'에서 비롯됐음을 알게 된다. 이처럼 작업실의 초라한 민낯과 마주하며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대사량이 엄청나다. 쏟아지는 대화는 철학·예술·종교 등 인문학이 중심이다. 낯선 미술사조와 니체·피카소·잭슨폴락 등 이름, 미학적 수사들로 인해 피로를 느낄 수 있다. 마크 로스코를 알고 본다면 작품에 대한 이해가 빠를 것이다. 그럼에도 공연 시작 100분 후 당신은 마크·켄과 함께 예술을 논할 수 있다. '레드'는 5월31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2015-05-25 12:57:44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