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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로 돌아온 엔플라잉 "목표는 평창올림픽 응원가"(종합)

밴드 엔플라잉이 더 뜨거운 행보를 예고했다. 음악성은 높이고 대중성은 더해 돌아온 엔플라잉에 주목할 때다.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 유회승)은 3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에서 미니 3집앨범 '더 핫티스트:엔플라잉'(THE HOTTEST:N.Fly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복고풍 의상, 펑키한 콘셉트로 돌아온 엔플라잉이 자신있게 내놓은 타이틀곡은 '뜨거운 감자'다. '진짜가 나타났다' 이후 5개월 만에 컴백을 선언한 엔플라잉은 "'뜨거운 감자'는 저희 얘기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루고자 하는 걸 이루지 못한 분들에게 이 곡이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엔플라잉은 타이틀곡 '뜨거운 감자'와 수록곡 '골목길에서'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뜨거운 감자'는 그룹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로 잘 알려진 서용배 작곡가가 참여한 곡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반면 애절한 감성이 주를 이루는 '골목길에서'는 엔플라잉의 가창력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엔플라잉의 애드리브를 담당하는 회승과 승협은 "매 무대마다 애드리브가 바뀐다. 이게 바로 관전 포인트"라고 밝히며 기대를 높였다. 여기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 센스 넘치는 가사는 덤이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도 있다. 드럼을 맡고 있는 재현은 "데뷔 이후에 처음으로 타이틀곡에 제 목소리를 담았다"면서 자신의 파트를 즉석에서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뮤직비디오 역시 놓쳐선 안 될 관전 포인트다. 이날 오후 6시 음원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는 창고 연습실에서 트레이닝복을 입은 '개러지 밴드'에서 세계적인 '슈퍼밴드'가 된 엔플라잉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멤버들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와 '진짜가 나타났다' 이후 또 한 번 호흡을 맞춘 디지페디의 연출이 눈길을 끈다. 엔플라잉은 "저희도 합주실에서 연습하면서 슈퍼밴드를 꿈꾼다. 그래서인지 연기를 했다기 보다 평소 저희의 모습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촬영 에피소드도 쏟아졌다. 회승은 "에피소드가 정말 많은데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건 뮤직비디오에 승혁이 형이 선거하는 장면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 장면이 저희 집과 5분 거리에서 찍은 건데, 유독 한 아저씨가 자리를 안 뜨시고 계속 지켜보시더라. '저 아저씨는 누구지?'하고 봤더니 아버지였다. '아버지가 거기서 왜 나와?'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FT아일랜드, 씨앤블루의 계보를 잇는 엔플라잉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을 드러낸다. 과감한 콘셉트로의 도전을 감행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잡겠다는 포부가 돋보인다. 리더 승협은 이번 앨범 전곡 작업에 참여했다. 작사, 작곡, 랩메이킹에 두루 참여한 그는 타이틀곡 '뜨거운 감자' 작업 비화를 공개했다. "'뜨거운 감자'를 작업하면서 멤버들과 함께 '저희가 슈퍼밴드가 된다면 어떨까' 하는 얘기를 많이 했어요. 그런 게 도움이 됐죠. 멤버들이 없었다면 할 수 없었을 거예요."(승협) "엔플라잉일 수 있어 행복하다"고 밝힌 다섯 멤버는 이제 '밴드' 그리고 '아이돌 밴드'로서 정체성을 보다 확실히 하고, 더 큰 밴드로의 성장을 꿈꾼다. 그래서 '뜨거운 감자'는 엔플라잉의 꿈이자, 미래를 담은 곡으로 볼 수 있다. 승협과 재현은 "밴드이기 때문에 음악적인 고민을 많이 한다"면서 "아이돌 밴드라는 건 지금 저희가 들을 수 있는 수식어인 것 같다. 언젠가 저희도 그냥 밴드가 될 것이기 때문에 지금 보여드릴 수 있는 걸 찾고 보여드리는 게 최선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광진은 "라이브를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은데 그럴 수 없는 환경도 있어서 아쉽다. 하지만 감사하는 마음이 더 크다"면서 "밴드가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도 있기 때문에 그곳에서 아쉬움을 푸는 것 같다. 밴드로서 큰 꿈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고충을 풀어내는 것은 힘들지 않다"고 말했다. '진짜가 나타났다' 발표 당시 "포털사이트에 '플라잉'을 검색했을 때 '플라잉 요가'보다 엔플라잉이 먼저 나왔으면 좋겠다"던 엔플라잉의 소박한 바람은 이미 이뤄졌다. 그렇다면 이번 목표는 뭘까. 리더 승협은 다가올 평창올림픽을 언급했다. 그는 "곧 평창올림픽을 하는데 '뜨거운 감자'가 열심히 하시는 분들께 응원이 되는 곡이다. 응원가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쾌한 청춘의 열정과 꿈이 담겼다. 엔플라잉의 '뜨거운 감자'가 2018년의 시작을 뜨겁게 달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8-01-03 17:54:2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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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 2018 아육대' 개최 확정…엑소·워너원 등 총출동(공식)

MBC '설특집 2018 아이돌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설특집 2018 아육대)'의 개최가 확정됐다. '설특집 2018 아육대'는 오는 15일 경기도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O, 워너원, 트와이스, 레드벨벳 등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팀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며, 전현무와 슈퍼주니어 이특, 에이핑크 보미가 MC로 나선다. 이번에는 볼링이 새 종목으로 신설되며, 경기 진행은 특별 MC인 인피니트 성규와 EXID 하니가 맡는다. 최근 핫한 국민 스포츠 종목인 만큼 아이돌들의 호응과 참여 경쟁이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볼링 종목에는 평소 볼링 마니아로 알려진 EXO, 워너원 등이 출전해 치열한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은 신설된 볼링 종목에서 어떤 그룹이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가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라고 밝혔다. 또한 2016년 신설된 후 매년 큰 화제를 낳았던 리듬체조 종목은 이번 '설특집 2018 아육대'에서도 계속된다. 수준급의 리듬체조 실력으로 국민들을 깜짝 놀라게 하며 우승을 차지했던 우주소녀의 성소가 다시 한 번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과연 리듬체조 여왕 성소의 화려한 귀환이 될지, 아니면 새로운 리듬체조 다크호스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설특집 2018 아육대' 제작진은 "의료팀 인력을 대폭 보강해 만일의 응급사태에 대응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아이돌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018-01-03 16:55:1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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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러 와치 아웃' 센세이셔널한 호러 무비가 온다!

'베러 와치 아웃' 센세이셔널한 호러 무비가 온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한 웰메이드 엔터테이닝 호러 무비 '베러 와치 아웃'이 오는 2월 개봉을 확정했다. '베러 와치 아웃'은 베이비시터와 소년만 남겨진 한적한 교외 저택에서 크리스마스 이브 밤에 일어난 예측불허 핏빛 소동을 그린 리얼 엔터테이닝 호러 영화다. 북미 개봉 당시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역대급 호평을 받았으며 제35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제5회 이타카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심사위원상과 관객상, 제21회 판타지아 영화제 베스트 유럽-아메리카 영화 금상, 2017 영국 호러 영화제 심사위원상과 남우주연상, 2016 호주 호러 영화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수상은 물론 제64회 시드니 영화제, 제43회 시애틀국제영화제,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에 공식 초청되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재미와 작품성을 입증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와 캐릭터로 공포 스릴러의 장르적 뒤틀기를 완벽히 해냈다는 평을 받은만큼 국내 예비 관객에게도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언뜻 보면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집안 모습으로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물건 곳곳에 묻은 핏자국이 그 실체를 드러낸다. 벽난로 위에 자리 잡은 섬뜩한 도끼, 벽난로 위에서부터 흐르는 핏방울, 피로 물든 야구방망이와 페인트 통 그리고 카펫 위로 쓰러진 사람의 팔 한쪽이 상상력을 자극하며, 누군가에게 일어난 끔찍한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신선함, 호러, 스릴러 3박자를 모두 갖춘 리얼 엔터테이닝 호러 무비'베러 와치 아웃'은 2월 개봉한다.

2018-01-03 16:33: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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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터', '부산행' '설국열차'에 이어 흥행 열차에 탑승하나

'커뮤터', '부산행' '설국열차'에 이어 흥행 열차에 탑승하나 영화 속 특별한 공간이 만들어 내는 서스펜스는 언제나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며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킨다. 열차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숨 막히는 스릴과 폭발적인 액션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던 '부산행' '설국열차'에 이어 할리우드발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커뮤터'가 개봉을 앞두고 기대를 모은다. 오는 25일 국내 개봉하는 '커뮤터'는 제한 시간 30분, 가족이 인질로 잡힌 전직 경찰 마이클(리암 니슨)이 사상 최악의 열차 테러범들에게 맞서는 내용을 담았다. 뉴욕 도심을 가로지르는 통근 열차를 배경으로 정체불명의 테러범을 추격하며 극한의 스릴을 자아낸다. 열차가 8개의 정거장을 지나는 30분이라는 짧은 제한시간은 실시간 생중계처럼 진행되는 속도감 있는 전개로 심장을 뛰게 만드는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매 정거장을 지날 때마다 오르내리는 승객들의 유동성은 불특정 다수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을 극도로 끌어올리고,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는 열차 밖의 사건 사고는 움직이는 열차의 차창을 통해 숨통을 조이는 서스펜스로 관객들을 압도한다. 무엇보다 시속 300km로 내달리는 열차 안에서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 짜릿한 쾌감을 자아내는 총격전, 좁은 객차에서 몸과 몸이 부딪히는 격정적인 육탄전을 비롯해 열차 안팎을 오가는 고난도 액션과 대규모 열차 폭발에 이르기까지 스펙터클한 액션신으로 중무장해 영화의 재미를 배가한다. '커뮤터'가 액션 블록버스터의 주 무대로 열차를 선택했다면, '부산행'은 좀비와의 치열한 사투를 위한 배경으로 열차를 선택했다. 2016년 천만 관객을 동원한 이 작품은 부산으로 향하는 열차 안에서 좀비를 향한 공유와 마동석의 처절한 고군분투는 도망칠 수도, 숨을 곳도 없는 밀폐된 열차라는 공간으로 인해 박진감 넘치는 스릴을 고조시키 바 있다. 한편, SF 영화에서도 열차라는 특수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봉준호 감독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전 세계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설국열차'는 다시 찾아온 빙하기 살아남은 인류를 태우고 달리는 열차라는 독특한 배경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객차를 계급에 빗대어 반란과 폭동, 정복과 해방을 점차 열차의 앞쪽으로 이야기의 무대를 이동하면서 짜릿한 쾌감과 묵직한 메시지를 선사했다. 특히 크리스 에반스는 열차라는 좁은 공간에서 강렬하고 인간적인 액션신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몰입을 유발했다. 두 작품 모두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최악의 열차 테러와 리암 니슨의 만남으로 스펙터클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커뮤터'가 그 흥행 바통을 이을 지 주목된다.

2018-01-03 16:32: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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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4DX, 지난해 최고 실적…올해 박스오피스 60% 이상 성장 목표

CGV 4DX, 지난해 최고 실적…올해 박스오피스 60% 이상 성장 목표 CGV 오감체험특별관 4DX가 지난해 역대 최고 박스오피스 성적과 관객 수를 달성했다. CJ CGV(대표이사 서정)의 자회사 CJ 4DPLEX(대표이사 최병환)는 2017년 4DX가 전세계 박스오피스 2억 2800만 달러와 19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2016년 대비 박스오피스는 14%, 관람객 수는 26% 성장한 결과다. 4DX는 2017년 33개국에 129개 상영관을 오픈하며 57개국 475개관을 돌파하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전년 대비 37% 증가한 결과로 연간 오픈한 상영관 수 기준으로 역대 최고 실적이다. 특히 지난해 각 국가의 현지 극장사업자와 긴밀한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신규 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출했다. 그 중에서도 유럽지역은 전년 대비 72% 이상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 3월 프랑스 1위 극장사업자 '파테(Pathe)', 노르웨이 1위 극장사업자 '노르디스크 필름 키노(Nordisk Film Kino)'와 손잡고 프랑스와 노르웨이에 최초 진출했다. 이후 키탁 시네마(Kitag Cinemas), 키네폴리스(Kinepolis) 등의 극장사업자와 연이어 계약을 맺으며 서유럽과 미진출 지역이었던 남부 유럽의 스페인까지 확대 진출했다. 지난 12월 20일에는 '파테'와 2020 년까지 50 개 이상의 4DX관 추가 도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프랑스를 비롯한 네덜란드, 스위스, 벨기에 등 유럽 전역으로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4DX는 아시아 지역에도 총 77개관을 신규 오픈하며 빠른 확장세를 이어나갔다. 중국에서는 지난해에만 62 개 상영관을 열며 총 171개 상영관에 도달했다. 2017년 북미와 아프리카 4DX 상영관 수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또 지난 10월에는 호주 지역 최초로 4DX관을 선보이며 전세계 6대륙 진출이라는 뜻 깊은 성과를 얻었다. CJ 4DPLEX 최병환 대표이사는 "2017년은 4DX가 아시아, 유럽, 북미, 아프리카 등 전세계의 약 2000만 관객에게 인정받은 글로벌 대표 특별관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한 해"라며 "2018년에는 '4DX' 글로벌 관객수와 박스오피스 60%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미래형 다면상영기술 '스크린X'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감체험특별관인 4DX는 특수 환경 장비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장면을 따라 의자가 움직이거나 진동이 발생하고, 바람이 불고, 물이 튀는가 하면 향기까지 나는 다양한 효과를 제공한다.

2018-01-03 16:16: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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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남편 전준주 둘러싼 '전자발찌·동거녀' 등 소문 진실은?

낸시랭 남편 전준주의 실체를 밝히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앞서 전준주는 '사실혼 관계의 아내가 있다', '전자발찌', '사기 혐의', '80년 생인지, 71년 생인지' 등의 많은 의혹들을 갖고 있었다. 이와 관련 전준주는 지난달 30일 의혹을 해명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그의 대답이 석연찮던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그의 뒤를 뒤쫓았고, 3일 그의 실체를 밝히는 기사를 보도했다. 이날 매체는 전준주의 전자발찌 착용과 사실혼 관계라는 A 씨와의 동거 여부 등의 의혹이 사실에 가깝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전준주는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을 마치고 강남구 역삼동 한 빌라고 향했는데, 바로 사실혼 관계의 여성 A 씨가 거주하는 집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를 뒤쫓던 매체가 빌라에 도착했을 때 경찰이 주거 침압과 도난과 관련한 현장 검증이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동거녀 A 씨에 따르면 전준주가 전자발찌 전용 충전기와 옷가지, 서류 등을 가져갔다는 것이다. 또한, 디스패치는 이날 A 씨의 집 안에서 전자발찌 구성품인 재택감독장치를 확인했는데, 이는 곧 전준주의 성범죄자 등록 거주지가 A 씨의 집이었다는 것, 그리고 둘의 동거 의혹이 사실이었음을 입증했다. 더불어 전준주가 운영하고 있다는 명함 속 갤러리의 주소가 갤러리가 아니라 사우나 공사가 잠시 중단된 비어있는 장소로 드러났다. 과연 전준주를 둘러싼 의혹들이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계속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왕진진과 낸시랭은 지난 27일 혼인신고를 마친 후 부부가 됐다. 하지만 왕진진을 둘러싼 여러 의혹들이 논란이 되자 지난해 12월 30일 직접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2018-01-03 15:32:1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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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은 문화를 싣고] '쌈지샛길' 오픈으로 들썩이는 인사동

[지하철은 문화를 싣고] '쌈지샛길' 오픈으로 들썩이는 인사동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 인사동이 '쌈지샛길' 오픈으로 더욱 활기를 띄게 됐다. 인사동은 도심 속에서 낡지만 귀중한 전통의 물건들이 교류되는 소중한 장소다. 골목들이 미로처럼 얽혀있는 이 곳에는 화랑, 전통공예점, 고미술점, 전통찻집 등이 밀집되어있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 6번출구로 나와 종로경찰서 방향으로 오다보면, 갤러리인지 가게인지 모를 정도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쌈지길에 다다른다. 쌈지길에 위치한 가게들은 저마다 독특한 멋으로 젊은이들은 물론, 중년층에게까지 인기가 많다. 이러한 인사동 쌈지길이 더욱 활기를 띄게 됐다. 쌈지길에서 지하로 이어지는 쌈지샛길이 오픈한 것이다.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손맛 나는 작품과 문화를 만나고 즐길 수 있는 인사동의 대표 장소 쌈지길은 2004년 12월 18일 오픈했다. 1층에서 4층까지 350미터를 길로 연결한 독특한 건축물로 일 평균 1만명, 월 평균 30만명이 방문한다. 인사동 쌈지길이 전국적으로 유명해지면서 매주 토, 일요일마다 차없는 거리로 지정돼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날은 기존 가게와 거리 곳곳에 전통공연과 전시회가 열린다. 이러한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외국인이 방문하기도 한다. 한편, 쌈지길이 차 없는 거리가 되면서 차량용 엘리베이터가 있던 공간이 필요없게 됐다. 이에 해당 공간은 쌈지길 정문에서 바로 지하로 연결하는 '쌈지샛길'로 리뉴얼 탄생했다. '쌈지샛길'은 쌈지길의 상징 캐릭터 '토끼'와 로고'ㅆ'을 달님과 연결해 방아 찧는 토끼와 밤하늘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장 쌈지길다운 재미를 제공한다. 단순한 갤러리처럼 그림만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포토존, 체험존, 먹거리존으로 꾸며 즐길거리를 더했다. 쌈지샛길에 들어서면 1층 입구에서부터 벽면의 '달'이 초승달, 보름달, 그믐달로 변화하며 볼거리를 제공한다. 변화하는 달의 형상을 지나 내려가는 계단에는 동선에 따른 그림 속 이야기가 펼쳐지고, 거울재질의 그래픽으로 방문객들은 달이 거울 속에 있는 것과 같은 색다른 광경을 느낄 수 있다. 보름달은 벽면이 아닌 천장에 매달아 실제로 하늘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달 안에서 토끼가 방아 찧고 매달려 노는 모습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버드나무 잎사귀, 그림자의 재질을 부분적으로 바꿔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 쌈지샛길을 통해 지하로 내려오면 재활용품을 활용해 만드는 유리 공방인 '놀아줘유리'와 한지로 다양한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한지 체험공방인 '예손'에서 재미있는 경험은 물론 소중한 추억도 만들 수 있다. 또한 '미사리 밀빛초계국수', '완백부대찌개' 등 그동안 쌈지길에서 즐길 수 없었던 먹거리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인사동 쌈지길을 찾는 방문자들은 쌈지샛길을 통해 지하부터 지상 4층까지 하나로 연결된 쌈지길에서 쇼핑은 물론 먹을거리, 다양한 체험활동까지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게 됐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그리고 가족의 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쌈지길 계단에 마련된 계단갤러리에서는 신인 작가·예술가들의 전시회가 열린다. 지난 1일까지는 고양이, 자연, 일상을 모티브로 그림 그리는 예술가 드로잉캣의 '묘묘한 하루展'이 열려 방문자들에게 힐을 선사한 바 있다. 새로운 전시는 미정이며, 쌈지길 공식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해 변화 된 인사동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를 경험해 보길 기대한다. [!{IMG::20180103000028.jpg::C::480::}!]

2018-01-03 14:43: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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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설날에는 뭐다? '조선명탐정'!…한국형 시리즈물의 귀환

[현장] 설날에는 뭐다? '조선명탐정'!…한국형 시리즈물의 귀환 영국에 명탐정 셜록과 왓슨이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김민과 서필이 있다! 국내 유일무이한 탐정수사 시리즈물 '조선명탐정'이 세번째 이야기인 '흡혈괴마의 비밀'로 관객을 찾아온다. 3일 오전 11시 CGV압구정에서는 영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석윤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이 참석했다. 한국형 탐정 시리즈물의 포문을 연 '조선명탐정'은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2011)에 이어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2015)까지 매년 설 연휴에 개봉해 흥행에 성공했다. 이번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전작들에서 다뤘던 소재와 다르게 과학수사로도 풀리지 않는 초자연적 현상을 다룬다. 이날 김 감독은 "시리즈의 집대성판이라 해도 될 정도로 스토리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흡혈귀 소재는 처음부터 치밀하게 계산해서 떠올린 건 아니었다. 3편 기획 당시 흡혈귀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많이 나왔다. 우리 영화와 접목하면 신선하고 새롭지 않을까 싶었다"고 소재 선택 배경을 밝혔다. 그 어떤 것도 논리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기이한 사건 앞에서 김민(김명민)-서필(오달수) 콤비가 의문의 여인 월영(김지원)을 만나게 되면서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을 그린다. 소재도 특별하지만, 이번 시리즈에서 또 한가지 특별한 점은 김민-서필 콤비에 또 한명의 주인공이 추가된 것.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을 통해 사극에 첫 도전한 김지원은 "1,2편의 굉장한 팬이었고, 김명민, 오달수 선배님과 함께 촬영한다는 것에 기대감이 컸다"며 "현장에서 워낙 잘 챙겨주셔서 복 받았다고 생각했다. 행복했고, 많이 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 감독은 "전작들에 비해 이번 편에서는 여자주인공이 사건 해결에 적극적으로 개입한다. 사극부터 현대극까지 어우를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를 찾던 중 김지원 씨가 눈에 들어왔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감독의 말처럼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김지원을 소모적인 여성 캐릭터로 사용하지 않고, 똑똑하게 활용했다. 액션부터 감정씬까지 아우르는 김지원의 열연이 기대되는 이유다. '조선명탐정' 시리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탐정 콤비의 케미스트리도 더욱 깊어졌다. 첫 시리즈부터 8년이란 세월이 쌓인 김민-서필 콤비의 웃음기 가득한 모습, 그리고 사건에 숨겨진 감동있는 반전이 이번 영화의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김명민은 "설날에는 명탐정을 보여줘야겠다는 의무감이 생겼다. 4편, 5편... 꾸준히 시리즈가 나왔으면 좋겠다"며 "스텝과 배우들간의 신뢰가 바탕이 된 현장에서 촬영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아마 그 끈끈한 화합이 있었기에 3탄까지 나올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시리즈물에 대한 책임의식에 대한 속마음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관객과 세월을 같이 하는 영화라는 생각을 해요. 벌써 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요. 다만, 영화 속 주인공들이 늙어가는 게 문제이지만, 그래서 액션씬이 줄었고요.(웃음) 감독님이 4탄에 대한 생각이 아직은 없으시다고 하시지만, 언젠가는 또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명민) 오달수는 "관객이 원하지 않는 시리즈는 나올 수가 없다"며 "4편을 만들기 위해서는 3편이 사랑을 많이 받아야 한다. 배우들은 전작보다 나은 연기를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노력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끝으로 감독은 "사극이되 현대극처럼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코믹과 미스터리가 적절히 섞일 수 있는 이유가 사극이라는 옷을 입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그게 사랑받을 수 있는 원동력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년 2월 설 연휴를 책임지러 온 '조선명탐정:흡혈괴수의 비밀'의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8-01-03 14:43: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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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신과 함께'의 비밀병기 김동욱 "2부는 더 재밌을 것"

'원귀' 된 수홍 역으로 열연 명장면 완성하며 작품 최대 수혜자로 부상 1·2부 동시 제작…2부 개봉은 올 여름 예정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 이하 신과 함께) 열풍이 전국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천만 영화' 입성까지도 머지 않은 가운데, 작품 속 의외의 수확도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그 중심에 선 이는 바로 배우 김동욱이다. 극중 주인공 자홍(차태현 분)의 동생 수홍 역으로 등장한 그는 영화 속 강렬한 '한 방'을 남기면서 관객들의 호평을 휩쓸어갔다. 최근 인터뷰를 위해 메트로신문과 만난 김동욱은 이 같은 호평 세례에 얼떨떨한 모습이었다. 그는 "(차)태현이 형이 앞에서 드라마를 잘 쌓아놓았다. 저는 그 덕을 본 것뿐"이라며 손사래를 쳤다. 김동욱이 극중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은 초반부를 넘어서부터다. 생전 귀감이 되는 행동으로 저승에서 '귀인' 대접을 받는 형 자홍과 달리, 그는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원귀'가 되고 만다. 김동욱은 "찍으면서 끝날 때까지 잘 해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며 "부담이 엄청 컸던 것도 사실이다. 대작인데다 쟁쟁한 선배님들과 함께 했고, 1부에서 너무나 중요한 역할을 맡게돼 부담이 안 됐다고 하면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묵직한 부담감을 이겨내기까지 숱한 고민이 이어졌다. 그 결과, 김동욱은 '신과 함께'의 클라이막스로 꼽히는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극중 수홍은 말을 하지 못하는 어머니와 대화를 하기 위해 수화를 사용하는데, 이 장면을 위해 김동욱은 수화를 배우고 디테일을 살리고자 고군분투 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수화를 하면서 말을 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들었다. 그걸 같이 해야 하니까 그 장면에 대한 부담도 굉장히 컸다"며 "그러면서 감정적으로 공감해야 하는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촬영 일주일 전부터 거의 잠을 못잤다"고 회상했다. "영화에 들어가기 전부터 수화 선생님과 연습했어요. 동영상을 찍어서 계속 집에서 연습하고, 어떻게 하면 최대한 감정을 표현하는데 방해되지 않게끔 소화할 수 있을지 고민했죠. 감독님과도 대화를 많이 했어요. 그정도로 철저하게 준비하다보니까 나중엔 꿈에 나올 정도였죠." 압박감을 이겨내고 완성한 장면은 배우 김동욱의 가치를 다시금 발견하게 했다.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드라마 '커피프린스', 영화 '국가대표' 등을 뛰어넘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동욱 역시 "이 작품을 찍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관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1부에 나왔던 수홍이란 캐릭터에 대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 정말 다행이란 생각도 들고 감사한 마음도 크다"고 말했다. 자연스레 캐스팅 비화로 이어진 대화에서 김동욱은 김용화 감독과의 인연이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영화 '국가대표'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감독님이 연락을 주셨을 때 고민할 이유가 없었어요. 영화라는 작업을 계속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분이기 때문에, 출연 제안을 고민한다는 것 자체가 건방진 생각이죠. 그래서 감독님이 전화 하셨을 때 바로 (출연에) 응했어요. 어떤 역할을 주시든 같이 한다는 사실에 기뻤죠." '신과 함께'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캐스팅과 상관 없이 원작을 먼저 읽었던 그는 '신과 함께'의 영화화에도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대본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큰 역할이었다"던 김동욱은 8년 전 '국가대표'에서 호흡을 맞췄던 하정우의 도움도 컸다고 말했다. 그는 "(하)정우 형하고 연기를 하면 정말 편하게, 마음껏 연기할 수 있다. 겉으론 카리스마 있고 남성적인데, 현장에선 유머러스하고 상대 배우가 뭘 하든 잘 받아주는 편이기 때문"이라며 "'국가대표' 때도 10개월 가량 촬영했는데, 당시 한 번 호흡을 맞춰봤기 때문에 믿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수홍이란 캐릭터에 대해 심리적인 부담도 많이 됐지만 감독님, 정우 형 덕분에 잘 해낼 수 있었어요. 두 사람이 없었다면 많이 위축됐을 것 같아요." '신과 함께'는 국내 영화에서 볼 수 없던 화려한 CG(컴퓨터그래픽)로도 주목 받고 있다. 7개 지옥을 실감나게 묘사한 것은 물론, 캐릭터들도 CG를 입고 새롭게 태어났다. 김동욱 역시 그 중 하나다. 분장 아닌 CG를 통해 원귀로 변신했던 그는 "(원귀 모습이) 실물보다 낫더라"는 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평소 판타지, SF 장르를 좋아해서 더 즐거웠다. 판타지라는 장르를 온전히 전면에 내세운다는 건 할리우드에서도 쉽지 않은데, 한국에서 이런 장르의 영화를 만들고 그 시작을 함께 하게 됐다는 게 제겐 굉장한 영광이다"고 말했다. 올 여름 개봉이 확정된 '신과 함께' 2부에 대한 기대도 숨기지 않았다. 이 작품은 1부와 2부를 동시에 제작한 특수한 사례에 속한다. 1부의 성적은 곧 2부의 흥행으로 직결되는데, 다행히 1부가 소위 '대박'을 치면서 배우, 제작진들도 한 시름 놓은 분위기다. 무엇보다 1부가 자홍의 이야기였다면 2부는 수홍의 이야기다. 1부에서 인생작을 새로 쓴 김동욱은 자신이 중심이 된 2부를 통해 또 한 번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부는 더 재밌을 거예요. 1부에서 다루지 못했던 저승 삼차사 강림, 해원맥, 덕춘의 개인사도 풀어나가고, 성주신, 원 일병, 박 중위 등 이야기도 절묘하게 맞물려 있거든요. 염라에 대한 이야기도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2018-01-03 14:42:5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