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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TV' 동해, 얼음물 입수 '파닥파닥'

'슈퍼TV' 동해, 얼음물 입수 '파닥파닥' '슈퍼TV' 동해가 예능감을 과시해 화제다. 지난 2일 밤 11시 30분 X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 XtvN '슈퍼TV'에서는 푸드코트 전체를 보드게임 판으로 탈바꿈시킨 '식당 탈출 실사판'이 펼쳐졌다. 슈주 멤버들이 직접 말이 되어 주사위를 던져 나온 칸의 음식을 흡입하면서 푸트코트를 섭렵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동해는 형들의 함정에 여지없이 빠져드는가 하면 가위바위보 조작, 희철 귤 먹이기 등 첫 장난질에 재미 붙인 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하더니 급기야 얼음물 입수에 당첨되며 파닥파닥 동해 물고기의 탄생을 알렸다. 동해의 천진난만 예능감은 시청자들의 안구 정화와 함께 무한 광대 승천을 이끌었다. 이날 슈주 멤버들은 '슈퍼TV' 런칭파티 소식에 설렘 가득 파티장으로 입성했다. 그러나 런칭파티 장소가 푸드코트라는 사실에 1차 경악한 것도 모자라 심지어 푸드코트가 보드게임 판이 됐다는 사실에 "제작진들 일을 너무 크게 벌였어!"라며 2차 경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슈주 멤버들 사이에서 소식가와 대식가로 나뉘어져 음식에 대한 극명한 온도 차를 보였다. 소식가인 동해는 무려 24가지의 음식 종류를 보고 "벌써 배불러!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며 시작부터 걱정을 쏟아냈다. 반면, 대식가 신동은 "난 아직 배고파. 1인분 가득 나오는 거 맞지?"라며 의욕적인 먹방을 예고해 배꼽을 쥐게 했다. 실제로 본 게임에 들어가자 메밀국수, 낙지 성식, 묵은지 갈비찜 등등 수많은 음식을 클리어하고도 여전히 배고프다는 말을 남겨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먹방 스트리머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밴쯔가 '슈퍼TV'의 첫 게스트로 나서 신선함을 더했다. 보드게임 판 '밴쯔 찬스'를 활용, 초특급 먹방과 함께 희철과 팔씨름 대결을 펼치며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식당탈출 실사판'의 시작과 끝은 동해였다. 먼저 동해는 팀원 교체의 순간, 희철과 주먹 사인을 주고 받아 예성을 상대편으로 보내버리는 '가위바위보 조작'에 성공하는가 하면, 이미 식당 탈출에 성공한 희철의 입 안으로 귤을 집어넣어 개인전에 동참시키기까지 겁 없는 장난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의 진가는 마지막에 여실히 드러났다. 제작진이 얼음물 입수로 네버엔딩 식당탈출 마무리를 제안하자 멤버들은 일제히 주사위에서 가장 낮은 숫자가 나온 사람이 입수하기로 결정한 것. 그러나 첫 번째 주자로 천연덕스럽게 등장한 동해가 던진 주사위가 숫자 1에서 멈추자 하늘이 점지한 '동해 데이'의 정점을 찍었다. 보기만 해도 덜덜 떨리는 얼음물 통에 멋지게 입수한 동해는 금새 튕겨져 나와 '동해 물고기'라는 별명을 획득하며 웃음엔진에 시동을 걸었다. 예능 원석 '동해 물고기'를 탄생시키며 강렬한 시작을 알린 '슈퍼TV'가 다음에는 또 어떤 슈주표 예능 비틀기로 멤버들의 무한 매력을 폭발시킬지 다음 회에 대한 기대를 폭발시켰다.

2018-02-03 15:28: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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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성형외과, 사무장도 차릴 수 있다? 사라진 '여왕'

이번 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성형 제국 신화의 그늘과 민낯을 조명한다. # 강남 초대형 성형외과의 성공 신화, 그녀가 사라진 까닭은? 2015년 5월 어느 날 40대의 한 여성이 갑자기 종적을 감췄다. 그의 정체는 강남에 위치한 초대형 성형외과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속칭 '사무장' 김 모 씨였다. 의료법상 국가가 발급한 의료 면허를 가진 사람만 병원을 설립·운영할 수 있지만 2004년, 김 모 씨는 의사 면허를 빌려 첫 성형외과를 개원했고, 이후 타고난 영업력을 발휘해 총 4개의 성형외과를 잇따라 열며 수십억 원 대의 현금 자산가가 됐다. 성형외과 직원에서 시작해 중국 성형 한류 붐을 타고 강남 초대형 성형외과의 실소유주까지, 대한민국 성형 제국의 신화이자 최정점에 있던 그였다. 그러던 그가 3년 전 갑자기 스스로 잠적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지금 어디에 있는 걸까. # 드디어 밝혀진 사무장 성형외과의 비밀 장부 병원 내 사무장과 의사의 거래는 대단히 은밀하게 이루어진다. 성형외과를 찾아오는 환자들은 물론 실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조차 사무장 성형외과임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내부 고발자의 제보 없이는 사무장 성형외과를 밝히기 쉽지 않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사무장 성형외과로 밝혀진 병원에서 근무했던 전 직원을 만났다. 그리고 해당 병원의 비밀 장부를 입수했다. 제보자가 건넨 비밀 장부에는 손님을 알선하는 브로커 연락처는 물론 브로커에게 실제 지급된 내역, 세무조사 시 보여주기식으로 제출하는 직원 급여 대장까지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또한 제작진은 사무장 병원을 설계해 주는 전문컨설팅 업체도 직접 접촉해 여전히 횡행하고 있는 실태도 취재에 담았다. 아름다워지고 싶은 마음을 악용해 환자를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시킨 사무장 성형외과. 그곳에서는 대리 수술, 무자격 의료진의 시술·수술이 빈번하게 자행되고 심지어 사망으로 이어지는 의료 사고도 발생하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홀연히 자취를 감춘 초대형 성형외과의 '큰 손' 김 모 씨의 행적을 추적하고, 환자의 권리 대신 오로지 돈이 지배하는 성형 제국 대한민국의 그늘과 뒤틀린 민낯을 살펴본다. 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2018-02-03 14:41:5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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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김남주vs.고준, 뉴스룸에서 만난 옛 연인

'미스티' 김남주vs.고준, 뉴스룸에서 만난 옛 연인 '미스티' 김남주, 고준이 뉴스룸에서 재회한다. 한때 뜨겁게 사랑했던 옛 연인의 인터뷰를 진행하게 된 김남주. 얄궂은 운명 속, 그녀는 무사히 앵커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까.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가 고혜란(김남주)과 케빈 리(고준)의 재회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밤, 공항에서 우연히 만난 후 뉴스룸과 탈의실 등 각기 다른 장소에서 단둘이 마주하고 있는 두 사람. 팽팽한 긴장감과 미묘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스틸컷은 오늘 밤 방송될 혜란과 케빈 리의 이야기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1회에서 보도국 장국장(이경영)이 뉴스 나인의 차기 진행자로 후배 한지원(진기주)을 낙점하자 골프계의 신성 케빈 리의 단독 인터뷰를 성사시키겠노라 장담한 혜란. 실은 그와 아무런 연결 고리가 없지만, 지금껏 그 어떤 언론사도 해내지 못한 케빈 리 단독 인터뷰를 성공시킨다면, 앵커 자리를 지킬 수 있기 때문. 하지만 공항에서 만난 케빈 리는 최근 혜란의 머릿속을 맴돌던 옛 연인이자 고등학교 동창 서은주(전혜진)의 남편이었다. 이에 케빈 리의 정체를 안 혜란이 당혹스러움에 굳어버리며 끝이 난 1회는 밤새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고, 공개된 스틸컷에서 전과 달리 표정이 굳은 혜란과 감정이 실린 듯한 케빈 리의 표정은 두 사람의 사연에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관계자는 "오늘 밤, 혜란과 케빈 리의 본격적인 재회가 펼쳐진다. 두 사람이 여러 장소에서 자꾸만 마주치게 되는 가운데, 혜란은 옛 연인 케빈 리의 생방송 인터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고 전하며 "은주와 케빈 리의 등장으로 더욱 깊어지는 욕망과 사랑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본방송으로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첫 방송부터 19세 시청등급에도 3.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대박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 '미스티'는 오늘밤 11시 제2회가 방송된다.

2018-02-03 13:28: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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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윤식당2' 시청률 최고 22.5%…혼란 속 매출도 최고

'윤식당2' 시청률 최고 22.5%…혼란 속 매출도 최고 tvN '윤식당2'가 평균 시청률 16%를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2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 tvN '윤식당2' 5화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16%, 최고 시청률 19.4%를 기록하고 5주 연속 지상파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을 뿐 아니라, 역대 tvN 예능 시청률의 최고 기록까지 또 다시 갈아치우며 역대급 성적을 냈다. tvN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9 시청률은 평균 10.7%, 최고 12.7%를 기록하고,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평균 18.7%, 최고 22.5%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윤식당2'에서는 밀려 드는 손님들과 쏟아지는 주문들 덕에 주방팀과 홀팀 모두가 혼란에 휩싸인 가운데 만능 컨트롤러의 기능을 풀가동 시키는 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신 없는 와중에도 회장님을 비롯해 상무님과 알바생을 다독이며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윰과장' 정유미의 활약은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오픈 하자마자 등장한 첫 손님에 기뻐하던 모습도 잠시, 끊임없이 밀려드는 손님과 쉴 새 없이 늘어나는 주문까지 윤식당 직원들은 혼란에 빠지고 말았다. 그 순간에도 단연 돋보이는 '컨트롤타워' 정유미의 존재감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정유미는 서로의 주문을 공유하지 못한 홀팀과 좁은 주방 탓에 바깥 동태를 빠르게 체크할 수 없는 주방팀의 커뮤니케이션 단절로 인해 벌어진 상황을 하나씩 정리해나가기 시작했다. 난생 처음 겪는 상황에 잠시 혼란에 빠진듯했던 그녀는 계속 되는 서빙 실수 가운데서도 홀로 끝까지 독일 손님의 주문을 잊지 않고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tvN '윤식당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2018-02-03 13:28: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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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우효광, 세쌍둥이 욕심 "어떻게 낳는지 물어보겠다"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우효광, 추자현 부부가 택배 배달부로 변신했다. 오는 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추우택배'의 첫 번째 배송지가 공개된다. 우효광, 추자현 부부는 선물을 가득 챙겨 드디어 택배 배송지로 출발했다. 첫 번째 목적지는 캐나다-한국 국제커플이자 세 쌍둥이가 살고 있는 한 가정. 세 쌍둥이네 집으로 향하는 길에 우효광은 "(세 쌍둥이네) 아버지에게 어떻게 세 쌍둥이를 낳았는지 물어보겠다"며 욕심을 냈다. 추우택배 특성상 신청자의 집에 예고 없이 깜짝 방문한 추우부부는 집 문을 두드리며 "택배 왔습니다"라며 택배 배달부로 가장했다. 이 소리를 듣고 문을 연 세 쌍둥이네 아버지는 추자현, 우효광을 보고 깜짝 놀라며 반겼다. 추우부부는 세 쌍둥이네를 위한 선물 보따리를 하나씩 풀었다. 그들은 세 쌍둥이 가족이 신청한 선물 외에도 캐나다인인 세 쌍둥이네 아버지가 좋아한다는 감자탕을 준비해갔다. 이것은 바로 택배를 배달하기 전 추자현이 손수 만든 감자탕이었던 것. 추자현이 손수 만든 감자탕을 먹어 본 세 쌍둥이네 부부는 "가게에서 파는 것보다 더 맛있다"며 감탄했다. "너무 행복하다"며 감자탕 먹는 세 쌍둥이네 아버지와 감자탕 좋아하기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우효광은 감자탕 두 그릇을 비우며 때 아닌 먹방 배틀을 보였다는 후문.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추자현은 "너무 민망했다"며 "(감자탕을) 선물 주려고 가지고 온 건데 (우효광이) 자기 집에서 먹듯이 먹는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택배 배달부로 변신한 추우부부의 이야기는 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2018-02-03 12:20:0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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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유투브 즐겨봐..'SNL' 권혁수 급식체 특강 봤다"(인터뷰)

최다니엘 "유투브 즐겨봐..'SNL' 권혁수 급식체 특강 봤다"(인터뷰) 배우 최다니엘이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격세지감을 느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최다니엘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KBS 2TV '저글러스:비서들'(극본 조용/연출 김정현 강수연, 이하 저글러스)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다니엘이 브라운관에 컴백한 건 3년 만이다. 그 사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그는 오랜만의 인터뷰에도 재치있는 말투로 현장을 주도했다. 신조어에 부쩍 관심을 보이기도. 그는 "MBC '나 혼자 산다'와 같은 관찰 예능에 나가볼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관찰 예능이 뭐냐"고 반문하면서도, 뜻을 알고 나서는 "'관예'라고 줄여줘야 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군 복무 기간 동안 많은 것이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꺼내놨다. 최다니엘은 "과거에 (한국) 사람들이 유투브를 많이 보지 않을 때부터 저는 봤다. 예전부터 좋아했다"며 "유투브를 보면서 사람들이 실시간 채팅으로 웃는데 그게 왜 웃긴지 모르겠단 생각이 들 때가 있었다. 그때 '이 친구들은 10~20대일 텐데 내가 점점 (트렌드와) 멀어지고 있구나' 하는 걸 깨달았다. 그래선 안 되겠단 생각으로 더 찾아봤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을 보면서 느낀 게 짧은 영상일 수록 조회수가 높더라. 그만큼 호흡이 조금만 길어도 사람들이 못 보는 게 많다는 걸 느꼈다"면서 "드라마는 더 길지 않나. 배우로서 어떻게 하면 조금 덜 지루하게 사람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을지, 어떤 포인트를 가져가야 할지에 대해 공부했다"고 말했다. 그는 "드라마도 요즘은 반으로 나눠서 하더라. 그런 것도 집중도의 차이 같은 게 반영된 게 아닐까 생각한다. 또 10~15분 짜리의 웹드라마가 인기를 얻는 것도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많이 찾아봐야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진지했던 이야기는 곧 유쾌한 분위기로 이어졌다. 배우로서 고민을 털어놓을 때 보였던 진지함은 곧 장난기로 변모했다. 10~20대의 트렌드를 놓치지 않기 위해 다양한 영상을 봐왔다던 그는 "최근에 방송에서 했던 'SNL'도 봤다. 배우 권혁수 씨의 급식체 특강 있지 않나. 10~20대가 원하는 코드가 이런 거란 걸 알았다"며 웃음을 보였다. 다만 연출에 대해선 아직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그는 "관심은 있지만 감히 제가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은 안 든다. 그 자리의 무게감이 너무 크지 않을까 한다"며 "생각만 하고 있지 직접적으로 원대한 꿈을 갖고 있진 않다. 나중에 나이 먹고 여유도 생기고 하면 직접 연출을 해보고 싶단 생각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저글러스'는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 좌윤이(백진희 분)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 남치원(최다니엘 분)이 각각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 역전 로맨스 장르로 지난달 23일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2018-02-03 11:19:3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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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감독 제안으로 OST 참여..몰입 깰까 걱정됐다"(인터뷰)

이준호 "감독 제안으로 OST 참여..몰입 깰까 걱정됐다"(인터뷰) 그룹 2PM의 준호(본명 이준호)가 자신이 출연하는 작품의 OST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준호는 최근 호평 끝에 막을 내린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극본 유보라/연출 김진원)에서 이강두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첫 주연작임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의 중심을 이끌었던 준호는 OST '어떤 말이 필요하니'를 직접 불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준호는 지난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사실 저는 제가 출연하는 작품의 OST를 안 불러야겠단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가 가수이기도 하지만, 드라마에 몰입을 하는 시청자 분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컸다"며 "저 스스로도 되게 어색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준호는 "개인적으로 이번 OST를 제가 들었을 땐 어색했다"며 웃음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괜히 (작품에) 누가 될까봐 걱정도 됐는데 감독님께서 먼저 제안을 해주셨다"며 "저를 좋게 봐주셔서 제안해주셨는데 설사 제가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해서 거부할 수 없는 것 아니냐. 좋아하는 감독님께서 먼저 제안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 개인적으로는 어색하고 몰입이 안 됐지만, 다행히 보시는 분들께서 좋아해주셔서 다행이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그룹 2PM의 멤버이자 배우로 맹활약 중인 준호는 지난해 12월 '2017 KBS 연기대상'에서 중편드라마 우수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2018-02-03 07:44:39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