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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백진희 "'저글러스'는 내 인생작, '로코' 언제나 환영"

'저글러스'로 첫 로맨틱코미디 장르 도전 직접 비서 만나 교육 받아…고충·애환에 공감 '미씽나인' 이후 리프레쉬…'믿고 보는' 배우 목표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금 나와라 뚝딱!', '기황후', '트라이앵글', '오만과 편견', '내 딸, 금사월', '미씽나인' 등 그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지만 로맨틱 코미디는 처음이었던 백진희. 대중이 메긴 그의 '로코' 성적은 100점이다.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통해 쌓은 안정된 연기력이 드라마 '저글러스'를 통해 빛을 발했기 때문이다. 최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극본 조용/연출 김정현 강수연)는 철벽형 남자 남치원(최다니엘 분)과 솔직·쾌활한 성격을 가진 좌윤이가 상사와 비서 사이로 만나 펼치는 로맨스코미디다. 백진희는 극중 5년 차 프로 여비서 좌윤이로 분해, 러블리함의 끝을 보여줬다.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종영 인터뷰를 가진 백진희는 "로코에 대한 갈증이 컸는데, '저글러스'를 통해 그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시청자분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저글러스'가 내 대표 인생작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처음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을 때를 회상하며 "출생의 비밀을 가지고 있는 등 사연 많은 캐릭터를 하다가 사랑스러운 좌윤이 역에 캐스팅 됐을 때 굉장히 설레었다. 처음 해보는 로코 캐릭터라 잘 하고 싶은 욕심이 컸다. 극 초반인 1~4부엔 코믹한 설정이 많은데 그 안에서 공감, 사랑스러움을 놓치면 매력이 없어질 것 같아 그런 포인트를 잘 살리려 했다"고 전했다. 똑부러지는 비서 좌윤이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서도 부단히 노력했다고. 그는 "촬영 전에 실제 비서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을 만나 교육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비가 덜 된 모습으로 보이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다"며 "교육 받으면서 그들만의 걱정거리도 많이 들었다. 또 촬영하면서 비서도 그렇지만 직장인들의 고충과 애환에 많이 공감했는데, 특히 상사에게 부당한 대우를 당해도 참아야하는 그런 부분이 많이 와닿았다"고 말했다. 극중 상사이자 사랑의 대상인 최다니엘과의 연기 호흡을 추억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시청자들로부터 '찰떡 궁합'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백진희는 "키가 작고, 몸이 왜소한 내 신체 조건과 최다니엘 오빠의 큰 키가 잘 어울렸다"며 "연기할 때 상대를 사랑스럽게 대해야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것이라고 생각했다. 촬영하는 동안만이라도 오빠를 애정으로 바라봤다"고 전했다. "'하이킥' 촬영 때 최다니엘 오빠가 카메오로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서로를 알고지낸지 오래돼 호흡이 잘 맞았다"고도 덧붙였다. 극중 동료비서 왕정애 역으로 분했던 강혜정과의 케미도 언급했다. 그는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연기적으로 고민 상담을 하면서 많이 의지했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에 데뷔한 백진희는 어느덧 데뷔 10년 차를 넘은 배우가 됐다. '미씽나인' 후 몇 개월의 공백이 있었지만, 쉬지 않고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와 관련 백진희는 "쉬지 않고 달려왔기 때문에 조금 지쳤었다. '미씽나인' 후 쉬면서 내 자신을 리프레쉬 하려고 했다. 좋은 에너지를 유지하고 있어야 그 기운을 쓸 줄 아는 배우가 된다고 생각한다"며 "조금이라도 쉬었던 게 '저글러스' 초반, 코믹한 에피소드 찍었을 때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잠깐 쉬긴했지만, 여기까지 잘 왔다고 내 자신을 다독여주고 싶다"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자신을 스스로 격려했다. 대중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기억되고 싶다는 백진희. 그는 "드라마 1회부터 4회까지 꾸준히 봐줄 수 있는 그런 '믿고 보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며 "'저글러스'는 다음 작품을 이어가는 좋은 발판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로코물은 언제나 환영이다. 너무 길지 않게 좋은 작품으로 다시금 인사드리고 싶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018-02-04 13:37:2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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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2' 오늘(4일) 첫 방송…관전포인트 4

'효리네 민박2'이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4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는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실제 거주하는 제주 집에서 민박객을 맞이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효리네 민박2'의 민박 신청자를 모집하자 21만 건이 넘는 신청서가 도착하는 등 방송 전부터 높은 기대감을 증명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아름다운 제주의 겨울을 배경으로 지난 시즌에서 보여준 봄, 여름 제주의 풍광과는 또 다른 볼거리가 펼쳐진다. #1. 시즌1과는 또 다른 매력! '겨울 제주' '효리네 민박2'는 싱그러운 봄과 여름의 제주를 담아냈던 시즌1에 이어 '겨울 제주'의 진가를 보여준다. 지난 시즌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가 여름철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고 서핑을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민박집을 찾은 민박객들이 이효리, 이상순 부부, 윤아와 함께 눈 덮인 산에서 썰매를 타며 겨울 액티비티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더했다. '효리네 민박2' 포스터에는 민박집에서 귤을 먹으며 도란도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효리, 이상순, 윤아의 모습이 담겨 새로운 시즌에서 펼쳐질 따뜻한 겨울 이야기를 기대하게 했다. 세 사람이 입은 두툼한 스웨터, 장작이 타고 있는 벽난로, 나른하게 누워 단잠에 빠진 반려견이 겨울철 낭만을 더한다. #2. 새로운 직원 윤아의 '만능 일꾼' 활약상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직원으로 가수 윤아가 등장해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윤아는 평소의 '꽃사슴' 이미지와 다르게 야무지고 씩씩한 '만능 일꾼'으로 활약하며 요리, 운전, 제설 작업까지 척척 해낸다. 뿐만 아니라 밤에는 민박집에 머무는 손님들과 스스럼없이 카드 게임을 즐기며 친근한 매력을 보여준다. 이효리는 민박집 직원으로 완벽하게 녹아든 '프로일꾼러' 윤아를 향해 "못하는 게 없다"며 무한 신뢰를 표현했다. #3. '1세대 걸그룹 레전드 이효리' X '2세대 걸그룹 아이콘' 윤아의 워맨스 세대를 대표하는 걸그룹 선후배이기도 한 이효리와 윤아의 '워맨스' 역시 관심을 모은다. 지난 시즌에서는 가요계 선배인 이효리와 소통하는 아이유의 진솔한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윤아는 어떤 방식으로 '1세대 걸그룹 레전드' 이효리와 우정을 쌓을까.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이효리가 바닷가에서 윤아를 업어주고, 윤아의 옷에 묻은 눈을 털어주는 다정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효리와 윤아가 눈으로 뒤덮인 언덕에서 사이 좋게 썰매를 타는 장면이 공개되어 앞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호흡을 기대하게 했다. #4. '효리네 민박2' 민박객을 위한 특급 서비스 '민박집 경력자'가 된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이번 시즌 목표는 '민박객 잘 먹이고 잘 재우기'. '잘 먹이기 담당' 이효리는 민박객의 식사를 책임지고 '잘 재우기 담당 이상순'은 살뜰하게 민박객의 잠자리를 챙긴다. 뿐만 아니라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겨울 시즌을 맞아 민박객을 위한 특급 서비스로 벽난로, 노천탕, 게르를 준비했다. 민박객들은 거실 벽난로 앞에서 여독을 풀고 따뜻한 온기를 만끽하며, 마음까지 녹여줄 노천탕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마당에 설치된 몽골식 이동가옥인 게르에서 밤새 담소를 나누고 군고구마를 나누기도 하는 등 여름의 제주와는 또 다른 서비스와 부대시설을 즐긴다.

2018-02-04 12:58:4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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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연애의 행방

[새로나온책] 연애의 행방 소미미디어/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연애소설에 도전했다. 미스터리가 아닌 '연애'라는 낯선 소재에도 능숙하게 자기만의 색깔을 녹여낸다.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연애사를 스키장이라는 장소를 배경으로 맛깔나게 풀어내는 그의 입담은 가히 이야기꾼이라고 할 만하다. 살인 사건도 악인도 없지만 여전히 뒷 내용이 궁금해 자꾸 페이지를 넘기게 만든다. '겔렌데 마법'이라는 말이 있다. 겔렌데에서 만나면 이성이 실제보다 몇십 퍼센트쯤 더 멋있어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고글로 얼굴을 확인하기 어렵다든가 스키복으로 몸매를 가릴 수 있다는 등의 이유가 있다. 설원의 분위기가 단점은 가려주고 장점은 부각시켜주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스키장에서는 사람들이 자꾸 사랑에 빠진다. '백은의 잭', '질풍론도', '눈보라 체이스'에 이은 스키장 연작 '설산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연애의 행방'은 사토자와 온천스키장을 무대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연애사를 늘 독자를 실망시키지 않는 저자만의 솜씨로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 양다리를 걸친 남자가 애인과 스키장에 놀러 왔다 공교롭게 약혼녀를 마주치고, 멋진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스키장에 왔다가 의외의 상황에 봉착하거나, 스키장 단체 미팅에 참여했다 인연을 만나기도 한다. 도대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연애전선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다음 내용이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는 "사랑하는 데는 연애보다 더 큰 각오와 배짱이 필요하다, 이 소설을 쓰면서 다시 한 번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옮긴이 양윤옥은 "너무도 솔직한 현실 남녀 8인의 짝 찾기에는 각 에피소드마다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라고 감탄할 만한 깜짝 놀랄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고 후기를 남겼다. 312쪽, 1만3800원

2018-02-04 10:20:2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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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윗사람 해법 外

[새로나온책] 윗사람 해법 外 ◆윗사람 해법 생각빌딩/안미헌 지음 이 책은 윗사람을 도리의 대상이 아닌 기회의 대상으로 인정하면서 그가 얼마나 중요한 성공의 디딤돌이 될 수 있는지를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그의 마음을 얻는 핵심 처세술과 다양한 사례등으로 당신의 도약을 응원하고 있다. 240쪽, 1만5000원 ◆몸 편하고 맘 편하게 당당히 도망가는 방법 라이프맵/나가시마 데루 지음 오직 나 한 사람의 희생만을 바라는 이기적이고 냉정한 사회. 인간답게 살기 위해 우리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저자 나가시마 데루가 일본에서 1만 명 이상의 심리 상담 경험과 95% 이상의 놀라운 회복 실적을 통해 몸 편하고 맘 편하게 사회에서 도방가는 방법을 제시했다. 192쪽, 1만3000원 ◆작고 아름다운 삶의 지혜 마이북스/이회승 지음 수많은 강연을 통해 사람들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상담학박사 이회승의 '작고 아름다운 삶의 지혜'는 철강왕이자 자선사업가였던 앤드류 카네기, 천재 음악가 베토벤, 미국의 새로운 역사를 쓴 오바마 대통령 등 훌륭하고 지혜로운 삶을 살았던 선인들의 삶을 살펴봄으로써 고난을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를 제시해준다. 212쪽, 1만2800원 ◆뻐꾸기의 나들이 문학신문출판국/이후재 지음 이 시집은 이후재의 시 작품을 엮은 책이다. 크게 5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을 통해 독자를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이명재(중앙대 명예교수) 문학평론가는 "원초적이고 우화적인 시편들로써 고도의 문명사회에서 각박해진 현대인들에게 잃어버린 순수 동심을 되살려 주고 있다"고 평했다. 112쪽,1만 원 ◆라곰 페이퍼가든/리니아 듄 지음 덴마크의 '휘게(hygge)'가 오늘을 바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매일의 최선을 경험하는 데 행복이 있다고 알려 주었다면, 스웨덴의 라곰(Lagom)은 우리가 어떻게 해야 생활에서 작은 행복을 얻을 수 있고, 또 어떻게 해야 균형 있게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보다 직접적으로 알려 준다.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위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알 수 있는 책이다. 160쪽/1만4000원

2018-02-04 10:20:1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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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제비엔날레2018' 성공적인 도약

'강원국제비엔날레2018'가 문화올림픽으로 힘찬 도약을 했다. 지난 2일 오후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는 '강원국제비엔날레2018' 개막을 앞두고 프레스프리뷰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오일주 조직위원장, 김병호 운영위원장, 홍경한 예술총감독이 참석했다. 오일주 조직위원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로 인해 세계인의 시선이 온통 강원도에 쏠려있다. '강원국제비엔날레' 역시 세계인이 관심가질만한 주제로 꾸며졌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한다"고 소망을 내비쳤다. '악의 사전'이라는 주제로 꾸며지는 '강원국제비엔날레2018'은 3일부터 3월 18일까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일원에서 만날 수 있다. 동시대 국내외 미술작가 23개국 58여 팀, 110여 작품으로 구성된 주제전시와 부대행사(개막식, 퍼포먼스, 아투미투 프로그램, 평화프로젝트155, 폐막식 등), 학술행사 총 세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홍경한 예술감독은 "'악의 사전'이라는 주제는 올림픽과는 다소 맞지 않는 뉘앙스를 풍긴다. 하지만, 많은 분이 이면을 바라봐주시고, 호응해주셔서 전시를 구성하는 데에 별 문제가 없었다"며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비유럽권, 중동쪽 작가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그 외에 영국, 미국 작가들의 작품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제인 '악의 사전'은 궁극적으로 두려움, 공포, 분노, 애도를 비롯해 마주할수록 고통스럽고 비극적인 역사와 현실, 고통으로부터의 직시와 해방을 말한다. 전시가 지향하는 지점은 '인간다움' '인간 가치'에 대한 물음이다.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하고 모든 삶을 보호할 수 있는 공동의 선善에 관한 국제적 예술적 대화를 나누고자함이다. 홍 감독은 전시가 열리는 공간인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 대해 "원래 이 공간이 미술관을 위한 공간이 아니다. 때문에 미술관 형식으로 공간을 바꾸는데 주력했고, 건축물 인근에 가건축물을 세워 또 다른 전시공간으로 꾸몄다"며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인 A홀은 사진과 회화, 정적인 느낌의 작품들이 주로 전시됐으며, 가건물인 B홀에는 역동적인 설치미술과 행위예술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B홀은 혼돈 속에서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을 투사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A홀에서는 라파엘 고메즈 바로스(콜롬비아) 작가의 '집 점령'을 만날 수 있다. 건물 내부에 배치된 400여 개의 개미 조각을 통해 실향과 강제 이주 이민자들의 문제를 제기한다. 탐만 아잠(시리아)의 작품 시리즈도 만날 수 있는데, 그의 작품은 파괴된 도시 풍경을 표현주의적 구성으로 그려냄으로써 그의 조국에서 일어났던 대대적인 파괴 행위를 관객에게 전할 예정이다. 국내 한효석, 이갑철, 조덕현, 장지아, 故 박종필 등 30명의 작가와 해외 28명의 작품이 전시장을 가득 채운다. 홍경한 예술감독이 참여 작가 선정 이유와 전시 만족도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시리아의 하람 알리 작가의 경우, 세계적으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시리아 작가 20명 정도와 접촉했는데 인지도, 활동 영역의 왕성함, 그리고 '악의 사전'이라는 '강원국제비엔날레2018'의 주제와 부합하는지를 고려해 선정했죠. 그리고 콜롬비아에서 온 작가도 마찬가지다. 내전을 작품에 투사하는 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주제와 부합한다고 생각해 섭외했습니다. 전시 만족도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부산이나 광주비엔날레에 비해 전시공간은 협소하지만, 수준이 떨어진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강원국제비엔날레'가 열리는 강원도가 더 큰 문화적 가치를 획득하려면 물리적 발전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편, '강원국제비엔날레2018'에 전시된 작품 중 신작 비중은 70% 정도다. 공간(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과 환경에 따라서 재해석된 작품도 다수 있다. 3월 18일까지 전시.

2018-02-04 10:19: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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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나 혼자 산다' 헨리, 이런 오빠가 진짜 있어?

[ME:TV] '나 혼자 산다' 헨리, 이런 오빠가 진짜 있어? '나 혼자 산다' 헨리가 100% 휘트니 맞춤 풀코스 서울 데이트를 즐겼다. 그가 한식을 시작으로 한국 패션, 한강 야경을 동생에게 소개하는 알짜배기 코스를 준비해 동생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평소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만 보였던 그가 여동생 앞에서는 환상 속에서나 존재할 법한 비현실적인 오빠의 모습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고, 이는 시청률에 고스란히 반영돼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231회에서는 동생과 함께 서울 데이트를 한 헨리의 하루와 건강검진을 받은 이시언의 하루가 공개됐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 231회는 수도권 기준 1부 10.1%, 2부 13.2%로 이번 주 역시 두 자릿수를 유지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지켰다. 헨리가 한국에 휴가 차 놀러 온 여동생 휘트니와 서울 데이트를 즐겼다. 그는 동생을 만나기 전 꽃을 사고 '웰컴 마이 걸'이라는 피켓을 준비할 정도로 잔뜩 들뜬 모습을 보였는데, 이 같은 행동과는 달리 그가 동생의 나이도 기억하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헨리는 휘트니를 위해 모든 코스를 미리 준비해놓은 상황. 하지만 동생은 "준비하는 건 꽝인데"라며 헨리를 믿지 못했고, 그는 스케줄이 꽉 차있다며 당당하게 답했다. 그런 헨리가 휘트니를 이끌고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바로 헨리의 단골 한식집이었고, 헨리는 자신이 즐겨먹는 메뉴를 주문해 본격적인 한국 투어를 시작했다. 음식을 기다리던 중 헨리는 갑자기 화장실을 가겠다며 편의점으로 향했다. 그는 편의점에서 양말을 한 켤레 사왔는데, 휘트니가 살고 있는 홍콩보다 훨씬 추운 서울에서 맨발로 있는 동생이 걱정됐던 것. 하지만 휘트니는 자신의 패션과 어울리지 않는 줄무늬양말에 기겁하며 식사 후에 신겠다고 약속하며 1차 위기를 모면했다. 식사를 하면서 헨리는 휘트니에게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콩콩콩'을 하며 음식을 먹여줬는데, 휘트니가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먹어 시선을 끌었다. 알고 보니 '콩콩콩'의 원조는 헨리가 아닌 그의 어머니였고, 이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밥을 먹은 두 사람은 사이 좋게 쌍방 '콩콩콩'을 하며 보통의 남매에게서 보기 힘든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차 코스로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으러 온 두 사람. 휘트니는 수지스타일로 웨이브가 들어간 헤어스타일을 선택했고, 헨리는 "우리 동생 수지로 만들어주세요"라며 직원에게 동생을 부탁했다. 긴 시간이 흐르고 헨리는 변신을 마친 동생의 모습에 깜짝 놀랐고, 그녀와 함께 장난스러운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어 휘트니는 패션 변신도 했다. 헨리는 영화 '프리티 우먼'의 한 장면처럼 휘트니에게 여러 옷을 입혀봤고, 코트부터 신발까지 헨리식 스타일을 완성했다. 당당하게 계산대로 향한 헨리는 100만원에 달하는 옷 가격에 애써 덤덤한 척을 하며 결제했다. 그가 가격을 궁금해하는 동생에게 일부러 가격을 말해주지 않았음을 고백하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고, 이런 그의 모습에 무지개회원들은 "이런 오빠 난 처음 봐!"라며 감탄했다.

2018-02-03 17:33: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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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2' 윤아, 첫날부터 100점 직원?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새로운 직원 소녀시대 윤아가 민박집 오픈을 준비하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민박집 오픈을 하루 앞두고 제주도에 도착한 윤아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찾아가 민박집의 새로운 직원으로서 인사를 나눴다. 과거 윤아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이효리는 빗속을 달려 나와 윤아를 맞이하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부부는 윤아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반찬과 함께 점심 식사를 나눴다. 이상순은 처음 만나는 윤아를 어색해하기도 했지만, 붙임성 좋은 윤아의 성격 덕분에 이내 편하게 말을 놓으며 가까워졌다. 본격적인 민박집 오픈 준비를 위해 세 사람은 집 근처 귤 농장을 찾았다. 손님들을 위한 '웰컴 드링크'의 재료로 쓰일 귤을 직접 마련하기 위한 것. 이들은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손발이 척척맞아, 일사천리로 귤을 땄다는 후문이다. 또한, 민박객들에게 필요한 겨울용품을 사는 과정에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고민에 빠지자 윤아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다. 겨울 민박집을 열게 된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새로운 직원 윤아의 환상의 호흡은 2월 4일(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2-03 16:37:1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