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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우리동네 단골시장’ 프로젝트, 전국 10개 전통시장으로 확대한다

"누구나 익숙한 카카오톡으로, 단골 손님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보낼 수 있을지 고민하고 기대 중입니다" 카카오가 소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는 29일부터 보름간,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소통을 돕는 '우리동네 단골시장'에 참여할 10개 전통시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5년간 총 3000억원의 기금을 활용할 카카오 공동체의 상생 방안 중 하나로, 소신을 가지고 사업을 운영하는 전국의 상인들이 카카오톡 채널로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다양한 모바일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신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전국으로 확대하는 '우리동네 단골시장'은 소신상인 프로젝트의 일부로, 온라인 지식 교육 플랫폼 MKYU(MK&You University)와 함께 전통시장 상인들이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단골 손님을 만들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통시장 내에 상주하는 MKYU의 디지털튜터가 온라인 고객 서비스 대응, 스마트채팅 활용 방법 등 상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에 참여한 상인들에게는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비용을 지원하는 '단골시장 운영키트'를 제공한다. 지난 6월 프로젝트의 첫 발로 서울시 양천구의 신영시장을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에 전국 10개 전통시장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전통시장은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보름간 우리동네 단골시장 캠페인 웹사이트 내 '시장 모집' 메뉴에서 지원에 필요한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카카오 임팩트는 심사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중 10개 전통 시장을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카카오 육심나 ESG 사업실장은 "소신을 가지고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전국의 전통시장 상인이 디지털을 활용해 성공할 수 있도록,우리동네 단골시장 프로젝트를 전국으로 확대한다"며 "카카오가 가진 기술적 역량을 활용해 소신상인들의 우수한 상품과 자부심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임팩트는 8월 1일부터 첫 우리동네 단골시장인 신영시장에서 22일부터 9월 8일까지 '서로의 단골이 되어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단골 맺기 이벤트, 소신상인 응원 메시지 이벤트, MKYU의 김미경 대표와 함께하는 상생토크콘서트 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2-08-29 11:41:2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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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시장 생존경쟁 치열...OTT 기업들, 설립 이해 한번도 흑자 내지 못해, 모바일 유료 회원 340만명 감소

왓챠가 '매각설'이 돌고 있으며, 자회사 블렌딩 경영권 매각에도 나섰으며, 최근 시즌과 티빙이 합병을 결정하는 등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 OTT 기업 중 지난해 흑자를 낸 곳은 한 곳도 없이 모두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만 적자를 낸 게 아니라 OTT 기업으로 법인을 출범한 후 단 한번도 흑자를 내지 못한 것이다. 이에 따라 OTT 기업 중 매각을 검토하거나 사업 재편을 고려하는 곳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만에 10% 유료 회원 줄어, OTT 중 매각 검토 중인 기업 더 늘어날 듯 OTT 플랫폼 7개의 '모바일 사용자' 수가 최근 약 340만명이나 감소했으며 휴가철인 여름을 지나면서 이 같은 회원 감소 추세가 더 가팔랐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분석기업 모바일인덱스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넷플릭스·웨이브·티빙·쿠팡플레이·디즈니플러스·시즌·왓챠 등 국내 주요 OTT 플랫폼 7개의 '모바일 사용자' 수는 총 2686만명을 기록했는데, 3개월 전인 1월에 기록한 3026만명과 비교해 340만명의 유료 회원이 줄어든 것이다. 이는 무려 1분기 만에 10% 가까이 유료 이용자수가 줄어든 것으로, 이 즈음이 디즈니플러스, 애플TV플러스가 국내 시장에 진출한 시점으로 강력한 외산 OTT의 진출이 감소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OTT 시장에서도 옥석가리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1~2위를 제외하고 그 밑에 있는 자본력이 부족한 기업들이 큰 타격을 입게 된다. 글로벌 자본력을 가지고 있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애플TV플러스보다 국내 토종 OTT들이 더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OTT 업계 중 KT의 자회사 시즌은 CJ ENM의 자회사인 티빙의 제안으로 합병을 선택했다. 티빙과 시즌의 합병은 지난 7월 14일 발표됐으며 양사의 통폐합은 12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즌은 경쟁력을 티빙과 합함으로써 끌어올릴 수 있게 된다. 양사의 합병으로 웨이브를 꺾고 토종 1위 자리에 오르게 되는데, 가입자수는 530만명으로 늘어나 웨이브의 433만명보다 더 많아진다. 또 OTT 기업인 왓챠는 최근 매각설이 나올 정도로 경영난에 처해 있다. ◆왓챠, 자회사 블렌딩 경영권 매각 나서...'매각설' 왓챠, 주인 누가 될까 2011년 영화 리뷰 커뮤니티로 출발해 2015년부터 OTT를 선보이며 OTT 시장에 진출한 왓챠는 '매각설'이 돌고 있다. 왓챠는 또 자회사 블렌딩의 경영권도 매각하기로 했다. 이는 회사가 경영난에 처하면서 자금 조달이 쉽지 않아지자 블렌딩 지분 51%를 매각해 현금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왓챠 관계자는 "회사 경제상황이 긴축으로 가고 있어 자회사 블렌딩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며 "회사 내부에서도 사업 및 제작 인력을 줄이는 감원에 나서고 있는데, 사업을 진행하던 분야에서 사업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인력들 감축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왓챠의 매각설이 제기되는 데 대해 "회사 내부적으로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인데, 여러 추측 중 하나로 매각설이 돌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전체 인력 200여명 중에서 벌써 두 자릿수가 왓챠를 떠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왓챠 2.0' 프로젝트도 잠정 보류했다. 지난 2월 왓챠는 OTT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영상 콘텐츠를 넘어서 음악, 웹툰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힌다는 구상으로 왓챠 2.0을 추진한 바 있다. 왓챠는 또 음원 제작 및 유통업체인 블렌딩의 지분 매각을 위해 삼일회계법인을 매각 자문사로 선정하고 수요조사에 들어갔다. 2019년 블렌딩을 인수했지만, 인수한 뒤 3년 만에 회사를 되파는 것으로 블렌딩의 기업가치는 400억원 수준으로 평가된다. 경영권을 포함한 블렌딩 지분 51%의 가격은 2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블렌딩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 '뮤빗(Mubeat)'을 선보인 후 K팝 팬덤 시장을 겨냥한 사업을 해왔으며, 출시 4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수 750만건을 기록하는 등 선전해왔다. 왓챠는 다른 기업들이 통신사나 대기업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는 것과 달리 이 같은 모기업이 없으며, 자본력이 부족해 오리지널 콘텐츠에 큰 금액을 투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가입자수가 줄면서 OTT 기업 중 월간활성이용자수(MAU) 7위를 기록했다. 왓챠의 인수 주체로는 SK텔레콤과 쿠팡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또 웹툰 및 웹소설 등 원천 IP(지적재산권)을 보유한 리디도 고객 다양화 차원에서 왓챠 인수 후보로 논의되고 있다. SKT는 웨이브의 주주인 SK스퀘어 관계사로 웨이브가 왓챠를 인수하면 또 다시 토종 OTT 중 1위 자리로 오를 수 있다. 웨이브의 모 회사인 SK스퀘어가 올해 하반기 자회사의 성장을 위해 M&A 기회를 찾고 있는 데, 젊은 조직 구조를 가진 왓챠가 대상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OTT 쿠팡플레이를 서비스하고 있는 쿠팡도 이미 수년 전 왓챠에 인수를 제안한 바 있어, 유력한 인수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다. 쿠팡은 OTT 분야에 지난해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기는 등 투자에 나서고 있다. 리디도 인수대상으로 거론되지만, 리디 측이 포괄적 주식교환 구조로 인수를 검토하는 점을 고려한다면 왓챠 투자자들은 투자금 회수가 미뤄지게 돼 쉽지 않은 상황이다. 왓챠 주주들은 대기업 투자자를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왓챠 인수후보로 거론되는 기업들은 왓챠 인수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2022-08-29 11:40: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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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위믹스, ‘키아프 SEOUL 2022’ 리드 스폰서 참가... 예술계 부흥 이끈다

위메이드가 위믹스(WEMIX) 3.0을 필두로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 2022(Kiaf SEOUL 2022, 한국국제아트페어)'의 리드 스폰서로 참가해 예술계 부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위메이드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위믹스 3.0을 중심으로 한 블록체인 생태계 확대를 비롯해 한국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뜻을 함께한다. 향후 정통 예술은 물론,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을 준비하는 아티스트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 '키아프 서울(Kiaf SEOUL)'은 코엑스(COEX)에서 9월 2일(금)부터 6일(화)까지 개최되며,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키아프 플러스(Kiaf PLUS)'가 세텍(SETEC)에서 오는 1일(목)부터 5일간 전시를 진행한다. 위메이드는 각각의 전시관 내 부스를 마련해 'NFT가 이끌 건전한 예술 생태계의 확장과 삶의 진화'를 주제로 전시관을 채울 예정이다. 먼저, '키아프 서울'에서는 위믹스 생태계의 주축이 될 DAO & NFT 플랫폼 '나일(NILE)'의 프로젝트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코엑스 그랜드볼룸 내 VIP 라운지에 위치한 부스에서 일러스트레이터 '지하'와 '로초'의 NFT 컬렉션 'London Underground Station 264 Genesis(이하 LUS 264 Genesis)'를 선보인다. 여기에 프렌클리의 신개념 소셜 플랫폼 'Tangled'가 핵심 세계관인 'Time is gold'를 시각 예술로 재해석한 'Tangled Timepiece'를 전시한다. 또한, 이번 아트페어의 첫 포문을 여는 '키아프 플러스'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세텍 리드 스폰서 전시관 내 위메이드 부스에서 '나일' 프로젝트 기반의 NFT 2종에 대한 감상은 물론, 체험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프로젝트에 따라 구분된 체험 공간에서 NFT 속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는 포토존과 '나일'의 SNS 팔로우 등 이벤트에 참여 시 포토엽서북, 의류 등의 굿즈를 증정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100% 완전 담보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 달러'를 기반으로, 위믹스 3.0은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경제적 가치를 가지는 NFT와 DAO 플랫폼 '나일'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키아프 서울 2022'와 함께 협력해서, 혁신적인 기술과 새로운 경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국 미술계가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2-08-29 11:01:3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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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콘솔 기반 게임개발사 '그럼피'에 10억 투자

넵튠(각자대표 정욱, 유태웅)은 투자를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콘솔 기반 게임개발사 ㈜그럼피(대표 신성걸)에 10억원을 투자했다고 29일 밝혔다. 방식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취득을 통해서다. 2017년 4월에 설립된 그럼피는 플레이스테이션4 게임 '도그파이터-월드워2(Dogfighter-WW2, 이하 도그파이터)'를 서비스 중이다.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실존했던 전투기를 조종하며 최대 40인이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비행 배틀로얄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4로 개발됐으며 약 80만 건에 달하는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플레이스테이션5 기반으로 액션과 캐릭터성을 강조한 게임 '디스오더(Disorder)'의 개발을 진행 중이다. 그럼피는 2년 이상의 플레이스테이션4 기반 글로벌 서비스 경험과 언리얼 엔진 구현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럼피 신성걸 대표는 시드나인의 '토막'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로한, 마구마구, A3까지 15년간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개발 경력을 쌓아왔다. 유태웅 넵튠 대표는 "전세계 게임 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콘솔 게임은 플랫폼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패키지 판매를 넘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생겨나고 있다"며, "넵튠은 그럼피를 통해 새롭게 콘솔 게임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콘솔게임은 2020년부터 매년 1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국산 콘솔 게임이 '가장 기대되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에 선정되는 등 국내에서도 콘솔 게임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2022-08-29 10:53:5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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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네트워크, 237만 유튜버와 공동 개발... ‘공포의 술래잡기’ 게임 출시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가 신규 모바일 게임 '공포의 술래잡기'를 오는 6일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 공식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포의 술래잡기는 237만 구독자를 보유한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 '총몇명'의 인기 콘텐츠 '공포의 임상시험'을 모티브로 한다. 공포의 임상시험은 폐쇄된 병동에서 미스터리한 일이 벌어지는 스토리로 누적 조회수 1,200만 회를 기록한 애니메이션 시리즈이다. 샌드박스는 지난해 2월 공포의 임상시험 IP를 활용한 동명의 게임을 출시해 다운로드 40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크리에이터 IP 기반 게임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크리에이터 IP 게임 성과를 바탕으로 샌드박스는 공포의 임상시험 세계관을 확장해 총몇명과 공포의 술래잡기 시나리오를 공동 개발 및 오리지널 IP화하고, 이를 활용한 게임을 제작해 탄탄한 Z세대 팬덤 겨냥에 나섰다. 공포의 술래잡기는 생존자 4명과 추격자 2명이 함께 플레이하며, 진영 간의 쫓고 쫓기는 비대칭형 서바이벌 술래잡기 모바일 게임이다. 각기 다른 스킬을 보유한 개성 있는 40종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진영별로 다양한 오브젝트를 활용해 폐쇄된 병원과 학교에서 탈출하거나 상대편을 쫓는 과정에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샌드박스는 게임 출시와 함께 게임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을 공개해 공포의 술래잡기 IP 확장 및 강화에 주력한다. 게임 출시와 동시에 공개 예정인 단편 애니메이션은 샌드박스 소속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더빙에 참여해 10대 시청자층의 높은 반응이 기대된다. 샌드박스네트워크 게임 & 크립토 스튜디오 총괄을 겸임하는 한장겸 부사장은 "공포의 술래잡기는 유튜브를 넘어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시청자 팬이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경험으로 확장한 사례"라며 "이전까지 샌드박스가 국내 최초로 크리에이터 IP 기반 게임 비즈니스를 선보이며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면, 앞으로는 오리지널 IP 게임 개발로 영역 확대하며 종합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8-29 09:34: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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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 1년 반만에 '65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대표 윤경욱)가 6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스펙터가 서비스 런칭 후 1년 반만의 성과이다. 스펙터는 채용 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과 구직자 간 매칭을 돕는 스타트업으로, 평판을 통한 인재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국내 대형 투자기관인 스틱벤처스와 미국 실리콘밸리에 거점을 둔 글로벌 투자사 스톰벤처스가 공동 리드했다. 또한, 기존 투자사인 스트롱벤처스와 베이스인베스트먼트도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스펙터는 시드 투자와 프리 시리즈A 투자를 통해 13억원을, 팁스 선정을 통해 5억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시리즈A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총 83억원의 누적투자금을 확보했다. 스펙터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인재검증 서비스 고도화 및 해외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학력, 경력, 수상 내역 등 스스로 관리하고 증명할 수 있도록 구직자 전용 커리어 브랜딩 서비스 '마이스펙터'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등록된 평판 데이터를 분석해 직무, 직군별 성향 및 업무스타일을 유형화 하여 커리어 성장 및 성공적 취업을 돕는 서비스도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해외진출에도 나설 예정이다. 베트남과 싱가포르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추진 중에 있다. 스펙터는 해외 시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스틱벤처스 류민기 수석심사역은 "스펙터는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직접적인 가치를 제공한다. 기업에게는 기존 비효율적으로 진행됐던 평판조회 과정을 쉽고 빠르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대체해주고, 이직할 때마다 스펙터 플랫폼 내에 평판 데이터가 쌓이는 독특한 구조는 구직자들 간의 분별력을 만들어준다"며, "이직시장에서 평판조회는 필수적이기 때문에 스펙터 서비스는 장기적인 비즈니스 관점에서 유효하다고 보고 플랫폼 내에 평판 데이터가 누적되는 독특한 구조는 후발주자에게 큰 허들이 될 것이라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리드 투자사인 스톰벤처스 남태희 대표와 김민주 심사역은 "스펙터는 완성도 높은 제품을 기반으로 출시 1년반이라는 짧은 시간에 1,800여개의 다양한 산업, 규모의 B2B 고객을 확보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채용 프로세스 전반으로 스펙터를 확대 적용하는 사용 패턴에서 앞으로의 더 큰 성장 가능성을 보았다"며, "향후 평판을 넘어서 인재에 대한 가장 검증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 가능성 또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 가능성에 높은 기대를 갖고 투자를 진행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윤경욱 스펙터 대표는 "기업의 HR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평판조회 등 인재검증이 보편적인 채용 절차와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시키고, 구직자들에게는 커리어 브랜딩을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성장하겠다" 며, "좋은 구직자들이 대우받을 수 있는 공정한 채용 시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2-08-29 09:30:0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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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친환경 알뜰폰 유심 패키지 통해 ESG 경영 성과 거둬

국내 알뜰폰 1위 기업 KT엠모바일은 2021년부터 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영역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ESG 경영 성과를 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KT엠모바일은 지난해 8월부터 유심 패키지의 비닐과 플라스틱 소재를 없애고, 친환경 마크인'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을 받은 친환경 용지를 사용해 '마음놓고 쓰다' 유심 패키지를 제작했다. 친환경 유심 패키지는 택배 상장, 유심 배송봉투, 리플릿 안내문 등으로 구성돼 있다. KT엠모바일은 지난 1년간 약 30만 개의 친환경 배송봉투와 리플릿 안내문을 제작하며, 종이 쓰레기 약 1.6t 감소와 나무 약 28그루를 심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불필요한 종이 낭비를 줄이기 위해 상품 패키지 내 가입 상세 안내서 및 개통 페이지를 QR코드로 대체하여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KT엠모바일은 친환경 유심 패키지를 통해 절감된 비용을 사회 공헌활동으로 활용하여 ESG경영 실천을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사회 취약 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희망 도시락 기부 ▲학용품 및 여성 위생용품 기부 ▲자동 혈압계 기부 활동을 했으며,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하여 교통카드 기부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KT엠모바일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초 사내 공모를 통해 '일Sim동체! 이Sim전심! 전Sim전력!'이라는 사내 구호를 선정하며, 9월부터 상용 예정인 e-SIM을 준비 중에 있다. e-SIM은 물리적인 플라스틱 USIM을 사용하지 않고 휴대폰을 통하여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 활용하기 때문에 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다. e-SIM 요금제 출시와 마케팅을 통해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적인 e-SIM 사용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채정호 KT엠모바일 대표는 "ESG 경영활동은 기업을 이끌어 가는데 선택이 아닌 필수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ESG경영 실천을 위하여 친환경 경영 선도, 사회적 책임 실천, 투명한 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9 09:15:0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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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추석 연휴 앞두고 해외 여행 준비 중인 고객에 '반값 로밍' 프로모션 나서

LG유플러스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해외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을 위해 로밍 이용료를 50% 할인해주는 '반값 로밍' 프로모션을 9월 5일부터 진행한다.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2019년 1월 이후 U+ 로밍요금제를 이용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전 세계 80여개 주요 국가 여행 시 사용할 수 있는 로밍상품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내용이다. 코로나19 엔데믹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출국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법무부의 출입국 통계에 따르면 7월 기준 출국자(승객)는 61만 8000여명으로, 지난 5월(27만 4000여명)에 비해 125%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해외 현지 유심 구매에 비해 사용이 편리하고 외교부의 안전 문자 등 수신이 가능한 U+로밍을 알리기 위해 반값 로밍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프로모션 할인 로밍상품권은 ▲제로 라이트 2GB(2만4000원) ▲제로 라이트 3.5GB(3만3000원) ▲제로라이트 4GB(3만9000원) ▲제로라이트 8GB(6만3000원) 등 4종으로,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현지에서 국내 수·발신 전화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고객은 다음 달 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인 유플러스닷컴과 모바일 고객센터 앱을 통해 프로모션 페이지에 접속한 뒤,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로밍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로밍상품권 할인은 U+로밍 이용 경험이 없는 고객 1인당 1회만 가능하며, LG유플러스 모바일을 이용하는 가족 및 지인에게 선물도 가능하다. 구매한 상품권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내 로밍상품권 '등록하기' 메뉴에서 방문 국가와 로밍 시작일을 설정한 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구매 시점으로부터 1년간 유효하다. LG유플러스는 반값 로밍 프로모션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모션 시작에 앞서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알림 이벤트는 SNS에 U+로밍 소개 글을 업로드하고 공유하면 음료를 선물로 증정한다.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기간(9/5~10/31)에는 U+로밍 요금제 가입 시 증정되는 '무너 네임택'을 해외 여행지에서 촬영해 SNS에 인증한 고객 전원에게 커피 상품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김유진 글로벌통신사업담당은 "U+로밍 이용 경험이 없는 고객들이 비용 부담을 느끼지 않고 로밍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8-29 09:09: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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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고객 아이디어로 신규 서비스 발굴한다...고객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LG유플러스가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새로운 서비스 발굴과 페인 포인트(Pain Point, 불편사항) 개선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반드시 필요한 새로운 서비스나 개선되어야 할 기존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목소리를 여과없이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는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더 많은 '찐팬'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B2B 사업부문에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 데 이어 올해에는 B2C 부문으로 공모전을 확대했다. LG유플러스는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고객의 아이디어를 B2C 사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공모전은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서비스 ▲통신사가 개발하기를 바라는 새로운 통신 기기 ▲일상에 필요한 앱 서비스 ▲IPTV의 새로운 플랫폼 개발 방향 등 신규 서비스는 물론 ▲휴대전화·인터넷·IPTV에서의 페인 포인트 및 개선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까지 총 5가지를 주제로 한다.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공모전에는 새로운 통신 서비스에 관심있는 만 18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각 주제에 대해 남다른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참가자들은 본인의 실제 경험담, 구체적인 아이디어 구현 시나리오, 예상 효과 등이 포함된 기획안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10월 중순 서류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10팀을 선정하고, 각 팀이 한 달간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11월 중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발표되며, 대상 수상자(1팀)에게 3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1팀)에 200만원, 우수상 수상자(2팀)에 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LG유플러스는 아이디어 공모전이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할 수 있는 창구이자 신성장동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 이를 매년 진행되는 이벤트로 정례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박수 고객가치혁신담당(상무)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뻔하지 않은 생각으로 고정관념을 깨고, '선 넘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LG유플러스의 '와이낫(WHY NOT)'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면서 "실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 경험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8-29 09:03:2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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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외면 받았던 '게임' 50년 만 문화예술 인정 받나...인식개선 속도

과거 부정적이었던 게임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 그간 문화 예술 범위에서 제외됐던 '게임산업'이 이번 개정안을 통해 50년만에 문화 예술 범주에 들어가게됐기 때문이다. 이에 업계는 환영하면서도 신중한 분위기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조승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표한 '문화예술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문화예술진흥법 일부 개정 법률안 내용에는 문화 예술 범위에 '게임, 애니메이션 및 뮤지컬; 장르를 추가하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개정안은 지난 25일 국회 문화 체육관광위원회의 전체 회의를 통과했다.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 논의를 거쳐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해당법이 통과될 경우 게임산업 종사자도 문화예술종사자처럼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받을 수 있게된다. 해당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할 경우 문화예술진흥법이 제정된 1972년 이후 50여 만에 게임이 문화 예술 범주에 들어가는 것이다. 문화예술진흥법에는 영화, 만화, 사진 등 다영한 분야가 범주에 차례로 들어갔었지만 게임만 해당 문턱을 넘지 못했었다. 지난 2014년, 2017년 국회때도 게임을 문화 예술 분야로 추가해야 한다는 개정안이 발의됐었지만 질병코드, 게임중독, 바다이야기 등의 논란으로 무산된 바 있다. 앞서 조승래 의원은 그간 영화, 사진, 만화 등 다른 예술 장르와 동등한 대우를 받지 못했다는 지적과 함께게임 산업을 문화 예술 범위에 추가해 다양한 지원, 육성하기 위해서 이번 개정안을 발의 했다는 설명이다. 조 의원은 "이미 선진국은 21세기의 문화예술 패러다임을 주도할 새로운 예술장르로서 게임을 주목하고 있다"며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게임 산업 지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빠른 시일내에 본 회의를 통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는 환영의 뜻을 전하고 나섰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지난 26일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예술에 편입된 것을 적극 지지하고 환영하며 올바른 게임 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도 "이번 개정안으로 인해 규제과 부정적인 인식으로 그간 외면 당했던 게임산업이 드디어 시선이 변하고 있음을 인지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이번 계기로 게임이 규제의 대상이 아닌 지원, 육성해야 할 대상으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게임분야 질병코드가 최대 이슈인 교육업계는 앞서 개정안 통과에 대해 환영하면서도 여전히 신중한 분위기다. 개정안이 통과하면 업계 전반 분위기가 바뀌겠지만 질병코드 도입에 대한 과제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게임에 대한 인식을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질병코드 도입에 신중해야 한다는 교육청이 6곳에서 11곳으로 증가했고, 찬성한 교육청은 7곳에서 3곳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2022-08-28 13:00:28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