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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제트, 트루와 제휴 통해 태국 메타버스 생태계 육성 나선다

네이버제트가 태국 최대 통신사인 트루와 제휴를 통해 태국 메타버스 생태계 육성에 나선다. 네이버제트와 태국 최대 통신사 트루(TRUE)가 글로벌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허브 구축을 위해 손을 잡는다. 네이버제트는 지난 31일 XR시설을 겸비한 태국 방콕 트루하우스에서 강희석 네이버제트 리드, 비라톤 카셈스리 트루 최고 전략적 콘텐츠 및 대외협력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페토 메타버스 생태계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현재 태국 내 제페토 사용자는 수백만 명에 달하며, 태국의 Z세대 사용자들이 가장 즐겨 찾는 메타버스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제페토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태국 이용자들 역시 50만 명 이상에 이른다. 특히 태국에도 많은 팬덤을 보유한 K-POP 콘텐츠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1일 불가리의 글로벌 앰버서더이자 태국 출신 뮤지션 블랙핑크 리사가 제페토 불가리 월드에서 팬들과 셀카를 찍는 등 다양한 가상 이벤트를 진행하며 인기를 끌었다. 8월 기준 제페토에서 1300만 개 이상의 블랙핑크 관련 아이템이 판매됐고, 제페토x블랙핑크 협업 뮤직비디오는 1억 30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편 8월 기준 글로벌 MAU 2000만 명을 돌파한 제페토는 100여 개 이상의 글로벌 회사와 협업하며 누적 아이템 판매량 30억 개, 창작 콘텐츠 50억 개 이상을 돌파했다. 제페토는 현재 ▲불가리, 랄프로렌, 구찌, 나이키, 키엘 등 패션, 뷰티 ▲타이니탄(BTS), 셀레나 고메즈, 블랙핑크, 엔믹스 등 엔터테인먼트 ▲현대백화점면세점, 케이스티파이, 삼성, 현대자동차 등과 함께 시너지를 내고 있으며, 수천여 개의 브랜드가 제페토에서 자유롭게 Z세대 대상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이용자가 다양한 아이템을 직접 제작하고 판매까지 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플랫폼 '제페토 스튜디오'는 지난 2020년 3월 오픈 이후 빠르게 생태계를 확장해왔다. 크리에이터 창작 아이템이 700만 개 이상 등록됐고, 실제 1억 7500만 개 이상이 판매되며 누구나 수익을 얻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비라톤 카셈스리(Birathon Kasemsri) 트루 최고 전략적 콘텐츠 및 대외협력 책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트루 그룹의 광대한 디지털 생태계와 네이버제트의 메타버스 전문성을 결합해 태국을 메타버스의 세계로 이끌어가려고 한다"며 "제페토를 플랫폼으로 활용해 태국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특별한 미래향 O2O(온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하고, 태국의 소프트파워를 메타버스 콘텐츠화해 제페토의 글로벌 사용자들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강희석 네이버제트 비즈니스 리드는, "제페토에서는 누구나 자신이 꿈꿔온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다른 사용자들과 교감하며 경제적 이익도 창출할 수 있다"며, "태국에서 강한 영향력을 가진 트루 그룹과의 광범위한 협업을 통해 제페토의 태국 내 성장을 촉진시키고, 멋진 월드와 아이템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태국의 창의적인 창작자들을 발굴해낼 것이다. 이들이 제페토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펼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09-01 09:26:1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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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가업승계 증여세 10년까지 확대 등 10대 세정 개선과제 건의

대한상공회의소가 '대한·서울상의 회장단' 간담회에서 가업승계 증여세를 연부연납으로 10년까지 확대하는 내용 등 10대 세정 개선과제를 건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1일 상의회관에서 김창기 국세청장을 초청해 대한·서울상의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복합위기 대응 및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10대 세제 개선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SV위원장, 한용빈 현대자동차 부사장, 하범종 LG 사장,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권혁웅 한화 사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이두영 청주상의 회장, 김풍호 광주하남상의 회장 등 대한· 서울상의 회장단 15명이 참석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우리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엄중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기업이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전체 세무조사 규모를 감축하고, 조사예측 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정기조사 비중을 늘리겠으며, 영세납세자에 대한 간편조사 조사시기 선택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 경제가 역동성을 회복하고 새롭게 재도약할 수 있도록 반도체 등 초격차 전략기술산업에 대한 전용상담시스템 구축, R&D세액공제 우선 심사 등 세정지원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이 어려워하는 세액·공제 감면, 가업승계 세무문제를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세무컨설팅' 제도를 확대·개편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 및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신고내용 확인 면제 등 전방위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국세청이 될 수 있도록 직접 민생현장을 찾아 국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국민의 관점에서 내실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상의 회장단은 ▲가업승계 증여세 연부연납 기간 확대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세정상 우대 ▲정기 세무조사 사전 통지기간 확대 및 조사기간 단축 ▲법인세 분납기한 조정 ▲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지급 대상 확대 등 10개 과제를 국세청에 건의했다. 특히 김풍호 광주하남상의 회장은 "정부가 지난해 장수기업 육성을 위해 가업승계 상속세 연부연납을 5년에서 10년으로 늘렸다"면서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가업승계 증여세의 경우에도 상속세와 동일하게 분할납부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해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2-08-31 15:00: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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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3년 예산 18조 8000억원...1조원 규모 사업 구조조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부처 예산안으로 18조 8000억원 규모를 편성했다. 이는 2022년 추경예산 18조 4000억원 대비 4000억원(2.3%)이 증가한 규모라고 밝혔다. 또 2023년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안은 총 30조 7000억원이며, 이는 2022년 예산(29조 8000억원) 대비 3.0% 증가한 규모이다. 31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정부 건전재정 기조에 맞추어 성과미흡사업, 관례적 지원사업 등을 과감하게 구조조정했고, 구조조정으로 확보된 예산은 초격차 전략기술 육성, 디지털플랫폼정부 구축, 인재양성 등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핵심 분야에 중점 투자한다. 류광준 과기정통부 기획조정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재정기조가 건전재정으로 바뀌면서 1조원 규모의 사업 구조조정을 했고, 예산 효율화 과정을 거쳐 지난해 대비 4000억원의 예산이 증가했다"며 "이는 예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겠지만 최대한 예산을 효율화해서 쓰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2023년도 과기정통부 가 중점 투자할 4대 분야로는 ▲미래 혁신기술 선점 ▲인재 양성 및 기초연구 지원 ▲디지털 혁신 전면화 ▲모두가 행복한 기술 확산 등이 꼽혔다. 미래 혁신기술 선점에는 2조 2000억원이 투자돼 올해 대비 12.9%가 증가했다. 반도체, 원자력, 6G 등 주력 전략기술은 경쟁국에 대한 초격차를 확보하고, 양자, 바이오 등 첨단 전략기술은 민관이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민간 우주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본격적인 민간주도 우주경제 시대 진입을 추진한다. 또 지난 6월 발사에 성공한 누리호의 반복 발사도 차질 없이 수행한다. 인재양성 및 기초연구 지원을 위해서도 7조 8000억원이 투자돼 올해 대비 6.8%가 증가했다. 전략기술 분야 최고급 인재를 민관협력으로 확보하고, 학문분야별 특성화, 유망 미개척분야 지원 등을 통해 기초연구의 질적 도약을 도모하며, 기술선진국과 전략적 국제공동연구를 확대하기로 했다. 디지털 혁신 전면화에도 올해 대비 9.5%가 증가한 1조 9000원이 투자된다. 정부의 일하는 방식 대전환을 위해 AI·데이터 기반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축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신기술·신산업을 육성해 경제·사회 전 분야로 디지털 혁신을 확산한다. 모두가 행복한 기술 확산을 위해 올해에 비해 10.2%가 증가한 6조 7000원이 투입된다.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제고하고 탄소포집·저장·활용, 수소, 핵융합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혁신에도 투자를 확대한다. 이와 함께 2023년 정부 R&D 예산안은 올해 29조 8000억원에서 내년에 9000억원이 확대돼 처음 30조원을 돌파했다. 초격차 전략기술을 위해 1조 1000억원이 투입돼 반도체, 이차전지, 차세대원전 등 초격차 산업기술 투자를 확대해 국가전략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 중 반도체 분야 투자는 4380억원, 이차전지에는 966억원, 차세대원전에는 297억원, 5G·6G에는 1945억원이 투입된다. 미래 선도기술에 2조 4000억원이 투입돼 우주·항공, 양자, 첨단바이오, AI·로봇 등 미래 도전적 분야 투자를 확대해 과학기술 역량 확보를 지원한다. 디지털 전환에는 2조 5000억원이 투자되며 디지털 기반의 핵심기술 개발과 산업·공공 분야에 디지털기술을 접목해 디지털전환 촉진을 지원하기로 했다. 탄소중립에는 2조 3000억원이 투입돼 청정에너지, 저탄소 생태계, 자원순환 등에 대한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녹색 대전환을 가속화한다. 인력양성에는 5800억원이 투자돼 국가전략 기술, 탄소중립 등 주요 정책분야의 미래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반도체 등 현장수요 연계 인력양성을 지원한다.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은 31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9월 2일 국회에 제출되며, 정기국회에서 상임위 예비심사, 예결위 본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통해 수정 및 확정된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우리부 예산안에서는 반도체 연구현장의 노후·공백 장비를 보강하고, 차세대 소형모듈 원자로 개발을 추진하며, 세계 최초 6G 상용화를 위해 달려가는 등 우리가 앞서있는 전략기술 분야에서 초격차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며, "단순하고 반복적인 공공업무가 자동화되고, 민간과 공공의 데이터가 서로 연동돼 국민들께 서비스될 수 있도록 디지털플랫폼 정부 조기 구축에도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8-31 14:31:1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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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 대표, 프로젝트 꽃 방향성 임직원 및 외부 전문과들과 만나 이야기 나눠

네이버는 최수연 대표가 새로운 '프로젝트 꽃'의 방향성에 대해 임직원 및 외부 전문가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눈 영상을 사내 게시판을 통해 3일 공개했다. 주제는 '팀네이버의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꽃'으로, 이날 자리에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의 이사장 국민대학교 김도현 교수와 '골목길 자본론'의 저자인 연세대학교 모종린 교수도 참석해 '프로젝트 꽃'에 대한 사회적 평가와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최 대표는 취임 이후 다양한 사안에 대해 직원들과 꾸준히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왔다. 이 자리에서 최 대표는 "플랫폼 기업의 사회적 영향력, 책임감 등에 대한 사회적 여론이 생길 때, 네이버 '프로젝트 꽃'은 진정성과 가치를 인정받아왔다" 며 "'프로젝트 꽃'이 사회적 기대에 맞춰 더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화두를 열었다. 이어 더 많은 직원들이 '프로젝트 꽃'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을 약속하고, 네이버의 글로벌 진출 본격화에 앞서 로컬 및 SME들을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의 필요성도 이야기했다. 김도현 교수는 "네이버 직원들은 일에 대한 자존감과 사명감이 대단하다" 며 "이런 인재들을 하나의 방향성으로 이끌고 가는 것이 '프로젝트 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수연 대표는 "네이버 직원들이 갖고 있는 회사에 대한 자부심, 일에 대한 자존감은 결국 내가 하는 일이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는 데서 나오는데, 바로 '프로젝트 꽃'의 정체성" 이라고 말하며 "이런 의미에서 '프로젝트 꽃'은 네이버의 일하는 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프로젝트 꽃'을 일하는 문화로 만들어 직원들이 더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프로젝트 꽃'의 발전 방향에 있어 SME와 창작자들이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안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최 대표는 "글로벌 진출 과정에서 SME와 창작자들은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며 "이분들이 가진 역량과 제품들이 브랜드라는 자산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모종린 교수는 "네이버의 기술력, 디자인, 브랜딩 역량을 로컬 SME 및 로컬 콘텐츠 등과 결합하면 성공 가능성이 더 높을 것" 이라며 "동네를 브랜드로 만들어주는 것이 소상공인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고, 브랜드가 되는 동네가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네이버의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개발, 서비스 기획, 경영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일하고 있는 네이버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직원들은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들을 위한 새로운 지원 프로그램, SME를 위한 기술 개발 과정에서의 노력, 프로젝트 꽃과 AI 기술 고도화 방안 등 '프로젝트 꽃' 성장 방향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현실적 고민들을 꺼내 놓았다. 최 대표는 "많은 분들이 진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동했다" 며 "검색, 커머스, UGC, 웹툰 등 모든 서비스가 SME, 창작자, 예술가들을 더 잘 발견해내는 일들"이라고 말했다. 또 "직원들의 바람처럼 상생 프로그램이나 SME 디지털 전환 등에 관심이 있는 직원들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국한되지 않고 별도로 해볼 수 있거나 더 많은 SME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마련하겠다" 고 약속하며 임파워먼트 방식의 '프로젝트 꽃' 모델을 만들어갈 의지를 밝혔다.

2022-08-31 12:53:3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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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9월 1일부터 스마트폰 e심 서비스 가입 가능 발표

9월 1일부터 이통3사 및 알뜰폰사에서 스마트폰 e심(SIM)을 이용해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다. e심은 유심(USIM)과 동일한 역할을 하며, 칩을 스마트폰에 삽입해 이용하는 USIM과 달리 단말에 내장된 칩에 가입자 정보를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는 형태의 가입자식별모듈(SIM)이다. 다만, 알뜰폰 사업자의 경우, 자체 홈페이지 개발 등 각 사별 사정에 따라 e심 서비스 시행여부 및 시행시기가 다르다. 상당수인 20개사 사업자는 9월 1일부터 시행하고, 9월 이후 순차적으로 시행하거나 각 사별 판단 하에 e심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사업자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통사, 제조사, KAIT가 참여하는 e심 협의체 논의를 통해 지난해 12월 '스마트폰 e심 도입방안'을 마련해 발표했고, 이후 e심 서비스 시행을 위해 시스템 개발, 단말기 출시, 제도 개선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쳐 9월 1일부터 e심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 이제 이용자는 유심과 e심 중에 원하는 방식으로 개통할 수 있으며, 특히 e심은 온라인에서 개통하는 경우, 유심과 달리 심 배송 과정이 없기 때문에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다. e심 발급 비용은 2750원으로 USIM 구매 비용인 7700원에 비해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동일한 통신사를 이용하면서 단말기만 교체(기기변경)하는 경우, 유심은 재사용이 가능하지만 e심은 현재 기술적 한계로 재다운로드가 지원되지 않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통3사는 e심서비스 시작을 알리며, 9월부터 12월까지 각 사별로 e심을 처음으로 발급받는 이용자에게 e심을 무료 발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심 이용을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e심이 내장되어야 하는데 국내의 경우, 삼성전자는 e심 협의체 논의를 통해 이번 달 출시된 갤럭시 Z플립4, 갤럭시 Z폴드4에 처음으로 e심을 탑재해 출시했고, 애플은 2018년에 출시된 아이폰X 시리즈(아이폰X 제외)부터 e심 이용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e심 이용이 가능한 단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제조사 및 이통사와 지속 협의할 계획이다 e심이 내장된 스마트폰은 유심과 e심을 이용해 하나의 스마트폰으로 두 개의 전화번호를 개통하는 것도 가능(듀얼심)하며, 두 개의 전화번호를 개통하는 경우, 통신사를 달리해 가입할 수 있다. 선택약정 요금할인도 각각의 개통 건에 적용 가능하다. 다만, 대포폰 등 이동전화 부정사용 방지를 위해 1개 단말 내에 한 사람의 명의로만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듀얼심 스마트폰은 전화번호를 2개 개통할 수 있기 때문에 분실·도난 시 전화번호 1개만 신고하더라도 둘 다 이용이 차단되도록 스마트폰의 고유식별번호(IMEI)를 미리 등록할 수 있는 'IMEI 사전등록 서비스'도 구축했으며, '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 홈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다. 스마트폰 e심 도입으로 온라인 개통이 편리해지는 한편, 듀얼심을 이용해 하나의 단말로 용도를 분리해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 선택권이 확대되고, 단말 비용이 절감되는 등 이용자 편익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로 온라인을 통해 개통하는 알뜰폰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고, 통신사 간 경쟁촉진 및 심 비용 부담이 완화되어 가계통신비 부담 경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과기정통부는 eSIM 활성화는 물론 이용자 선택권 확대 및 가계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2-08-31 12:00:0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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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2023년도 예산 총 2555억원 편성...디지털 플랫폼 이용자 보호 등에 618억원 배정

방송통신위원회는 2023년도 예산으로 총 2555억원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한다. 이 예산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과 디지털 플랫폼 이용자 보호 등에 나설 계획이다. 방통위는 국정과제인 '국민과 동행하는 디지털·미디어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소외계층 미디어 접근성 제고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447억원 ▲디지털 플랫폼 이용자 보호 및 인터넷 역기능 대응에 618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글로벌 미디어 강국 실현' 국정과제 수행을 위해 방송통신 콘텐츠 진흥예산 713억원 등을 편성했다. 방통위는 우선 재정이 수반되는 중요 국정과제인 '소외계층 방송접근권 보장'을 위해 시각·청각장애인용 맞춤형 TV보급 확대, 장애인방송 제작지원 등에 22억원을 증액해 157억원을 편성했다. 또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활동 위축으로 피해를 받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책으로 방송광고 제작 및 컨설팅 지원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또 비대면 사회에서 디지털 미디어 활용능력이 중요해짐에 따라 전 국민 대상 생애주기별 맞춤형 미디어 교육을 확대하고, 미디어 활용에서 소외되는 청소년이 없도록 학교 밖 청소년, 장애학생 등의 미디어 역량 제고를 위한 예산도 반영했다. 방통위는 국민 일상과 경제 활동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디지털 플랫폼의 혁신 성장과 이용자 보호를 위해 디지털 플랫폼 내 불공정행위·피해 방지를 위한 민간 자율규제기구 구성 운영 예산을 신규 편성했다. 또한 특정 결제방식 강제 금지를 위한 시정·감시 활동 강화 및 앱마켓 생태계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위한 예산도 증액 편성했다. 인터넷 활용이 확대될수록 심각해지는 불법스팸·음란물 유통, 사이버폭력, 스마트폰 과의존 등 인터넷 역기능에 대응하고, 건전한 인터넷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 예산도 늘렸다. 방통위는 이번 예산안 수립 시 재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일반 국민이 정부 예산과정에 참여하는 국민참여예산 심의 제도를 적극 활용했다. 국민참여예산 심의제도를 통해 ▲휘발성 음란물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운영(5억원) ▲청소년 보호를 위한 태블릿PC용 유해정보 차단 SW 운영 보급(2.28억원) ▲디지털성범죄 원스톱 신고 ARS 구축(1.46억원) ▲디지털성범죄영상물 DNA 필터링 오식별 신고 시스템 구축(4.5억원) 사업 등이 선정됐다. 아울러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국민의 맞춤형 인터넷윤리·사이버폭력예방 교육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으며, 안전한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위치정보사업자 실태점검 및 불법유해정보 유통방지 등을 위한 예산도 편성했다. 이와 함께 국정과제인 '글로벌 미디어 강국 실현'을 위해 해외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 조사 및 국제 포럼 예산을 편성하는 등 미디어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한다. 또한 KBS 대외방송 프로그램, EBS 교육프로그램, 아리랑·국악방송 등 공익 목적의 방송프로그램에 대한 제작비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지역성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방송사의 콘텐츠 제작과 유통 활성화 지원 사업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2023년도 방통위 예산안은 국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올해 말 확정된다. 방통위는 새 정부의 첫 예산인 만큼 성공적인 국정과제 수행을 위해 정부 예산안이 편성 취지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심의과정에 적극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2022-08-31 10:59:0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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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E, 서울디지털재단과 공동 'AI 서울포럼 2022' 성황리 개최

'AI(인공지능) 서울 포럼 2022'이 29일 오후 2시 코엑스에서 AI와 AI 윤리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스마트 서울과 AI Sharing'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서울디지털재단과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경희대학교 빅데이터연구센터가 공동 개최한 행사로, 서울시 인공지능 산업 발전에 관심을 가진 시민 100여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경희대학교 이경전 교수의 기조연설 'AI Sharing Platform: 역사와 전망'을 시작으로, 포럼 1부 세션은 ▲무선 기반 AI에서 Federation/Split의 설계(연세대학교 김성륜 교수) ▲스마트 도시와 연합학습(울산과학기술원 이정혜 교수)가 발제했으며, 패널토의에서는 'AI 기반 스마트 서울의 방향'을 모색했다. 2부 세션은 ▲인공지능 윤리, 왜 중요한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전창배 이사장) ▲칸트(KANT)를 통해 본 인공지능과 윤리(중앙대학교 김형주 교수) 발표로 진행됐으며, 인공지능 윤리의 중요성을 짚어보는 시간이 됐다. 이번 발표에서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전창배 이사장은 선하고 안전한 인공지능을 만드는 방법으로 인공지능을 개발 또는 사용하는 모든 주체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국제적·사회적 합의 및 가이드라인 구성, 최소한의 규제와 정부의 적극적 지원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대학교 HK+인공지능인문학단 김형주 교수는 칸트(KANT)의 관점으로 AI 윤리 방향을 소개했으며, 인공지능이 하는 윤리가 아닌 AI를 다루는 시민의 윤리적 함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서울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국내 연합학습, 인공지능 윤리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서울시의 AI 공공서비스 방향과 인공지능 윤리의 중요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서울디지털재단은 디지털 생태계를 리딩하는 스마트 서울의 컨트롤 타워로 서울의 AI 공공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정례적인 포럼 개최와 연구·개발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전창배 이사장은 "일각에서 AI윤리를 AI기술을 규제하는 것으로 오해하지만 전혀 아니다. AI기술과 AI윤리는 반드시 함께 발전해야 하는 동반자 관계이다. 이번 AI 서울 포럼 2022는 이러한 기술과 윤리의 조화를 통해 진정 인류와 인간에 행복을 가져다주는 인공지능을 모색해보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IAAE는 AI기술과 윤리의 조화로운 발전과 진흥을 통해 인간을 위한 AI를 만들고 확산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8-31 10:58:4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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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구독상품 '우주패스' 출시 1주년, 신규 상품 9월 선보인다

SK텔레콤의 구독상품인 '우주패스'가 출시 1주년을 맞았다. SK텔레콤은 구독 상품인 '우주패스'의 출시 1주년을 맞아 감사 이벤트를 한 달간 진행하는 동시에 고객 편의와 선택권을 넓힐 수 있는 신규 상품을 9월 새롭게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우주패스는 8월 말 월간 실 이용고객이 130만명을 넘어서는 등 선전하고 있다. 또 20~40대가 이용자의 68%를 차지하는 등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SKT는 지난해 8월31일 이동통신 사업자 최초로 선보인 구독 상품 'T우주'가 130만 이상 고객의 이용 덕분에 국내 대표 구독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그간 T우주를 경험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주패스 출시 1년, 월 이용자 130만 돌파, 2040이 68% 차지 SKT는 월간 실 이용 고객이 늘어난 것에 대해 AI(인공지능) 등을 활용해 고객이 관심을 보이거나, 사용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상품 라인업과 제휴처를 확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SKT T우주는 런칭 당시 우주패스 all과 mini의 2가지 라인업에서 고객 일상 혜택 중심의 우주패스 life, 커머스에 특화된 우주패스 slim을 추가해 총 4가지 라인업으로 확대됐다. 또한, 제휴사의 규모도 런칭 당시의 18곳에서 48곳으로 확대됐다. 이용 고객 가운데 가장 큰 비중(명의자 기준)을 차지한 연령대는 해외직구와 할인 혜택 활용에 익숙한 20~40대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26%로 가장 많았으며 30대가 거의 같은 비중인 25%를 차지했다. 이어 20대와 50대가 16%와 15%를 차지했으며, 60대 이상의 고령층도 13%로 구독 상품 이용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입 채널의 경우에도 비대면 채널을 통한 가입이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47%를 기록해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가입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9월 우주패스 연간 구독 새롭게 선보일 것, 신규 가입 첫달 프로모션 요금 2달 간 무료 SKT는 매월 꾸준히 우주패스를 이용 중인 고객들이 보다 편하고 경제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우주패스 연간 구독'도 9월7일 새롭게 선보인다. '우주패스 연간 구독'은 우주패스 all/life /mini /slim 등 4가지 상품의 혜택을 현재의 월간 구독 형태가 아닌 연간 구독으로 이용하는 서비스이다. '우주패스 연간 구독' 가입 고객은 기존 월간 구독의 혜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17%의 요금 할인 혜택과 웰컴 기프트로 11번가 등에서 사용 가능한 SK페이 포인트를 제공(상품별로 3만 4000~4만 1000포인트 1회) 받게 된다. SKT는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30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한 역대급 가입 혜택과 기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SKT는 우주패스를 처음 가입하는 고객에겐 첫 달 1000원(우주패스 all/life) 또는 100원(우주패스 mini/slim) 이후 우주패스 두 달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우주패스 연간 구독' 상품을 신청하는 고객에겐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우주패스 고객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 우주패스에 가입할 경우 추천인과 가입자 모두에게 T+ 1만 포인트가 제공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우주패스 고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들도 진행된다. SKT는 1년간 홈플러스 / 배달의민족 / 주유소 3개 제휴처에서 각 5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해 120만원 상당의 상품권 및 쿠폰을 지급한다. 또 1년간 매달 롯데 시네마 영화 예매권 2매와 스포티비나우(SPOTV NOW) 프리미엄 연간이용권을 추첨을 통해 각 3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윤재웅 SKT 구독마케팅담당은 "T우주의 첫 돌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신규 상품인 '우주패스 연간 구독'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AI 등을 활용한 서비스 개선과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8-31 09:52:0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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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전국 1400개 맘스터치 매장에 IT 인프라 공급

LG유플러스가 전국 1400개 맘스터치 매장에 IT 인프라 제공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맘스터치앤컴퍼니가 운영하는 전국 1400여개 맘스터치 매장에 IT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맘스터치 매장에 유선 초고속인터넷 회선 및 무선 LTE를 제공할 뿐 아니라 통합 장애복구센터도 운영하기로 했다. 국내 대표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배달·포장 등 비대면 주문과 키오스크 운영 등 디지털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맘스터치 매장의 통신서비스를 일원화하며 더욱 안정적인 가맹점 운영 환경을 지원하고자 LG유플러스와 손을 잡았다. LG유플러스는 가맹점주와 고객들 위해 전국 맘스터치 매장에 유선 초고속인터넷 회선과 무선 LTE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유무선 통신회선으로 매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매장 운영 중 정보보호 관리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맘스터치 매장의 보안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불편사항을 조속히 해결하는 맘스터치 전용 통합 장애복구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맘스터치 매장에 지능형 CCTV를 설치하고, 서비스 장애 시에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유무선 이중 백업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안형균 LG유플러스 기업영업2그룹장(상무)은 "가장 많은 가맹점을 보유한 맘스터치에 LG유플러스가 일원화된 통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맘스터치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수현 맘스터치앤컴퍼니 경영지원본부장은 "매장 운영에 있어 통신 인프라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이 가맹점주는 물론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토종 NO.1 버거 프랜차이즈 위상에 걸맞은 매장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31 09:30: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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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제네시스BBQ와 AI 및 DX 협력 손 잡아

KT가 제네시스와 인공지능(AI)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KT가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BBQ)와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DX)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KT의 AI 스피커인 기가지니를 통해 치킨을 주문 것을 AI나 DX 방식으로 서비스하는 것을 추진할 것이며, BBQ 매장에 AI 서비스 로봇을 도입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이날 오전 KT 광화문빌딩 East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T 구현모 대표와 BBQ 윤홍근 회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AI/DX 기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AI/DX 기반 업무 협력 ▲양사 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멤버십 제휴 ▲기업가치 증대를 위한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 등이다. 양사는 또 KT 그룹사의 클라우드와 IT 서비스를 BBQ에 제공하는 것을 협의하고 있으며, 기프티쇼·모바일쿠폰 등 KT 그룹사 서비스를 활용해 BBQ 상품을 구입·선물할 수 있는 방식의 협력도 논의하고 있다. KT 구현모 대표는 "전세계에 'K-푸드'를 전파하고 있는 BBQ와 디지털 컴퍼니로 도약하고 있는 KT의 만남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KT는 다양한 산업영역에서 새로운 사업을 제시하고 생태계를 발전시키며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BBQ 윤홍근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 모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한편 꾸준히 강조해 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KT와 협력을 통해 완성하겠다"며 "외식 프랜차이즈와 통신이 결합된 대표 모범 사례로 기록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2-08-31 09:26:43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