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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게임, 인기 급부상...갈증 느낀 이용자 기존 장르 탈피

과거 마니아층만을 위한 장르로 알려진 인디게임의 인기가 높아지자 게임업계가 이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 강서구에서 구글 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 현장에는 수백 곳의 인디게임 개발사들이 참여해 신작을 선보였다. 해당 페스티벌은 수 천명의 인디게임 유저들이 현장을 방문해 신작을 경험해보거나 출품작에대한 평가를 주고 받는 등의 소통의 장이 됐다. 인디게임은 유통이나 스폰서, 투자자 등의 간섭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게임을 말하는 단어를 뜻한다. 과거 투자 가치가 떨어지고 마니아층 만을 위한 게임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인디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게임업계도 인디게임을 신성장 동력의 장르로 꼽고 있다. 인디게임 페스티발에서 만난 한 개발사 관계자는 "올해 7회를 맞이한 인디게임 페스티발에 참여한 방문객이 올해가 역대 최대"라며 "이를 통해 인디게임의 인기가 실감난다. 배고픈 예술 게임에서 게임사들이 관심 갖는 게임으로 급부상하는 분위기다. 투자처도 문의가 많다. 게임의 트랜드가 서서히 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처럼 이용자들 사이에서 인디게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이유는 이용자들의 취향의 폭이 넓어졌고 기존 게임장르를 이탈하려는 움직임도 있다는게 업계 중론이다. 특히 인디게임은 글로벌에서 흥행을 맛보고 있는 장르다. 이에 게임사들이 더욱 초점을 맞추고 있는 이유다. 데이터분석기업 유고브는 미국 내 인디게임 장르가 13%에서 17%로 성장했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최근 게임사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각종 논란에 갈증을 느낀 이용자들이 기존 게임장르에서 이탈하는 경우도 있다. 기존 탄탄한 유저층을 확보했던 PC, 모바일 게임의 이용자들이 이탈하고 있는 양상이 앞서 결과를 보여준다. 반면, 인디게임 이용자들은 늘어나고 있다"며 "아울러 MMORPG, FPS 같은 주류 장르의 한계가 보이는것도 한몫한다"고 전했다. 실제 지난해 인디게임 페스티발에서 톱3를 기록한 '고양이와 스프'는 네오위즈에 200억에 인수된 바 있다. 하이디어가 개발한 고양이와 스프는 최근 26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한편,올해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2022 Top 3 개발사는 ▲던전 로그 : 전설의 모험가(Giant Dice) ▲로스트페이지 - 굴레의 시작(지피크루) ▲The Greater(I M GAME)가 선정됐다.

2022-09-05 15:22:4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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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상생 협약' 체결

KT는 5일 서울 노보텔앰배서더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전국상인연합회,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 전국상인연합회 정동식 회장, 동반성장위원회 오영교 위원장, KT 구현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완전한 회복과 시장 디지털 기반 구축 및 디지털전환을 통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준비됐다. KT는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격차 해소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결제 인프라 확대 ▲DX서비스 보급 및 지원 ▲디지털 교육 ▲시장 통신환경 개선 등에 협력한다. KT는 지난 달 출시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서비스 및 결제 플랫폼 확대를 위해 기술 및 정책적 협력에 참여하고, KT가 보유한 소상공인 DX서비스 통해 전통시장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 디바이스 사용이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디지털 교육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시장 내 무료 WiFi Zone 시범구축, 노후 통신망 정비 등 전통시장의 통신환경 개선에 참여하고, 전통시장 디지털전환 협력을 위한 민관 협의체 구성·운영에도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태풍에 의한 전통시장의 통신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통신망 운영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오늘 협약식은 초연결성으로 상징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역 상권의 근간인 전통시장과 국가 정보 통신망의 근간인 KT를 연결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로, 이 협약이 우리 동네 상인들을 혁신형 기업가로 육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KT 구현모 대표는 "KT가 그동안 진행해온 전통시장 지원들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디지털 기반 소상공인 경영혁신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과 그 궤를 같이 한다고 생각한다"며, "KT가 보유한 디지코 기술로 전통시장의 디지털전환과 상권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2022-09-05 14:00: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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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2022년 하반기 신입·경력 개발자 공개채용

네이버웹툰이 '2022년 하반기 개발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신입과 경력 직원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먼저, 5일 오전 10시부터 9월 16일 오후 6시까지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 접수를 진행한다. 채용 직무는 ▲백엔드(Back-End) 개발, ▲iOS 앱 개발, ▲안드로이드 앱 개발, ▲빅데이터 플랫폼 부문이며, 오는 2023년 2월 졸업 예정자이거나 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라면 전공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경력 개발자는 9월 14일부터 9월 23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 모집 부문은 ▲백엔드(Back-End)개발, ▲iOS 앱 개발, ▲안드로이드 앱 개발, ▲빅데이터 플랫폼 부문이며, 국내 웹툰 서비스 개발자 중심으로 채용이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실무 개발 경력 2년 이상이다. 모든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프리 인터뷰, 실무 인터뷰, 컬처핏(Culture-Fit) 인터뷰순으로 진행되며, 컬처핏 인터뷰에는 기업문화적합도 검사가 포함된다. 또한, 컬처핏 인터뷰까지 합격한 개발자는 CTO 또는 개발조직 리드와 부서 결정 미팅이 이뤄진다. 합격자의 커리어 방향성 및 업무 선호도를 고려해 부서에 배치될 수 있도록 마련한 절차다. 면접은 모두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하며 11월 내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네이버웹툰은 웹툰과 관련된 독보적인 기술 혁신을 선보이며 글로벌 환경에서 통용되는 서버 공통 플랫폼 및 서비스와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10개 이상 언어로 전 세계 1억8천만 명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1위 스토리테크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박찬규 네이버웹툰 CTO는 "네이버웹툰은 수 많은 이용자 수를 보유한 글로벌 탑 서비스로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아낌없이 펼칠 수 있는 곳"이라며 "자유롭고 콘텐츠풀한 네이버웹툰의 문화를 누리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함께 이끌어나갈 우수한 개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9-05 12:20:2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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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이야기] 네이버, ESG 경영도 ‘글로벌 톱’으로 자리매김...'국내 대표 ESG 선도기업' 평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전세계적 화두가 된 가운데, 네이버가 '국내 대표 ESG 선도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2020년 3분기 이사회 내 ESG 위원회 설치 후, 같은 해 12월 관련 실무팀까지 신설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인 결과다. 네이버는 ESG에 해당하는 모든 분야, 환경·사회·지배구조에서 선도적인 경영 방침을 마련, 실천해 나가고 있다. 또, 이 과정을 투명하게 소통해 나가며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ESG 경영을 위한 노력들을 인정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네이버는 2021년 반기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ESG 평가기관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인덱스로부터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국내 기업 중 AAA를 획득한 것은 네이버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또, 올해 2021년 KCGS한국기업지배구조평가원이 발표하는 ESG 평가에서도 종합 A+ 등급을 획득했다. 종합 A+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14개사(금융사 제외 시 9개사)에 불과하다. 네이버는 또 2021년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의 최초 발간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Environment: 카본네거티브 로드맵 착수 나선 네이버 제조업과 달리 인터넷 업종은 환경 영향이 적지만, 네이버는 이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방향을 세우고 실천해가고 있다. 제2사옥 및 제2데이터센터 '각 세종' 건립을 앞두고 2021년 2월 환경 전담 조직 신설, 4월 UNGCUN글로벌컴팩트 가입, 8월 환경경영 국제표준 ISO14001획득 등 환경 영역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중심에는 지난 2020년 3분기 발표한 '2040 카본 네거티브(Carbon Negative)' 계획이 있다.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보다 더 많은 양을 감축, 상쇄하겠다는 것이 해당 계획의 골자다. 실제로 네이버는 2021년 5월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연차별 이행 로드맵을 구축해 2030년까지 사용 전력의 6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는 중간 목표를 설정했다. 네이버의 '2040 카본 네거티브'를 완성하는 대표적인 기술은 데이터센터 '각'의 친환경 탄소저감 기술이다. 2013년 6월 춘천에 오픈한 네이버의 첫 데이터센터 '각'은 친환경적으로 서버의 열을 내리기 위한 많은 노력과 기술을 담아 만들어졌다. 네이버는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데이터센터로는 세계 최초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국내 데이터센터 중 가장 1에 가까운 1.1대의 PUE전력 효율 지수를 유지하고 있다. 이 기술은 현재 세종시에 건축 중인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2 IDC '각 세종'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각 세종이 각 춘천보다 6배 더 큰 점을 감안하면 에너지절감 효과, 탄소배출 감소효과도 아시아 최대가 될 전망이다. 최근에는 '친환경 커머스' 생태계 구축에 중점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네이버쇼핑은 중소상공인(SME), 물류업체, 구매자간 가치사슬이 형성돼 있는 국내 최대의 커머스 생태계로 그 파급력을 바탕으로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친환경 관련된 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노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자 하고 있다. 친환경 인증 정보 연동 등 ESG 상품 데이터베이스(DB)를 확충해 소비자들에게 잘 알릴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 중이며 브랜드사와 SME에서 판매 중인 ESG 상품을 잘 모아서 정기적인 프로모션 기획전을 진행하면서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ESG를 직접 실천하기 어려운 SME들도 ESG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원에서 전국의 146개 이상 전통시장에 50만 장의 친환경봉투와 6만 개의 생분해아이스팩을 제작, 배포했다. 또 코로나19로 온라인 쇼핑 물동량이 급격히 증가해 포장재 쓰레기에 대한 이슈가 커짐에 따라, 국내 1위 물류 회사인 CJ대한통운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친환경 포장재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네이버쇼핑을 통해 사업을 영위하는 모든 SME들까지 ESG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커머스 생태계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ocial: 보안·인권·윤리 힘쓰는 네이버..."네이버 사업 자체가 사회적 가치 창출과 맞닿아" 네이버는 기업윤리규범과 AI(인공지능) 윤리준칙, 개인정보 자기통제권 관련 정책, 컴플라이언스 조직 신설과 체계 정립, 2021년 8월 반부패경영시스템(ISO 37001) 도입, 직군별 교육훈련 체계 등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 사회(S) 부문에서의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네이버는 인권전담조직과 구성원-파트너-사용자를 아우르는 선진 인권 경영체계도 신설 및 도입을 준비 중이다. 특히 사회(Social) 분야는 네이버의 핵심 사업 그 자체와 연계돼 있는 만큼, 더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모양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속 플랫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 최초 'QR체크인', '클로바 케어콜' 등에 적극 참여하며 사회적 기여에 적극적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5년차를 맞이한 네이버의 SME 지원 방안 및 사회공헌의 대표 프로그램 '프로젝트 꽃'이다. 2014년 시작한 온라인 창업 플랫폼 '스마트스토어'는 SME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대표적인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한 발 더 나아가 SME들의 자금회전까지 지원하기 위해 집화완료 다음날 판매대금 100%를 무료로 정산해주는 스마트스토어 '빠른정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는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보다도 빠른, 세계에서 가장 빠른 무료 정산 서비스다. 네이버는 2021년 12월부터는 집화완료 다음날 정산하는 것으로 기간을 더 단축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무료 정산 서비스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프로젝트 꽃의 일환으로 동반성장 가치 실현에 전 직원의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조성한 '분수펀드' 역시 금액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2021년 8월 말까지 약 500억원이 집행돼, 만 4년 만에 누적 금액 3200억원을 달성했다. 네이버는 또 초기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수수료를 지원하는 '스타트제로수수료'와 온라인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성장지원 포인트, 노무/재무/회계 분야 컨설팅을 네이버 엑스퍼트에게 받을 수 있는 비즈컨설팅포인트, 오프라인 SME 대상 네이버주문 수수료 지원 등 스타트올인원 프로그램으로 SME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2022년 5월부터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무료교환/반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판매자에게 배송비를 보상해주는 보험 서비스인 반품안심케어 프로그램도 시작했다. 네이버는 또한 사업영역과 국가가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배경의 구성원-이용자-파트너들에 대한 인권 존중이 중요한 가치가 되고 있다고 보고,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인권경영을 선언하고, 세부 지침으로 구성된 인권정책을 마련했다. 또 인권경영을 실행하고 관리할 전담 조직을 신설할 예정이다. 네이버의 인권정책은 세계인권선언,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유엔 기업과 인권이행지침(UNGPs) 등의 국제 인권 규범을 기반으로 해 수립됐으며 구성원-이용자-파트너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준수해야할 인권 이슈에 대한 10대 세부 지침이 명시돼 있다. CEO 직속으로 마련될 인권전담조직은 네이버의 인권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되고, 주요 이슈와 현안은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에서 관리·감독할 예정이다. ◆Governance: 투명한 지배구조 바탕으로 글로벌 확장하는 네이버 G(지배구조) 부문에서도 네이버는 투명한 지배구조를 위해, 국내외 유수 선진 기업들의 지배구조 사례를 분석하며, 끊임없는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이 결과, 2020년과 2021년 연달아 KCGS가 발표한 ESG평가에서 G부문 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네이버의 투명한 지배구조는 글로벌에서도 남달리 평가받고 있다. 2017년 3월 이해진 창업자가 이사회 의장에서 물러나고, 이사회의 독립성 및 관리·감독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변대규 기타비상무이사가 새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글로벌 증권사 CLSA는 2021년 3월 발간한 ESG 리포트에서 네이버를 아시아 인터넷/SW 회사 중 2위로 선정, 이 같은 변화가 거버넌스 강화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네이버는 또 지난 3월 주주총회를 거쳐 최수연 CEO와 김남선 CFO를 새롭게 선임했다. 글로벌 사업 경험이 풍부한 전문 경영인을 통해 글로벌 경영을 본격화 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새로운 리더십 구축과 조직체계 개편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이사회는 또 2019년부터 투명하고 선진적인 이사회 운영이 가능하도록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이사회 성과 진단 프로젝트를 실시해 이사회 구성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하게 하고 이사회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하는 등 더욱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사회의 역할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이사회사무국 뿐만 아니라 이사회 내 위원회를 지원하는 전담 지원조직을 둬 이사회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국내 선두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파급력과 이에 따른 책임을 고려해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며 사업을 전개해나가는 한편, 이해관계자들과 이러한 노력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ESG 경영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09-05 11:42:1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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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하반기 대규모 공개 채용 나서

삼성, SK, 현대차 등 국내 10대 그룹이 디지털 플랫폼 정부 출범을 계기로 대규모 채용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인공지능 챗봇 선도 기업 와이즈넛 또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규모 공개 채용 소식을 알리며 IT 채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와이즈넛은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기술 고도화, 사업 다각화를 위한 2022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대규모 공개 채용을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연구개발(R&D) 분야 및 기술 기획, 지식 컨설팅, 지식구축, 솔루션 개발, 솔루션 영업, 기술지원 데이터 분석 컨설팅, 품질관리 등 전 분야에 걸쳐 다방면으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사업 다각화와 신기술 개발을 위한 인공지능 개발·연구 관련 부분에서 채용을 적극 진행한다. 최근 공채가 없어지고 수시 채용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채용 시장에서, 와이즈넛은 매년 상·하반기 대규모 공채를 진행하며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매년 채용 규모를 늘려 SW기업의 기술력의 근간이 되는 우수 핵심 인재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지난 몇 년간 지속된 언택트(Untact, 비대면)의 중요성과 동시에 디지털 전환에 대한 시장의 집중이 조명되면서, 이에 근간이 되는 와이즈넛의 인공지능 챗봇 및 클라우드 서비스의 활발한 사업 수행에 따른 꾸준한 실적 증가로 매년 호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또한, 와이즈넛은 인공지능 선도기업으로서 그동안 소프트웨어(SW) 전공자 뿐만 아니라 어문, 인문, 상경계열 등 다양한 전공자들을 채용함으로써 인공지능 전문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강용성 대표이사는 "인공지능 챗봇 및 클라우드 서비스는 여전히 언택트 서비스의 최전방에서 사회 전반에 깊숙이 자리잡아 기술력과 가치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라며 "와이즈넛은 이러한 관심과 함께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시대 구현을 위한 차세대 인공지능 SW를 만들어나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8월 25일부터 시작된 하반기 신입 및 경력 공개 채용은 오는 13일까지 서류 모집되며, 와이즈넛 대표 홈페이지 및 사람인, 잡코리아 등 주요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2022-09-05 11:30:5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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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통신·방송 기업 단체장과 간담회 개최...ICT 민생안정·상생협력 지원방안 논의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통신·방송 기업 단체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장관은 5일 오전 8시 30분에 구현모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장, 이래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조순용 한국TV홈쇼핑협회장 등 3개 기업 단체장과 온라인 간담회를 갖고 ICT 분야 민생안정 및 상생협력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구영 LG헬로비전 사장,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 강종렬 SKT ICT인프라담당 사장, 정수헌 LGU+ 컨슈머사업부문장, 이상학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상근부회장 등의 기업 관계자도 참여했다. 이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국민의 생계비 지출이 증가하고 추석을 맞아 국민의 물가 부담은 더욱 가중되는 상황에서 7월부터 이어진 코로나 19 재유행과 지난 8월의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등 국가적 재난 피해가 겹치면서 서민 경제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어려운 상황을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함께 타개해 나갈 수 있도록 국민의 민생안정,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관련 협회 및 기업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당부했다. 우선 '추석 민생안정 지원 방안'으로 통신사업자들은 민생안정을 위해 추석 연휴 영상통화 및 콘텐츠 이용료 지원, 청년 대상 구직 사이트 데이터 이용료 면제 및 데이터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통신3사는 알뜰폰 가입자를 포함한 모든 통신 이용자에게 추석 연휴 4일 동안 영상통화를 무료로 제공하고, SKT와 LGU+는 추석 연휴 동안 모바일 어플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통신3사는 또 청년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만 19세~만 29세의 청년이 구직 사이트 이용 시 9월~12월 데이터 이용료를 면제하고, 각 통신사별로 청년을 대상으로 데이터 제공 프로모션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케이블TV업계는 추석을 맞아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추석 대표 농·특산물을 특별 판매하는 커머스 방송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올해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은 작년 추석에 비해 참여하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증가와 더불어 상품 판매 지역도 확대된다. 또한, 케이블TV사인 LG헬로비전은 농촌진흥청과 협업해 지역 청년 농업인의 판로개척 지원과 청년 농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채널 커머스 기획전을 통해 선발된 15개 농가 청년농부의 유통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는 '똑똑 청년농부 프로젝트'도 실시한다. 아울러, 케이블TV사는 지역 전통시장과 협업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상품을 판매 및 배송 가능하도록, 콘텐츠를 제작해 방송 송출도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 전통시장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작해 밀키트용 상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전통시장의 비대면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 장관은 케이블TV 지역채널의 커머스 방송에 직접 출연해 민생 안정과 상생 협력 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TV-데이터 홈쇼핑사들은 추석을 맞아 수요가 높은 식품·생활용품 등의 상품 판매 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할인·적립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상생협력 지원방안'으로 추석을 앞두고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 유통망 및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조기 지급 등의 상생협력 지원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중소 협력사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통신 및 IPTV 사업자는 약 1366억원 규모의 대금을 추석 전에 조기지급하기로 했다. 통신3사는 유통망에 지급하는 수수료의 조기 지급(약 2600억원) 또는 저리 대여 지원(약 200억원)을 통해 유통망의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는 한편, 홈쇼핑 10개사는 중소협력사 유동성 지원을 위해 8월 매출이 발생한 모든 협력사의 상품 판매대금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홈쇼핑사들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중소협력사의 우수상품, 지역상품대상으로 판매수수료율을 인하한 TV방송을 편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통신사의 소상공인 전용 상품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 약 39만명이 신청을 하면 이동전화 데이터를 2달간 매월 50GB를 추가로 제공하는 한편, 영업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휴·폐업 등의 사유로 통신서비스의 일시정지를 요청하는 경우, 일시정지 기간을 연장(3개월→6개월)해 소상공인의 요금납부 부담 및 해지·재가입 절차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이종호 장관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민생안정과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이 국민들께 잘 전달되고 그 혜택을 국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오늘 역대 가장 강력한 태풍이 한반도로 북상중인 만큼, 기지국, 방송송출장비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2-09-05 10:00: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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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한국전력공사와 탄소중립 및 에너지 효율화 위한 전략적 협업 나서

LG유플러스와 한국전력공사가 탄소중립 및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LG유플러스와 한국전력공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전략적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전라남도 나주시 에너지밸리 기업개발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과 한국전력공사 박상서 전력솔루션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2017년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올해까지 5년간 공동 사업을 전개해 왔다. 양사는 공동 사업을 수행하면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양해각서의 효력 기간을 5년 연장, 기존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EERS(Energy Efficiency Resource Standards) 연계 신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먼저 양사는 기존에 협력해 오던 에너지 효율화 공동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이 사업은 LG유플러스의 에너지 절감 솔루션 및 통신 기술을 한국전력공사의 에너지관리시스템과 결합, 건물 및 공장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하고 원활한 부하 관리를 가능케한다. 양사는 향후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에너지 효율 인프라를 보급, 에너지관리활동을 지원하는 '산업단지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에너지 효율 향상 의무화 제도인 EERS 연계 사업도 새롭게 추진된다. EERS란 한국전력과 같은 에너지 공급자에게 에너지 판매량과 비례하게 에너지 절감 목표를 부여하고, 투자를 통해 효율 향상을 달성토록 의무화하는 제도다. LG유플러스와 한국전력은 기업들이 건물 또는 공장의 에너지 다소비 설비를 고효율 설비로 교체할 때 통신·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EERS 관련 사업이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사는 또 ▲분산에너지 활성화 및 RE100 연계 사업 개발 ▲IoT·빅데이터·보안·안전 분야 신기술 협력 등 탄소중립 및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 개발과 사업 발굴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박상서 전력솔루션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및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있어 LG유플러스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기존 사업 확대와 신사업 발굴을 통해 국가적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은 "한국전력과의 협력을 지속하면서 더 많은 산업단지에 에너지 효율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면서 "에너지 다소비 산업 현장에 효율 개선을 도모하고 장기적으로는 탄소중립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2-09-05 09:44:5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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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타파스 미디어 및 래디쉬 미디어 전략적 합병 완료...타파스엔터테인먼트로 출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북미 스토리 IP 전진기지인 타파스 미디어와 래디쉬 미디어가 전략적 합병을 완료하고 타파스엔터테인먼트로 새롭게 출범했다. 북미 굴지의 웹툰 플랫폼 타파스와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우시아월드 사이의 유기적인 IP 시너지로 현지 웹툰, 웹소설 시장 성장세에 드라이브를 걸고, 스토리 IP 거점인 본사와 타파스엔터테인먼트 간 긴밀한 파이프라인 구축으로 글로벌 K웹툰 흥행세에 불을 붙인다는 목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 1일부로 북미 최초의 웹툰 플랫폼인 타파스 미디어와 웹소설 IP 리딩 기업 래디쉬 미디어의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신규 합병 법인인 타파스엔터테인먼트를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앞서 북미 타파스와 래디쉬, 그리고 세계 최대 아시아 판타지 서비스이자 래디쉬 자회사인 우시아월드를 하나로 아우르는 합병 법인 설립 계획을 발표했었다. 글로벌 스토리 IP 비즈니스 핵심 지역인 북미에서 지금보다 더 가파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유연하고 체계적인 북미 비즈니스를 펼쳐갈 '스토리 IP 거점'이 필요하다는 비전에서다. ◆'글로벌 IP 발굴 기지' 타파스엔터테인먼트, '미국판 노블코믹스' 시작으로 10만여명 현지 창작자와 협업 본격 가동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타파스엔터테인먼트 출범으로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시장인 북미에서 '글로벌 슈퍼 IP 발굴 기지'와 'K웹툰 전초 기지'라는 두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글로벌 슈퍼 IP 발굴의 시작은 '미국판 노블코믹스'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최초로 선보인 노블코믹스는 인기 웹소설을 웹툰으로 또 한 번 히트시키면서 국내 웹툰, 웹소설 시장의 커다란 성장을 이끈 비즈니스 모델(BM)로 꼽힌다. 합병 이전에도 누적 조회 수 2000만회를 기록한 '끝이 아닌 시작' 등 인기 노블코믹스를 꾸준히 선보여온 타파스엔터테인먼트는 강력한 웹소설 IP를 다수 보유한 래디쉬와 세계 최대 규모의 액션 판타지와 무협 장르 IP를 갖춘 우시아월드의 결합으로 더 공격적인 노블코믹스를 펼칠 기반을 갖췄다. 타파스엔터테인먼트는 이를 토대로 노블코믹스를 적극 론칭, 글로벌 IP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10만여명 규모의 타파스, 래디쉬 현지 창작자 커뮤니티와 협업도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북미 최고의 'IP 스펙트럼'을 갖춘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비전으로, 현지 창작자들과 유수의 IP들을 만들어가는 한편 현지 인기 작가들과의 굵직한 차기작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 본사-북미 잇는 공동대표 체제 및 긴밀한 IP 파이프라인, 양사 운영 노하우 공유로 북미 'K웹툰 전초기지' 구축 국내 최대 규모인 1만여개 오리지널 IP를 갖춘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타파스엔터테인먼트를 전진 기지로 'K웹툰' 흥행 역시 이끌어 나간다. 이미 현지는 1% 미만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IP가 타파스 전체 매출의 70%를 견인할 정도로 웹툰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 같은 기세에 불을 붙이기 위해 김창원 전 타파스 미디어 대표와 박종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사업부문 대표가 타파스엔터테인먼트 공동 대표를 맡았다. 북미에서 한국 웹툰의 경쟁력을 최초로 각인하고 웹툰의 흥행을 이끈 김창원 대표,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카카오페이지를 히트시키고 당사 글로벌 사업을 이끌어온 박종철 대표는 현지 비전과 플랫폼 운영에 관한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K웹툰'의 성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창원 대표는 "합병으로 북미의 가장 프리미엄한 디지털 스토리텔링 플랫폼인 타파스, 래디쉬, 우시아월드가 한 데 모이게 됐다"며 "이를 통해 확보한 북미 현지 내 최고 수준의 스토리 IP 스펙트럼과 대규모 현지 창작자 협업은 글로벌 독자 규모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북미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맞물려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IP 성공 사례와 더불어 북미 스토리 IP 사업의 변화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철 대표는 "'기다리면 무료' BM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발굴한 웹툰들이 북미에서 흥행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듯이, 타파스엔터테인먼트 출범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역량을 북미에서 본격적으로 펼쳐나가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북미 현지와의 긴밀한 협업과 IP 파이프라인 구축, 양사의 운영 노하우 공유로 북미 K웹툰 비즈니스 확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2022-09-05 09:44:3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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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이프랜드'서 경제시스템 본격 가동...메타버스 생태계 강화 등 업데이트 나서

앞으로 누구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수익 창출이 가능해진다. SK텔레콤이 크레에이터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생태계를 강화하는 등 업데이트에 나섰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이프랜드에서 경제시스템을 본격 가동해 대규모 서비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SKT는 이번 이프랜드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참여자 보상 및 호스트 후원이 가능한 '이프랜드 포인트(ifland point)' ▲이프랜드 PC 베타 버전 ▲메타버스 첫 방문자들을 위한 '라운지' ▲나만의 아바타 코스튬을 제작할 수 있는 '이프랜드 스튜디오'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SKT는 이번 정기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연내 총 3번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으로, 메타버스가 생소한 첫 방문자들에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기존 사용자들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프랜드 포인트' 도입…아바타 코스튬 제작 가능한 '이프랜드 스튜디오' 오픈 SKT는 이프랜드 내 '이프랜드 포인트(ifland point)'를 도입하며 메타버스 경제 시스템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프랜드 사용자는 누구나 특정 시간대 접속, 이프랜드 내 다양한 기능 사용 등 정해진 미션을 달성할 경우 ▲출석 보상 ▲데일리 보상 ▲깜짝 보상 등으로 '이프랜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사용자는 적립한 포인트로 이프랜드 밋업(모임)을 운영하는 호스트에게 자신의 '이프랜드 포인트'를 후원할 수 있으며, 호스트는 밋업을 운영하며 받은 후원 포인트에 대해 매월 말 개인 계좌로 현금화 신청하면 다음 달 정산이 가능하다. SKT는 '이프랜드 포인트'를 통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누구나 명성을 쌓으며 수익 창출이 가능한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향후 '이프랜드 포인트'를 암호화폐와 연계하는 등 경제 시스템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SKT는 또 아바타 코스튬을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이프랜드 스튜디오(ifland studio)'를 오픈했다. '이프랜드 스튜디오'는 11종의 템플릿을 기반으로 이프랜드 내에서 활용 가능한 아바타 코스튬을 누구나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직접 제작한 코스튬을 '이프랜드 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의상을 공유할 수 있고, 추후 '이프랜드 포인트'를 통해 거래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임 운영자들 위한 PC 베타 버전 공개… 시범 운영 후 정식 버전 제공 예정 SKT는 메타버스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윈도우 기반의 이프랜드 PC 베타 버전을 선보인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화면 분할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으며, 단축키를 이용해 모임을 쉽고 빠르게 관리할 수도 있다. 이프랜드 PC 베타 버전은 이프랜즈 등 호스트들을 대상으로 제공해 약 2달간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업데이트를 거쳐 모든 이프랜드 사용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SKT는 메타버스가 생소한 첫 방문자들에게 메타버스에 대한 체험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프랜드 라운지'를 오픈하는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대폭 개선했다. 기존에 이프랜드 랜드에 입장하기 위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다면, 기존보다 대폭 간소화된 프로세스로 회원가입 없이도 '이프랜드 라운지'에서 메타버스 세상을 경험해 볼 수 있게 됐다. '이프랜드 라운지'에서는 이프랜드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주요 모임 라이브 중계', '오늘의 운세', '아바타 퍼레이드 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또 기존 이프랜드 로그인 및 랜드 입장 소요 시간을 1/2 이하 수준으로 단축시켜 사용자들이 메타버스 체험을 보다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CO 장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이프랜드 내 경제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고, 사용자 참여와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높이게 됐다"며, "연내 추가적인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이프랜드 생태계를 더욱 확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9-05 09:30:2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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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간편인증 통합모듈 지원 시범사업'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다양한 전자서명수단 도입을 희망하는 민간 인터넷 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간편인증 통합모듈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간편인증 통합모듈이란 다양한 간편인증 서비스들을 통합 중계하기 위해 인터넷 기업들의 시스템에 설치되는 프로그램으로, 국민들이 다양한 간편인증서비스 중에서 희망하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선택·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2020년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 이후, 다양하고 편리한 전자서명수단이 확산되고 있으나 금융·쇼핑몰 등 인터넷 서비스 기업들이 새로운 간편인증 서비스들을 웹사이트에 적용하기 위해 인증서비스마다 각각 새로운 인증모듈을 시스템에 설치해야 하는 부담이 발생하게 된다. 이로 인해 사이트별로 사용가능한 간편인증수단이 서로 다르게 돼 국민들이 자주 사용하던 간편인증수단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등 인터넷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13개 전자서명사업자의 간편인증 통합모듈을 개발해 인터넷 서비스 기업 40개를 선정해 통합모듈 설치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또 기업들이 통합모듈을 쉽게 설치·적용할 수 있도록 원격·현장방문 컨설팅과 담당자 메뉴얼 교육도 함께 추진된다. 이번에 개발되는 통합모듈은 기업 서버에 설치되며 일반 국민들의 PC·스마트폰에는 새로운 SW 추가 설치가 필요 없도록 개발된다. 이번 사업으로 인터넷 기업들의 시스템 관리 부담이 경감되고, 국민들의 간편인증 이용 편의성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들은 기술표준이 다른 간편인증 서비스들을 개별적으로 연동할 필요없이 하나의 통합모듈 설치로 다양한 간편인증서를 쉽게 이용자에게 제공 할 수 있어 시스템 운영부담이 크게 경감된다. 국민들은 인터넷 이용을 위해 여러 개의 인증서를 발급·관리할 필요없이 하나의 인증서로 다양한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민간기업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5일부터 30일까지로 관련 제출서류를 구비해 인터넷진흥원에 신청하면 된다. 김정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이번 사업으로 다양한 간편인증수단을 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다양한 전자서명 수단의 보급과 이용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9-04 12:00:04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