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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직구 오픈마켓 'OKDGG'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의 역직구 오픈마켓 'OKDGG'가 해외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입점 쇼핑몰의 브랜드 강화를 위해 사이트 리뉴얼을 단행했다. OKDGG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패션, 뷰티, 스포츠, 유아동, K-POP 등 해외 고객이 쉽게 해당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으로 카테고리를 분류하고, 입점 쇼핑몰의 브랜드 페이지를 별도 운영해 해외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고 8일 밝혔다. 또 입점 쇼핑몰의 인기상품, MD 추천상품, 신상품 카테고리를 신설했으며, 1위부터 10위까지 인기 키워드를 확인할 수 있다. 'K-STREET' 코너에서는 매주 인기 키워드를 선정해 다양한 한류 패션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OKDGG는 이번 리뉴얼과 함께 화장품, 주방용품, 캐릭터상품 등 다양한 국내 전문 브랜드몰의 입점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장수 OKDGG 팀장은 "해외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리뉴얼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해외 고객에게 국내 우수 쇼핑몰의 브랜드를 알리는 한편, 중국 '큐큐(QQ)' 메신저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품 문의도 신속하게 응대하는 등 OKDGG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OKDGG는 사이트 리뉴얼을 기념해 모든 구매 고객에게 3~5달러 해외 배송비 즉시 할인 이벤트를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OKDGG 입점 쇼핑몰마다 10~20%까지 상시 할인 이벤트와 가격별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2014-07-08 10:56:2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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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만 유튜브 스타? 우리도 있다...원더케이 10억뷰 돌파

글로벌 K-POP 대표 브랜드 '1theK(원더케이)'가 유튜브 공식 채널 콘텐츠 조회수 10억뷰를 돌파했다. 원더케이를 서비스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는 8일 이같이 밝히고 기념 영상(http://youtu.be/WFlwvQxBxg4)을 공개했다. 원더케이는 수준 높은 K-POP 콘텐츠를 전 세계 팬이 서로 소통하며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K-POP 대표 브랜드로, K-POP 가치를 글로벌 팬들과 공유하며 한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10억뷰 달성은 전체 국내 유튜브 계정 중 조회수 톱5를 기록한 수치며 K-POP 아티스트와 기획사들과의 상호 협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원더케이의 인기 요인으로 K-POP 스타들의 뮤직비디오 외에도 독자적으로 개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 점을 들 수 있다. 인기 댄스를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안무튜토리얼 'Let's Dance(렛츠댄스)', 아티스트 키워드 인터뷰 '#hashtag(해시태그)', 팬들의 질문에 아티스트가 직접 답하는 'Ask in a box(에스크 인 어 박스)' 등이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Let's Dance-뉴이스트 'Hello'편'은 영상 공개 후 약 200여건 이상의 커버 댄스 영상이 업로드 되었으며 'Ask in a Box-EXO-K편'은 1, 2편의 조회수가 120만건에 달하는 등 쉽게 K-POP 스타들을 만나지 못하는 글로벌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기록했다. 또 글로벌팬을 배려해 원더케이 모든 콘텐츠에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이용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원더케이 콘텐츠 중 최다 조회수는 그룹 뉴이스트의 'FACE(페이스)' 뮤직비디오로 2700만건 이상 조회됐고 특히 유럽 지역에서 15% 가량의 이용률을 보였다. 원더케이의 대륙별 이용자 비중은 아시아가 가장 높고 이어 북아메리카, 유럽 순이었고 남아메리카나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도 늘어나는 추세다.

2014-07-08 10:55:19 박성훈 기자
SK텔레콤-텔레콤뉴질랜드, 사물인터넷 공동사업 발굴 나선다

SK텔레콤은 텔레콤뉴질랜드와 손잡고 사물인터넷(IoT) 분야 사업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뉴질랜드 웰링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텔레콤뉴질랜드는 1987년 뉴질랜드 우정국에서 분리 설립 후 민영화된 뉴질랜드 최대의 종합 통신사업자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자동차 관련 스마트카(Smart Car)와 텔레매틱스(Telematics), 스마트시티(Smart City)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IoT'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력의 주요 목표는 IoT 관련 3대 협력 분야를 중심으로 비용과 효용 면에서 우수한 협력 아이템을 발굴, 대규모 시장을 창출해 나가는 것이라고 SK텔레콤은 전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올해 8회를 맞이하는 한국-호주-뉴질랜드 3국 간 정보기술(IT) 장관회의 및 테크포럼의 주요 안건을 '센싱(Sensing)&IoT;'로 정하고 관련 협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양사간 관심과 의지를 상호 확인함에 따라 추진됐다. IT장관회의 및 테크포럼은 3국 정부 및 유관기관과 기업 간 정보과학기술(ICT)분야 정책·기술·사업 등 교류 협력을 위해 '2003년 이후 매 2년마다 3개국이 순차 개최하는 장관급 행사다. 특히 창조경제의 핵심동력으로 IoT를 집중 육성하고 있는 미래창조과학부는 민-관 공동의 글로벌 생태계 구축 노력 차원에서 이번 협약체결을 적극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승원 SK텔레콤 기업사업3본부장은 "SK텔레콤은 국내 IoT 산업의 발전과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IoT 글로벌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 뉴질랜드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IoT 비즈니스모델이 해외에 적용·확산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7-08 10:38:07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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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알뜰폰 진출…자회사 브랜드 '유모비' 공개

LG유플러스가 알뜰폰(MVNO) 시장에 뛰어든다. LG유플러스의 자회사 미디어로그는 9일부터 LG유플러스 이동통신망을 통해 '유모비(Umobi)' 브랜드로 알뜰폰 사업을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미디어로그는 과거 LG데이콤 시절 인터넷 포털 '천리안'을 전담하는 회사로, 2000년 3월 '㈜데이콤멀티미디어인터넷'이란 사명으로 창립됐다. 이후 LG유플러스의 IPTV·모바일HDTV 주문형비디오(VOD)콘텐츠 수급, 편성, 운영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12년 5월부터는 ㈜미디어로그로 사명을 변경한 후 기존 사업 외 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독자적 주력사업으로 설정했다. 미디어로그는 알뜰폰 고객들 중에서도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LTE 고객을 겨냥했다. '저비용 고가치 LTE서비스'를 표방한 미디어로그는 총 14종의 요금제 중 표준요금제를 제외한 13종의 요금제를 모두 LTE에 특화된 요금제로 구성했다. 아울러 미디어로그는 연내 중저가 LTE요금제와 콘텐츠가 결합되는 콘텐츠 요금제도 출시한다. 단말기는 LG옵티머스G, LG뷰2, 갤럭시윈, 베가넘버6 등 보급형 LTE폰 4종을 비롯해 LG와인4, 삼성마스터 등의 피쳐폰 2종을 포함 총 6종을 선보였다. 홍장표 미디어로그 알뜰폰 담당자는 "미디어로그 알뜰폰 사업의 목표는 실용을 추구하는 고객이 저렴한 요금으로 고품질의 LTE와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4-07-08 10:36:37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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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여름 전략난 앞두고 ‘전기에너지 다이어트’ 시작

KT는 정부의 비상 전력 수급제도인 지능형 수요관리 DR(Demand Response) 프로그램 동참에 적극나선다고 8일 밝혔다. 정부는 여름철 무더위에 따른 전력 대란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을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KT는 정부의 에너지 절감 시책에 적극 참여함과 동시에 전력난 대비를 위해 전국 지사 건물 102개소에 설치된 122대의 발전기를 가동, 총 60만kWh의 전력을 생산해 자체 사용하거나 한전에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KT는 지난해에도 정부의 에너지절약 정책에 참여하면서 73만kWh의 전력을 자체 생산했으며, 작년 한해 전력 감축 목표치인 5만kWh를 168%를 초과한 9만kWh를 절감해 전력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KT는 향후 5년간 전력사용량을 현재의 30%까지 줄이기 위해 'KT 전기에너지 다이어트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KT는 통신장비의 전력사용량 감축, 주변시설 개선작업을 통한 전력사용량 감축, 무선 통신장비 운용을 통한 전력사용량 감축 등 세 가지 실행과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철규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은 "국가기간통신사업자로서 정부 전력수급 안정화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에너지 절약뿐 아니라 에너지를 저장하고 부족한 곳에 공급하는 에너지 수요관리에 KT의 기술력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7-08 10:34:58 서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