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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의 IT도 인문학이다]남자의 첫사랑과 갤노트는 닮았다

남자의 첫사랑과 갤노트는 닮았다 요즘은 누구나 쉽게 빨리 사진을 찍고 볼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같은 기기 덕이다. 게다가 이들 단말기에 들어가는 렌즈나 이미지 센서, 카메라 모듈 등 사진 관련 부품의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2~3년 전 보급형 디지털카메라보다 되레 나은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이유다. 재미있는 것은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종이로 출력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즉 사진 인화 서비스가 알게 모르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신기한 일이다. 디지털, 모바일, 합리성, 경제성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이 시대의 사람들이 태블릿PC나 디지털TV의 넓은 화면이 아닌 인화지로 사진을 본다? LG전자의 휴대용 사진 출력기 '포켓포토'는 학생들 사이에서는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전용 앱을 스마트폰에 깔고 블루투스를 켜놓은 채 뽑고 싶은 사진을 고르기만 하면 15초만에 아날로그 스타일의 종이 사진이 나온다. 한국후지필름은 '인스탁스 쉐어'라는 제품을 내놓았다. 프린터 방식인 '포켓포토'의 이미지 해상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지적을 감안해 사진인화 방식을 도입한 기기다. 포켓포토보다 가격이 2배가량 비싸지만 시중에 물건이 잘 나오지 않을 정도로 잘 팔리는 모양이다. 휴대용 사진 출력 기기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사진 파일을 받아 인화를 한 뒤 다시 소비자에게 보내주는 디지털 사진 인화 기업들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을 신청한 지 6시간 뒤에 도착하기는 하지만 선명함과 해상도에서 비교 우위에 있어 여전히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초등학교 교과서는 물론 정부의 공식 문서도 e-북이나 디지털 문서로 바뀌고 있는 세상에 사진을 굳이 예전의 종이인화 방식으로 간직하려는 심리는 무엇일까. 그것도 필름이 들어가는 전통 사진기가 아닌 디지털 방식의 사진기나 스마트기기로 촬영을 하면서 말이다. '호모 메모리쿠스'라는 말이 있다. 쉽게 말해 '추억하는 인간'이다. 인간의 본질 중 하나가 과거를 회상하는 것이고 향수에 젖어드는 것이다. 남자들이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여자들이 중고교 시절 짝사랑했던 선생님을 여전히 기억하는 게 지극히 정상이라는 얘기다. 다시 주위를 살펴보자. 필기용 펜을 장착한 삼성의 인기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시리즈, 최근 속속 출시되는 턴테이블형 MP3플레이어, 레고 블럭 디자인을 채용한 스마트폰 케이스…. 첨단 IT기기이거나 관련 제품이지만 아날로그의 향수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것들이다. 알을 낳기 전 태어났던 강물로 돌아오는 연어를 대놓고 무시할 수 없는 노릇이다.

2014-07-09 11:57:37 박성훈 기자
SK텔레콤, '2014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 개최

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단체 총연맹과 함께 일산 킨텍스에서 '2014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이하 IT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IT챌린지 대회는 1999년 처음 개최된 이후 지금까지 총 3158명의 장애청소년들이 대회에 참여했다. 그동안 장애청소년들의 IT를 활용한 정보 검색 능력 향상과 자활 의지 확립 등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9개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14~24세의 장애청소년 139명이 학교의 참가한다. 대회는 갤럭시 노트, 아이패드2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스마트 챌린지', '스마트 서바이벌' 등 두 종목으로 구성됐다. 스마트 챌린지는 인터넷 정보검색사 2급 수준의 인터넷 정보검색 15문제와 모바일 웹 활용능력 5문제 등 총 20문제를 제한시간 60분(장애별 추가시간 부여) 동안 맞추면 된다. 수상의 영광은 시각, 지체, 청각, 지적 등 각 장애별 3위까지 총 12명에게 주어진다 스마트 서바이벌은 상식, 수학, 과학, 연예 등 다양한 주제의 문제를 최종 1인이 남을 때까지 푸는 '도전 골든벨'식 실시간 토너먼트 경기로, 역시 장애별 3위까지 시상한다. 이날 SK텔레콤은 참가 장애청소년들을 위한 모바일 기기 활용교육 등을 통해 IT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김정수 SK텔레콤 CSV실장은 "IT챌린지 대회를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IT역량을 키워 정보화 시대를 이끌어 가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지속해 사회와의 '행복동행'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7-09 10:36:18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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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중고폰 매입하는 '보상형 대박기변' 상품 출시

LG유플러스가 '보상형 대박기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최신 기기 변경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 중인 휴대전화를 반납하면 기변 사은권을 제공하고 중고 기기까지 매입해주는 '보상형 대박기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보상형 대박기변은 최근 3개월 간 평균 월 5만원 이상 서비스 이용 요금을 납부한 우수 고객에게 해당된다. 이 프로그램은 12개월 이상 LG유플러스 스마트폰을 사용한 고객이 쓰던 휴대전화를 매장에 반납하고 신규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최대 27만원의 기기변경 사은권, 당월 시세 기준 반납폰 보상 혜택, 5만원 상당의 온라인몰 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갤럭시 노트2를 사용하는 대상 고객이 출고가 89만9800원의 LG G3로 기기변경할 경우 기기변경 사은권 27만원과 중고폰 보상으로 13만원을 할인받아 49만98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식이다. 별도로 제공되는 온라인몰 포인트 5만점은 현금처럼 LG생활건강 특가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보상형 대박기변은 9월 말까지 프로모션 형태로 운영된다. 강형구 CRM 담당은 "기기변경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요금형 대박기변 프로모션 연장과 함께 보상형 대박기변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2014-07-09 10:35:18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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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티빙' 개편, 직관성 '올리고' 콘텐츠 접근성 '높이고'

CJ헬로비전은 자사 N스크린 서비스 '티빙'의 PC 웹사이트를 커다란 판 위에 동영상 썸네일이 한 눈에 들어오는 방식으로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는 홈페이지 메인 화면과 각 메뉴 탭이 단순 정보 나열식 구조로 돼 있었다. 하지만 이번 개편으로 사용자환경(UI)이 직관적으로 개선됨은 물론 콘텐츠 접근성도 높아졌다고 CJ헬로비전은 강조했다. 이와 함께 CJ헬로비전은 넓은 화면과 간편한 동선을 구현하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 영상 플레이어 화면은 기존보다 1.5배 커졌고, 주문형비디오(VOD)를 보면서 플레이어 화면 좌우에 커서만 갖다 대도 다른 채널과 연관 VOD를 탐색할 수 있게 됐다. 또 재방문 할 때 이전에 보던 콘텐츠를 이어볼 수 있는 'TV모드', 즐겨보는 프로그램의 본방 시간, 최신호 업데이트 등을 알려주는 '팬(fan)' 등도 유용한 기능이다. 장기형 CJ헬로비전 UX기획팀장은 "PC환경이 고해상도화됨에 따라 'TV 라이크(like)'한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풍부한 웹경험을 선사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면서 "앞으로도 N스크린 서비스의 취지에 맞게 스크린별 사용자경험(UX)을 동일하게 가져가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빙은 PC 웹 개편에 이어 하반기 중 iOS 앱도 선보일 예정이다.

2014-07-09 10:35:02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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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알뜰폰도 '삼국지'…중소사업자 강력 반발

9일부터 이동통신 3사의 알뜰폰(MVNO) 삼국지가 펼쳐진다. 기존 중소 사업자들과 시민단체는 대기업의 시장 잠식을 우려하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자회사 KTIS와 미디어로그를 통한 알뜰폰 진출을 8일 알렸다. KT는 'M모바일', LG유플러스는 '유모비'란 알뜰폰 브랜드로 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SK텔레콤의 경우 SK텔링크를 통해 지난해 1월부터 '세븐 모바일'이란 알뜰폰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알뜰폰 누적가입자 248만명 대비 28개 알뜰폰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1개 알뜰폰 사업자 평균 가입자 수는 8만8500명이다. 통신비 경감이란 정부 기조 속에 출범한 알뜰폰은 기존 이동통신망의 주파수를 빌려 서비스한다. 이 때문에 망 구축 비용이 들어가지 않아 일반 이통사 요금보다 30~50% 저렴한 장점이 있다. 불필요한 이벤트와 요금 거품도 없앴다. 서비스 모델이 많지는 않지만 피처폰이나 3G폰을 많이 사용하는 중장년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통신비를 아끼기 위해 알뜰폰을 사용하는 젊은층도 늘어나고 있다. 알뜰폰은 중소 통신 사업자들의 성장을 마련한다는 고무적인 취지도 있었다. 하지만 알뜰폰 시장 규모자 커지면서 대기업 자본 진출이 증가하더니 이통3사까지 직접 알뜰폰 진출을 기정 사실화했다. 이통3사가 알뜰폰 시장에서 격돌하게 되자 중소 사업자들의 반발은 커지고 있다. 통신 재벌이 알뜰폰에 진출하면 중소 사업자 중심의 알뜰폰 취지가 무색해지면서 공정 경쟁이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이미 일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이통사 알뜰폰 사업 철수 운동 움직임마저 일어나고 있다. 알뜰폰 관계자는 "통신 3사의 지배력이 알뜰폰 시장에 그대로 내려오는 셈"이라며 "이통사의 전이력을 규제할 필요성이 있다. 전체 이통시장을 통신3사가 다 먹겠다는 의미아니냐"고 말했다. 또 "이통사의 알뜰폰 시장 진출은 결국 점유율을 지키는 수법"이라며 "이통사는 고가 시장, 알뜰폰은 저가 시장이란 구분이 있는데 이통3사가 알뜰폰 시장에 들어오면 이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통신 시장 자체가 이통3사에 잠식된다"고 말했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성명을 내고 "통신망을 보유하지 않은 사업자의 진입장벽을 낮추어 '경쟁활성화'를 통한 '통신비 인하'라는 정부의 알뜰폰 도입의 근본 취지에 위배된다"면서 "굳이 통신망을 보유하고 있는 이통사가 자회사를 통해 우회적으로 알뜰폰에 진입함으로써 실질적인 알뜰폰 사업자들의 부실 및 도산 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대기업 계열 알뜰폰 관계자는 "우리도 힘든데 중소 사업자는 더 힘들 것"이라며 "미래창조과학부가 이통3사의 알뜰폰 진출을 허가하면서 제시한 규제가 잘 지켜지는지 철저하게 감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통3사의 알뜰폰 사업을 두고 진통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날 알뜰폰 진출을 발표한 KT와 LG유플러스는 강한 마케팅 포부를 밝혔다. KTIS 측은 "KT 및 KT계열 알뜰폰 고객 모두를 무제한 음성통화 대상으로 적용하겠다"면서 전천후 사업 계획을 내비쳤다. LG유플러스 미디어로그 알뜰폰 담당자는 "알뜰폰 고객들 중에서도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LTE고객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7-09 07:30:22 장윤희 기자
'보조금 분리공시제' 과연 도입될까?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말기 유통법)'의 10월 시행을 앞두고 방송통신위원회가 9일 세부 시행령을 결정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단말기 유통법의 최대 쟁점 사안인 휴대전화 보조금 상한선과 제조사·이통사간 분리공시제 결정을 두고 이동통신업계와 제조사 이해관계에 따라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보조금 상한선과 관련해선 현행 27만원에서 5만~10만원 가량을 올리는 방안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반면 분리공시제 도입 여부를 놓고 의견이 크게 엇갈려 최종 결정이 주목받고 있다. 단말기 유통법이 본격 시행되면 이통사와 제조사는 각 휴대전화 단말기에 부여되는 보조금을 공시해야 한다. 보조금은 보통 이통사가 주는 지원금과 휴대전화 제조사가 지급하는 장려금으로 나뉘는데 이를 각각 따로 공시할 것이냐, 둘을 합친 총합의 보조금을 공시할 것이냐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미래부와 통신업계는 분리공시제 도입을 적극 주장하고 있다. 미래부는 단말기 유통법 특성상 보조금을 지급받는 대신 요금 할인을 선택하는 소비자를 위해 분리공시제가 도입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보조금 대신 요금할인을 선택하는 분리 요금제를 위해서는 이통사와 제조사간 보조금이 명확히 구분돼야 소비자가 보조금 공시에 대해 신뢰를 가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통사와 제조사간 분리공시를 하지 않을 경우 소비자들은 분리요금제 선택 시 더 적은 할인을 받아 손해를 본다고 의심할 수 있고, 결국 해당 요금제에 대한 신뢰도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 이통사 역시 통신시장 혼탁 상황 방지를 위해서라도 투명한 공시가 이뤄져야 한다며 분리공시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통사 관계자는 "그동안 보조금이라고 하면 마냥 이통사에서만 지급하는 것으로 여겨진 것이 사실"이라며 "이 때문에 시장과열 시 이통사만 방통위로부터 일방적인 규제를 받아 왔다"고 토로했다. 반면 제조사 측은 "단말기 유통법 제정 당시부터 이미 논의가 끝난 일"이라며 분리공시제 도입에 강력 반발했다. 실제 지난해부터 단말기 유통법 통과가 되기까지 휴대전화 제조사의 강력한 반발이 있었다. 특히 보조금 공시 여부를 두고 정부와 제조사간 장려금은 별도로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하면서 문제를 일단락 지었다. 당시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은 "제조사 장려금의 경우 국내와 해외에 차이가 있어 이 정보가 공개될 경우 해외 사업을 하는 데 있어 심각한 손실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조사 관계자 역시 "보조금을 분리 공시하는 것은 영업 전략을 공개하는 것과 같은 악영향을 가져올 것"이라며 분리공시제 도입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방통위 역시 이처럼 단말기 유통법 통과 당시 제조사별 장려금 공개를 하지 않기로 합의한 부분을 들어 분리공시제 도입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2014-07-08 17:02:5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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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착수보고회

LG CNS,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착수보고회 지난 8일 대전정부청사에서 '4세대 국가관세 종합정보망 2단계' 구축사업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이 사업은 사업기간 3년, 사업비 1783억원 규모로 2단계 사업은 1400억원 규모로 개발·테스트·전개 등의 업무를 2016년 5월까지 진행하게 된다. 2단계 사업의 성공을 다짐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관세청 백운찬 청장, LG CNS 박진국 전무를 비롯해 콘소시엄 구성사인 낙스넷 천기대 대표, 정보산업협동조합 한병준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관세청 백운찬 청장은 "이 사업의 목적은 무역 2조 달러 시대를 견인하는 세계 최고의 관세행정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대한민국! 효율적인 관세행정'을 이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LG CNS는 2013년 4월부터 10개월간 진행된 관세청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1단계 사업인 관세행정 분석, 설계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LG CNS 박진국 전무는 "LG CNS는 1단계 사업 수행에 이어 2단계 사업을 수주, 착수해 이 분야의 역량을 다시한번 인정받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축적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관세행정 시스템의 해외 수출을 견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착수 보고회 이후 LG CNS 주최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협약식'이 개최됐다. 협약식은 LG CNS 콘소시엄과 협력업체의 상생협력을 통한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구축 사업의 성공적 구축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의지를 다지는 행사였다. 대전무역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관세청, LG CNS, 정보산업협동조합, 낙스넷 등 3개 컨소시엄사 대표와 34개 협력업체 대표 및 프로젝트 매니저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2014-07-08 16:39:10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