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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권 페이뱅크 대표, 2014년도 신지식인 선정

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대한민국 신지식인의 날'을 맞아 금융 서비스 플랫폼 사업자 페이뱅크 박상권 대표를 중소기업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신지식인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인간상을 정립하고 다양한 지식정보의 공유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에 공헌한 인물을 발굴하고자 1998년 제정됐다. 올해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박상권 페이뱅크 대표는 '스마트 스탬프'로 로열티 고객마케팅과 안드로이드 포스 단말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보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약 10억원의 기술 개발비를 투자해 국내최초 일체형 안드로이드 기반 포스 단말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이에 기반한 스마트 ATM뱅킹서비스 및 온라인 소액대출 서비스를 구현한 데 대해 일시적인 자금 부족시 사금융을 통한 자금 조달로 인한 과다한 금융비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페이뱅크는 다양한 고객관리 데이터베이스(DB)를 거래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제공해 고객 차별화 마케팅 툴(TOOL) 제공 및 기존 포인트 관리 방식을 스마트 스탬프로 대신해 마케팅 비용을 대폭 절감했다. 박상권 대표는 "새롭고 창조적인 가치의 금융서비스를 국내에 보급함과 동시에 이런 서비스를 생산, 유통, 발전시키는 생태적 플랫폼을 글로벌 시장(Global Market)에서 구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2014-07-09 18:18:2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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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보조금 25만~35만원 확정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말기 유통법)'이 시행되는 10월부터 휴대전화 보조금 상한선이 최소 25만원에서 최대 35만원 사이에서 결정된다. 최근 단말기 유통법의 최대 쟁점 사안으로 꼽히고 있는 제조사·이동통신사간 보조금 분리공시 도입 여부는 9월 전체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특히 보조금 분리공시 도입 여부는 이통사와 제조사 등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데다 방통위 여야 추천 상임위원간 의견도 대립돼 향후 결정을 놓고 주목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9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단말기 유통법'의 하위 법령인 고시 제·개정안을 마련했다. ◆분리공시 도입, 충분한 법적 검토 필요 이날 전체회의에서 여야 추천 상임위원들은 분리공시 도입 여부를 놓고 다소 대립되는 의견을 보였으며 향후 충분히 검토해 도입 여부를 적극 논의하자는데 합의했다. 휴대전화 지원금은 제조사가 지급하는 장려금과 이통사가 제공하는 보조금으로 나뉜다. 우리가 통상 보조금이라고 하는 것은 제조사 장려금과 이통사 보조금을 통칭한다. 단말기 유통법이 시행되면 보조금을 투명하게 공시해야 하므로 제조사 장려금과 이통사 보조금을 각각 나눠 공개하자는 것이 분리공시의 내용이다. 여당 추천 이기주 상임위원은 "분리공시를 해야한다는 규정도 없지만 도입에 대한 필요성 논란이 큰 만큼 해법을 찾기 위해 많은 검토가 필요할 것 같다"며 "충분한 법적 검토를 거쳐 도입 여부를 논의하자"고 말했다. 이에 야당 추천 김재홍 상임위원은 "제조사가 장려금 공시를 두고 영업기밀 유출로 인한 글로벌 사업을 우려하는 것을 이해한다"면서도 "공익성을 고려할 때 소비자가 쉽게 이해하고 요금·단말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분리공시 도입이 필요하지 않겠나"라고 강조했다. ◆단말기 보조금 상한 25만~35만원 "탄력있게!" 방통위는 단말기 보조금 상한선을 탄력적으로 공시하도록 했다. 다만 그 범위는 25만~35만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이통사의 가입자당 평균 예상이익과 제조사 장려금 규모를 더하고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마진을 제외한 금액을 기준으로 정한 것이다. 장대호 방통위 통신시장조사과장은 "보조금 공시제가 도입되면서 시장상황이 바뀌면 상한선을 얼마 정도로 가져가는게 좋을지가 최대 고민이었다"면서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변화의 폭을 고민한 결과 25만~35만원을 두고 6개월 단위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방통위 결정에 대해 이통사측은 다소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 이통사 관계자는 "하한선은 기존 27만원보다 2만원 낮아진데 비해 상한선인 35만원을 고려하면 8만원이 올라간 셈"이라며 "지금보다 마케팅비도 증가하고 당연히 경영압박도 생길 것 같아 우려된다"고 전했다. 또다른 이통사 관계자는 "번호이동 시장이 가입자를 빼앗아 와야 하다보니 자연스레 상한선도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라며 "단말기별, 경쟁사별 보조금 지급도 달라지는 만큼 전략 싸움도 보다 치열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팬택 특혜요구? "이건 아니지" 방통위는 '단말기 유통법' 규제에서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처럼 어려운 상황에 처한 기업은 예외 규정으로 뒀으면 좋겠다는 팬택의 제안을 거절했다. 앞서 팬택은 방통위에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와 같은 특수 경영상황에 빠져 있는 기업을 위해 시장 질서를 문란하게 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보조금 상한 규제를 제외 받는 조치가 시행돼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장대호 과장은 "보조금 상한선이라는 것은 그 범위내에서 운영하라는 의미"라며 "경영상태가 어려운 기업이 상한선을 초과하는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어 예외규정을 두지 않았다"고 말했다.

2014-07-09 17:53:2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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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칼라에 사이코 패스가 많은 이유…'쌈닥, 굿닥' 인격장애 다뤄

의학 토크쇼 '쌈닥,굿닥'이 인격장애에 대한 오해와 실체를 파헤친다. 현대미디어는 인격장애를 소재로 한 자사 정보채널 헬스메디tv의 의학 토크쇼 '쌈닥, 굿닥' 11회가 오는 11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홍혜걸, 김시완, 유상우 박사가 인격장애의 종류와 특징, 감별법 및 치료법 등을 상세히 공개할 예정이다. 홍혜걸 박사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양복 입은 뱀'에 비유하며 "자신을 잘 위장하고 감정조절이 뛰어난 사회적 지위가 높은 화이트칼라 중에 사이코 패스가 많다"고 운을 떼었다. 이어 "거짓말을 상습적으로 반복하는 사람이 인격장애를 지닐 가능성이 높다"며 "인격장애는 성격을 관장하는 DNA와도 관련이 있으며 스스로 병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는 점이 문제"이라고 덧붙였다. 김시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히스테리성 인격장애의 사례로 파주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를 언급하며 "이들은 계속해서 다른 사람의 관심을 갈구하는 점이 특징"이라며 "우리나라 인구의 2~3%가 해당될 정도로 흔한 장애이며, 여자가 남자에 비해 2배 이상 많다"고 밝혔다 '쌈닥, 굿닥'은 의료계의 '썰전'을 표방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2014-07-09 17:03:23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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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광대역 LTE 안 터지는 곳 신고하면 1년 요금 '공짜'"

KT는 고객이 직접 참여해 네트워크 품질을 검증하는 '광대역 품질 개런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광대역 품질 개런티 이벤트는 '타사는 광대역 LTE 서비스가 되고 KT만 되지 않는 곳'을 찾아 응모하면 기지국별 최초 접수자에게 'LTE 완전무한67' 요금제를 1년 간 무료로 제공한다. 기간은 9일부터 31일까지며 KT LTE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일 광대역 LTE-A 개막에 따라 KT는 전국 85개 시 및 주요 읍, 면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대역 품질 개런티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모바일 서비스의 현재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모드'(안드로이드폰은 *123456# 누름, 아이폰은 *3001#12345#* + 통화)'에서 KT의 LTE 대역폭이 '광대역 20MHz'가 아닌 '10MHz', 타사 LTE 대역폭이 '광대역 20MHz'로 나오는 경우의 사진을 찍어 올레닷컴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KT는 이벤트 접수 후 검증을 거쳐 각 기지국별로 가장 먼저 접수한 고객에게 'LTE 완전무한 67' 요금을 1년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와 같은 방식으로 KT만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을 찾아 응모해도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 마케팅전략본부 본부장은 "KT 캠페인 '굿초이스'의 실체가 되는 광대역 LTE-A 전국망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번 마케팅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많은 고객이 참여해 KT 광대역 LTE-A의 우수한 품질을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07-09 16:50:05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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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보보호의 날…스마트폰 개인정보 지키는 법

유심칩에 락 걸고 보안 앱 설치해야 스마트폰 개인정보 지키는 법 높아지는 스마트폰 사용률만큼 보안 위험성도 커졌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에도 백신 프로그램은 필요하다. 무료 백신 프로그램 '알약'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의 '알약 안드로이드'는 악성 앱을 검열하면서 스미싱을 차단해준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보안 앱 '폰키퍼'는 스마트폰의 보안 설정 및 백신 설치 여부, 악성 앱 침투 등을 점검해준다. 모바일 뱅킹 이용 시 해당 은행에서 권고하는 백신 설치는 필수다. 다만 보안 앱을 너무 많이 깔면 앱끼리 충돌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개인정보 유출 방지 기술을 십분 활용하는 것도 좋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분실된 단말기의 모든 기능을 정지시키는 '킬 스위치' 기능을 최신 제품에 의무 탑재하도록 제조사에 권고한 바 있다. 팬택은 베가 넘버6 모델부터 이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갤럭시S5, LG전자는 G3에 킬 스위치를 탑재했다. 킬 스위치는 분실된 단말기를 원격으로 조작해 정보가 도용되기 전에 데이터를 삭제시킬 수 있다. 유심칩 잠금 설정도 유용하다. 단말기 개통 식별 정보가 담긴 유심칩이 도용되면 대포폰 또는 온라인 결제 피해가 발생한다. 휴대전화 판매점에 '유심칩 락' 서비스를 신청하면 유심칩이 다른 기기에서 사용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밖에 지문 인식과 데이터 비밀번호 설정으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의 경우 환경설정 메뉴 속 보안 항목을 클릭해 암호화 및 보안 단계를 설정할 수 있다. '알 수 없는 출처'와 '앱 설치 전 확인'은 출처가 불확실한 앱의 설치를 차단하거나 경고해준다. 포털 사용 시 '로그인 전용 아이디' 이용도 유용하다. 네이버는 기존 아이디 외에 로그인용 아이디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기능은 외부에 노출된 아이디를 이용해 시도되는 사이버 공격을 차단시킨다. 로그인 전용 아이디는 로그인 창 바로 위에 있는 '내 정보' 페이지에서 설정할 수 있다.

2014-07-09 16:21:37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