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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우체국 다드림 통장·체크카드' 출시

우편, 예금, 보험 등 우체국 서비스 이용실적에 따라 통합 포인트를 쌓아주는 우체국예금 신상품이 나온다. 통합 포인트는 전국 3만여 가맹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요구불예금과 체크카드를 결합한 '우체국 다드림 통장·체크카드'를 16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체국 다드림 통장·체크카드'는 공과금·보험료 자동이체, 우체국알뜰폰 통신료, 우편서비스 등 통장과 체크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7000포인트, 연 최대 20만400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한 포인트는 다드림 체크카드로 전국 3만여 제휴가맹점 등 다양한 곳에서 1포인트부터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다드림 체크카드는 우체국 서비스 이용실적에 따른 통합 포인트 제공 외에도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전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0.3%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다드림 체크카드는 최근 우체국알뜰폰 판매처 확대와 함께 통신요금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주기 때문에 가계통신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다드림 통장·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입소문내기 퀴즈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통장·체크카드 이용 고객, 우체국알뜰폰을 가입하고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순금 골드바 등 24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4-07-10 12:02:0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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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하면 안돼요~" 통신사 휴대폰 분실 서비스 열전

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은 휴대폰 분실사례가 많은 계절이기도 하다. 휴대폰을 잃어버리면 금전적 손실뿐 아니라 개인정보 도용이 우려된다. 분실폰 보호를 위한 다양한 요금제가 출시된 가운데 통신3사의 대표 단말기 분실 서비스를 소개한다. 3사 모두 위치 추적, 데이터 삭제, 단말기 잠금 등의 휴대폰 보호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T파인더'란 분실폰 찾기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T파인더는 사생활 정보가 저장된 스마트폰을 타인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단말잠금 기능을 제공한다. 임시잠금 기능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 잠시 스마트폰에 락(Lock)을 거는 기능으로 언제든 설정이 가능하다. 분실잠금 기능은 스마트폰 분실이 확실한 경우, 분실신고와 함께 단말 락을 걸게 한다. 잃어버린 단말기의 위치조회와 개인정보 삭제를 원하면 분실신고와 함께 분실잠금을 실행해야 한다. 근처에서 휴대폰을 잃어버린 것 같다면 무음·진동 여부와 상관없이 알람음으로 단말기 위치를 알아낼 수 있다. KT는 '올레 폰찾고 정보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을 잃어버렸을 경우 위치를 추적하고 데이터 백업을 통해 중요 정보를 보호해주는 서비스다. 원격명령은 상황별로 설정할 수 있는데 분실 환경에 따라 '집 안(근처)에서 분실''야외에서 분실'을 택해 진행하면 된다. 위치추적 기능은 스마트폰 소재지를 15분 간격으로 72시간 동안 식별하며 강제발신 기능은 설정된 비상 연락번호로 전화를 강제 발신해 스마트폰 주변 소리를 전화를 통해 확인케 한다. LG유플러스는 '폰케어플러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신규 휴대폰 개통일로부터 30일 이내인 고객만 가입이 가능하며 단말기 분실·침수·도난·파손 시 단말기 교체 또는 수리비를 지원한다. 스마트폰락 기능은 분실된 휴대폰의 잠금,초기화,위치추적,데이터 삭제 등을 원격으로 제어한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말까지 폰케어플러스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스미싱 금융사기 보상 보험'을 무료 제공하는 행사를 벌인다. 단 분실된 단말기의 데이터는 한번 삭제되면 복구하기 어려우므로 신중해야 한다. 통신사별 휴대폰 보호 서비스는 보안 단계에 따라 무료 또는 유료로 나뉘며 각사 고객 홈페이지에서 세부 내용을 참고할 수 있다. /장윤희기자 unique@

2014-07-10 11:52:05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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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 넥슨의 통합챔피언 꿈 이뤄질까

모바일 신작 13종으로 CJ넷마블 겨냥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가 럭비(미식축구)를 해도 잘 할 수 있을까? 럭비 역시 공을 차는 경기이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낼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럭비는 육중한 몸을 지닌 상대방의 거친 쇄도를 피하거나 견뎌야 하는 만큼 키 169cm의 메시는 좌절을 맛볼 공산도 크다. 국내 1위 게임사 넥슨이 CJ넷마블에 정식으로 도전장을 던졌다. 무려 13종의 타이틀을 하반기에 쏟아붓기로 했다. 온라인게임 챔피언이 모바일게임 지존에게 결투를 신청하고 통합 챔피언을 노리는 모양세다. 물론 넥슨도 지난 2년간 간헐적으로 모바일게임을 출시했다. 하지만 '대박'을 내지 못했고 이는 1위 게임사의 자존심에 적잖은 '스크래치'를 남겼다. 일단 업계의 시각은 긍정적이다. '메이플스토리' '스트리트파이터' '마비노기'와 같은 검증된 게임을 기반으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물건을 만들었다. 나쁘게 보면 '재탕'이지만 대중적이고 친근한 작품이 성공한 사례가 많았던 것을 감안하면 '재창조'라 할 수 있다. '프로젝트OK' '광개토태왕' 등 자체 개발 스튜디오에서 만든 타이틀도 창의적이라는 평가다. 예전의 '던파'나 '메이플스토리'가 온라인게임 시장에 줬던 신선함을 재차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의 구분이 사실상 큰 의미가 없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온라인게임 DNA를 지닌 넥슨이 모바일게임 시장에 입성하기가 쉬워졌다는 얘기다. 스마트기기의 발달로 PC에서 즐기는 것처럼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게다가 유니티 엔진을 사용하면 PC, 안드로이드, iOS 등 각각의 플랫폼에 맞는 게임을 한 번에 제작할 수 있다. 다만 넥슨의 이번 프로젝트가 시행착오를 겪는 단계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CJ넷마블 역시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장시간 성장통을 체험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은 포화상태다. 이 시점에 넥슨이 물량공세를 펴는 게 어떤 결과를 낳을 지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결국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내는 기업이 웃는다. 글로벌 유저의 입맛에 맞는 콘텐츠와 플랫폼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4-07-10 11:51:23 박성훈 기자
SK텔레콤, B2B솔루션 업체와 ‘동반 상생’ 나서

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 향후 미래성장 동력을 키우기 위해 중소기업과 손을 잡는다. SK텔레콤은 B2B 솔루션 사업 파트너들과 함께 국내와 글로벌 사업을 위한 공동 솔루션 개발 및 마케팅 지원 추진을 위한 협약을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명근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 등 회사 관계자와 'B2B 솔루션 데이(Solution Day)'를 통해 선정된 7개 사업 파트너사의 각 대표들이 참석했다. 사업 파트너사는 마크로시스·모드셀·엘비씨소프트 ·포시에스·한스크리에이티브·해든브릿지· 휴먼엔시스 등 7개사며 사물인터넷·클라우드·보안 솔루션 등 SK텔레콤과의 동반 협력이 기대되는 분야의 중소기업이다. SK텔레콤은 지난 4~5월, B2B 솔루션 데이를 마련해 스마트 워크, 클라우드 컴퓨팅, 그린 & 세이프티, 사물인터넷, 보안/인증, 결제 등 B2B 솔루션 전 분야에 걸쳐 솔루션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 파트너사에게 홍보, 세미나를 포함한 마케팅 지원과 서비스 테스트 관련 인프라 제공 및 선행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 등을 지원, 모범적인 협업 모델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명근 기업사업부문장은 "B2B 솔루션 사업확장을 위해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형 사업 파트너와 상생협력이 필요하다"며 "상시적이고 개방된 맞춤형 동반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 생태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14-07-10 11:06:48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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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T맵', "더 빨리, 더 편리하게 진화했다"

SK플래닛은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의 기능을 개선한 T맵 4.4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장 빠르고 정확한 길안내' 서비스를 표방하는 T맵은 현재 1800만 고객에게 사랑받는 내비게이션 서비스다. SK플래닛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이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경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자주가는 경로' 메뉴가 이번에 새롭게 T맵에 추가됐다. 자주가는 경로는 사용자가 집, 회사 등 자주가는 주요 목적지를 설정해 놓으면 T맵을 실행했을 때 별도의 검색없이 출발·도착시간을 알 수 있게 했다. SK플래닛은 직관적인 화면 배치 등 사용자 환경(UI)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고객이 운전할 때 뿐 아니라, 보행시에도 T맵을 자주 이용하는 것에 착안해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정보를 첫 화면에 배치하고, 위치 주변의 정보들을 별도 앱 연동없이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해열 LBS사업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T맵이 일상생활 속에서 고객의 시간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위치기반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플래닛은 이달 27일까지 유명 연예인의 목소리로 길안내가 제공되는 '스타음성'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4-07-10 11:00:10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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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해외서도 멤버십 혜택 누리세요"

한도제한 없는 '무한멤버십'에 이어 또 한번 SK텔레콤 멤버십 서비스가 진화한다. SK텔레콤은 유명 관광지 입장권 할인 등 해외에서도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는 'T멤버십 글로벌'을 11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T멤버십 글로벌은 호텔 예약, 해외 유명 관광지 입장권 할인, 쇼핑 지원 등 해외 여행 과정에서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기존 국내 제휴사를 중심으로 제공했던 멤버십 혜택을 해외로 확장시킨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달 세계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익스피디아와 제휴를 맺는 등 다양한 파트너와 마케팅 제휴를 체결했다. T멤버십 고객은 익스피디아 호텔예약시 7% 할인은 물론 해외 유명 관광지 입장권과 교통패스 할인 등의 혜택을 받는다. 또 롯데 면세점 선불카드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고, 미국 프리미엄 아웃렛, 유럽 맥아더글렌 아웃렛 등 유명 아울렛의 VIP할인 쿠폰북도 받을 수 있다. 이용환 제휴마케팅본부장은 "해외 여행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 맞춰 T멤버십 고객에게 글로벌 제휴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며 "자유 여행객이 많은 일본, 홍콩, 미주, 유럽 등 국가에서 멤버십 제휴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점차 혜택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11일부터 슬리퍼 무료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4-07-10 10:59:51 서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