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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내비', '다음'과 연동 통해 최고의 길찾기 서비스 제공

KT는 자사 스마트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올레내비'가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두 배 이상 늘어난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 국내 최고 수준의 목적지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기존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이용해 소규모 음식점이나 외국어명 점포, 복잡한 아파트 이름 등을 찾아갈 때 해당 지역들이 내비게이션 자체 DB에 들어가있지 않아 검색 자체가 불가능하면서 불편을 겪는 고객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올레내비는 보다 정밀한 목적지 정보를 갖고 있는 '다음'에서 자동으로 검색을 시도해 그 결과를 활용한 길 찾기 기능이 가능해졌다. 또 다음 지도앱에서 '올레내비로 길 안내' 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목적지까지 바로 길안내를 제공해 다음 지도에서의 장소 정보를 확인 후 곧바로 실시간 교통정보가 반영된 길안내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KT는 올레내비와 다음의 제휴를 기념해 '황금주유권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레내비와 타사 내비게이션 서비스의 목적지 검색을 비교해 어느 한 곳에만 검색되는 장소를 찾아 인증샷을 찍어 보내면 응모자 중 총 150명을 추첨해 5만원 주유권을 지급한다. 방형빈 KT 마케팅부문 데이터서비스지원담당 상무는 "다음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올레내비가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생활형 내비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07-10 15:14:0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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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 분실폰 찾기서비스 '헬로 폰키퍼' 출시

헬로모바일이 알뜰폰(MVNO) 업계 최초로 독자적인 분실폰 위치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3G·LTE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헬로모바일 고객이면 앞으로 휴대전화를 분실하거나 도난 당해도 걱정 없이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스마트폰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CJ헬로비전은 자사 이동통신서비스브랜드인 '헬로모바일' 사용 고객이 스마트폰을 잃어버렸을 때 간편하게 위치를 찾거나 원격제어 등을 할 수 있는 '헬로 폰키퍼' 서비스를 무료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과 PC 웹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앱은 구글플레이 마켓을 통해 설치하면 된다.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약관에 동의한 뒤 CJ ONE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등록이 완료된다. 이후 휴대전화를 분실했을 경우 가족이나 지인의 휴대전화에서 해당 앱을 내려받거나 헬로모바일 홈페이지에 들어가 부가서비스 메뉴에서 '헬로 폰키퍼'를 찾아 접속하면 바로 쓸 수 있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 기능은 ▲폰 잠금 및 잠금화면 메시지 관리 ▲GPS 구글맵 기반 위치조회 ▲통화기록 및 문자, 사진 등 데이터 삭제 ▲현재 위치 촬영 및 사운드 녹음 등이다. 서비스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잠그면 미리 작성해둔 '돌려주시면 사례하겠습니다'와 같은 메시지를 화면에 띄워 습득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는 한 잠금이 풀리지 않기 때문에 습득자가 임의로 폰 잠금을 해제할 방법은 없다. 원격 작동으로 전·후면 카메라를 활용해 사진 촬영을 하거나 최대 1분까지 폰 주변 소리를 녹음해 받아볼 수도 있다. 단말기 위치가 바뀌거나 전원이 꺼졌다가 켜질 때는 자동으로 사진을 촬영해 알림으로 받도록 설정해두는 것 또한 가능하다. 아울러 원격으로 휴대전화에 저장된 사진, 동영상, 문서 등은 물론, 통화기록이나 문자이력을 확인하고 지울 수 있어 사적인 생활이 노출되는 것을 막고 급한 용무도 놓치지 않고 챙길 수 있다. 이밖에 휴대전화 배터리가 닳는 것을 막기 위해 자동 절전모드를 이용하거나 상황에 따라 경보음(사이렌)을 울릴 수도 있다. 김종렬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 총괄 상무는 "'헬로 폰키퍼'가 고객들이 안심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하는데 도움을 주고 나아가 개인정보 보호 의식 고취나 스마트폰 분실 방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헬로모바일이 휴대전화 위치찾기와 같은 부가서비스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게 됨에 따라 알뜰폰의 서비스 경쟁력과 고객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헬로모바일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30일까지 앱을 내려 받는 이용자 중 1000명을 추첨해 '비타500' 교환권을 선물한다. 앱 다운로드 이후 로그인만 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2014-07-10 14:59:1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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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야구 게임 인기 구단 '기아-롯데-삼성' 3파전

야구게임 인기구단 '기아-롯데-삼성' 3파전. 실제 프로야구의 인기가 고스란히 반영되는 야구 게임. 올 상반기 온라인 야구 게임을 뜨겁게 달군 구단은 기아,롯데,삼성(가나다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넥슨의 '프로야구2K14' 상반기 결산 자료에 따르면 3월 2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신규 유저가 구단 생성 시 제일 많이 선택한 구단은 삼성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기아,롯데,SK,한화 순이었다. 같은 시기 엔트리브소프트의 'MVP 베이스볼 온라인'에서는 기아,삼성,롯데,한화,SK 순으로 구단이 많이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다른 엔트리브소프트의 야구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 2014'에서는 롯데,삼성,기아,현대,SK 순서를 보였다. 현대 유니콘스는 해체됐지만 박재홍·정민태가 활약한 2000년 현대 선수 카드를 애용한 유저가 많아 순위에 반영됐다. 한편 상반기 인기 선수 캐릭터는 구단 인기 순위와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프로야구2K14의 상반기 최고 인기 게임 캐릭터는 LA다저스에서 활약하는 한화 류현진 선수였다. 이어 삼성 이승엽,삼성 오승환,롯데 이대호,롯데 손아섭이 상위 5위권에 들었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에서는 LG 박용택이 상반기 최고 인기 캐릭터에 올랐으며 NC 이재학,NC 찰리,SK 김광현,기아 윤석민이 뒤를 이었다. 변정숙 넥슨 과장은 "앞으로도 비슷한 순위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올스타전 업데이트도 하반기 야구 게임 이슈"라고 말했다. 황시내 엔트리브소프트 대리는 "월드컵 시즌에도 야구 게임 이용률은 큰 변화가 없었다"면서 "한국시리즈가 시작되면 야구 게임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윤희기자 unique@

2014-07-10 14:38:47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