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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20 통합보고서'서 지속가능경영 성과 공개

KT 2020 통합보고서 내 'KT 지속가능경영 추진 체계'. / KT KT는 1년간의 재무·비재무적 성과와 향후 기업 가치의 성장성을 담은 '2020 KT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통합보고서는 기업의 재무적 성과와 환경경영, 사회공헌 등 비재무적 성과를 통합 공개하는 자료다. 통신업계에서는 KT가 최초로 2006년부터 발간을 시작했다. 보고서는 최신 글로벌 지속가능경영보고 가이드라인인 'GRI(글로벌 리포팅 이니셔티브) 스탠더드'에 따라 작성됐다. 2020 통합보고서는 KT의 지속가능경영 추진목표를 '따뜻한 기술로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하는 국민기업'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고객중심의 기술혁신을 통한 경제 성장 실현 ▲상생과 소통을 통한 건강한 사회 구축 ▲친환경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 3대 전략에 맞춘 분야별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올해 보고서는 각 전략별 도전 과제마다 KT가 따뜻한 기술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을 변화시킨 대표 사례를 담았다. 대표적인 예로 KT의 AI·빅데이터 기술은 'AI 원팀'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생활과 산업 전반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따뜻한 기술 혁신' 분야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또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상권, 장애인, 아동, 시니어 등 우리 사회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민의 삶에 편리함을 더해 준 이야기를 보고서에서 찾아볼 수 있다. KT 홍보실장 양율모 상무는 "앞으로도 KT는 지속가능경영 선도 기업으로서 국민기업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 KT 통합보고서는 K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16 09:11:4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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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AI 알고리즘 편향성 검증하는 중립적 기구 도입 촉구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KAIEA)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의 편향성을 검증하는 중립적 기구 도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14일 발표했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국회에서 주요 정당 대표 연설 기사의 포털서비스 노출 관련해 뉴스 편집 AI 알고리즘의 중립성과 편향성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며 "이 문제는 국내외 인터넷과 모바일 기업에서 무분별하게 도입하고 있는 AI 자동화 알고리즘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로, AI 알고리즘을 과도하게 신뢰하며 모든 역할과 책임을 AI에게 돌리는 것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AI 알고리즘은 현재 기술 단계에서는 중립적일 수가 없는 데, 현 기술 수준에서 AI 알고리즘은 편향된 데이터를 토대로 학습해 구현될 가능성이 높아 AI 알고리즘 자체도 편향될 수 밖에 없다"며 "AI 알고리즘을 설계하는 것은 결국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의 편향된 생각이 AI 알고리즘에 그대로 반영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AI 자동화 알고리즘에 얼마든지 윤리적 문제가 제기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검증 없이 과도하게 신뢰하거나 무분별하게 활용하는 것은 문제가 된다"며 "결국 AI 알고리즘을 사전과 사후에 검증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한 데, AI 알고리즘의 중립성을 판단하고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AI 알고리즘의 편향성을 검증하고 올바르게 가이드할 수 있는 중립적 기구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부와 각 기업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AI 기술은 아직 발전 중에 있는 기술로서 현재 윤리적으로 지켜야 할 명확한 개발 가이드라인과 지침이 매우 부족한 데, 정부, 기업, 학계, 연구계, 유관단체 등 모든 관련 주체들이 이러한 AI 윤리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적용하는데 적극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공식 페이스북에서 전문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전창배 이사장은 "AI 알고리즘의 중립성은 정부가 판단하면 규제가 될수 있고, 기업이 스스로를 판단하면 그 자체로 중립적일 수 없다는 문제가 생긴다" 며, "AI 알고리즘의 편향성의 검증과 판단은 모든 관련 주체가 논의하되, 비영리 단체와 같은 중립적인 기구가 맡는 것이 적합하다" 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성명서 전문] “AI 자동화 알고리즘의 편항성을 우려하며 검증 시스템 및 검증 중립기구의 도입을 촉구한다” 최근 국회에서 주요 정당 대표 연설 기사의 포털서비스 메인 노출 관련하여 뉴스 편집 AI 알고리즘의 중립성과 편향성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관련하여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는 인공지능의 윤리 문제 중 AI의 편향성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이번 논란을 계기로 다시 한번 AI알고리즘의 편향성에 관한 의견을 아래와 같이 밝히고자 한다. 하나, AI 알고리즘은 현재 기술 단계에서는 중립적일 수가 없다. 현재 기술 수준에서 AI 알고리즘은 편향된 데이터를 토대로 구현될 가능성이 높으며 따라서 AI 알고리즘 자체도 편향될 수 있다. 또한 AI 알고리즘을 설계하는 것은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의 편향된 생각이 AI 알고리즘에 반영될 수 있다. 하나, 이렇게 중립적일 수 없는 AI 알고리즘을 검증 과정이나 절차적 가이드라인 없이 무분별하게 활용하고 있는 인터넷 및 모바일 서비스 업체에 우려를 표한다. 하나, 따라서 AI 알고리즘의 중립성을 판단하고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과 검증하고 가이드 할 수 있는 중립적 기구가 절실히 필요하며, 정부와 각 기업은 이러한 기구의 설립과 적용에 적극 협력해야만 한다. 하나, AI 기술은 아직 발전 중에 있는 기술로서 윤리적으로 지켜야 할 명확한 개발 가이드라인과 지침이 부족하다. 정부, 기업, 학계, 연구계, 유관단체 등 모든 관련 주체들은 이러한 AI 윤리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적용하는데 적극 협력해야만 한다. AI 기술은 인간의 편익과 행복을 위한 기술이지만 잘못 개발되거나 사용될 때의 위험성과 역작용이 클 수 있으므로 본 협회를 비롯하여 모든 관련 주체들이 이와 같은 문제를 지속 제기하고 논의하고 합의하는 과정에 적극 함께해주기를 요청하는 바이다.

2020-09-15 15:17:0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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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 '머신러닝 부트캠프' 진행…개발자 양성해 기업 채용까지

구글코리아가 머신러닝 개발자 및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국내 기업 채용까지 연계한 '머신러닝 부트캠프'를 진행한다. /구글 구글코리아가 머신러닝 개발자 및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이를 국내 기업 채용에까지 연계하는 '머신러닝 부트캠프'를 진행한다. 머신러닝 산업 발전에 필요한 특화된 이론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고, 개발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글코리아에서 마련한 이번 머신러닝 부트캠프에는 ▲카카오모빌리티 ▲보이저엑스 ▲11번가 ▲스마일게이트 ▲당근마켓 ▲하이퍼커넥트 ▲코스맥스 ▲데이블 ▲노타 ▲엔비티 ▲버즈빌 ▲부릉 등 국내 12여 개 기업이 참여해 역량있는 머신러닝 개발자 채용에 나선다. 구글코리아는 부트캠프 참가자에게 오는 10월 말부터 4개월간 머신러닝의 바이블로 불리는 앤드류 응 교수의 딥러닝 전문 교육 과정을 비롯해 구글의 텐서플로우 자격증,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 엔지니어 또는 머신러닝 엔지니어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머신러닝 기술 소개를 비롯해 관련 전문가와의 만남, 이력서 첨삭 지도 등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정해진 기간 내에 딥러닝 전문 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텐서플로우 자격증이나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 엔지니어, 머신러닝 엔지니어 등 3가지 자격증 중 하나를 취득한 참가자에게는 참가 회사에 인턴 혹은 정규직 채용의 기회도 제공한다. 권순선 구글 글로벌 머신러닝 생태계 프로그램 리드는 "머신러닝 관련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의 발전으로 인해 머신러닝의 장벽이 많이 낮아졌으나 기존 소프트웨어 기술과는 다른 점이 많아 개발자들은 공부하기가 상대적으로 쉽지 않고, 기업들은 여전히 관련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은 머신러닝 기술 습득은 물론이고 채용 이후 참여 기업의 현업 과제에 곧바로 투입되므로 개발자와 기업 모두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회이니 많은 개발자들의 참여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머신러닝 부트캠프는 오는 9월 30일까지 구글 개발자 홈페이지에서신청할 수 있으며, 파이썬 코딩이 가능한 개발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2020-09-15 14:59:4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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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광고 영상 조회수 일주일 만에 110만 돌파

네이트 '오늘' 신규 광고 캠페인, '네이트랑 데이트할래?' 주요 장면. /네이트 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는 광고 캠페인 '네이트랑 데이트할래?'의 영상 조회수가 공개 일주일 만에 110만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남친짤'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과 함께한 이번 광고 캠페인은 총 3편으로, 지난 8일 네이트 공식 유튜브를 비롯해 주요 SNS을 통해 공개됐다. 광고는 키워드 중심으로 주요 뉴스를 제공하는 네이트의 신규 뉴스 서비스 '오늘'의 장점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신입사원'편에는 1800여 개의 댓글이 달리며, 누리꾼들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한편, 시간대별 총 10가지 핵심 키워드와 관련 주요 뉴스를 제공하는 네이트의 신규 뉴스 서비스 오늘은 많은 사용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뉴스의 홍수 속에서 깔끔하게 정리된 키워드로 주요 뉴스를 손쉽게 접하고 이해하기 용이하다", "뉴스를 선택하는 시간이 단축되고 한눈에 핵심 뉴스를 파악하기 편리하다" 등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아울러, 네이트는 네이트 앱 다운로드 이벤트 및 영상 퀴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아이패드, 갤럭시 버즈 라이브, 박진영 담요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고, 광고 모델인 박진영 한정판 '남친짤 18종'도 제공한다. SK컴즈의 김종훈 네이트 본부장은 "이번 광고는 한눈에 주요 뉴스를 살필 수 있는 네이트의 신규 뉴스 서비스 오늘의 장점을 유머 코드를 활용해 유쾌하면서도 자연스럽게 풀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네이트는 오늘과 같이 사용자의 편의성과 만족도 모두를 높이는 고품질의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2020-09-15 14:57:3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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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과의 전쟁' 나선 인스타그램, 댓글 차단·경고로 선제 대응

*인스타그램, 사이버불링의 위험성과 포용적 인터넷 문화 인스타그램이 사이버불링(온라인 괴롭힘)을 막고 안전한 소셜미디어 플랫폼 공간 조성에 나선다. 기술과 빠른 대처를 통해 인스타그램에서 발생하는 악성 댓글과 무분별한 다이렉트 메시지(DM)로 이용자를 괴롭히는 행위와 유해 콘텐츠를 막겠다는 목표다. 인스타그램은 15일 사이버불링 인식 제고 및 포용적인 인터넷 문화 고취를 주제로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필립 추아 인스타그램 정책 APAC 총괄은 "인스타그램은 외부 전문가들과 협업해 만든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신고 기능, AI(인공지능)를 통한 정책위반 콘텐츠 탐지 등을 통해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플랫폼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실 부정적인 댓글보다 긍정적인 댓글이 훨씬 많고, 악성 댓글은 아주 적은 비율을 차지한다"며 "인스타그램은 사람들의 의사 표현을 막는 게 아니라 부정적인 내용들을 제대로 파악해서 제거하고 방지하는 등 적절한 균형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댓글 관리 기능을 업데이트해 이용자가 댓글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자신의 게시물에 댓글을 달 수 있는 사람을 관리할 수 있고, 댓글 필터링 기능을 통해 괴롭힘을 비롯한 불쾌한 댓글을 자동으로 숨길 수 있다. 댓글 고정 기능을 통해서는 자신이 원하는 댓글을 세개까지 상단에 노출되도록 고정할 수 있다. 게시물에 댓글을 남길 수 없도록 특정인을 차단할 수도 있는데 차단된 사람은 자신이 차단된 사실을 알 수 없다. 또한 차단된 사람이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이 사람을 제외한 다른 사람에겐 해당 댓글이 나타나지 않는다. 부정적인 댓글을 사전에 차단하는 댓글 경고 기능은 이달 중으로 도입된다. AI 기술에 기반해 부정적인 댓글이 게시되기 전 작성자에게 해당 댓글이 상대에게 공격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을 알려 스스로 댓글을 취소하거나 순화된 표현을 사용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대현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이지연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교수, 인플루언서 다영, 조원희 축구선수가 참여해 올바른 SNS 환경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기도 했다. 윤대현 교수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타인과 잘 연결되고 싶다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며 "한마디의 말로 누군가를 살릴 수도 있지만 괴롭힐 수도 있기에 이를 막는 캠페인과 기술적 장치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지연 교수는 "미국의 한 통계에서 사이버 불링을 경험하는 청소년이 50% 정도라고 했는데, 그들은 일상생활에서도 사이버 공간 가해자와의 만남을 지속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미 약자가 된 경우에는 신고하거나 팔로워 끊기, 차단하기 등 적극적 대응이 어려운데 특정인을 차단할 때 대상자는 그 사실을 알 수 없도록 하는 방법이 온라인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조원희 선수는 "18년 정도 프로 생활을 했는데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달리는 댓글들을 보면 오히려 경기에 집중못하는 경우도 있었다"며 "특히 이십대 초중반에는 댓글에서 받는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2020-09-15 14:49:0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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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위드-네이버 MOU, 사설인증 시장 선점 나선다

15일 한컴타워에서 열린 한컴위드-네이버 업무협약식에서 홍승필 한컴위드 대표(왼쪽)와 오경수 네이버 인증사업 총괄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컴 한글과컴퓨터그룹 계열사인 한컴위드와 네이버가 사설인증 시장 선점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한컴위드와 네이버는 15일 경기 성남시 한컴타워에서 홍승필 한컴위드 대표와 오경수 네이버 인증사업 총괄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설인증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위드는 기존 공개키기반구조(PKI) 인프라를 활용한 사설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네이버는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인증서를 발급하는 발급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컴위드는 21년간 공인인증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축적해온 기술력과 고객층을 기반으로 '네이버 인증서' 도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양사는 인증기술 고도화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빠른 시장 확산에 나선다. 한컴위드는 2018년 웹기반 무설치 간편인증 솔루션인 '애니핀'을 출시해 삼성화재에 공급하는 등 사설인증 시장에 빠르게 대응해왔다. 이후에도 생체인증 솔루션인 '한컴패스'로 PC, 웹브라우저, 모바일, IoT플랫폼에서 생체인증을 지원하는 국제생체인증 기술표준 FIDO2 인증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인증 기술들을 개발해왔다. 홍승필 한컴위드 대표는 "한컴위드는 차별화된 보안기술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인증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강력한 보안성과 편의성을 갖춘 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사설인증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인전자서명의 우월한 법적 지위를 폐지하고 다양한 전자서명 수단에 동등한 효력을 부여하는 '전자서명법 전부개정안'이 오는 12월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설 전자서명 및 인증 시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020-09-15 14:42:5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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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소기업 제품 편성비율 70.8%...직매입도 24.0% 증가

TV 홈쇼핑 중소기업 제품 편성비율. /과기정통부 지난해 중소기업 3650개사가 TV홈쇼핑을 통해 제품을 판매했고 이들 기업의 제품 편성 횟수는 5만603회로 전년 대비 중소기업 제품 편성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TV홈쇼핑 7개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조5673억원, 영업이익은 6427억원으로 2018년 대비 각각 8.5%,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도 GS홈쇼핑·CJENM·현대홈쇼핑·우리홈쇼핑(롯데)·NS쇼핑·홈앤쇼핑·공영홈쇼핑 등 TV홈쇼핑 7개사의 중소기업 지원 관련 주요 통계를 조사해 15일 발표했다. 지난해 TV홈쇼핑사의 주요 공적책무인 중소기업 지원 기능과 관련한 중소기업 제품 편성비율·직매입액·정액수수료 방송 편성비율 등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전체 방송시간 중 중소기업 제품 편성비율은 70.8%(4만2833시간)로 2018년(69.8%) 대비 1.0%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자들의 상품 구매가 많은 프라임 시간대 중소기업 제품 편성비율은 67.1%(1만5169시간)로 전년(66.5%) 대비 0.6%포인트 증가했다. 중소기업 1개 업체당 편성횟수는 13.9회(2018년 13.1회)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재고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는 중소기업 제품 직매입은 4498억원으로, 2018년(3628억원) 대비 24.0%(870억원) 증가했다. 직매입 중소기업 수는 2018년 668개에서 지난해 702개로 5.1%가 증가했고, 직매입 중소기업 제품 수도 2018년 1118개에서 지난해 1159개로 3.7% 늘었다 중소기업 판매수수료 부담의 원인이 되는 중소기업 제품 정액수수료(판매액과 관계 없이 일정액 형태) 방송은 5537시간(전체 방송시간 대비 9.2%)으로 전년(5666시간) 대비 0.2%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는 TV홈쇼핑사의 중소기업 주요 통계 공개를 통해 TV홈쇼핑사가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 방송의 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2020-09-15 14:33:4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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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가을 맞아 다양한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 선보여

국내 최다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KT의 'Seezn(시즌)'이 가을을 맞아 로맨스 웹드라마와 리얼리티 예능 등 다양한 장르의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한다. 로맨스 웹드라마 '웹드라마의 법칙'은 남녀가 사랑을 고백하고 연애를 하다가 헤어지게 되는 흔한 연애사를 드라마로 풀어내는 비연애주의 작가의 이야기를 담는다. 현실은 엉망진창인 인생을 그럴 듯 하게 포장하는 것에 혈안인 인물들이 각자의 고민과 성장을 통해 자신 만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 현실감 있게 그려진다. 이정민, 신세휘, 오동민 등 연기파 신예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15일 오전 11시 시즌에서 단독 선 공개되고,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동 시간대에 시즌 앱에서 시청할 수 있다. 10월 데뷔를 앞둔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신인 7인조 보이그룹 '드리핀(DRIPPIN)'의 첫 리얼리티 '위 아 드리핀(We are DRIPPIN)'도 시즌에서 17일 첫 공개된다.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세 번째 보이그룹 드리핀은 데뷔 전부터 새 멤버가 공개될 때마다 국내외 SNS에서 화제 몰이를 하고 있다. '위 아 드리핀'에서는 데뷔에 대한 기대감, 새로운 멤버 합류 과정을 담아내며, 일곱명의 멤버들이 진정한 아이돌로 성장해 데뷔를 준비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17일 오후 6시 시즌에서 단독으로 첫 공개되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동 시간대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 9일 인기리에 생중계 방송이 진행된 '빽 투더 아이돌'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0년대를 강타했던 댄스 가요의 퍼포먼스를 현재 활약하고 있는 아이돌들이 새롭게 재현해내는 모습을 담아 매주 선보인다. 지난 9일 첫 방송에서는 실력파 보이그룹 '온앤오프'가 출연해 10년 전 가수 비가 발표한 '널 붙잡을 노래'를 재해석해 커버 안무로 선보였다. 이날 시청자들은 1시간 30분 동안 실시간 생중계를 지켜보며 3만 건이 넘는 채팅과 160만 건의 '좋아요'를 누르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빽 투더 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시즌에서 생중계된다.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이나 여행을 자제해온 고객들이 시즌과 함께 일상 속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즌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즐겁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09-15 14:27:0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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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차세대 양자 기술로 대형 가스 시설 안전 지킨다

(사진 좌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SKT 보안사업부장 박진효 대표,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 김영규 원장, 퀀텀센싱 황규종 대표, 한국플랜트관리 박수열 대표가 자택이나 사무실에서 서명한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SKT 최첨단 '양자 기술'이 대형 가스 시설물에서 가스가 유출되는 것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대형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데 활용된다. SK텔레콤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 가스안전 전문기업 한국플랜트관리, 양자·광기반 센싱 전문 기업 퀀텀센싱과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자 센싱'을 활용한 차세대 가스 안전 솔루션 상용화에 나서기로 했다. '양자 센싱'은 더 이상 나뉠 수 없는 최소 에너지 단위인 광자를 측정해 물체를 감지하거나 물질을 분석하는 기술이다. '양자 기반 가스 센싱 솔루션'은 시설물에 빛을 발사하고 반사된 빛의 파장을 분석해 가스 누출 여부·농도를 측정하고, 위험성을 실시간 관제센터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대형 가스 시설물의 관제를 위해 보편적으로 쓰이는 'IR(적외선) 기반 가스 누출 감지기'는 탐지거리가 짧고, 가스 농도 측정이 불가능하며, 소량의 가스 누출을 감지할 수 없다. 가스 누출이 의심스러운 경우, 관찰자가 가스 누출 여부를 근거리에서 확인해야 하는 한계도 있다. 반면, 양자 기반 가스 센싱 솔루션은 최대 150m 거리의 가스 누출 유무 및 농도를 영상화해 실시간 관제센터로 전달해, 누출 위치를 직관적으로 파악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규모 가스 시설물을 원거리에서 방대한 범위로 관찰하고, 실제 가스 누출 유무 및 누출 지점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KT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국내 대규모 가스 시설물에 양자 기반 가스 센싱 솔루션을 연내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SKT는 또 사람이 접근하기 위험한 시설을 관찰하는 '드론 탑재 양자 기반 가스 센싱 솔루션' 개발에 나서고, 5G를 통한 원격 실시간 고화질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분석해 작은 실수도 미연에 방지하는 이중 삼중 안전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ADT캡스 등 출동 보안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SKT는 5G 시대의 핵심 보안 기술인 양자 기술을 ▲양자 특성으로 외부에서 뚫을 수 없는 암호를 만들어내는 '양자암호통신' ▲'양자 센싱' 두 분야로 나누어 개발해왔다. 이번 양자 기반 가스 센싱 솔루션은 자율주행차의 비가시거리 물체를 파악하는 '단일광자 라이다(LiDAR)'에 이은 '양자 센싱' 기술의 두 번째 결과물이다. 박진효 SKT 보안사업부장 겸 ADT캡스 대표는 "양자 기반 가스 센싱 솔루션을 통해 기술로 사회를 안전하게 하는 세이프티넷(Safety-net) 구축에 한발 다가서게 됐다"며 "양자 센싱 기술을 응용한 다양한 사회 안전 서비스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규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장은 "원거리에서 가스누출을 감지하고 농도를 파악하는 양자기반 가스 센싱 솔루션은 현재의 검사, 점검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기여한다"며 "검사 소요 시간을 단축시키고 정확성을 향상시켜 안전관리 효율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0-09-15 10:42:0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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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채팅+' 기업용 서비스 공동 출시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개인간 문자메시지와 그룹채팅, 대용량 파일 전송이 가능한 RCS 기반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 '채팅+(채팅플러스)'의 기업형 문자 메시지 서비스를 공동으로 출시한다. /이통 3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개인 간 문자메시지와 그룹채팅, 대용량 파일 전송이 가능한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기반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인 '채팅+(채팅플러스)'의 기업형 문자 메시지 서비스를 공동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RCS는 GSMA(국제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의 차세대 표준 문자 규격을 말한다. '채팅+'는 기존 문자메시지 서비스(SMS·MMS)가 진화한 차세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스마트폰에 앱 형태로 기본 탑재돼 있다. 현재 약 2500만 고객을 보유한 '채팅+'의 이번 기업메시징 서비스 출시는 기업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발신자가 선택할 수 있는 11개 메시지 형태 제공 ▲URL 삽입이 가능한 버튼을 통해 단순한 UI(사용자 인터페이스) 제공 ▲전화번호 저장 없이 메시지 발송 기업의 로고 정보 확인 등을 새롭게 도입해 문자 신뢰도와 전달 효과를 고루 높이도록 구성했다. 메시지 형태 중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은 슬라이드형 메시지다. 슬라이드형 메시지는 수신한 메시지를 좌우로 움직이며 볼 수 있는 형태로, 기존 문자와 달리 가독성이 높다. 메시지 하나당 최대 6장의 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각 카드마다 다른 이미지를 쓸 수 있다. URL이 삽입된 버튼을 도입, 버튼은 URL 노출 없이도 한 번의 클릭만으로 웹페이지 이동, 앱설치가 가능하고 ▲지도공유 및 위치전송 ▲캘린더 일정등록 ▲특정문구 자동복사 ▲전화걸기 등 추가기능도 제공해 메시지 활용성을 높였다. 또 브랜드 등록을 통해 고객이 번호를 저장하지 않아도 메시지 상 발신번호의 기업 정보가 보여지도록 한 것도 주요 특징이다. 메시지 화면에서 프로필 이미지를 터치하면 소개글과 전화번호 등 기업이 설정한 정보를 보여줄 수 있다. 영수증, 신용카드 승인, 택배알림 등 정보성 메시지를 위한 메시지 상품도 추가했으며, 향후 메시지 디자인을 개선해 현재 간단한 정보성 메시지 전달 이외에도 활용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통3사는 이번 신규서비스를 인증된 기업 만을 대상으로 제공하기로 했으며, 스미싱 등 사고 발생 시 역추적 등 안전장치 마련 등을 통해 보안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메시지 내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웹 발신', '무료수신거부' 등 부가 정보는 메시지 상·하단에 배치하고 문자 수신 시 데이터 소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 편의 증진에 힘썼다. 이 서비스는 '채팅+'를 지원하는 단말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SK텔레콤 이상구 메시징사업본부장은 "사전 테스트 결과, 기존 문자보다 화면 가독성과 내용 신뢰도가 고루 높아지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기업과 고객에게 모두 좋은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T 이진우 기업서비스본부장은 "새롭게 출시된 RCS 메시지를 통해 기업과 고객들께 더 나은 광고효과와 다양한 소통경험을 선사해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박병주 솔루션사업담당은 "직관적인 UI와 다양한 버튼 기능을 통해서 정보와 혜택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기업과 개인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2020-09-15 09:45:38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