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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라이언로켓 MOU "20분 분량 음성 녹음 데이터로 AI 보이스 만든다"

SK㈜ C&C 이석진 채널&마케팅 그룹장과 라이언로켓 정승환 대표이사(왼쪽)가 화상회의로 '인공지능(AI) 텍스트 음성변환(TTS) 사업 협력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SK㈜ C&C 20분 정도의 음성 녹음 파일만 있으면 자신의 목소리를 닮은 인공지능(AI) 보이스를 만들 수 있다. SK㈜ C&C는 23일 라이언로켓과 'AI 텍스트 음성 변환 사업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SK㈜ C&C 이석진 채널&마케팅 그룹장과 정승환 라이언로켓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라이언로켓은 AI를 활용해 화자의 목소리와 말투를 완벽하게 모사하는 음성합성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지난 4·15총선 관련 '선택 2020' MBC 개표방송에서 인공지능 캐스터 목소리로 실시간 개표상황과 지역별 후보자들을 알려주는 'AI LIVE' 방송 서비스로 큰 화제를 모았다.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자연어 처리 및 텍스트 음성 변환 고유 기술을 결합해 문화 및 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외 콘텐츠 시장 공동 발굴에 나선다. 시각장애인의 학습과 문화체험을 돕기 위해 활자책을 음성으로 변환하는 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양사는 먼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천연기념물(동물) 소개용 점자감각책에 들어가는 이야기해설 제작을 지원했다. AI를 활용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목소리 기부 의사를 밝힌 배우 이병헌과 한지민의 목소리를 이야기 해설에 재현했다. '천연기념물 이야기해설'은 오는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시각장애인의 날)'에 맞춰 '천연기념물 멀티미디어 점자감각책'에 수록되어 전국 시각장애인 단체 및 맹학교에 배포된다.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에서 운영중인 '모바일 소리책' 앱을 통해서도 공개해 문화 취약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양사가 힘을 합친 'AI 텍스트 음성 변환'의 핵심은 딥러닝과 딥보이스 기술에 기반한 빠른 음성 합성 속도에 있다. 20분 분량의 음성 녹음 데이터만 있으면 화자의 목소리, 톤, 억양, 발음, 속도 등의 특징을 분석해 어떤 문장이라도 자연스럽게 읽어 내려간다. 양사는 한류 스타 및 캐릭터를 활용한 글로벌 콘텐츠 사업 및 일반인 및 아동 대상 도서 읽어 주기 등의 신규사업 개발에도 힘을 모은다. 짧은 제작 기간 덕분에 사업화에 투자되는 시간도 크게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미 녹음 파일을 보유한 한류 스타나 유명 캐릭터는 별도 녹음 없이 문자 입력과 동시에 목소리가 생성되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음성 오디오북 한 권 제작하는 데도 한 달 이상 제작 기간을 잡았다. 라이언로켓 정승환 대표는 "AI 텍스트 음성 변환을 통해 생생한 사람의 감정과 감동을 전달하는 자연스러운 목소리를 만들어 가겠다"며 "한국어 음성 데이터만으로 중국어, 영어 등 외국어 자동 생성 기능도 개발해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SK㈜ C&C 이석진 채널&마케팅 그룹장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스타트업과 상생 방안을 모색하던 중 인공지능 음성합성 기술 전문 역량을 보유한 라이언로켓과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협력으로 시각장애인 교육 및 문화 생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3 14:36:3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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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人] 이인섭 마크비전 대표 "AI 위조품 판별하니 적발건수 10배 증가, 비용 1/30로 낮췄죠"

지난해 위조상품 시장이 전 세계 2000조원에 이르고, 2011년과 비교해 올해 이커머스 위조제품 신고건수가 20배나 증가하는 등 지식재산권(IP) 침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그동안 사람이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위조상품 적발을 인공지능(AI)으로 대체해 업무 효율을 크게 높인 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미국 보스톤에서 설립된 마크비전은 AI 기술로 위조상품 탐지는 물론 제거, 신고까지 한 번에 자동화한 플랫폼을 국내에서도 7월 말 론칭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인섭 마크비전 대표는 "화장품 기업 중 1곳은 300건의 위조상품을 잡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저희 플랫폼 도입 후 3000 여개의 위조상품을 적발하고 있다"며 "단위 시간 당 10배나 위조상품 적발건수가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에 2~3명이 팀을 짜 위조상품을 찾기 위해 하루 8시간씩 투자하다보니 적발 1건 당 3만원 정도가 투입됐지만, AI를 활용하니 비용도 1000원이 안 돼 1/30 수준으로 낮아졌다는 것. 마크비전이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했기 때문에, 주로 글로벌 유명 이커머스 사이트에서 위조상품을 탐지하고 있다. "미국의 아마존, 이베이와 알리바바그룹은 신고 과정이 유사하기 때문에 계열회사인 타오바오, 티몰, 알리익스프레스, 동남아의 쇼피 등과 서비스를 연동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이번에 쿠팡에 최초로 적용했습니다." 마크비전은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총 9개 국가의 18개 이커머스 플랫폼과 연동돼 있다. "이커머스 기업들은 위조상품 판매를 원치 않기 때문에 사이트 내 위조상품을 신고하는 IP센터가 마련돼 있습니다. 이커머스 연동을 위해 제휴를 맺을 필요가 없고, IP센터를 활용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짝퉁' 하면 명품 브랜드를 떠올리지만 이는 10%도 채 되지 않고, 화장품, 식품, 전자제품, 장난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위조상품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는 "최근 국내 유명 이커머스에서 판매한 입생로랑 립스틱이 가짜였다는 글이 올라와 충격을 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위조상품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하버드 경제학과를 마치고 하버드 로스쿨에서 공부한 영향이 크다. "첫 직장으로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를 다니다 보니 경영에 관심이 많았고, GM도 테슬라에 흔들리는 등 산업 지형이 바뀌는 것이 보였습니다. 지식재산권을 공부하면서 위조상품 시장이 급격히 커지는 게 문제라고 생각했고, 로스쿨에 같이 다니던 중국계 개발자 출신 비니 메이를 만나 공동 창업하기로 의기투합했습니다." 보스톤이 하버드, MIT 등이 위치해 'AI의 메카'이다 보니 AI 기술 도입으로 연결됐다. 마크비전은 위조상품 탐지를 위해 딥러닝 기반으로 눈의 역할을 하는 컴퓨터 비전 기술을 적용했다. 무인매장인 '아마존 고'나 자율주행차 회사에서 근무한 사람들을 '컴퓨터 비전팀'으로 채용했다. 이후 화장품·식품·패션 등 20여 개 섹터 별로 수십 만건의 데이터를 학습시켜 각각의 AI 인식 모델을 만들었다. "자율주행차 데이터의 경우, 비가 오거나 밤이 되면 인식이 어려운데, 이커머스는 사진이 고화질에 배경이 흰색이어서 AI 학습에 최적입니다. 배경이 다르고 각도가 달라도 동일 제품인 지 금세 찾아낼 수 있습니다." 또 AI가 메타정보로 제품 가격, 고객 리뷰 등을 머신러닝 기반 텍스트 분석 알고리즘을 이용해 분석한다. 가격이 낮다든지, 고객 리뷰에 '가짜인 것 같다'는 글을 올라오면 이를 탐지해 위조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대시보드에 올려준다. "저희가 위조상품으로 신고한 것을 이커머스 전문가가 확인해 해당 상품을 제거하는 비율이 90%에 이릅니다. 사람이 작업해도 소유권이 명확하지 않는 등 애매한 경우가 많아 90% 정도만 삭제하는데, 정확도는 거의 같습니다. 대기업에서 고급 인력들이 위조품을 찾는 단순 업무를 하거나, 변리사 사무소 등에서 직원을 고용해 일을 하는데 이를 자동화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마크비전의 고객사는 국내에서는 K팝·K패션·K뷰티 등 기업과 국내 굴지의 대기업 화장품 회사, 중견 패션그룹 등과 미국의 10 여개사 등 20여개이다. 첫 달은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성능 확인 후 제품 도입을 결정하면 된다. "봉지라면 제품과 가격을 입력하면 타오바오, 티몰 등에서 24시간 내 위조상품으로 의심되는 제품 목록을 보여줍니다. 닭 벼슬 수가 3개인지 2개인 지 미묘한 차이가 나는 제품이 많은데, 리포트 버튼을 누르면 신고됩니다." 해당 판매자는 위조상품이 아니라는 증거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제거된 상품 총액이 4억8000만원에 이르기도 하는데,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중소기업은 월 100만원도 안 되는 금액에, 대기업·중견기업은 200만~300만원 정도로 이용할 수 있어 별도 인력을 두는 것에 비해 저렴합니다." 중소기업들은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스템 상 의심되는 상품을 자동 신고해준다. "앞으로 저희 플랫폼을 국내 중심으로 활성화할 계획인데, 여러 오픈마켓 사이트를 연동해 연말에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입니다. 셀러를 모니터링해달라는 요청도 많은 데, 반복적으로 위조상품 판매나 사기를 치는 판매자를 가려 기업이나 연계 법무법인이 법적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악성 판매자의 경우, 10~20개의 ID를 보유해 1개를 차단시키면 다른 아이디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같은 정보를 모아 '판매자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올해 50여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1000개 사이트를 연동하는 게 목표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온라인에서 일어나는 활동을 모니터링해 문제를 찾아내는 '모니터링 테크', '인텔리전스 테크' 회사로 키울 생각입니다."

2020-09-23 13:17:3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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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하반기 기대작 '세븐나이츠2' 10월 7일 사전등록 시작

넷마블은 모바일 수집형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2' 사전등록을 내달 7일 시작한다고 공식 사이트를 통해 23일 알렸다. 넷마블은 이날 '세븐나이츠2' 공식 사이트에 사전등록 D-14를 알리는 디데이 카운트와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영상에서는 실사형 그래픽으로 구현된 '세븐나이츠' 유명 캐릭터들의 스킬액션과 '세븐나이츠2' 오리지널 영웅들도 볼 수 있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사전등록 시작일에 맞춰 온라인 쇼케이스와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의 대표 지식재산권(IP) '세븐나이츠'는 2014년 출시해 60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다. '세븐나이츠'는 한국뿐만 아니라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장기 흥행 타이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2016년 국산 게임 불모지인 일본에서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세븐나이츠2'는 '세븐나이츠'의 재미와 감성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루고 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를 올 4·4분기 중 출시 예정이다. 출시 전까지 공식 사이트, 페이스북, 세나TV 유튜브를 통해 게임정보를 공개할 방침이다.

2020-09-23 11:14:2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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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수원시와 5G MEC 기반 공공 융복합 사업 '맞손'

업무협약식이 끝난 후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전홍범 부사장(왼쪽), 수원시 조무영 제2부시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체육관, 도서관과 같은 공공시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또 공공시설을 담당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방역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KT가 비대면 방역 플랫폼을 도입해 공공시설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KT는 수원시와 5G 모바일에지컴퓨팅(MEC) 기반 공공 융복합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오후 경기 수원 광교웰빙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전홍범 부사장, 수원시 조무영 제2부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5G MEC는 5G의 초저지연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로, 데이터를 지연 없이 송수신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KT는 이번 MOU에 따라 수원시 공공시설에 5G의 빠른 속도와 초저지연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얼굴인식, 발열 스크리닝, 자동출입기록 관리 등 비대면 방역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 비대면 방역 플랫폼이 구축되면 관리자가 일일이 발열 스크리닝, 출입기록 등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얼굴인식에 기반해 출입통제가 이뤄지게 된다. 이미 KT는 5G MEC 기반의 비대면 방역 서비스(지능형 에지 생활안전 서비스)를 상용화한 바 있다. KT는 지능형 에지 생활안전 서비스를 토대로 공공 부문을 대상으로 한 '공공 비대면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KT는 5G, MEC, AI 등 ICT 역량을 활용해 공공 비대면 플랫폼 및 솔루션 개발을 맡는다. 수원시는 KT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서관, 체육관, 유치원 등 공공시설 이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KT는 네트워크 에지 통신국사에 별도의 5G MEC 인프라를 구축, 운영한다. 별도의 5G MEC 인프라와 함께 엑세스 포인트 네임(APN) 기반의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적용해 민감한 개인정보 등 비대면 방역에 따른 데이터 보안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KT는 공공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해 방역뿐 아니라 공공시설의 비대면 코칭을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공공 비대면 플랫폼에서는 화상회의를 하는 방식으로 강사가 수강생들에게 체육활동, 영어코칭 등을 실시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MOU에 따라 KT와 수원시가 함께 추진하는 5G MEC 기반 공공 융복합 사업 중 비대면 방역 플랫폼은 올 연말까지 도서관, 체육시설, 단설유치원, 박물관, 미술관 등 수원시 공공시설 46곳에 구축할 예정이다. 또 공공 비대면 플랫폼 기반 코칭 프로그램은 혼자서 할 수 있는 체조, 줄넘기 등 코칭 서비스를 수원시에 시범 구축 예정이다.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전홍범 부사장은 "수원시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공공 분야에 5G MEC 기반의 안전한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영역에서도 비대면 방역 서비스를 확산시키겠다"며 "KT는 차별화된 통신 네트워크와 ICT 역량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고객과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3 09:26:4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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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협력사 2000여곳에 납품대금 조기지급

LG유플러스 협력사인 유비쿼스 직원들이 통신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추석을 맞아 2000여 중소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 520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14년부터 추석·설 명절 전 납품대금을 조기에 집행하여 협력사들과 상생을 도모해왔다. 이번까지 조기 집행된 납품대금 누적 액수는 2570억원에 달한다. 이번 조기 집행자금은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 등의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들에 오는 29일 지급된다. 협력사들은 이를 긴급 운영 자금을 비롯해 신제품 생산 및 설비 투자, 연구개발 비용 등으로 활용한다. LG유플러스는 중소협력사 상생 일환으로 거래대금을 100% 현금으로 지급하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대해서는 납품 대금 조기 지급 결제를 올 상반기에만 700억원 규모로 실시해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안정화에 기여해 왔다. 중소 협력사들이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저리로 자금을 대여해주는 7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와 300억원의 직접 자금 대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중소 협력사들이 통신장비나 솔루션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심사절차를 거쳐 채택된 제품에 대해 일정 수준의 제품 구매를 보장하는 '협력사 제안의 날'도 진행 중이다. 또 2019년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임금격차 해소 협약'체결을 통해 협력사들과 공동 기술개발, 테스트 베드 및 경영안정 금융 지원 등에 2022년까지 총 2222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김종섭 동반성장·구매 담당은 "올해는 특히 납품대금 조기 집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6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서 파트너사들과 상생 및 동반성장을 지속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3 09:24: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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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중소PP·중소협력사와 상생 위해 결제대금 조기지급 지속

KT스카이라이프 BI. 위성방송 KT스카이라이프는 중소PP(방송채널사용사업자)와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결제 대금 2주 이내 조기지급 정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와 연이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협력사들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2주 이내 결제대금 조기 지급 대상은 중소PP 70개사를 포함해 중소협력회사 170개사다. 금액 규모는 약 150억원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중소PP에 결제 대금을 대기업 대상의 협력업체보다 30일 빠른 30일 이내 지급기준 정책을 적용해왔다. 이번 중소PP에 대해 기존보다 더 앞당겨 2주 이내에 조기 지급하기로 한 것은 중소협력회사들과의 상생을 위해 추석 명절 등 자금소요가 많고 집중되는 시기에 이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카이라이프는 2주 이내 조기지급 정책을 추석 명절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아닌 코로나19 사태로 경제가 어려운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스카이라이프도 HCN 인수를 위해 자금사정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중소PP, 중소 협력사와 동반 성장,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해 2주 이내 지급 정책을 시행하게 됐다"며 "중소 협력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방안을 지속 모색하고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라이프는 방송 산업 발전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중소PP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PP 7개 법인과 지원 협약을 맺고 제작비용, 공동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중소 협력사와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고안해 추진하고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3 09:22:0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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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등기우편물도 비대면으로 배달한다

우편물 배달장소 지정 관련 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고객편의를 위해 등기통상우편물(이하 등기우편물)의 배달방법을 개선하는 '우편업무 취급세칙' 일부개정 및 고시 신설 등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배달장소 지정을 통한 등기우편물의 비대면 배달 확대 ▲수취인의 부재로 배달하지 못한 우편물의 보관기간 2일 추가 ▲1회 배달하지 못한 우편물의 재배달 희망일 지정 신청 추가 등을 개선할 방침이다. 우선 집배원과 수취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수취인이 모바일, 인터넷우체국, 우체국콜센터 등을 통해 무인우편물 보관함 등으로 배달장소를 지정 신청하면 집배원과 대면 없이 등기우편물을 수령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또 등기우편물 배달시 부재중으로 우편물을 수취하지 못한 고객의 수취 편의도 높이기 위해 우편물의 우체국보관 기간을 2일 보관에서 2일 추가해 4일 보관으로 늘린다. 수취인 부재로 1회에 배달하지 못해 우체국에서 4일간 보관되는 우편물도 집배원 배달로 수취하기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모바일, 인터넷우체국, 우체국콜센터 등을 통해 보관기간 중의 하루를 재배달 희망일로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 규정의 개정내용은 20일 간의 행정예고를 거쳐 전국을 1차와 2차 시행지역으로 구분해 10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과 통상기획담당으로 문의하거나,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2 16:47:1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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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피해 지역 농가 돕기 위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긴 장마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를 나주본원에서 개최했다. /KIS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긴 장마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를 나주본원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KISA는 추석 명절을 맞아 품질이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직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코로나19와 태풍 등으로 판매 감소 및 수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나주배, 나주배 한과세트, 한우선물세트 등 지역에서 생산한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식 행사 없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KISA 김석환 원장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가 잇단 어려움을 견뎌온 지역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는 동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KISA는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온라인 장터 '푸드 어셈블리' 협업 기관으로서 앞으로 지역 생산품의 지역 내 소비를 통한 탄소 배출 절감,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2 15:40:50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