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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P2P 기업 위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심사 지원 프로모션 오픈

네이버클라우드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이 시행됨에 따라 온투법 심사를 준비해야 하는 P2P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컨설팅 및 초기 구축을 지원해주는 프로모션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이 시행됨에 따라 온투법 심사를 준비해야 하는 P2P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컨설팅 및 초기 구축을 지원해주는 프로모션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8월 27일 시행된 온투법은 P2P 금융업을 영위할 수 있는 기업의 기준과 영업 행위 등을 제도화한 법으로, P2P업체를 양성화하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이다. 해당 법 시행으로 인해 국내 200여 P2P 기업들은 당장 내년 8월까지 등록 요건과 온투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기업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P2P 기업이 전자금융사업사업자에 준하는 보안 규정과 인프라 구성을 갖춰 온투법 심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돕고, 이에 필요한 초기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까지 지원하는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온투법 심사 과정이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P2P 기업들에 ▲클라우드 인프라 컨설팅 및 초기 구축 혜택 ▲인프라 영역에서의 온투법 대응 협력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금융 전용 크레딧 500만원 ▲약정 할인 등이 제공된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윤희영 팀장은 "네이버클라우드는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 안정성 평가항목을 100% 충족한 금융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인 만큼 다양한 보안인증 및 온투법 심사에 대응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용자가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안전한 투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네이버클라우드는 P2P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원 프로그램 대상 기업 모집은 내년 1월 15일에 종료되며,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공식 블로그 내 이벤트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2-21 09:29:5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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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360억 규모 시리즈D 투자 유치 마무리

OTT 서비스 기업인 왓챠가 총 360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왓챠 OTT 서비스 '왓챠'와 콘텐츠 추천 및 평가 서비스 '왓챠피디아'를 운영 중인 왓챠가 총 360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 유치를 최종 마무리하고, 콘텐츠 및 인프라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시리즈D는 지난 7월 190억원 규모로 1차 투자가 진행된 데 이어, 예정됐던 170억원 규모의 2차 투자금 납입도 모두 완료돼 총 누적 투자액 590억원을 돌파했다. 추가로 참여한 투자사는 이베스트투자증권, LSS 프라이빗에쿼티, 카카오벤처스로, 7월에 공개됐던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을 포함해 총 10개사가 시리즈D 투자에 참여했다. 특히 2012년 왓챠의 시드 투자사였던 카카오벤처스를 비롯해 이베스트투자증권, 메이플투자파트너스, 네오플럭스 등 4개사가 재투자에 나서며 왓챠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를 보여줬다. 카카오벤처스 김기준 부사장은 "아무 기반이 없던 스타트업에서 시작해 데이터와 기술력, 운영 노하우만을 가지고 주요 OTT 플랫폼으로 성장한 기업은 오직 왓챠 뿐"이라며 "이 같은 왓챠의 성장 전략은 향후 글로벌화된 경쟁 환경에서도 대기업들이 쉽게 모방하기 힘든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라며 재투자 이유를 전했다. 시리즈D를 마무리한 왓챠는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플랫폼 간 콘텐츠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본격적인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나서는 한편, 왓챠 만의 독점 콘텐츠를 강화하고 새로운 유형의 콘텐츠 발굴 및 투자에도 나설 계획이다. 올해 왓챠는 '이어즈&이어즈', '와이 우먼 킬', '미세스 아메리카' 등 독점 콘텐츠 시리즈 '왓챠 익스클루시브'로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2' 등 플랫폼의 경계를 허문 투자로 주목받았다. 또 왓챠는 지난 10월 동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기업 '기드소프트'를 인수하고 인프라 개선 등 기술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인코딩부터 최종 감상까지 동영상 스트리밍의 모든 단계에서 인프라를 구축·운영하는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했던 기드소프트를 인수한 왓챠는 구글과 넷플릭스 외에 국내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 HDR10+ 등 최신 영상 및 음향 기술을 자체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게 됐다. 왓챠 박태훈 대표는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 공급과 시청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0-12-21 09:29:2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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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 회원들이 뽑은 '올해의 책' 발표…1위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

밀리의 서재 회원들이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올해의 책으로 선택했다. /밀리의서재 밀리의 서재 회원들이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올해의 책으로 선택했다.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는 밀리의 회원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책으로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밀리의 서재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올해의 책' 투표를 진행, 한 해 동안 밀리의 서재 회원들이 서재에 가장 많이 담은 도서 100권 중 완독할 확률과 에디터 추천 지수가 높은 50권의 후보 도서에 대해 총 9만5331건의 투표가 이뤄졌다. 밀리의 서재 회원들에게 올해의 책 1위로 선정된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완독 확률은 18일 기준 66%, 3시간 51분으로 소설 분야 평균보다 높다. 2위는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제로)'으로, 완독할 확률은 이 책이 속한 인문 분야의 평균보다 높은 51%, 완독 예상 시간은 6시간 22분이다. 3위는 김승호의 '돈의 속성', 4위는 김초엽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5위는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이 차지했다. 이어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90년생이 온다', '쇼코의 미소', '1㎝ 다이빙' 순이다. 조경환 밀리의 서재 투데이앤퓨처팀 팀장은 "경제경영 분야의 강세 속에서도 밀리 회원들은 올해 높은 관심을 받은 소설인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1위로 선택했다"며 "이번 결과는 '밀리 독서 리포트 2020'에서 분석한 바와 같이 서점에선 '있어 보이는 책'을 구매하는 것과 달리 밀리에서는 '진짜 좋아하는 책'을 읽는 경향이 있다는 것,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자 오래 집중해서 읽은 소설 분야가 높은 완독 지수를 보인 것 등과 연관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밀리의 서재 올해의 책 후보 도서는 책의 판매량이나 선호도뿐만 아니라 실제로 한 해 동안 독자들이 읽은 독서 데이터를 반영해 선정되었다는 차별점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의 독서 생활과 더욱 밀접한 투표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12-21 09:28:1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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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하반기 56개 기업부설연구소 우수기업연구소 지정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제도 지정절차.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도 하반기 우수 기업연구소 공모·심사결과, 56개 기업부설연구소를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 연구개발(R&D) 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선도모델로 육성할 목적으로 기술혁신 역량이 우수하고 기술사업화 성과가 탁월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선정하는 제도다. 이번 하반기 지정심사는 심사대상을 확대해 기존 제조업 분야뿐 아니라 서비스업 분야까지 추가해 56개 우수기업연구소를 선정했다. 기본 R&D 역량을 검증하는 자가진단을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발표평가, 현장평가, 종합심사 등 3단계 평가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제조업 분야에서 선정된 율촌화학기술연구소(화학·고분자)는 친환경 포장 및 차세대 첨단재료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2차 전지 소재를 개발해 일본 소재가 독과점하는 시장에서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랑텍기술연구소(산업전자·전자부품)는 공용망 사용에 따른 통화품질 저하요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핵심기술로, 한국형 5G 스마트필터 개발에 성공해 통신사업자용 네트워크 장비 국산화에 기여했다. 서비스업 분야에 선정된 더블미기업부설연구소(정보 서비스)는 입체영상 기술개발 전문기업으로, 한 대의 카메라와 컴퓨터만으로 실시간 고품질의 홀로그램을 촬영할 수 있는 홀로포트라는 첨단화 기술을 보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유통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미소정보기술기술연구소(정보서비스)는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자연어 처리를 위한 텍스트 분석 솔루션 개발 등 핵심기술 서비스를 보유하며, 전자통신연구원의 인공지능(AI) 프레임워크 기술 이전을 통한 고도화 등 기술선진화를 실현하고 있다. 코이노연구소(정보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한 협업 기반의 비즈니스를 전개해 원격지원, 원격제어, 비대면 스마트워크 등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정병선 차관은 "기업부설연구소 4만개 시대를 맞이해 올해 도입된 연구개발(R&D) 역량진단 서비스를 활용해 기업부설연구소 역량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고 지정된 우수기업연구소에 대한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발굴해 연구소의 양적 성장에 이어 질적 도약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2-20 12:00: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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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1일부터 일주일 간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 온라인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0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간 '사이언스'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0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간 과학문화포털 '사이언스올'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과기대전은 '과학기술로(路), 미래의 희망을 현실로 그리다'라는 주제로 모든 콘텐츠가 영상으로 신규 제작돼 제공된다. 과기대전에서는 요일별 주제에 따라 ▲국가 연구개발 성과 ▲e-포럼 ▲ 과학문화 콘텐츠 ▲ 과학강연 영상 등을 매일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먼저, 국가 연구개발 성과는 국민의 삶을 지키는 바이오, 깨끗한 환경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구,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과학기술, 공간 한계를 뛰어넘는 거대과학, 기술사업화의 뿌리가 되는 기초과학 등 5대 분야 연구성과를 약 55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진단키트 개발 성과와 치료제·백신 개발 과정도 소개하며, 올해 2월 발사에 성공한 천리안위성 2B호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8건의 전문가 포럼이 개최돼 한국의 바이오기술 도약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는 포럼을 비롯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장도 진행한다.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도 준비해 과학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하는 '돌아온, 호기심천국', '1대 100' 형식으로 과학자와 참가자가 실시간으로 과학상식을 겨루는 '사이언스 배틀퀴즈', 과학예능 '미드나잇 사이(Sci)캠프', 게임 속 과학원리를 살펴보는 '리그 오브 사이언스' 등을 제공한다. 저명 과학기술인이 참여하는 실시간 과학강연 '겨울밤 과학산책'이 매일 진행되며, 현직 연구자들이 들려주는 과학기술 강연 콘텐츠인 '오 마이 사이언스'도 제공한다. 과기대전과 함께 열리는 청년TLO 일자리 박람회는 우수 기술기업(65개사)과 만남을 통해 청년TLO의 본격적인 이공계 사회 진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과학기술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를 조망해 보고자 준비했다"며 "특히 코로나19로 국민 여러분들이 온라인으로 편히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니, 전문적인 연구성과·과학지식뿐 아니라 과학문화 콘텐츠도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12-20 12:00:1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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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데이터 기업들 지방 공략 본격화...지역 인재 육성 교육 활발

박외진 아크릴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한 AI·빅데이터 기본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크릴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기업들이 사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지방에서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거나 챗봇과 같은 서비스를 공급하는 등 지역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와이즈넛·크라우드웍스·아크릴·이스트소프트 등 AI·데이터 기업들은 지방에서 데이터 라벨링 인력인 크라우드워커 양성, 바이오헬스 AI 등 인재 육성 교육을 진행하고, 광주·충청도·경상도 등 각 지역에 위치한 기업들에 AI 솔루션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아크릴 관계자는 지역 사업을 본격화하는 이유에 대해 "지방에서 산업별 클러스터가 조성됨에 따라 각 지역에 데이터가 집결돼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며 "지역에서 ICT 산업 및 청년인재 등을 육성해야 하는 이유는 지역 산업의 혁신성장 견인의 원동력이 ICT에 있기 때문으로, AI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AI 인재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크릴은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해 AI 융합 확산을 위한 지역특화 산업과의 연계, 지역혁신형(RIS) 사업, AI 인재육성 사업 등 교육, 인프라 및 네트워킹 구축 등 지역 중심의 AI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역특화산업과 연계로는 지난 9일 지역활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바이오헬스 AI·빅데이터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했으며, 오송바이오클러스터 인프라를 활용해 바이오헬스 산업을 활성화한다는 목표로, 데이터가 있어도 활용법을 모르는 지역 헬스케어 전문 기업들을 대상으로 했다. 또 RIS 사업은 대학·연구기관·기업·지자체 등을 중심으로 지역내 혁신주체들이 공동 연구개발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러한 RIS 사업 및 충북 AI 산업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 위해 아크릴은 올해 말 충청북도에 충북 파트너스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 센터 설립을 기반으로 지역 내 기업과 예비창업가를 위한 지원뿐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아크릴은 AI 교육을 비롯해 빅데이터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공급 및 구축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크라우드웍스는 내년에 각 지역에서 데이터 및 인공지능 교육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최근 시범적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데이터 라벨링 입문 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NIA의 교육사업은 수도권, 경남권, 경북권, 충청권, 전라권 등 전국 5개 지역 데이터 라벨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전문 인재 양성',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취업 연계 및 안정적 고용 창출'을 목적으로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박민우 크라우드웍스 대표는 "지방에서는 크라우드워커를 잘 모르는 사람이 많아 인력들이 수도권에 편중된 측면이 있다"며 "최근 인공지능 사업에 주도적인 광주 등을 비롯해 지자체의 교육 프로그램을 맡아 크라우드워커를 양성하고 데이터라벨링 인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라우드웍스는 18만 크라우드워커 양성 경험을 기반으로 공공기관과 연계해 각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크라우드워커 역량 강화 교육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방에서도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크라워드워커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전문 데이터 라벨러 육성을 위한 '크라우드웍스 아카데미'를 지난 10월 오픈해 입문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와이즈넛은 AI 업계 중 처음으로 지난 2015년 4월 대전에 중부지사를 개소하고 회사 임원을 중부지사장으로 파견해 조직체계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정부부처·산하기관·중부 이남 지역 기업에 AI 기술 제공 및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와이즈넛은 챗봇 분야에서 지역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데, 경상대학교, '보령머드축제' 등에 챗봇 서비스를 공급하는 등 지방 대학, 지역 행사 등에 챗봇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와이즈넛은 또 언어처리기술 개반의 빅데이터 분석 사업도 전국으로 확대해 빅데이터 활용이 어려운 지역 내 중소기업 및 기관 등에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판교 본사와 대전 중부지사를 기점으로 제주, 경상, 강원, 호남, 충청 등 전국 단위의 사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용섭 광주광역시 시장(사진 왼쪽)이 17일 서울 서초구 이스트빌딩 대회의실에서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와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17일 광주광역시와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광주 지역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MOU로 이스트소프트와 광주시는 광주를 AI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스트소프트는 ▲AI 데이터댐 구축 사업과 공공데이터 대상 ▲AI 기반 개인정보 비식별화 등 공동 사업을 기획·추진하며, 회사가 보유한 소프트웨어, 보안, 커머스 분야 AI 기술을 기반으로 ▲광주 지역 AI 기업과 연계한 기술 융합 및 사업화에도 나선다. 또 향후 AI 컨설팅과 AI 기반 사이버 보안 인재 육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광주시에 부설 연구소나 지역 사무소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며, 광주시는 AI 분야 전문인력 교육과 취업 프로그램 제공에 힘을 보태게 된다.

2020-12-20 11:48:0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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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로바, AI 기반 B2B 비즈니스 가속화...수천장 은행서류 AI로 자동 판독

네이버 클로바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B2B 비즈니스 가속화에 나서고 있다. 네이버는 신한은행과 협력해 AI 광학문자판독 기술 '클로바 OCR(광학문자판독)' 기반의 문서 판독 자동화 솔루션인 'AI 비전/OCR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으로 신한은행 내 외환무역서류 등 각종 문서들을 일일이 시스템에 입력할 필요없이 자동 판독하고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게 됐다. 양사가 기술협력으로 금융 솔루션을 함께 출시한 것은 지난 5월 'AI 음성 상담서비스' 이후 두 번째다. 우선, 무역기반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외환무역서류 점검 자동화 업무에 도입하기로 했다. 해당 업무는 검증 오류 시 무역 상대국으로부터 많게는 수 백억 원에 달하는 제재를 받기 때문에 정확도가 요구된다. 이번 'AI 비전/OCR 플랫폼'은 클로바 OCR 기술로 외환무역서류 중 선하증권(B/L), 상업송장(C/I) 등 필요 점검 대상을 분류하며, 발행기관에 따라 종류별 무역서류 양식이 다른 경우에도 머신러닝을 통해 점검 항목을 자동 학습하므로 텍스트 데이터를 정확하게 인식·검출할 수 있다. 신한은행 내부의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와 결합해, 다수 인력이 수작업으로 일 평균 50~60건 검증한 무역거래 점검을 향후 일 평균 200여건으로 확대했으며, 무역서류 5000여장을 자동으로 판독하고 검증해 오류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 또 온프레미스(소프트웨어 설치형) 환경을 탈피, 향후 클로바 OCR로 추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외환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신한은행 만의 경쟁력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활용될 전망이다. 네이버측은 시중은행이나 수출입 업무가 많은 기관, 기업, 소상공인까지 네이버 클로바와 네이버클라우드가 결합한 다양한 B2B 사업모델로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 클로바는 그동안 ▲우리은행 뱅킹 업무에 OCR 기술 적용 ▲현대자동차 OCR 기술 적용 ▲성남시 보건소의 코로나19 모니터링 업무에 클로바 케어콜 활용 ▲의료 챗봇 스타트업 웨저에 클로바 고객센터 솔루션 적용 ▲SBS 동영상 음성인식 ▲ YBM 토익스피킹에 AI 얼굴 인식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고객사와 협업해왔다.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 CIC 대표는 "신한은행과의 협업은 네이버 클로바의 우수한 AI 기술이 금융 분야에 적용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 인프라를 갖춘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네이버 클로바의 AI 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적용해, AI 분야 국가적 기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2-20 11:25:2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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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동형암호기술로 국제 유전체 정보분석 보안경진대회 1위

삼성SDS Campus 사진. /삼성SDS 삼성SDS가 동형암호기술로 국제 유전체(게놈) 정보분석 보안경진대회 'iDASH 2020'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동형암호는 개인정보 등 민감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데이터를 암호화된 상태에서 분석·처리하는 기술이다. 'iDASH'는 2014년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후원으로 시작된 전 세계 유일의 유전체 정보분석 보안경진대회로, 매년 글로벌 IT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들이 참가해 동형암호, 블록체인 등 보안 신기술 역량을 겨루고 있다. 삼성SDS는 올해 '동형암호 기반 암종(癌種) 분석' 부문에 출전했다.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900여 명의 암호화된 유전체 변이 데이터를 동형암호기술로 분석하고 암 종류를 예측하는 것이 과제이다. 전 세계 36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삼성SDS는 최고 수준의 분석 속도와 정확도를 기록하며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2개 보안전문기업과 함께 공동 1위에 선정됐다. 삼성SDS는 지난 2018년부터 동형암호 연구에 착수해 자체 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최근 금융기관의 고객 신용평가 분석과 의료기관의 중증 질환 예측 등에 동형암호 기반 분석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고객사와 기술 검증을 완료했다. 삼성SDS 이상욱 연구소장(전무)은 "이번 글로벌 경진대회를 통해 삼성SDS 동형암호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지속적으로 기술을 고도화하고 산업현장의 활용도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12-20 10:55:3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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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MS, 첨단 ICT 기술로 장애 청소년 꿈 키웠다

SK텔레콤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장애 청소년의 ICT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ICT교육 프로그램 '스마트팜(Smart Farm)'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실제 '스마트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SK텔레콤 SK텔레콤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장애 청소년의 ICT(정보통신기술) 기술 역량 강화 및 새로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ICT교육 프로그램 '스마트팜(Smart Farm)'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SKT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기획된 '스마트팜' 프로그램은 장애 청소년들이 IoT, 데이터 등을 접목한 '나만의 농장'을 만들면서 최신 ICT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놀이교육 프로그램으로, 비영리 청소년 교육 기관인 JA코리아와 함께 개발했다. 양사는 올해 9월 9개 특수학교 교사 14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교육을 위한 온라인 강의를 실시했다. 이어 해당 교사들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간 장애 청소년 17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스마트팜' 커리큘럼은 ▲씨앗 뿌리기 및 IoT 센서 설치 ▲전용 어플리케이션 활용 데이터 축적 및 관찰일기 작성 ▲데이터 분석 및 수확 단계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씨앗을 심고 온도 · 습도 · 조도 IoT 센서를 설치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 변화 확인도 하고 사진과 글을 업로드해 식물관찰일기를 작성했다. '스마트팜' 프로그램에 참가한 교사들은 디지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장애 청소년들이 각종 IoT 센서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지는 동시에, 식물의 성장을 모니터링 하면서 데이터 축적 · 활용 방법을 익히고 이를 수학, 과학 등의 교과목 개념으로 응용하는데도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양사는 또 지난 18일 '스마트팜' 프로그램 성료를 기념하는 비대면 콘퍼런스를 열었다. '스마트팜' 프로그램을 진행한 학교 중 최우수 학교를 선발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스마트팜' 최우수 교육 사례로는 지적장애 학생을 위한 사립 특수학교 명현학교가 뽑혔다. 명현학교 은은수 선생님은 "'스마트팜'을 통해 장애 청소년들이 최신 ICT를 놀이로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며 "또래와 함께 힘을 합쳐 식물을 가꾸면서 정서적 안정감, 소통 능력, 협동심 등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SKT는 ICT 전문 교육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장애 청소년들을 위해 장애 유형과 학습 능력을 고려한 다양한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알버트 로봇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인 '행복 코딩스쿨'을 실시했고, 1999년부터 장애 청소년들의 ICT 경진대회인 'ICT 메이커톤 대회'를 개최해왔다. SKT 유웅환 ESG혁신그룹장은 "'스마트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청소년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5G 시대 ICT를 활용해 장애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정교화 정책협력 및 법무부문장은 "MS는 IT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디지털 역량과 미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SK텔레콤과 장애 청소년들이 큰 꿈을 가지고 다양한 진로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20 10:38: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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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연말연시 맞아 강동꿈마을보육원에 기부금 전달

20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황현식 CEO(사진 오른쪽)와 최은미 강동꿈마을보육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강동구 '강동꿈마을보육원'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CEO인 황현식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최은미 강동꿈마을보육원장이 참석해 기부금과 보육원아들의 손편지를 서로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서 LG유플러스는 나눔활동 일환으로 걸음 수를 기준으로 기부금을 책정하는 언택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22일간 진행된 걷기 행사는 컨슈머사업총괄 임직원 2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는데, 약 3주동안 참여자들의 전체 누적 걸음 수는 7391만6250보에 달했다. 이를 거리로 환산하면 1만1046㎞로 서울과 뉴욕을 2.3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참여자 인당 하루 평균 걸음수도 1만4058보로, 9.84㎞를 매일 걸은 셈이다. 참여 임직원이 하루 1만1000보를 초과할 때마다 1원이 적립돼 3주동안 1800여만원이 넘는 기부금이 모였다. 기부금은 보육원의 생활시설 개선과 아동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 전체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임직원들의 나눔활동에 대한 니즈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언텍트 나눔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기부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최은미 강동꿈마을보육원장은 "해마다 사회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준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원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에도 임직원 200여명의 자발적 참여로 자전거 라이딩 기부 캠페인을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진행하고, 이동 거리(㎞)당 2000원을 산정해 마련된 기부금 800만원을 강동꿈마을보육원에 전달한 바 있다.

2020-12-20 10:32:19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