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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랩, TTS 기반 목소리 제작 AI 서비스 '에이바' 베타 서비스 진행

마인즈랩의 'AVA(Ai Virtual Avatar)' 서비스 페이지 화면. /마인즈랩 마인즈랩은 자사 음성합성(TTS) 기술을 활용해 텍스트를 오디오로 변환해주는 AI 목소리 제작 서비스인 '에이바(AVA)'의 베타 버전을 자사 구독형 인공지능 플랫폼 '마음에이아이'에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이바' 서비스는 마음에이아이 플랫폼 내 총 14여 종의 AI 목소리를 뛰어난 고음질로 고도화해 베타서비스를 출시했고, 추후에는 캐릭터 목소리 1종 및 유명 스트리머의 AI 목소리 2종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초고품질 TTS API 기술을 바탕으로 문장의 맥락 파악, 감정 및 운율 표현이 가능하며,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유명 스트리머의 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목소리 및 캐릭터 목소리를 추가해 연기가 가능한 목소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미디어·엔터테인먼트·방송교육 분야에서 목소리 연기가 필요한 콘텐츠 제작 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타겟팅해 런칭했다. 인플루언서, 뉴스 매체, 개인 사용자 등 누구가 사용이 가능하고,사전 제작된 아바타 중 자신의 콘텐츠에 활용할 아바타를 선택할 수도 있다. 마인즈랩 유태준 대표는 "마인즈랩의 초고품질 TTS API 기술을 바탕으로 실제 사람의 음성을 활용해 문장의 맥락 파악, 감정 및 운율 표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며 "유튜버의 내레이션 제작, 오디오북 제작 등 미디어·엔터테인먼트·방송교육 등 분야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바' 서비스는 또 AI 아바타 기능을 추가해 실제 사람같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구현되는 AI 휴먼 서비스로의 진화를 앞두고 있다. 마인즈랩의 구독형 인공지능 플랫폼 마음에이아이 플랫폼에 공개된 립싱크 아바타와 얼굴교체라는 AI 기술이 결합해 최종적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2020-12-22 16:14:0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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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기술무역 규모 사상 첫 300억 달러 넘어서... 기술무역수지는 여전히 적자

우리나라 기술무역 추이. /과기정통부 지난해 우리나라 기술무역 규모가 처음 300억 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기술수출에서 기술도입 규모를 뺀 기술무역수지는 41억 달러 적자로 만년 적자를 기록 중인 것으로 분석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의 우리나라의 '2019년도 기술무역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기술무역 규모는 전년 대비 10.1% 증가한 316억 3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287억 달러) 대비 10.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대치로, 기술수출이 10.7% 증가하고, 기술도입이 9.7%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전년 기술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전년 대비 6.7% 증가한 41억 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기술무역수지비(수출/도입)는 0.77(2018년 0.76)로 2010년 이후 2.3배가 향상됐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지난해 기술무역의 특징을 살펴보면, 기술무역수지비가 9년 연속 개선됐다"며 "2016년 이후 정보·통신 산업 분야가 기술수출 1위이면서 기술무역수지 흑자 1위로 우리 산업을 지속적으로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산업별로는 '정보·통신'이 최대 기술수출 분야이면서 최대 흑자 분야를 기록했으며, '전기·전자'는 전년 대비 기술수출과 도입 모두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최대 적자 분야로 기록됐다. 산업별 기술무역 현황. /과기정통부 기술수출은 정보·통신이 59억 5700만 달러(43.3%), 전기·전자가 40억 7100만 달러(29.6%), 기계는 16억 2600만 달러(11.8%)를 차지했으며, 기술도입은 전기·전자가 81억 6700만 달러(45.7%), 정보·통신이 51억 달러(28.5%), 기계는 16억 7000만 달러(9.3%)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무역규모가 가장 큰 산업은 전기·전자 분야로 122억 3700만 달러(38.7%)에 달하며, 기술무역수지는 정보·통신 분야가 8억 5800만 달러 흑자로, 흑자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유형별로는 중소기업의 기술수출 및 기술도입이 전년 대비 각각 28.1%, 69.2% 증가하며 기술무역규모 증가를 견인해 중소기업 기술무역 규모가 중견기업보다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수출은 대기업이 64억 2400만 달러(46.7%), 중견기업은 34억 7200만 달러(25.2%), 중소기업은 36억 7900만 달러(26.7%)로 기업 부문이 전체 기술수출액의 98.7%를 차지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전년 대비 각각 11.7%, 28.1% 증가했고, 중견기업은 전년 대비 4.8% 감소해 기업 전체로는 전년 대비 10.7% 증가했다. 공공기관 등 기업 외 부문도 1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기술무역 주요국은 미국, 싱가포르, 중국, 베트남 등으로, 상위 4개국 기술무역비중은 2018년 62.8%에서 지난해 62.0%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술수출 주요국은 미국,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이며, 기술도입 주요국은 미국, 싱가포르, 일본, 중국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에 대한 기술수출은 전체의 18.8%를 차지하며 2017년 최대 수출국이었던 베트남과 2018년 최대 수출국이었던 중국을 앞질렀다. 또 베트남은 기술무역 최대 흑자국으로 23억 55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미국과의 기술무역수지 규모가 45억 9600만 달러 적자에 달해, 여전히 미국에 대한 기술도입(40.2%) 비율은 높으나, 미국과 기술무역 수지비는 점차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12-22 16:13:3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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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증서, 청약 신청부터 국민연금 확인까지 가능해졌다

한국 부동산원 청약홈과 국민연금공단 앱에 네이버 인증서가 적용됐다. /네이버 네이버(주)는 21일부터 한국 부동산원 청약홈과 국민연금공단 앱에 네이버 인증서가 적용됐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청약홈의 경우 민간 인증서 중에서는 네이버만 단독으로 추가됐다. 청약서비스 이용자들은 청약홈에 도입된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액티브X 등 별도의 플러그인 설치 없이도 간편하게 청약 신청부터 당첨 조회까지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청약홈 웹사이트에서 '네이버 인증서로 로그인'을 선택하고 네이버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하면, 핸드폰으로 인증 요청 알림이 전송된다. 핸드폰에 저장된 패턴, 생체정보 등의 인증 방식을 통해 간편하게 본인 인증하면 청약홈 로그인이 완료된다. 국민연금공단은 자체 앱 '내 곁에 국민연금'에 네이버 인증서를 우선 적용했다. 이용자는 네이버 인증서로 로그인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국민연금 납부 내역 확인, 예상 노령 연금액 조회, 기타 안내문과 고지서 열람 등 국민연금공단의 모든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달 말에는 국민연금공단 웹사이트에서도 네이버 인증서를 만나볼 수 있게 되며 활용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편리한 인증 경험 확대를 위해 청약홈과 국민연금공단에 네이버 인증서로 로그인만 해도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과 국민연금공단에 로그인한 이용자들을 추첨하여 총 201명에게 최대 100만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네이버 오경수 리더는 "일상에서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중요한 기관들에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더 커진 편리함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곳에서 네이버 인증서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2-22 16:13:0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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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라이더 추가 모집…"배달 물량 폭증하는데 라이더 부족"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가 라이더를 추가 모집한다. /바로고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가 라이더를 추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바로고 측은 라이더 추가 모집 배경에 대해 "지난 8월 말 신규 라이더 5000명 모집에 나선 이후 약 4개월이 지났지만, 모집된 라이더 수는 목표치의 절반 수준"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가 시작되면서 배달 물량이 폭증해 라이더 업무 부담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배달을 요청하는 상점 수 증가율이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 수 증가율보다 더 높은 추세다. 바로고 배달 수행 건수는 지난 8월 1350만 건을 기록한 이후 배달 비수기와 코로나19 확산이 비교적 적었던 9~10월 각각 1260만 건, 1200만 건으로 주춤세를 보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됐던 11월(1310만 건) 이후 다시 늘어나고 있다. 올해 12월 배달 수행 건수는 1500만 건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로고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라이더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 한파까지 이어져 현장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라이더 모집을 위한 플랫폼사의 지원금 정책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바로고 라이더 지원은 바로고 홈페이지나 각 지역 허브를 통해 가능하다.

2020-12-22 16:12:5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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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영역별 대표 기업 동맹...SKT-삼성전자-카카오, 팬데믹 극복 AI 개발 위해 손잡았다

카카오브레인 박승기 대표(사진 왼쪽), SKT 김윤 CTO(가운데),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AI팀 우경구 상무가 22일 오전 SK텔레콤 판교 사옥에서 'AI공동연구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T #인공지능(AI)이 서울 을지로입구역 주변 건물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는 공공 정보를 바탕으로 당시 주변 유동인구가 800명, 그 중 20%가 역삼동으로 이동했다는 점을 분석해 을지로입구의 위험도를 상(上)으로, 역삼동을 중(中)으로 분석한다. 이에 따라 을지로로 출퇴근하는 이용자들에게는 자차 이용을 권유하고, 역삼동 영화관을 예약한 이용자들에게 거리두기를 안내한다. 이 같은 팬더믹 시대 AI 기술 개발을 위해 SK텔레콤, 삼성전자, 카카오 등 한국을 대표하는 ICT(정보통신) 기업 3사가 AI 개발에 초협력으로 뭉쳤다. 3사는 이번 AI 동맹으로 ▲미래 AI 기술 개발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AI 활용 방안 연구 ▲AI 기술 저변 확대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가 국가 경제 · 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중대한 시점임을 고려해, 코로나 조기 극복을 위한 AI 개발에 초점을 맞춰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3사는 'AI R&D(연구·개발) 협의체'를 결성했다. 협의체에는 각 사 CTO(최고기술경영자)나 AI 전문 임원급이 참석해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향후 국내 타 사업자 참여는 물론, 글로벌 AI 얼라이언스 수준으로 규모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함께 하면 글로벌 최고 AI 만들 수 있다…영역별 대표 기업의 동맹 3사 협력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0'에서 SKT 박정호 CEO가 삼성전자 등 국내 ICT 기업에 "글로벌 AI 전쟁에서 한국이 주도권을 잡기 위해 기업간 경쟁보다는 협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AI 분야에서 초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시작됐다. SKT, 삼성전자, 카카오는 각각 이동통신서비스, 스마트 디바이스, 메신저 플랫폼 등 각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수년 간 AI 기술을 고도화해 왔다. 이 역량을 결합하면 단기간 내 국내 AI 기술력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높일 수 있다고 결의했다. 이어 3월 공동 실무 그룹이 만들어졌고, CTO급 워크숍을 격주 단위로 정기 운영하고 실무 기획·개발팀이 수시로 온라인 미팅을 진행하며 개발 방향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해왔다. 팬더믹 극복 위한 K-인공지능 개발. /과기정통부 ◆3사 AI 동맹 첫 합작품은 '팬데믹 극복 AI'…핵심 기술·기능 개방 3사가 내년 상반기 공개할 첫 합작품은 '팬데믹 극복 AI'다. 이 AI는 ▲현재 위치 주변의 코로나 위험 상황을 실시간 파악하고 ▲위험도를 분석해 ▲이용자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하거나 우회 경로 등을 안내한다. 향후 태풍, 폭우 등 재난 재해 상황에도 적용될 수 있다. 큰 범주에서는 재난 알림으로 볼 수 있지만 AI가 이용자의 주변과 향후 이동경로의 위험도를 예측해 사전 경고하고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발생 사실 위주로 알려주는 기존 재난 알림과는 차이가 있다. '팬데믹 극복 AI'는 유동인구 빅데이터, 공공 재난 정보, SNS 정보 등을 통해 지역별 위험도를 정교화하고, 스마트폰 등에 기록된 일정, 항공권·공연·숙박 예약 정보, 평상시 이동 경로 등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자에게 예측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 '팬데믹 극복 AI'에 대형 한국어 언어모델을 포함한 범용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인공지능이 뉴스를 분석하고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요약·전달하거나, 재난 관련 정보 요청을 이해해 적절한 답변을 생성해내도록 진화시킬 예정이다 3사는 '팬데믹 극복 AI'로 별도 서비스를 만들기보다는 '백엔드 AI 플랫폼'으로 개발한다. 핵심 기능과 기술을 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 형태로 개발자·연구기관·기업 등 공공에 개방하고, 앱·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형태이다. 3사가 함께 운영할 별도의 사이트에 내년 상반기 공개 예정이다. ◆코로나외 고령화 등 사회적 난제 해결 · AI 서비스 공동 개발 등 '맞손' 3사는 향후 '팬데믹 극복 AI'를 시작으로 사회 고령화, 미세먼지 등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AI 연구 협력을 이어 가기로 했다. 유영상 SKT MNO사업 대표는 "국내 대표 ICT 기업들의 이번 AI 초협력은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한국이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모멘텀이 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은 "이번 3사의 협력은 팬데믹 극복이라는 사회적 난제 해결에서 시작해 산업계·학계에서도 널리 사용할 수 있는 기반기술 컴포넌트를 제공함으로써 장기적으로 국내 AI 생태계 성장에 기여하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여민수 카카오 대표는 "훌륭한 파트너들과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며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22 16:12:5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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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NH농협은행 '개인종합자산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 1차 오픈

SK㈜ C&C는 NH농협은행 '개인종합자산관리(PFM) 플랫폼' 구축 사업 1차 오픈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SK㈜ C&C SK㈜ C&C는 NH농협은행 '개인종합자산관리(PFM) 플랫폼' 구축 사업 1차 오픈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NH농협은행 IT부문 마이데이터팀 및 업무팀과의 협력을 통해 지난 8월 사업 착수 후 4개월 만에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1차 출시된 개인종합자산관리 서비스는 금융환경 변화에 적시 대응하고 고객 자산을 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자산관리, 소비분석, 금융상품 추천, 고객별 맞춤형 혜택 등을 포함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중심으로 구성됐다. 농협은행 스마트뱅킹 앱에 탑재된 '개인종합자산관리 플랫폼'은 국내 은행권 최대 자산 커버리지 플랫폼으로 고객의 소비패턴 분석을 통해 재무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다. 106개 금융기관의 자산 정보를 수집하고 은행, 증권, 보험, 카드, 저축은행, 연금, 부동산, 자동차 등 흩어져 있는 고객의 자산 현황을 한 번에 쉽고 편리하게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한 고객의 계좌·투자·대출·자산 등 자산 데이터를 분석해 대출상품을 제안하고 가입한 보험 현황을 제공해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돕는다. 고객은 내집 마련, 결혼, 자동차 구입, 여행, 교육비, 노후, 은퇴 등 목표 관심사항만 설정하면 개인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상세 방안과 진행 과정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타행 및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연계, 현금사용 내용을 통해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고객에게 맞는 금융 상품도 추천한다. SK㈜ C&C는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자산관리 및 고객별 맞춤형 상품 추천 서비스'도 향후 추가 구현한다. 개인종합자산관리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빅데이터 기반으로 작성되는 종합자산보고서는 물론, 고객생활 패턴에 맞는 예적금·대출·보험·투자, 자산정보 기반 상품추천, 멤버십·할인 혜택 등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서비스를 개발한다. 고객별 소비패턴과 투자현황을 매일 업데이트해 개인화 리포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SK㈜ C&C 강우진 금융 디지털부문장은 "NH농협 개인자산관리 플랫폼은 단순 금융 조회나 관리를 넘어 고객이 설정한 자산관리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며 "NH농협은행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지속적 확장 및 디지털 혁신 금융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2-22 16:12:2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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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5200억원 투입해 바이오 핵심 원천기술 개발 본격 착수

2021년 바이오 분야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 계획. /과기정통부 정부가 내년에 올해 대비 24.9% 증액한 5200억원을 투입해 바이오 분야 핵심 원천기술 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바이오 분야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에 원천기술 분야에 투자하기로 했으며, 신규과제 공고시기를 예년보다 1달 앞당겨 연구개발과제를 조기 착수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바이오 산업은 글로벌 시장 규모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산업보다 크며, 고용 유발효과와 일자리 창출 잠재력이 높은 신산업"이라며 "1개 신약 개발을 위해 최소 10년, 1조원이 소요되는 등 장기간·고비용이 수반돼 R&D가 사업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선제적·전략적 투자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내년에 ▲핵심산업 분야 집중 투자 ▲미래대응 기술 선제확보 및 연구기반 구축 ▲국민건강 관련 연구 확대 등 3대 전략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바이오 핵심산업 육성을 위해 신약, 의료기기, 재생의료 분야에 대규모 R&D를 집중 투자한다. 신약개발 분야에서는 신약 타깃 발굴·검증, 후보물질 도출 등 개발 초기단계에 대한 집중 지원과 AI 활용 신약개발 플랫폼, 차세대 약물평가 구축 등 신약개발 기반 기술 개발을 위해 560억원을 지원하며, 내년에 신규로 150억원을 투자해 신약개발 전주기 지원을 통한 혁신신약 개발을 추진한다. 의료기기 분야는 인공지능, 로봇 등 융합형 신 의료기기 개발을 중점 지원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프리미엄 의료기기 개발과 장애인, 노인 등 대상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618억원을 투자한다.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첨단 재생의료 분야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311억원을 지원한다. 오가노이드, 역분화 줄기세포 등을 활용한 기초·기전 연구를 강화하는 한편, 재생의료 분야 핵심 원천기술부터 임상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 범부처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미래 기술혁신을 이끌 공통 핵심기술 확보를 지원하고, 그린·화이트 바이오 분야 등 미래유망기술의 선제적 확보도 추진한다. 마이크로바이옴, 합성생물학, 바이오 이미징, 단일세포 분석 등 4대 공통핵심 기술의 선제적 확보를 위해 내년에 신규로 52억원을 투자하는 등 차세대 바이오 기술개발을 위해 513억원을 지원한다. 또 바이오신소재 개발,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연구, 천연물 기반 혁신제품 개발 등 미래 유망 그린·화이트 바이오 분야에 271억원을 지원한다. 바이오 연구 및 활용 생태계 조성을 위한 투자도 확대해, 생명연구자원 분야에 903억원을 투자해 바이오 연구 소재 자립화를 위한 국가 인프라를 확충한다. 혁신적인 바이오 기술이 기업으로 연계되도록 기술 실용화 및 창업 R&D 분야에 423억원을 지원하며, 복지부와 공동으로 질병중심중개연구 사업을 신설해 기초과학자-임상의학자 간 협력을 통해 질환의 기초연구 결과를 진단, 치료, 예방으로 연결하는 중개연구를 신규 지원한다. 또 신·변종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와 효능이 우수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해 317억원을 지원하며, 감염병 위기 발생 시 신속히 적용 가능한 감염병 플랫폼 기술 확보를 위해 신규로 102억원을 투자한다. 이번 신규과제 공고는 23일부터 1월 22일까지 진행된다. 김봉수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미래 핵심기술을 지속 발굴하고, 대학·연구소에서 개발된 우수 원천 기술이 기업으로 연계돼 시장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12-22 13:55:0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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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클라우드 원팀’ 생태계 강화한다

KT,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한글과컴퓨터 실무진이 MOU를 마친 후 비대면 회의를 통해 클라우드 생태계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KT KT는 '클라우드 원팀(Cloud One Team)'에 한글과컴퓨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합류해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T Cloud/DX사업본부장 이미희 상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신현삼 센터장,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김석준 센터장, 한글과컴퓨터 사업본부장 김대기 전무가 함께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클라우드 원팀은 ▲ECO상생 지원단과 ▲산업 혁신분과 ▲솔루션 혁신분과 ▲R&D 혁신분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경기와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ECO상생 지원단에, 한글과컴퓨터는 솔루션 분과로 합류하게 된다. 참여 기업과 기관들은 클라우드 원팀에서 함께 국내 클라우드 기업들이 추진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우선 발굴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기술력과 경제성, 안정성을 갖춘 토종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각 참여기관들은 연구개발(R&D), 핵심 기술 개발, 선도적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사례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제를 발굴해 수행할 예정이다. KT는 이에 앞서 지난달 산학연 16개 기업 및 기관과 국내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클라우드 원팀을 결성한 바 있다. 이번 3개 기관의 합류로 클라우드 원팀은 총 19개 기관이 참여하게 되며, 앞으로도 개방형 생태계를 유지해 참여 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T Cloud/DX사업본부 이미희 본부장은 "클라우드 원팀에 새롭게 합류하는 3개 기관에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건넨다"며, "KT는 클라우드 원팀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토종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0-12-22 13:54:0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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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만에 찾아온 '우주쇼', 지구에서 바라본 이웃 목성-토성

목성과 토성이 400년 만에 제일 가까워진 우주쇼가 21일 펼쳐졌다. 하늘에서 바라본 목성과 토성은 사이 간격이 0.1도에 불과할 정도로 두 행성은 근접해있었다. 이 현상은 일몰 이후 약 1시간 30분 동안 관찰할 수 있었다. 태양계 5번째 행성과 6번째 행성이 근접하는 이 현상은 두 행성의 공전 주기 차이 때문에 일어났다. 목성의 공전주기는 11.9년 토성의 공전주기는 29.5년이다. 태양을 중심으로 두 행성이 궤도를 돌 때 지구 입장에서 두 행성이 일직선으로 배치되는 경우에 이러한 현상을 관측할 수 있다. 두 행성이 이렇게 가까워지는 것은 1623년 이후 처음이다. 약 20년 마다 두 행성은 접근하지만 공전궤도면에 따라 지구에서 관측이 쉽지 않았다. 어제 벌어진 현상은 두 행성 간 각도가 지구 관측자에게 유리하게 설정되며 400년 만의 우주쇼를 가능하게 했다. 어제를 이 '우주쇼'를 보는 것을 놓쳤으면 60년 후인 2080년에야 다시 이 광경을 볼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목성과 토성을 관찰할 수 있는 시간에 맞춰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했다. 과천 국립과학관 근처에서 찍은 목성과 토성 근접 광경을 송출하며 흥겨운 캐럴 송을 같이 틀어 연말에 찾아온 우주쇼를 환영했다.

2020-12-22 11:13:2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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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전 우수 창업기업 발굴 나서

대전창조경제센터 김성근 본부장(왼쪽 세번째), 이스트소프트 서성민 이사(왼쪽 네번째)와 관계자들이 대전지역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협력을 위한 MOU를 맺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전지역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임팩트창업본부 김성근 본부장, 이스트소프트 서성민 이사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창업허브에서 지난 16일 진행됐다. 이번 MOU를 통해 이스트소프트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전지역을 기반으로 성장 중인 우수한 기술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힘을 합치게 된다. 과학기술의 중점 도시인 대전시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을 포함해 30개에 달하는 정부출연연구소와 35개의 대기업 산하 연구소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기술 기업의 창업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회사가 보유한 소프트웨어, 보안, 커머스 분야 AI 기술을 기반으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육성하는 대전광역시 소재 기술 기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향후 이스트소프트와 협력을 통해, 육성 중인 기업의 기술을 공유하고 경쟁력을 알리는 '기술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이스트소프트는 매년 10월경 인공지능 기술 콘퍼런스인 'AI PLUS(플러스)'를 주관해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확보한 운영 노하우와 네트워크 등을 적극 공유해 공동 콘퍼런스 개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스트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 서성민 이사는 "한국 과학 기술의 중심인 대전광역시에서 많은 초기 기술 기업을 지원하고 있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상생의 정신으로 회사가 보유한 AI 기술과 개발 노하우를 적극 공유해, 지역인재와 초기 기술 기업을 육성하고 국내 4차 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김정수 센터장은 "인공지능, 보안, 소프트웨어 등 혁신적 기술을 가진 이스트소프트와 협업을 통해 대전 지역 창업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다 다양한 혁신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대전지역 우수 기술창업자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0-12-22 09:35:22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