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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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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美 프린스턴대, ‘AI 공동 연구’ 국제 교류 협정 체결

국립창원대학교는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와 차세대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위한 국제 교류 협정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양 대학은 AI 3.0 시대 LLM 기술과 VLA (Vision, Language, Action) 기반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다. 프린스턴대 전기-컴퓨터공학과 Sun-Yuan Kung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서 인공지능을 'AIM3(Machine, Math, Money)'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정의하고, 최신 AI 기술 분석과 앞으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Kung 교수는 IEEE Life Fellow로 차세대 인공지능 및 신호 처리 시스템 분야 권위자다. 그는 미국 국방성 DARPA 프로젝트와 글로벌 기업들의 AI 알고리즘 최적화, VLSI 시스템 설계 연구를 수행해 왔다. 권오설 국립창원대 지능로봇융합공학과 교수는 피지컬 AI 연구 성과와 실험 결과를 소개하고, 기존 LLM 접근법을 넘어 제조 AI 분야 공동 연구를 제안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대학ICT연구센터사업과 한국연구재단의 우수 중견 연구 지원 사업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국립창원대 연구팀은 이번에 프린스턴대를 방문했으며 내년에는 상호 교류 차원에서 프린스턴대 연구팀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2025-11-11 07:41: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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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스마트 실버 라이프 체험’ 프로그램 운영

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 8일 고령친화체험교육관에서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와 함께 '스마트 실버 라이프를 체험하다'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 사회 대응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각 대학의 전공 특성을 활용해 고령자 신체·인지 변화 이해, 고령 친화 제품 및 보조기기 체험, 구강 관리 실습 등을 진행했다. 고령자의 감각·운동 능력과 인지 기능 변화를 직접 경험하며 고령 친화 산업에 대한 통합적 시각을 갖추고, 보건·복지·치과의료 분야 융합 역량도 함양했다. 서화정 평생교육원장은 "고령 사회를 이끌 보건 인력에게는 이론적 지식뿐 아니라 실제 현장 감수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 문제 해결력과 지역 사회 공감 역량을 함께 키웠다"고 밝혔다. 박재만 울산과학대 물리치료학과 학생은 "3개 대학이 협력해 융합형 고령 친화 교육을 진행한 것은 큰 의미가 있었다"며 "다양한 시각에서 고령사회의 요구를 이해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춘해보건대 RISE사업 주관으로 지역 인재 양성 'Brain 대학' 프로젝트 하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는 앞으로 울산 지역 3개 대학의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2025-11-11 07:41: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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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지역 취약계층에 500만원 기부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5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범일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희태 지사장, 김병권 범일2동장, 김성식 범일2동지역 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김장 김치 지원 사업에 쓰인다. 범일2동 내 식사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 125가구가 김장 김치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희태 지사장은 "마사회 부산동구지사와 범일2동은 같은 지역 이웃으로서 항상 동행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으로 주민들이 건강한 식사와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식 위원장은 "취약계층이 겨울에도 걱정 없이 식사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나눔이 모여 범일2동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과 생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기업 및 지역과 협력해 지역 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2003년부터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왔다. 2025년에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기부 사업 공모를 진행했으며 한 해 동안 동구 지역 복지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5-11-11 07:40: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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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마당이 있는 교하마을축제’ 성료… 200여명 참가

창녕군은 지난 8일 창녕읍 교하지구 도시재생사업장인 일자리꿈터에서 개최된 '마당이 있는 교하마을축제'가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사업 성과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창녕교하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마을 중심형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축제는 '시골 할머니집 마당'을 콘셉트로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게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지역 공예 공방의 체험 부스와 파전, 막걸리 등 먹거리 부스가 설치돼 방문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드럼 공연, 벌룬 매직쇼, 팝페라 무대, 온가족 디제잉 쇼 등 공연과 함께 고무신 날리기, 딱지치기 등 전통 놀이 체험이 마련돼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세대가 어우러졌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마을축제가 주민 공동체를 더 활성화하고 교하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성과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식 이사장은 "일자리꿈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마을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회복과 도시재생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자리꿈터는 지상 2층, 연면적 442㎡ 규모의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이다. 1층 마을상점에서는 지역 공예품과 특산품을 판매하고, 2층 공유 주방과 회의실은 주민 모임 및 교육 프로그램 대관 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2025-11-11 07:40: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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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권역책임의료기관 시설 지원 승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의 '권역책임의료기관 시설·장비 지원사업'이 경남도 지방 투자 심사를 통과해 최종 승인됐다고 10일 밝혔다.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중증 및 고난도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사업에는 총 246억원이 투입된다. 3개년 사업으로 국비 40%, 도비 40%, 자부담 20%로 재원이 구성된다. 경남도가 사업비의 40%를 부담한 것은 도민을 위한 공공의료 강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지역 내 필수의료 기반 마련과 권역 책임 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적극적 지원이라는 평가다. 이번 사업으로 병원은 중환자실(ICU) 증축 및 개보수, 중증안질환센터 증축, 다빈치 SP를 포함한 최첨단 로봇 수술 장비 추가 도입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음압 격리병상을 포함한 중환자 치료 역량과 고난도 집중 치료 기능을 확대하고, 중증 안질환 치료 및 고위험 안수술 기반을 강화하며 고난도 수술 정밀도 향상과 환자 회복 기간 단축을 이뤄낼 계획이다. 이로써 경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중증·응급의료의 최종 치료 기관 역할을 강화하고, 의료 취약지 해소와 지역 병원과의 협력 체계 강화, 공공의료 전문 인력 양성 등 지역 완결형 필수 의료 체계 구축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안성기 병원장은 "이번 지방 투자 심사 통과를 비롯한 경남도의 전폭적 지원은 지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뜻깊은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경남도와 보건복지부가 함께 힘을 보태주신 만큼, 경상국립대병원도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중증·응급 환자 치료, 감염병 대응, 지역 의료 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11-11 07:40: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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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전국 첫 ‘정착형 0원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하동군이 청년과 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전국 최초 '정착형 0원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이 제도는 입주 기간 월 5만~10만원 수준의 임대료를 내고, 퇴소 후 2년간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유지하며 거주하면 그동안 납부한 임대료를 전액 돌려받는 방식이다. 단순 임대료 감면을 넘어 청년과 신혼부부의 정주 인구 유입을 목표로 하는 선도적 모델로 평가받는다. 청년타운 내 4동 44세대 규모로 조성된 임대주택은 ▲청춘아지트 하동달방 ▲청년 보금자리 ▲근로자 미니복합타운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각각 청년 1인 가구, 청년 신혼부부, 근로자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은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이뤄지며 12월 중 서류 심사와 공개 추첨으로 최종 입주자가 결정된다. 하동군은 민선 8기 들어 주거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청년이 안정적으로 머무를 수 있는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임대주택 인근에는 청년 가족 맞춤주택 및 농촌형 보금자리 조성을 위한 실시 설계도 진행 중이다. 완성되면 청년타운 일대가 명실상부 '별천지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군은 최근 신축 매입 약정형 임대주택 공급 계획도 발표하며 다양한 계층의 주거 수요를 반영한 세분화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히 주거비를 줄이는 것을 넘어 청년과 근로자가 하동에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라며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만큼 하동이 지역 정착형 인구 유입 정책의 선도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1-11 07:39: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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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특정제품 선정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부산시설공단은 10일부터 '특정제품 선정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지침'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되는 이번 제도는 특정 기술이나 제품 선정 과정의 투명성, 공정성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새 지침의 핵심은 일정 금액 이상 계약 시 의무적인 심의 절차 도입이다. 5000만원을 초과하는 공사나 2000만원을 초과하는 물품 구매에서 특정 제품을 선정할 경우, 반드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이는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리를 원천 차단하려는 목적에서다. 특히 위원회 구성에서 외부 전문가 비중을 대폭 확대한 점이 눈에 띈다. 전체 위원 중 발주 부서 실·처·원장인 위원장과 내부 위원 2명을 제외한 과반수 3명을 관련 분야 외부 전문가로 채워 심의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공단은 이를 통해 외부 압력이나 특정 업체 특혜 등의 관행을 근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림 이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 확립 의지를 이번 제도에 담았다. 공단은 이를 시작으로 반부패·청렴 시책을 더 강화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긍정적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계약 과정의 투명성을 한 단계 끌어올려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직무 수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부패 방지 제도를 꾸준히 발굴하고 개선해 시민에게 더 신뢰받는 청렴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1 07:39:2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