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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군수배 골프대회 성료...출향인과 군민 300명 화합

영덕군골프협회(회장 이영철)가 주최·주관한 '제19회 영덕군수배 전국 출향인 및 군민 골프대회'가 지난 14일 오션비치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을 넘어 고향 영덕을 향한 애정을 나누는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출향인과 영덕 지역 군민 등 300여 명이 참가해 골프를 통해 실력을 겨루고 유대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을 품고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나누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오후 12시 기념 촬영과 시타로 대회의 막이 올랐고, 공식 개회식은 같은 날 오후 6시 30분 오션비치&리조트 2층에서 열렸다. 골프 경기를 중심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기능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대회는 출향인과 군민이 영덕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세대와 지역을 뛰어넘어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행사를 통해 고향 영덕의 희망찬 내일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참여한 모든 분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관한 영덕군골프협회는 앞으로도 골프를 매개로 고향에 대한 애정을 나누고 지역 간 연대를 넓혀나가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1-14 19:00:5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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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영덕군 산불 피해 주민 대상 무료 건강검진 실시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이 영덕군과 협력해 산불 피해로 임시주거시설에 머무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광명소하검진센터에서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재민들의 건강 회복과 조기 진단을 위한 인도적 지원의 일환이다. 이번 검진은 산불 피해와 열악한 임시 주거환경으로 인해 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검진에 소요된 비용은 전액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이 부담했다. 대상자는 영덕읍, 지품면, 축산면 등 임시주거시설에 거주하는 주민 19명으로, 영덕군보건소가 관용 버스를 이용해 이동을 지원했다. 검진은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정밀 검사와 건강 상담이 함께 이뤄졌다. 진행된 건강검진은 국가 일반검진과 암 검진을 포함해 총 28종, 10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선택검사 2종이 추가로 시행되며, 참가자들은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진단과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검진을 마친 후에는 전문 의료진이 각 개인의 검사 결과를 설명하고, 향후 건강관리 방안에 대해 1:1로 상담을 제공했다. 이번 의료 서비스는 단발성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의 건강권 회복을 위한 지속적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몸과 마음을 다시 회복하고 더 나은 삶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앙대학교 광명병원과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1-14 18:57:1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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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김영수 산불진화대장, 대통령 표창 수상

영덕군 산불진화대 김영수 대장(58)이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산림재난 유공자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0년 넘게 일선에서 산림 재난에 맞서온 현장형 리더십이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순간이다. 김영수 대장은 지난 14일 열린 포상식에서 산불 진화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영덕군 산불진화대에서 10년간 활동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지역 산림 보호에 기여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일상적인 순찰과 장비 점검, 안전 교육 등 눈에 띄지 않는 업무에도 소홀함이 없던 그는, 산불 예방부터 진화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현장 전문가로 꼽힌다. 특히 신입 대원들의 안전 교육에 힘써 산불 대응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높이는 데도 주력해 왔다. 수상 배경에는 지난 3월 말 발생한 의성 지역 초대형 산불 당시의 활약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장은 당시 영덕군 산불진화대장으로서 진화 전략을 총괄하며 현장 대응을 지휘했고, 이 과정에서 대규모 피해 확산을 막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영수 대장은 "이 표창은 영덕군 산불진화대 모든 대원의 땀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푸른 산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국준 영덕군 산림과장은 "김영수 대장은 책임감과 현장 대응 능력에서 누구보다 앞서는 인물"이라며 "이번 수상이 산불진화대의 사기를 높이고, 예방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4 18:56:5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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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자동차대여사업자 11개소 지도·점검 실시

포항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지역 내 자동차대여사업자 11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34조의2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인·면허업무처리요령'에 따른 것으로, 렌터카 업체의 법령 준수 여부와 등록 기준 적합성을 확인하고 건전한 대여 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반은 3명으로 구성돼 ▲영업소 운영 실태 ▲대여자동차 관리 현황 ▲차고지 관리 ▲운전자격확인시스템 가입 및 이행 여부 ▲미성년자 대상 차량 대여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 업체가 법규를 준수하며 영업 중인 것으로 확인됐으나, 일부 업체에서 경미한 행정 미비 사항이 발견돼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가 이뤄졌다. 포항시는 차령초과 차량 운행, 자동차 말소등록 후 6개월 내 미충당, 사업계획 위반 등 주요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행정처분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정정득 포항시 건설교통본부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 영업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이용자 안전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자동차 대여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4 18:55:5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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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13일 오후 2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사전 준비 상황과 기관별 대응계획을 점검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양군수를 비롯해 영양경찰서, 영양소방서, 한국전력 영양지사, KT, 산림조합, 제5312부대 1대대 등 유관기관과 군청 관련 부서장, 읍·면장 등 총 25명이 참석해 대설·한파 대비 주요 추진사항과 취약지역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고립예상지역 점검, 결빙취약구간 조사, 한파쉼터 77개소 난방기구 점검, 제설장비·자재 확보 등 부서별 사전조치 상황을 보고하였으며, 정전·통신두절 대비 시설 점검, 응급·방역 시스템 유지, 농작물·축사 관리, 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 유관기관의 분야별 준비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군은 대형산불 이후 임시조립주택 거주자 안전관리, 산불피해지역 위험목·붕괴우려 지점 점검, 한파 대비 보온·동파방지 조치 등을 중심으로 집중 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이 기간 동안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기상 예비특보 단계부터 철저히 대응하는 한편,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대설‧한파 시 행동요령, 조치방법 등을 집중 홍보 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겨울철 재난은 사전 예찰과 신속한 대응이 핵심이며, 특히 산불 피해지역 주민이 겨울철 자연재난 등으로 또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강조하고, 관계기관 간 실시간 정보공유와 협업체계 강화를 당부했다.

2025-11-14 18:55:4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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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수도권 해남배추 홍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해남군이 명품 해남배추의 수도권 홍보에 나서고 있다. 해남군은 14일 안양시청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갖고, 김장담기 행사와 함께 청정 해남배추로 담근 명품 김장김치를 경기도 안양시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박지원 국회의원, 민병덕 국회의원, 안양시 주민자치협의회원들이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그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남군은 김장철을 맞아 수도권 주민들에게 해남배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K-푸드의 대표주자인 김치의 세계화와 김장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해남군과 안양시의 우정과 협력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교류사업으로, 두 지자체는 앞으로도 농수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복지 나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상생 발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명품 해남배추로 담근 김장김치가 올 겨울 안양시민들의 건강을 키우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해남군은 안양시와의 우정을 이어가며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역시 "해남군과의 인연이 농수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따뜻한 김장 나눔으로 이어오고 있다"며"건강한 먹거리 해남배추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남군은 이와함께 14일 오후에는 친환경·유기농 전문 유통기업인 올가홀푸드와 업무협약(MOU) 을 체결했다. 서울 송파구 올가홀푸드 방이점에서 열린 협약식은 명현관 군수와 권순욱 올가홀푸드 대표, 해남 절임배추 생산농가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해남군과 올가홀푸드에서는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의 판매 확대, 공동마케팅 추진, 신규 유통시장 개척 등을 추진, 지속 가능한 유통협력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 후 매장 투어와 함께 김치담그기와 김장김치 100박스 나눔 전달식을 통해 상생 의미를 더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농어촌수도 해남의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4 18:55:3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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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광대, ‘전북 국제 첨단바이오 심포지엄’ 개최

전북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열렸다.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과 원광대학교는 14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전북 국제 첨단바이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진원, 원광대 첨단바이오융합연구센터, 글로컬대학30이 공동 주관해 진행됐다. 현장에는 바이오 기업·연구기관·투자기관·학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전북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는 두 개의 세션(△첨단바이오 기업 성장 전략 △국제 첨단바이오 연구)으로 구성돼 첨단 기술과 글로벌 연구 흐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첨단바이오 기업 성장전략' 세션에서는 경진원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 참여 기업인 포도테라퓨틱스(대표 홍진만), 아테온바이오(대표 최소희) 두 기업이 기술 개발 방향, 사업화 전략,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국제 연구 세션에서는 해외 석학 4명이 참여해 최근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발표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기업 관계자와 연구자들이 활발히 토론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지역 기업·연구기관·해외 석학 간 교류가 촉진되며 공동연구·기술협력 논의가 실제로 이뤄지는 등 실질적 성과를 거둔 자리로 평가됐다. 윤여봉 경진원 원장은 "해외 석학과 지역 기업·연구진이 함께 미래를 논의한 뜻깊은 자리"라며 "전북 바이오헬스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연구 협력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4 18:55:13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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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전북인삼농협, ‘전북인삼 소비촉진 행사’ 개최…수삼 최대 50% 할인

전북농협과 전북인삼농협이 인삼 수확철을 맞아 전북 인삼 소비 확대에 나섰다. 양 기관은 14일 하나로마트 전주점에서 '전북인삼 소비촉진 기념행사'를 열고 전북 수삼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농심천심(農心天心),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이정환 전북농협본부장, 신인성 전북인삼농협 조합장, 변성섭 농협진안군지부장, 유경근 농협유통 전주지사장 등이 참석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전북 수삼을 알리고 인삼 농가의 노고를 격려했다. 현장에서는 인삼 소비 활성화를 상징하는 피켓 퍼포먼스가 진행됐고, 홍삼 건강식 '홍맛밥'과 수삼샐러드 시식 행사가 펼쳐져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운영되는 직거래장터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가격은 권장소비자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수준으로 원삼류(몸통·뿌리 모양이 가지런한 형태): 100g당 약 5,500원, 난발류(자유로운 모양의 인삼): 100g당 4,900원으로 소비자는 원하는 만큼 담아 구입할 수 있어 접근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이정환 전북농협본부장은 "전북 인삼에는 농부들의 정성과 땀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농심천심의 마음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신인성 전북인삼농협 조합장은 "전북 인삼은 청정 자연에서 자라 품질과 효능이 뛰어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전북 인삼의 진정한 가치를 더 깊이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4 18:54:30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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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산시, 발레오모빌리티와 자율주행 R&D센터 설립 MOU 체결

경북도와 경산시는 14일 경산시청에서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이하 발레오모빌리티)와 자율주행 시스템 연구개발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발레오모빌리티는 2030년까지 약 1,300만 달러를 투입해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 내 CRC(Convergence Research Cluster) 빌딩 등에 차량용 자율주행 시스템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R&D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인력 52명을 신규 채용하고, 첨단 자율주행 및 센서 관련 핵심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 장비와 테스트 인프라를 확충한다. 발레오모빌리티의 이번 투자는 단순 생산시설 건립이 아닌 고부가가치 연구개발 중심 투자로, 경북 지역 자동차산업 구조 전환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북도는 기존 완성차 조립 중심 산업을 넘어 자율주행·전장·센서 등 미래차 핵심기술이 집적되는 혁신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경산은 미국계 글로벌 전장기업 타이코에이엠피를 비롯해 다수의 자동차 전장기업이 모여 있는 지역으로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인캐빈모니터링시스템 등 미래차 핵심기술의 연구개발과 생산이 결합되는 거점 역할이 기대된다. 발레오모빌리티는 프랑스 발레오 S.A.의 한국법인으로, 초음파 센서·레이더·카메라 등 자율주행 핵심 센서기술을 연구·생산하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기업이다. 전 세계 29개국 180여 개의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주요 파트너로 알려져 있다. 이번 경산 R&D 투자로 발레오는 한국 내 자율주행 센서기술 연구거점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경북도는 포스텍, 영남대 등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경주·경산·영천으로 이어지는 자동차부품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전기차·자율주행·반도체 산업을 연결하는 미래 모빌리티 허브 구축을 추진 중이다. 또 기업 맞춤형 인허가 지원, 연구개발 네트워크 연계, 인력양성 프로그램 등 글로벌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의 경산 투자 결정은 경북 자동차산업이 단순 제조 산업을 넘어 첨단기술과 연구개발 인재가 모이는 글로벌 R&D 거점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기업이 경북의 미래차 혁신 생태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4 18:54:11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