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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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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전국 가축전염병 확산 대비 선제적 방역 총력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구제역(FMD) 등 가축전염병이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군 내 유입 차단을 위해 선제적 방역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24시간 비상 방역체계를 유지하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기존 계획보다 2주 앞당겨 시행하는 등 청정지역 유지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주요 방역 조치로는 ▲거점소독초소 3개소 24시간 운영 ▲공동방제단 5개단 집중 소독 ▲방역수칙 준수 점검 ▲소·염소 농가 대상 긴급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 ▲긴급 방역 점검 및 방역물품 지원 등이 포함된다. 군은 또한 축산농가에 발생 상황과 방역수칙 이행 사항을 문자로 안내하고, 의심축 발견 시 즉시 신고하도록 안내하며, 농가의 철저한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주성혜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축전염병은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는 농장 내외부 소독과 외부인 출입 통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과 축산농가의 협조가 방역의 핵심"이라며, "단 한 건의 발생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10 10:14: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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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장, 취임 후 첫 장항습지 방문

고양시는 지난 9일 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장항습지를 방문해 장항습지생태관에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생태 보전 및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이동환 고양시장도 함께해 장항습지생태관 시설을 둘러보고 습지 일대를 직접 방문하며 관계자로부터 장항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관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양 기관은 장항습지의 체계적인 보전과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현장에서는 장항습지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관리를 위한 주요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장항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관리 현황을 비롯해 군부대와 연계한 지뢰 관련 안전관리 협력 방안, 생태계교란종 대응 및 생물다양성 증진 방안 등이 포함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장항습지는 한강하구를 대표하는 생태자원이자 고양시의 중요한 자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한강유역환경청과 긴밀히 협력해 장항습지의 체계적인 보전과 안전관리, 생물다양성 증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습지는 다양한 철새와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한강하구의 대표적인 습지로, 고양시는 장항습지생태관을 중심으로 생태 보전과 환경교육, 생태체험 기능을 강화하는 등 장항습지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활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6-03-10 10:14: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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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2026 고기능소재장비위크' 개최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대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전문 전시회 '2026 고기능소재장비위크'가 오는 25일부터~27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코팅코리아 ▲썰텍코리아 ▲머터리얼코리아 ▲테스팅코리아 등 4개 전시회로 구성되며, 반도체, 배터리, 전장, 모빌리티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고부가가치 소재와 친환경·스마트 제조 인프라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다. 국내외 3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AI, 탄소중립 등 시대 변화에 대응해 산업별 특별관을 조성했다. ▲한국표면처리기능장회 30주년 공동관, ▲인지센서 기반 자율주행 특별관,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전력반도체 특별관 등이 마련되어 산·학·연 협력을 통한 기술 성과 공유와 산업 발전 방향성을 제시한다. 전시회와 함께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핵심 이슈를 다루는 전문 컨퍼런스 '2026 N-TECH SUMMIT'도 3일간 진행된다. 차세대 배터리, 반도체, 전장 부품 소재의 기술 발전과 시장 전망, 탄소중립 시대 친환경 제조 공정 전환 등 실무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국내 소부장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중국, 인도, 일본, 이스라엘 등 8개국 20개사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와 대기업·공공기관 구매 상담회를 동시에 개최한다. 인천관광공사 전시사업팀 정재균 팀장은 "'고기능소재장비위크'는 산업통상부 국내전시회 개최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대표 전시회"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부장 중소벤처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시회 관련 자세한 내용과 참가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및 전시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3-10 10:13:4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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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유엔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 선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국가보훈부 주관 '2026년 유엔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 운영교 공모에서 경기도 21개 학교(초 5교, 중 4교, 고 11교, 각종학교 1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40개교 중 절반 이상(52.5%)이 경기도 학교로, 전국 최대 규모 성과다. 유엔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는 참전국 미래세대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국내 학생을 대상으로 6·25전쟁과 유엔 참전 의미를 체험형 교육으로 내재화하며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교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지역 특색을 살린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해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우수 운영 사례는 2025년도 최종보고회에서도 소개됐다. 이번 선정 학교들은 ▲6·25전쟁과 유엔군 참전 역사 교육, 참전국 학교와의 온라인 공동 수업 ▲유엔 참전국과 상호 방문 국제교류 ▲전적지 탐방 ▲평화·인권·공존 등 세계시민 가치 기반 프로젝트 운영 ▲국제교류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자체적으로 도내 50개교를 대상으로 '유엔 글로벌 아카데미'를 운영, 경기도형 국제교류 확대와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21개 학교 선정은 보훈의 가치를 내재화하고 세계시민 역량을 키우려는 노력의 결과"라며 "경기도 학생들이 참전국 학생과 교류하며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0 10:13: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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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AI 스포츠 중계 시스템 도입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기도 지자체 중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스포츠 중계 시스템을 도입한다. 시는 4월부터 기흥레스피아 축구장과 수지체육공원 축구장에서 AI 스포츠 중계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용인시체육회와 KT스카이라이프의 협약을 통해 추진되며, AI 기술을 활용해 시민에게 새로운 체육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입되는 시스템은 AI 카메라가 선수의 움직임과 공의 궤적을 실시간 추적해 촬영하며, 편집과 송출까지 자동화하는 스마트 중계 방식이다. 별도의 촬영 인력 없이도 고화질 경기 영상을 제공할 수 있어, 그간 중계가 어려웠던 생활체육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자들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시청은 물론 다시 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학부모는 자녀 훈련 영상을 확인하고, 동호인들은 자신의 경기 영상을 편집해 SNS에 공유하는 등 데이터 기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다. 시는 시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대상 시설과 종목을 순차적으로 확대하며, 공공 체육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경기도 최초 도입 사례로, 시민 누구나 자신의 경기를 기록하고 즐길 수 있는 선진 체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3-10 10:11: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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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일 경상국립대 교수, 속푸른 검정콩 신품종 개발

경상국립대학교는 농학과 정종일 교수가 25년간의 교잡육종 연구 끝에 기존 검정콩의 단점을 제거한 혁신형 속푸른 검정콩 품종 '자양(滋養)'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자양은 비린내를 유발하는 '리폭시게나제', 인슐린 저항성·염증·구토·설사를 일으키는 독소 단백질 '렉틴', 알레르기와 소 화억제에 영향을 미치는 '쿠니츠 트립신 억제제' 등 3가지 유해 단백질이 모두 제거된 게 특징이다. 장내 가스와 소화 불량을 유발하는 난소화성 당 성분 '스타키오스' 함량이 일반 속푸른 검정콩보다 80% 가량 낮은 반면, 항산화·면역·노화방지·안질환 예방 등 속푸른 검정콩 고유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했다. 자양은 항영양 성분에 대해 열성으로 존재하는 희귀 유전자원, 토종, 품종 간 25년간의 교배를 통해 개발된 Non-GM 품종으로 소비자 신뢰와 안전성을 확보했다. 생콩에서도 비린 맛 없이 자연스러운 단맛과 고소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3월 17일 국립종자원에 신품종보호등록을 완료했으며 진주·괴산·단양 4만여 평에서 시험 재배를 마쳤다. 올해에는 진주·하동·강진·단양 등 전국적으로 계약 재배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정종일 교수는 "자양은 단순한 농작물을 넘어 실버 푸드, 프리미엄 유아식, 고기능성 환자식 시장을 선도할 K-콩의 대표가 될 것"이라며 "소화 부담이 적어 노년층·영유아·식단 민감층을 포함한 폭넓은 소비자를 타깃으로 고부가가치 건강기능식품의 지형도를 완전히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진주에 대규모 첨단 콩 가공 인프라를 구축 중인 에코맘 산골이유식에 자양콩을 전용 공급해 프리미엄 유아식과 비건 식품 등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독점 생산할 계획이다.

2026-03-10 10:10:3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