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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행안부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 장관상 수상

대구 수성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장관상(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체 조직진단을 통한 인력 재배치 성과, 재난·안전 분야 인력 확충 여부,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수성구는 조직관리지침에 따른 인력 재배치 목표치 1%를 달성하고, 행정 환경 변화와 재난·안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재난관리와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전략적 인력 재배치를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대구시 9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단순한 인력 증감이 아닌 기능·업무 중심의 조직진단을 통해 기존 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대구시 9개 구·군 중 가장 먼저 24시간 상시 운영 재난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한 점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해 조직을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성과 중심의 조직 운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앞으로도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구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6-01-14 08:26:3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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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I 기반 산지유통센터 스마트화 본격 추진

경북도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는 등 스마트화 전환을 가속해, 데이터 기반 품질관리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산지 유통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 선별·포장 등 상품화와 수집, 저장, 출하 등 물류 기능을 담당하는 복합시설로, 산지-도매-소매로 이어지는 유통체계에서 산지 유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시설이다. 경북도는 '안정적인 디지털 기반 스마트 농산물 유통구조로의 대전환'을 목표로 2023년부터 현재까지 383억원을 투입해 16개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규모화와 스마트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6년 국비 공모사업에서 전국 예산의 44%에 해당하는 162억원을 확보하며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마트화 전환의 핵심은 AI 기술 접목이다. 영상과 센서 데이터를 분석해 품질, 크기, 색상 등을 자동으로 판별하고 등급별로 분류하는 AI 선별기는 대량의 농산물을 일관된 기준으로 신속 처리할 수 있어 인건비 절감과 유통비용 감소, 상품성 향상, 생산자 수취가격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AI 카메라는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미세 결함까지 정밀하게 판별할 수 있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있으며, 주관적 판단을 최소화한 데이터 기반 선별시스템은 온라인 거래 확대 속에서 농산물 품질과 가격을 보증하는 핵심 장치로 평가받고 있다. 농협미래전략연구소에 따르면 경북도 내 복숭아 취급 산지유통센터는 2023년 AI 선별기 도입 이후 평균 판매단가가 2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북도에는 농협 98곳, 농업법인 35곳 등 총 133개의 산지유통센터가 운영 중이며, 2023년 기준 총 취급액은 1조 6,927억원으로 전국의 28%를 차지한다. 시설별 평균 취급액은 124억원으로 전국 평균 104억원을 크게 웃돌고 있다. 경북도는 과수 통합브랜드 '데일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도 강화하고 있다. '데일리'는 도가 품질을 보증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사과·복숭아·자두·포도 4개 품목 가운데 당도, 크기, 색택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상위 50% 고품질 과일에만 사용이 허가된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산물 유통도 이제 AI 시대로 접어들었다"며 "비대면 거래 확대로 생긴 농업인과 소비자 간 물리적 장벽을 AI 기술로 해소하고, 산지 유통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1-14 08:26:2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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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노후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 접수

고양시는 노후 경유차 소유자의 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6년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를 운영하고, 오는 2월 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경유자동차 소유자가 연 2회인 3월과 9월에 나눠 납부하던 부담금을 한 번에 납부할 경우, 전체 금액의 10퍼센트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납부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환경개선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올해 연납 산정 기간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다. 연납 후 차량 폐차나 주소 이전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하더라도 실제 보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해 환급이 가능하다. 지난해 이미 연납을 완료한 차량 소유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도 올해 연납 고지서를 받게 된다. 신규 신청을 원하는 경우에는 2월 2일까지 시청 기후에너지과 또는 민원콜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연납 신청 후 정해진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신청은 자동 취소되며, 할인 혜택 없이 3월과 9월에 정기분을 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은행 CD나 ATM,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시민의 납세 부담을 줄이면서 환경 개선을 위한 재원을 효율적으로 마련하는 방안"이라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기간 내 신청을 권한다"고 말했다.

2026-01-14 08:26: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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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북구 구포시장서 ‘선(善)결제 캠페인’ 전개

부산시는 13일 오후 2시 30분 북구 구포동 '정이있는 구포시장'을 찾아 '부산형 선(善)결제' 캠페인을 열고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현장을 직접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선결제 확산을 통해 전통시장 및 골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시장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명절을 앞둔 시장 분위기를 비롯해 전통시장 운영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 어려움, 소비 촉진과 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수렴된 의견은 앞으로 전통시장 지원 정책에 반영·보완할 예정이다. 이어 부산형 선결제 캠페인을 통해 소비 촉진 취지와 선결제 확산의 필요성을 알렸다. 부산형 선결제는 가게에서 미리 결제하고 다시 방문하는 방식으로,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의 자금 흐름을 개선하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한 부산형 민생경제 정책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계기로 민간 부문의 자발적 동참을 확산시켜 선결제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회복의 실질적 대안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선결제를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상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일상적인 소비 회복 흐름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시 산하 기관과 유관 기관을 중심으로 선결제 참여를 지속 확대해 공공부문 주도의 선결제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으로 정착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시장 내 주요 동선을 따라 현장 분위기와 운영 상황을 살폈으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생업 현장을 지켜온 상인들의 영업 여건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된 사항과 상인들의 의견을 토대로 이용 편의 개선과 소비 촉진 등 필요한 정책 보완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현장 방문과 점검을 이어가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시설·환경 개선 등 전통시장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통시장은 시민 소비가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되는 공간인 만큼 현장에서의 작은 변화가 중요하다"며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4 08:26: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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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2025학년도 KU 해외봉사활동 발대식 개최

경남대학교는 지난 9일 한마미래관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KU 해외봉사활동'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10일부터 18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라오스 상통(Sangthong) 지역에서 교육과 문화가 결합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에는 정우창 학생처장을 단장으로 학생과 교직원 등 22명이 참여한다. 봉사단은 현지 Haitai 초등학교를 거점으로 음악체육조, 미술조, 한국문화조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한다. 음악체육조는 체육 활동과 협동 놀이로 현지 학생들의 신체 활동과 공동체 의식을 증진하고, 미술조는 미술 체험과 창작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 향상에 집중한다. 한국문화조는 전통 놀이와 K-POP 공연,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고 상호 문화 이해를 확대할 방침이다. 봉사단은 운동회, 선물 상자 전달,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현지 학생들과 정서적 교감과 나눔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홍정효 교학부총장은 "이번 KU 해외봉사활동이 학생들에게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의 봉사와 교류가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1-14 08:25: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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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2026년 경영 전략 회의 개최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이 지난 9일 병오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핵심 전략과 세부 추진 계획을 나누는 경영 전략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금 지원과 경영 지도, 금융 복지 사업 등으로 소상공인의 위기 타개를 적극 돕고, 모든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민 편익 극대화를 최우선 기준으로 두는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각 부서의 추진 정책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 확보에 무게를 둔다. 회의에서는 새로 만들어진 디지털 금융부를 중심으로 비대면·온라인 업무 환경의 추진 방향과 영업점 업무 디지털화, 비금융 서비스 확대 방안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 조직 전반의 업무 연계와 운영 체계를 점검했으며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관리 방안도 함께 다뤘다. 재단은 지난해 보증 공급 목표 1조 6000억원 대비 올해 보증 공급 목표를 2조원으로 높여 금융 지원을 늘린다. 저금리 정책자금은 지난해보다 726억원 증가한 5200억원 규모로 확대,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보증 규모 확대에 따른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하며 재정 건전성 유지와 부실 지표에 대한 사전 관리 체계 고도화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이효근 이사장은 "올해는 재단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인 만큼, 지난 30년의 역할과 성과를 되돌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 30년을 준비하는 전환점으로 삼겠다"며 "현장 중심의 지원과 책임 있는 리스크 관리를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적 금융 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4 08:25: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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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건축학과 졸업 예정자들, 대형 설계사무소 합격

동명대학교 건축학과 5학년 졸업 예정자들이 국내 최정상급 건축설계사무소에 연이어 합격하며 실무 중심 교육의 성과를 보여줬다고 13일 밝혔다. 채용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학생들은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유명 설계사무소에서 최종 합격 통지를 받았다. 수도권에선 디에이그룹, 건원, 행림, 나우동인, 길, 에스파스, SI건축 등 서울 강남 지역 대형 설계사무소에 합격자를 배출했다. 부산권에서도 상지, 한미건축 등 지역 대표 건축설계사무소 취업에 성공했다. 동명대 건축학과는 매년 취업자 95% 이상이 전공 분야인 건축설계사무소로 진출한다. 이는 일반적인 건축학과의 설계사무소 진출 비율 약 30%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이 같은 성과는 BIM 특성화 건축학과라는 특징에서 비롯됐다. 학과는 2015년 교육부 평가를 통해 국내 유일의 BIM 특성화 학과로 지정됐으며 학생들은 졸업 시 BIM 전공을 자동으로 취득한다. 건축설계사무소가 요구하는 디지털 설계와 협업 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 것이다. 이길임 학과장은 "설계 중심 교육과 BIM 특성화, 여기에 국제 수준의 건축 교육 경험이 결합된 교육 체계가 학생들의 현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졸업과 동시에 국내 최고 수준의 건축설계사무소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과는 대한민국건축대전 등 국내 최고 권위 건축 공모전에서 10년 연속 최다 수상을 기록하며 설계 창의성과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아왔다. 학생 공모전 등 비교과 활동 및 설계 실습 재료비 전면 지원, 24시간 365일 개방된 개인 작업 공간 제공, 프랑스 파리-벨빌 건축대학과의 현지 정규 공동 수업, 미국 캔자스대 교환 학생 프로그램, 정기적인 국내외 건축 탐방 등 풍부한 전공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무 중심의 국제화 설계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2026-01-14 08:25: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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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신규 행복학교 12곳 지정·현판 수여

경남도교육청은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2026년 신규 지정 행복학교 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와 함께 신규 및 재지정 행복학교 현판 수여식도 개최됐다. 올해 행복학교로 새롭게 선정된 곳은 유치원 2개, 초등학교 4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1개 등 총 12개 학교다. 연수 프로그램은 행복학교 운영 사례 공유를 비롯해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 학교 평가 방법, 전문적 학습 공동체, 학생 자치와 학부모 참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날에는 각 학교가 앞으로 목표를 다짐하는 비전 선포식도 마련된다. 행복학교는 경남교육청이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위해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이다. 교육 공동체가 배움과 협력의 토대에서 성찰·소통·공감을 지향하며 행복을 추구하는 '경남형 미래학교'로, 지난 12년간 경남 혁신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공교육 변화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박종훈 교육감은 연수 첫날인 13일 현판 수여식에 직접 참석해 행복나눔학교 재지정 2개, 행복나눔학교 신규 지정 2개, 행복학교 재재지정 9개, 행복학교 재지정 16개, 행복학교 신규 지정 12개 등 총 41개 학교에 현판을 전달하고 교직원과 교육 공동체를 격려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12년 경남 혁신 교육의 정수인 행복학교는 꼭 이어가고 싶은 정책 1순위"라며 "우리 아이들이 기후 위기와 인구 절벽 등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자기 삶의 주인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행복학교가 공교육의 모델이 돼 제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1-14 08:25: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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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사랑의열매에 우수자치입법 포상금 기부

부산시의회는 13일 오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부산사랑의열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태숙 시의원과 공정석 입법재정담당관 과장, 박선욱 사무처장이 함께했다. 기부금은 법제처가 주관한 '우수자치입법' 부문에서 지방정부 우수상을 받으며 받은 포상금 전액이다. 정태숙 의원이 발의한 '부산시 재정사업 종결 관리 기본 조례'가 재정 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책임성 강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부산시의회는 수상의 의미를 시민과 나누고자 포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기부금은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부산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쓰일 계획이다. 정태숙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재정 사업 관리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자 했다"며 "수상 의미를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의미 있는 성과를 나눔으로 실천해 주신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부산사랑의열매는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책임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4 08:25: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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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깨끗한 클린울산’ 조성 본격화… 4470억 투입

울산시가 올해 환경 분야에 전년 대비 9.0% 증가한 44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깨끗한 클린울산' 조성에 나선다. 시는 2026년 환경 정책의 핵심 목표로 4개 분야를 제시했다.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 맑은 공기질 실현, 기후 변화 대응력 제고, 자원 순환 체계 구축 등이다. 일반회계와 하수도특별회계를 합친 이번 예산은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 집중 배치된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운영 중인 울산 클린업 전담팀을 통해 전 지역 환경정비 사업을 지속 전개한다. 부서별 관리 영역을 구분해 도시 미관 개선과 기초질서 정착을 위한 시민 홍보를 연중 진행하며 세대별 교육과 민관기업 협력 정비로 관리망을 촘촘히 구축할 방침이다. 올해 1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도시청결 기동대를 상시 가동해 읍면동 청소 사각지대와 이면도로 잡초를 제거한다. 환경단체와 공공기관, 구군에 정비 물품을 제공해 국가산단 가로변과 계절별 맞춤 정비를 진행하며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준비에도 속도를 낸다. 생물 다양성 확보와 울산국가지질공원 조성도 추진된다. 겨울철 야생동물 조사로 생물종 목록을 정비하고, 독수리 생태체험장과 철새여행버스 운영 등 시민 참여형 생태관광을 활성화한다. 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후보지 선정과 해설 안내판 설치, 누리집 개설 등 지질생태관광도시 브랜드 구축 작업을 본격화한다. 대기 환경 관리도 강화된다. 미세 먼지와 황사, 도시열섬 현상 대응을 위해 도심지에 저감 살수차 12대를 배치하고, 기후 변화 대응 차원에서 전기 자동차와 전기 이륜차 3500대 보급에 356억원을 쏟아붓는다. 전기차 충전시설도 50기 추가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노후 경유차 2337대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와 매연저감장치 부착에 58억원을 지원한다.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미세 먼지 계절 관리제를 가동해 소각시설 배출량 감축, 5등급 경유차 운행 제한 등 3개 분야 16개 사업을 펼친다. 하수처리 인프라 확충 사업도 진행된다. 도시 확장과 처리 용량 부담 완화를 위해 청량·여천 지역에 하수처리시설을 신설하고, 회야·온산 시설을 증설한다. 굴화와 온산 처리구역에는 하수관로를 확충하며 중구·남구·북구·울주군 일대 20년 이상 노후 관로를 정비한다. 온산국가 산업단지 3·4분구 등 5곳에 완충저류시설을 설치해 산업단지 사고나 화재 시 유출수의 하천·연안 유입을 차단한다. 남외동 비점오염저감사업은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하천 제방 보강과 시설물 정비로 홍수 대응력을 끌어올린다. 폐자원 처리 시스템도 개선된다. 1645억원이 투입된 노후 성암소각장 1·2호기 재건립은 오는 10월까지 마무리되고, 11월부터 가동돼 지역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게 된다. 재활용품 공공선별장 설계도 추진해 재활용률을 제고하고, 장례식장 다회용기와 울산컵 서비스 확대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인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환경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깨끗한 클린울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4 08:25:00 박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