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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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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사이언스-전북대, '차세대 팬데믹' 신속 대응 플랫폼 구축 맞손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주식회사 바이오드와 함께 차세대 감염병 대응 오가노이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날 오전 11시 오가노이드사이언스 R-G.B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차세대 감염병 대응을 위한 협력 방향과 공동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신·변종 및 인수공통 감염병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오가노이드 기반 감염 재현 및 치료제 검증 플랫폼 구축 협력체계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세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감염병 연구 자원, 검증 기술, 플랫폼 기술을 연계해 실질적인 공동연구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인간 유래 오가노이드 기반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감염모델 구축, 스크리닝 플랫폼 표준화, 후보물질 검증 체계 고도화를 담당하고,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는 감염병 실증 및 검증 연구를 담당한다. 바이오드는 동물의약품개발, 동물실험 연구 대행등의 사업영역을 기반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등과 같은 감염병 자원 및 관련 연구 협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오가노이드 기반 감염 연구 플랫폼의 실효성을 높이고, 향후 팬데믹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신속 대응형 감염병 검증 체계를 구축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연구개발, 실증, 평가 기반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감염병 대응 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관계자는 "최근 신·변종 감염병과 인수공통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오가노이드 기반 감염 재현 및 검증 플랫폼의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관련 연구 협력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3-12 17:13:1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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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혈액암병원, 개원 1주년..."질환별 특화 전문센터 이뤄낼것"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10일 이대목동병원에서 '이대혈액암병원'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3월 4일 개원한 이대혈액암병원은 국내 혈액암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악성혈액질환을 집중적으로 치료하며 지난 1년 동안 비약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개원 이전에 비해 외래 및 입원 환자 수, 주요 시술 건수가 모두 약 2배 증가했는데, 특히 2025년 조혈모세포 이식 130건 달성하며 고난도 치료 역량을 증명했다. 아울러 혈액암 진단의 핵심인 골수검사가 개원 이후 지난해 말 1000건을 돌파했다. 이는 이대혈액암병원이 혈액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아우르는 혈액암 대표병원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한 것이다. 이화의료원은 이대혈액암병원의 핵심 성장 요소로 ▲CAR-T/세포치료센터 ▲골수종센터 ▲림프종센터 ▲백혈병센터 ▲소아혈액종양센터 ▲이식지원센터 ▲혈액암가족돌봄센터 등 질환별 특화된 전문센터 운영과 다학제 의료진의 유기적인 협진 체계를 꼽았다. 문영철 이대혈액암병원장은 "개원 1년 만에 조혈모세포 이식과 환자 수 등 모든 지표에서 2배 이상 성장을 이룬 것은 의료진의 헌신과 환자들의 깊은 신뢰가 뒷받침됐다"며 "골수검사 등 정밀 진단 역량이 대폭 강화된 만큼, 앞으로도 완치율을 높이는 맞춤형 정밀 의료를 통해 혈액암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12 17:11:1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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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모비케어'로 '심방빈맥' 조기 발견..."검진 실효성 입증"

대웅제약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건강검진 과정에서 웨어러블 심전도 솔루션 '모비케어'를 활용한 1일 부정맥 스크리닝 검사를 통해 '심방빈맥'을 조기에 발견한 사례가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60대 후반 여성 수검자는 최근 오르막길을 오를 때마다 가슴이 조이는 듯한 흉통을 느꼈다. 수검자는 건강검진 과정에서 평소 느꼈던 증상을 상담했고 기존 예약 검사 외에 심전도 검사, 모비케어 검사, 심장 관상동맥 CT 등을 포함한 심장 정밀 검사를 추가로 진행했다. 특히 모비케어 검사는 일상생활 중 장시간 연속으로 심전도 측정이 가능해 검진 현장에서도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부정맥을 보다 효과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이번 사례에서 모비케어 1일 부정맥 스크리닝 검사 결과 심방빈맥 소견이 확인됐다. 검사 분석 감수 전문의의 1차 소견을 바탕으로 검진 결과 상담의는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순환기내과 진료를 권고하고 진료 의뢰서를 발급했다. 수검자는 이후 창원 소재 종합병원 순환기내과에서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한 결과 경미한 협착 소견이 확인됐다. 현재는 약물치료를 병행하며 일상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의료진은 해당 모비케어 사례를 통해 향후 ▲검진에서 놓칠 수 있는 부정맥의 조기 발견 가능성 확대 ▲의료진의 정확한 초기 판단 및 진료 연계 효율성 향상 ▲건강검진의 질과 신뢰도 제고 등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박철 진료과장(흉부외과 전문의)은 "흉통과 같은 증상을 단순한 일시적 불편으로 넘기기 쉽지만 실제로는 심혈관계 이상 신호일 수 있어 검진 단계에서의 선별이 중요하다"며 "부정맥은 짧은 심전도 검사만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모비케어처럼 장기 모니터링 기반 검사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조병하 디지털헬스케어 사업부장은 "모비케어를 통해 부정맥을 보다 효과적으로 스크리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의료 현장과 검진기관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조기 발견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12 17:10:4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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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 중국에 30억달러 투자..."먹는 비만치료제 공급망 확보"

글로벌 빅파마 일라이 릴리가 경구용 비만·당뇨 치료제 생산을 확대하며 중국에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릴리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중국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해 향후 10년간 30억달러를 투자해 중국 내 공급망 역량을 확대하고 경구 고형제 의약품의 현지 생산 및 공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 핵심은 경구용 소분자 GLP-1 계열 치료제인 오포글리프론 생산 능력 확보다. 또 중국 현지 파트너들과 협력해 오포글리프론을 포함한 향후 파이프라에 대한 대규모 생산을 진행할 계획이다.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릴리는 같은 날 중국 CDMO 기업 Pharmaron Chemical에 2억달러를 투자하고 기술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 향후 개발 진행 상황에 따라 협력 규모는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릴리는 중국 시장의 높은 수요도 이번 투자 배경으로 제시했다. 중국에는 약 1억 4800만 명의 제2형 당뇨병 환자와 5억 명 이상의 과체중·비만 인구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회사 측은 중국 정부의 체중 관리 정책과 만성질환 예방 전략에 대응해 혁신 의약품이 환자에게 더 빠르게 공급될 수 있도록 지역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릴리는 최근 몇 년간 중국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2024~2025년에는 쑤저우 공장에 2억달러를 투자하고 중국 의료혁신센터를 설립했으며, 베이징과 상하이에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를 마련, 현지 바이오 스타트업의 임상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릴리의 중국 투자 누적액은 약 60억달러에 달한다. 한편 오포글리프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품목허가 심사 절차를 밟고 있고 심사 기한은 오는 4월 10일로 예정돼 있다. 또 중국을 포함한 40개 국가 이상의 규제 당국에 시판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서는 2025년 말 제2형 당뇨병 및 비만 치료 적응증으로 오포글리프론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12 17:10:4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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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당당한 경기 만들겠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강한 성장과 공정, AI 행정 혁신, 따뜻한 복지를 통해 당당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12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 중심은 경기도지만 출퇴근 교통난과 지역 격차, 각종 규제로 혁신과 성장 속도가 늦어지고 있다"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국제 정세 변화 속에서 경기도가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를 도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당당한 경기도로 만들기 위해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자신의 정치 여정을 민주주의 가치 수호, 권력기관 개혁, 민생 정책 추진 등 세 가지로 설명했다. 그는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 가치를 실천해 왔고 시대적 과제를 피하지 않았다"며 "원칙 앞에서 물러서지 않는 정치로 개혁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또 "2017년 촛불 정국 당시 당 대표로 정권교체를 이끌었고 법무부 장관으로서 검찰개혁의 방향을 세웠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경기도 발전을 위한 네 가지 핵심 과제로 ▲강한 성장 ▲공정 경기 ▲AI 행정 혁신 ▲따뜻한 복지를 제시했다. 그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바이오, 미래 모빌리티, 문화콘텐츠 산업을 육성해 경기도를 대한민국 혁신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특혜와 반칙 없는 공정한 경제 구조를 만들고 규제 지역에는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 원칙을 적용하겠다"며 지역화폐와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AI 기반 행정 혁신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추 의원 "경기도 행정에 AI와 데이터를 접목해 교통과 복지, 재난 대응 체계를 혁신하고 대한민국 AI 행정혁신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복지 정책과 관련해서는 "임신부터 노후까지 생애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읍·면·동마다 통합돌봄센터를 설치하겠다"며 "경기도형 기본소득 정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통 정책으로는 GTX와 광역급행철도망 조기 완공을 통한 교통 혁신을 제시했다. 그는 "경기도 전역을 하나의 메가시티로 묶어 출퇴근 고통을 줄이고 '이동의 자유'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의원은 "청년이 꿈을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경기, 부모가 돌봄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경기, 어르신이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도민의 삶이 바뀔 때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2026-03-12 16:46: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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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워케이션 사업, 취준생·가족 단위 확대 운영

2024년 출범한 부산 해운대구 워케이션 프로그램이 올해 지원 대상과 혜택을 대폭 넓힌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해운대구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는 워케이션 사업을 올해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 외 재직자·사업자를 대상으로 숙박·관광 바우처와 업무 공간을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누적 이용자 932명, 참여 기업 414개를 기록했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참여 대상의 확장이다. 기존 재직자·사업자 중심에서 벗어나 취업 준비생에게도 업무 공간을 개방한다. 아울러 가족과 함께 해운대에 머물며 일과 여가를 병행할 수 있는 '패밀리형 워케이션'을 새로 도입한다. 참가자 가족에게 추가 바우처를 지원해 지역 관광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부산 재직자·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업무 공간 개방도 확대해 지역 내 비즈니스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나선다. 해운대 워케이션 프로그램의 특징 중 하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WAVE CLUB'이다. 워케이션 참가자와 지역 기업이 강연·원데이 클래스 등을 통해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 프로그램에는 현재까지 누적 333명이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기업 단체 참여를 통한 조직 단위 워케이션 사례도 만들어졌다. 배지혜 부산창경 매니저는 "2026년에는 혜택과 참여 대상을 확대해 해운대를 일과 삶이 공존하는 비즈니스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운대 워케이션센터는 공공시설인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관광안내소 2층과 민간시설인 송정동 홀리라운지에서 운영 중이다.

2026-03-12 16:11: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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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중앙 부처 찾아 현안 사업 국비 확보 ‘총력전’

산청군이 총사업비 2349억원 규모의 지역 핵심 사업을 정부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해 중앙 부처 문을 두드렸다. 이승화 군수를 비롯한 산청군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 11일 기획예산처,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등 주요 중앙 부처를 잇따라 방문해 사업별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기획예산처에는 산청 시천~단성 국도20호선 4차로 확장사업과 산청~차황 국도59호선 선형개량사업 등 2개 도로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요청했다. 두 사업은 현재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한 일괄 예비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 중이며 올해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는 국도3호선 산청 중촌지구 교차로 개선사업을 '국도 위험도 및 병목지점 7단계 개선사업' 계획에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해당 구간은 상행 구간 진출입로가 없어 주민들이 약 3.4㎞를 돌아가야 하는 불편이 지속돼 왔다. 농림축산식품부에는 신등·신안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의 신규 기본조사 지구 지정을 요청했다. 신등면·신안면 일대는 2025년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본 데다, 지하수 고갈과 수질 문제로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산청군 최대 시설작물 생산단지다. 행정안전부와의 면담에서는 재해 예방·복구와 안전 인프라 보강을 위한 재정 지원을 요청하고, 이상 기후에 대비한 선제적 재해 예방 사업의 병행 추진도 당부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려면 국가계획 반영과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앙 부처와 꾸준히 협의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2 16:11: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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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중동정세 악화 기업 피해 현장 점검…"경기도가 적극 지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동정세 악화로 피해가 우려되는 도내 기업 지원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 지사는 1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설치된 '중동정세 악화 기업 피해 접수센터'를 찾아 최근 중동정세 변화에 따른 기업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 지사는 "지역 기업인들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기업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전담조직(TF)을 꾸리고 피해 접수센터를 설치했으며, 물류비와 수출 지원 등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자동차부품 업체 대표는 "중동 수출이 막히면서 재고가 쌓이고 있다"며 "매출의 80%가 수출이라 자금 회전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화장품 업체 대표도 "두바이와 이란 수출이 예정돼 있었지만 거래선 승인 지연과 연락 두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기도의 정책자금 지원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 지사는 "중동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을 것"이라며 "자금이나 보증 문제가 필요하다면 경기도가 함께하겠다. 경기도가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는 만큼 많이 활용해 주시고 주변 기업에도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중동정세 악화 기업 피해 접수센터'는 지난 5일 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층에 설치됐으며, 피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상시 접수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기업옴부즈만 등 20명이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센터 방문뿐 아니라 온라인(기업SOS)과 전화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5일 중동정세 악화에 대응해 긴급 지시를 내린 데 이어 9일 '중동정세 악화 대응 경기도 긴급대책 회의'를 열고 ▲기업 피해 접수센터 개소 ▲600억 원 규모 '중동 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 신설 ▲수출기업 물류비 및 해외 운송비 지원 확대 ▲경기도·시군 물가종합대책반 운영 ▲중동 상황 대응 전담조직(TF) 운영 등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중동정세 변화에 따른 경제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도내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추가 지원 대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6-03-12 16:11: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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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영양플러스 사업 설명회 열어...임신부·영유아 영양관리 지원 확대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11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영양플러스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참여자와 신규 대상자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방향과 지원 내용을 안내하고 영양관리 참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영양플러스 사업의 추진 방향과 지원 체계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기존 참여자와 신규 대상자를 대상으로 사업 목적과 참여 방법을 설명하고 영양관리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부와 출산·수유부 그리고 영유아 가운데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를 지원하는 국가 건강증진사업이다. 대상자에게는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이 제공되며 빈혈과 저체중 등 영양 문제 예방과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자리에서는 참여 대상에 따른 맞춤형 안내가 진행됐다. 기존 참여자에게는 지속적인 영양관리 필요성과 교육 참여 방법을 재안내했다. 신규 대상자에게는 사업 신청 절차와 지원 범위를 중심으로 이해를 돕는 설명이 이어졌다. 봉화군보건소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내 임신부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영양 지원과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건강관리과 과장은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 환경을 마련하고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 발달을 지원하겠다"라며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과 모자보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봉화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2026-03-12 16:11:14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