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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尹 감세 정책에 "재정 부실해지면, 서민 지갑 털을까 우려"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감세정책으로 국가의 재정이 부실해지면 박근혜 정부 담뱃세 인상처럼 서민 중산층 지갑 털기 카드가 나오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지난주 윤석열 정부는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법인세 인하 등 기업 관련 세금 감면, 금융자산 (규제) 완화 등 대기업 감세가 주요 내용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기업에 세제 혜택을 줘서 투자를 유도하겠다는 것인데,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기업이 투자를 늘리는 것은 어렵다고 (일전에) 언급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법인세 인하는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소득 불평등을 심화시킨다는 것이 학계와 시민단체의 꾸준한 지적 사안"이라며 "또한 지난 이명박 정부 법인세 인하 정책이 재벌 기업 사내 유보금 증가로 이어졌다는 것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사례를 들었다. 또한 "미국, 영국, 네덜란드 등은 늘어난 재정 수요 대해서 법인세를 유지하거나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추세를 역행하면서, 수많은 감면 혜택으로 실효세율이 낮은 우리나라에서 법인세 인하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의 자진사퇴 이후 새 후보자를 지명하지 않는 것도 비판했다. 그는 "송 후보자 자진사퇴 이후 새 공정거래위원장 지명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공정 시장 질서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선택적 법치, 선택적 공정이 아닌 진정한 공정을 정립하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2022-07-25 10:54:5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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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8월 2일 국제천문연맹 총회 개최

천문학 분야 세계 최대규모 국제학술대회가 8월 2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천문학 분야의 세계 최대규모 국제학술대회인 국제천문연맹(IAU, I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 제31차 총회가 8월 2일부터 열흘 동안 벡스코 행사장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열린다고 밝혔다. 국제천문연맹총회는 천문학 분야의 전 세계 천문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행사로, 3년 주기로 열린다. 이번에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된다. 지난 제30차 총회 대회는 2018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되었는데 90개국 3천여 명이 참석했다. 그리고 다음 제32차 총회는 2024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다. 부산시는 지난 2014년 5월, 'IAUGA2021 개최희망도시 선정'에 신청했었고, 이후 2015년 8월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제29차 IAUGA'에서 2021년 총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집행위원회의 투표를 통해 남아공(케이프타운), 칠레(산티아고), 캐나다(몬트리올)를 물리치고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모두를 위한 천문학'이라는 주제 아래 전체 205개 세션에서 1,700여 건의 학술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시민 대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최근 블랙홀 주변을 영상화한 '사건의 지평선 망원경(EHT, Event Horizon Telescope)' 국제연구단을 이끄는 셰퍼드 돌먼 하버드스미스소니안 천체 물리 연구소 교수와 우주론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2011년 노벨상을 수상한 브라이언 슈미트 호주 국립대 교수의 강연이 각각 8월 5일과 6일 저녁 7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강연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6일까지이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국립부산과학관에서는 8월 6일과 7일 총 4회에 걸쳐 '제임스 웹 망원경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미국 우주망원경과학연구소(STScl) 손상모 박사를 비롯하여 서울대 황호성 교수, 경희대 이정은, 전명원 교수가 '차세대 천문학'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그리고 8월 9일과 10일 이틀간 벡스코 야외 전시장에서 천체관측 행사도 열린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강혜성 IAUGA 2022 조직위원장(부산대학교 지구과학과 교수)은 "IAUGA 2022 부산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의 경제력에 걸맞은 천문학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총회는 부산을 방문하는 전 세계 천문학자들이 부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회의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5 10:52:3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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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입사 연계한 '컬리 온라인 해커톤 페스타 2022' 개최

마켓컬리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온라인 해커톤 'KURLY HACK FESTA 2022'를 개최한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등이 개인 또는 팀을 이뤄 특정 주제에 대해 분석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는 행사를 말한다. 이번 해커톤은 IT 전반은 물론 e커머스 서비스 기획과 개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팀 구성은 개인부터 최대 4인까지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8월 15일까지 'KURLY HACK FESTA 2022'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과제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참가신청하면 된다. 과제계획서 심사 예선을 통과한 팀들을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24일까지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으로 실제 과제를 수행하는 본선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결선 진출 12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KURLY HACK FESTA 2022'의 주제는 '컬리가 이커머스에서 풀어나가고 싶은 과제'다. ▲물류 휴먼 에러 해결 ▲가격 모니터링 ▲적합 상품 추천 등은 물론, 이커머스 생태계에서 기술적으로 풀어가야 할 의미 있는 문제라면 무엇이든 찾아 해결방안을 제안할 수 있다. 결선 프레젠테이션(PT)은 8월 31일 진행하며, 최종적으로 4개 팀을 우승팀으로 선정한다. 우승팀에게는 팀당 500만 원의 상금과 마켓컬리 최고 고객 등급인 '더퍼플' 등급을 한 달간 부여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우승팀을 포함한 결선 진출팀 참가자 전원에게는 컬리 입사 지원 시 서류, 코딩 테스트, 직무기술 면접 단계를 건너뛰고 바로 최종 면접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을 준다. 단 2023년 1분기 안에 입사가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특히 최종 4개 우승팀에 속한 지원자가 컬리에 최종 입사할 경우에는 축하금으로 개인당 10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류형규 마켓컬리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물류를 포함한 이커머스 영역에는 기술적으로 도전해 볼 만한 재미있는 문제들이 정말 많다. 그 재미를 한껏 느끼며 우수 인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어 해커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해커톤을 통해 더 많은 IT 인재들이 이커머스 분야에 관심을 갖고 상품, 추천, 물류 등 여러 주제에 대해 멋진 아이디어를 쏟아 내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25 10:44:5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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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경찰국 신설 반발 움직임에…"선택적 분노, 정치규합일뿐"

국민의힘이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을 두고 내부 반발이 제기된 데 대해 25일 "선택적 분노이자 정치규합일뿐"이라고 꼬집었다. 경찰 총경에 이어 초급 간부인 경감·경위까지 경찰국 신설 관련 대응에 나설 것으로 예고한 데 대해 집권여당이 강도 높게 비판한 것이다.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경찰은 정부조직 산하로서 어떤 방식으로든 정부 지휘를 받게 돼 있다. 경찰청을 경찰부로 승격해 청장이 국무위원 일원이 되면 이 역시 경찰 장악이고 통제로 비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청이 행안부 소속 외청으로, 장관이 경찰 인사에 대한 제청권을 갖고 있음에도, 그동안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치안비서관 등이 실질적 인사권 행사에 나선 것이라고 지적한 권 직무대행은 "이를 바로 잡아 청와대 밀실 인사가 아닌 투명하고 객관적인 인사 검증을 하자는 게 경찰국 신설 본질"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집단행동에 앞서 경찰은 제복과 양심에 손 얹고 자문해야 한다. 그동안 경찰은 민중의 지팡이였나, 권력의 지팡이였나"라며 2018년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당시 경찰 행보를 언급한 뒤 "당시 경찰은 권력의 경찰 통제, 장악이라고 비판하지 않았다. 이런 경찰이 새삼 정치적인 중립을 찾는다고 수긍할 국민이 몇 되겠냐"고 꼬집었다. 권 직무대행은 경찰에 "민생과 무관한 집단행동을 하는 것은 직무유기이자 국민 혈세로 월급을 받는 이들의 배부른 밥투정으로 보일 뿐"이라며 "경찰이 비대화된 권력을 무기 삼아 집단행동을 이어가면 국민적 지탄에 직면하는 것은 물론 반드시 책임이 뒤따를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도 경고했다. 조수진 최고위원도 "경찰이 숫자의 힘에 의존하는 행태를 보며, 다른 집단의 불법집회나 시위를 어떻게 막을 수 있겠냐"라며 일부 경찰의 집단행동을 겨냥해 비판했다. 다만 당 소속 하태경 의원은 같은 날 오전, 경찰국 신설 반발에 정부·여당이 강도 높게 비판하고 경고성 지적도 이어가는 데 대해 "이 문제는 대통령실도 그렇고 정부가 너무 거칠게 다루고 있는 것 같다"고 우려했다. 하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가운데 "법무부 검찰국이 있고 지금 경찰이 너무 비대해지니까 당연히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관리하던 업무를 행안부 경찰국에서 해야 한다'는 논리로 밀어붙이고 있는데 경찰들 입장에서는 그게 좀 다르더라, 행안부랑 경찰은 이질감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라디오 인터뷰에서 하 의원은 "이런 정서적 거부감을 이해를 해주고 시간을 충분히 갖고 대화하고 설득하는 시간을 가져야지, (대기발령하는 등) 거칠게 하는 것은 오히려 반발만 더 키운다"라는 우려도 했다.

2022-07-25 10:44:2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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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수놓을 반짝정원 작품 공모전 개최

경기도는 올해 오산 맑음터공원에서 열릴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전시될 '반짝정원' 작품 10점에 대한 공모를 진행, 참여 작가를 찾는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와 오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오산시 누읍동 소재 맑음터공원에서 '팬데믹 시대, 식물의 힘'이란 주제로 열린다. 해당 주제는 코로나19 시대에 지쳐있는 몸과 마음에 식물과 정원이 일상을 치유하는 데 어떤 역할을 했는지 돌아보며, 그 생명의 힘에 집중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정해졌다. 이번 '반짝정원' 부문의 공모주제는 '식물의 힘'으로, 참여 작가는 해당 주제에 맞춰 작품 1개당 300만 원의 지원금으로 박람회장에 8㎡ 내외의 정원작품을 조성해야 한다. 참가 자격은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일반인 또는 정원 관련학과(조경, 정원, 원예, 도시, 건축 등) 대학(원)생으로, 개인 또는 5인 이내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출품 신청서와 작품 패널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접수된 공모작들에 대한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박람회장에 조성 및 전시할 정원작품 10점을 선정한 후, 9월 중 시공 작업을 거쳐 10월 7일부터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조성된 작품을 대상으로 2차 현장 심사를 진행해 최종 순위를 결정, 대상 1점, 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3점 총 6점을 우수작품으로 뽑을 예정이다. 주요 심사 기준은 작품성, 적합성, 이용성, 시공성 등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며, 대상은 100만 원, 최우수상은 80만 원, 우수상은 50만 원, 장려상은 2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공모전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2-07-25 10:42: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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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5060 신중년대학 하반기 학습자 모집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7월 25일(월)부터 8월 15일(월)까지 5060 신중년대학 하반기 학습자 200명을 모집한다. 고양시 신중년대학은 만 50세에서 만 65세 미만의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관내 4개 대학과 연계하여 신중년의 인생 2막 재설계를 지원한다. 교육 과정은 신중년 마인드셋업 워크샵인 공통과정과 ▲농협대학교 두 도시 삶 지원 과정(귀농·귀촌), 조경 가드닝 과정 ▲동국대학교 드론 및 방송영상 편집 전문과 양성과정, 슬기로운 신중년 인문학 과정 ▲중부대학교 e-세상 디자이너 과정 ▲한국항공대학교 사례 중심으로 배워보는 알기 쉬운 생활법률 등 총 6개의 특화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각 대학에서 과정 특성에 맞게 면접심사 후 선발한다. 신청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www.goyang.go.kr/edu/)에서 로그인→알림마당→고양시 신중년대학 지원→지원서 작성?제출→기관별 선발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신중년대학 하반기 교육과정 개강식은 8월 24일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관내 4개 대학이 모여 특성화 교육을 선보인 신중년대학은 상반기에 학습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하반기에도 고양시 신중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7-25 10:41:59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