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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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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지역사회 문화예술 나눔 활동 진행

현대중공업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연극 관람과 소외계층 어르신 영화 관람 등 활발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21일 현대예술관에서 전달식을 열고 울산동구사회복지관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600만원 상당의 문화공연 관람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울산 동구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역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시설 등의 직원과 사회복지사 등 300여명이 오는 23일 열리는 현대예술관 연극 '너에게로 또다시'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공연 관람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2년 만에 재개하는 것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모처럼 뜻 깊은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현대중공업은 더 많은 지역 사회 이웃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5·6월,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기부자 제안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심리적 우울감을 완화하고 건강한 노인 사회활동을 만들겠다는 뜻에서 울산동구노인복지관, 울산시니어포럼 등에 1000만원 상당의 영화 관람권을 지원하기도 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어르신들이 문화공연 관람을 통해 잠시나마 기분을 전환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21 16:04: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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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 헬스케어 활성화 MOU 체결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HME헬스케어와 '스포츠 부상 예방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헬스케어 활성화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동아대 승학캠퍼스 산학관에서 열린 협약식엔 김성재 단장과 ▲전형필 동아기능성운동트레이닝센터장 ▲김두섭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 ▲박태진 HME헬스케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상호연계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 관계와 공동 발전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세 기관은 ▲교육·연구·산학협력 분야 신기술 및 현장정보 교환 ▲현장인력 교류 및 강의·특강 참여 ▲시설·장비 공동 활용 ▲공동 워크숍 ▲현장실습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재 단장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식은 세 기관이 공동으로 상호 연계해 윈윈할 수 있는 기회라는데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동아대 산학협력단은 헬스케어 관련 협력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개관한 동아기능성운동트레이닝센터는 체육 특기생을 위한 엘리트 프로그램과 기능성 운동 트레이닝 프로그램, 생활체육인과 지역 유소년 등을 위한 건강관리, 체형교정, 비만관리 등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2-07-21 16:04: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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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공원 조기 개방

거제시는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공원 및 녹지시설에 대해 공사 준공전 사용 승인을 받고 조기 인수해 시설물을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인근 소공원의 준공과 거제유로아일랜드 입주가 시작되면서 주변 시설에 대한 조기 사용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사업 승인권자(마산지방해양수산청) 및 시행자(빅아일랜드인거제피에프브이주식회사)와 실무 협의를 통해 준공전 사용 승인관련 절차를 이행했다. 애초대로라면 2023년 7월 준공까지 1년간 공원시설 사용이 불가한 상황에서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적극적 조치로 사용 시기를 1년 앞당겨 개방하게 됐다. 김천식 시 미래전략과장은 "모든 시민이 사용하는 도심지의 소중한 생활밀착형 휴식공간으로 조성된 만큼 주민들은 물론 외지인들도 찾는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구역 내 공공시설의 조기 인수를 위해 노력해 공공시설을 완료하고도 이용하지 못하는 불합리를 없애 시민 불편을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고현항 항만재발사업 사업은 친수해양 항만도시 조성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빅아일랜드인거제피에프브이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총 6965억 원을 투입해 1, 2단계 사업을 준공했으며, 현재 3단계 부지조성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공원 지하주차장은 2023년 2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22-07-21 16:03: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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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민주 “시종일관 文 때리기”·정의 “내로남불”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부동산 대책, K-방역 등을 비판하자 더불어민주당이 "자신들의 실정과 책임은 철저히 외면한 뻔뻔한 연설이었다"고 비판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권 원내대표의 대표연설을 두고 "처음부터 끝까지 전 정부 탓으로 이어갔다"면서 "시종일관 문재인 정부 때리기로 국정난맥을 감추는 데만 골몰한 연설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지만 경제위기에는 무대책이고, 코로나19 재확산은 각자도생하라면서 오직 부자 감세, 기업규제 완화에만 골몰하는 정부여당을 국민이 어떻게 신뢰할 수 있겠나"라며 "국민의 매서운 평가는 외면한 채 문재인 정부 탓만 하는 후안무치한 연설은 정부여당의 무대책, 무책임만 부각시킬 뿐"이라고 힐난했다. 신 대변인은 "원인 분석만큼 해법도 틀렸다. 왜곡된 노동관으로 경제적 자유를 말하며 친기업?·반노동 정책을 앞세웠다. 외교와 안보에 이념을 투영하려는 것도 우려스럽다"며 "미래가 아니라 과거로, 통합이 아니라 갈등으로 나아가려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고 비판했다. 반면, "그럼에도 민주당이 민생우선실천단을 통해 중점 입법과제로 세웠던 유류세 추가 인하, 직장인 식대 지원,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등에 동참 의사를 밝힌 것은 환영한다"며 "국민에 대한 국민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7월 임시회에서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시기 바란다"고 협치를 강조했다. 정의당도 문재인 정부 비판을 이어간 권 원대대표에게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이동형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은 집권여당이 아니라 아직도 야당인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며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두 달이 넘었는데도 '문재인'만 16번 외칠 정도로 초지일관 '전 정부 탓' 뿐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 정부의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독선과 오만'을 비판하며 정권교체 해놓고서, '전 정부 때문에 이렇게 됐다, 전 정부는 더 했다'는 식으로 책임을 떠넘길 거라면 왜 정권교체 했나"라며 "윤석열 정부와 집권여당 국민의힘에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집권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인식과 태도의 전환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특히, 적대적으로 싸우다가도 '종부세 감세, 대출 규제 완화' 등 집 부자들만을 위한 부동산 역주행에는 양당이 똑같이 핸들을 잡아놓고서 전 정부 탓만 늘어놓는다면 이거야말로 아전인수에 내로남불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최근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파업을 엄단해야 한다는 권 원내대표의 연설에 "사실을 왜곡하고 노조 혐오를 부추겼다"며 "조선업 불황기에 7년 동안 임금이 깎여 최저임금 수준으로 고통분담을 감내해왔던 하청노동자들의 임금 원상회복과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부와 산업은행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해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갈등만 더 키우고 있는 집권여당의 행태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2022-07-21 16:03:1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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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문화센터, 김해 영아티스트 콘서트 개최

김해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오는 23일 오후 5시 지역 출신 클래식 연주자를 위한 대표 무대인 김해 영아티스트(Young Artist) 콘서트 시즌4 '렉처콘서트 편'을 선보인다. 김해 영아티스트 콘서트는 2019년 '성악가 편'을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편', '뮤즈 편' 등 시민들에게 매년 새로운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며 김해서부문화센터의 대표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연은 김해 영아티스트 콘서트의 네 번째 공연으로, 클래식 연주에 미술 작품과 해설이 더해진 렉처콘서트로 진행된다. '사랑이 예술이 될 때'라는 주제로 예술가들이 사랑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들을 감상하며 작품에 숨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렉처콘서트 편의 연주자는 서혜은(바이올린), 옥송은(비올라), 윤지원(첼로), 김수한(바리톤), 서보람(피아노), 장서희(피아노), 오수민(피아노)이다. 해설은 첼리스트 윤지원이 맡는다. 큐레이터 겸 첼리스트로 활동하는 윤지원은 프랑스 말메종 국립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료한 뒤 준학예사 자격을 취득했다. 앞서 미술과 음악을 결합한 '클래식하게'라는 렉처콘서트로 2021 포브스 코리아 선정 2030 파워 리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2-07-21 16:03: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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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캐시카우, 이제는 마련해야…당근마켓의 건투를 빌며

약 3년 전만 해도 당근마켓은 IT 또는 중소벤처 담당에서 취재할 정도로 작지만 독특한 중고거래 플랫폼이었다. 이후 당근마켓은 '지역생활 커뮤니티' 사업으로 영토를 확장하며 유통 분야에서 주목할만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월을 기준으로 당근마켓의 누적 가입자 수는 3000만명을 넘어섰고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만 1800만명에 달한다. 주변을 둘러보면 당근마켓을 통해 안 쓰는 물품을 팔고, 필요한 물품을 동네 이웃에게 사는 경험을 해보지 못한 이가 드물다. 이에 따라 당근마켓은 현재 기업가치 3조원을 인정받으며 3년 전인 2019년 2000억원대에 비해 10배 이상 몸집을 불렸다. 또한 총 2270억원의 누적 투자를 기록하며 유니콘 기업으로 우뚝 섰다. 이는 전통적인 유통 공룡이라 불리는 롯데쇼핑(시가총액 2조7299억원), 이마트(3조1639억원)와도 맞먹거나 이들을 넘어서는 규모다. 그러나 롯데쇼핑, 이마트와 같은 기업처럼 사업 유지 면에서의 안정성을 보이거나 실적을 내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표가 찍힌 지 오래다. 당근마켓의 연간 거래액은 해마다 늘어 지난해 1조원을 기록했지만, 적자 역시 증가해 작년에 17억원의 손실을 냈다. 가입자 수 증폭과 지역생활 커뮤니티로의 활성화, 대량 공동 구매와 같은 '같이 사요' 신사업을 벌이는 것에 비해 현금창출원(캐시카우)은 여전히 마련되지 않고 있다. 업계에서는 거래액이 확대된 것 이상으로 적자 규모가 커졌다며 지금 수익모델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한 양상이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당근마켓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대부분 무료로 가입해 활동하며, 이용자끼리 주로 현금 또는 계좌이체를 통한 소액 거래로 앱을 이용하고, 당근페이라는 자체 거래 시스템을 만들었지만 아직까지는 유입 폭이 크지 않다. 뿐만 아니라 당근마켓이 새로 펼치고 있는 신사업들은 지역사회 유익함 측면에서는 가치가 크지만 경제적 가치로 환원되기에는 애매한 측면도 있다. 당근마켓 측은 최근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브랜드 프로필 서비스(비즈니스 계정)를 선보이고, 그간 지양해왔던 대형 기업 대상의 광고를 시행하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이 이용하는 플랫폼'이라는 이미지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수익성도 창출할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캐시카우 마련은 언제나 쉽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문제다. 당근마켓이 세상에 나온 지 어느덧 7년이 됐다. 7년은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기업이 계속 클 수 있는지 가능성을 판가름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플랫폼이 된 당근마켓의 건투를 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21 16:00:41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