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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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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6년 특용수 현금보조 조림사업 신청 접수

영천시는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2026년 특용수 현금보조 조림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야 소유자를 대상으로 특용수 자원 확대와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식재면적을 기준으로 ha당 기준본수 한도 내에서 묘목 구입비와 식재비, 기타 필수 자재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참나무 벌채지를 제외한 임야로, 산림 형질을 변경하지 않는 방식의 식재만 허용된다. 식재 가능 수종은 호두·대추·감나무 등 유실수(400-800본/ha)와 옻나무·두릅·산수유 등 특·약용수(1,500본/ha)다. 올해 사업량은 5ha이며, 사업면적 1,000㎡ 미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단가는 ha당 766만 원으로, 이 가운데 보조금 689만4천 원, 자부담 76만6천 원이다. 묘목 구입비는 지정 판매자격을 보유한 업체에서 구매한 실구매가를 기준으로 산정된다. 신청은 임야 소유자가 직접 영천시청 산림과를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신청서와 토지등기사항증명서, 지적도, 개인정보 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관내 거주 여부, 대면적 여부, 완경사지, 침엽수림 벌채지, 신청지와 거주지 간 거리, 최근 5년간 보조사업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 규모는 예산 범위 내에서 조정될 수 있다.

2026-01-20 08:23:38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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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6년 SNS 알리미 발대식 개최…시민홍보단 활동 본격화

경주시는 9일 청사 내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 경주시 SNS 알리미 발대식'을 열고 시민홍보단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올해 선발된 SNS 알리미는 총 20명으로, 성별과 연령, 직업이 다양한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각기 다른 시선과 방식으로 경주의 매력과 시정 소식을 SNS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경주시 SNS 알리미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단으로, 올해로 16기를 맞았다. SNS가 주요 홍보 수단으로 자리 잡은 흐름에 맞춰 시는 알리미를 중심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 홍보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단순한 온라인 홍보에 그치지 않고 현장 중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15기 알리미들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APEC 클린데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등 오프라인 홍보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경주시는 알리미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주요 행사 취재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시정 정보 공유와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팸투어도 지원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존의 일방적인 시정 홍보를 넘어 SNS를 통한 소통형 홍보가 각광받는 시대"라며 "SNS 알리미들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경주의 다양한 모습을 생생하게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포스트 APEC 시대를 앞둔 지금, 알리미들이 제작하는 콘텐츠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가 주목하는 만큼 자긍심을 갖고 홍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 SNS 알리미는 2014년 9월 1기를 시작으로 꾸준히 운영되고 있으며, 관광과 행사뿐 아니라 복지·교육·민생 등 다양한 분야의 시정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6-01-20 08:23:3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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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국회 교육위원장과 유아 독서교육 우수 사례 확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6일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과 함께 인천 서구에 위치한 인천서로꿈유치원을 방문해 '읽걷쓰' 교육의 유아 단계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인천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읽걷쓰 교육의 유아 교육 성과를 국회와 공유하고, 김영호 교육위원장이 제시한 '독서국가' 비전과 연계해 유아기부터 독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간담회에서 김영호 교육위원장은 5세부터 9세까지를 '독서 골든타임'으로 규정하며, 이 시기의 체계적인 독서 교육이 미래 인재 양성의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아·초등·중등을 연계하는 생애주기별 독서교육 체계 구축과 지역 거점 도서관과 학교 간 연계 사업 등 구체적인 정책 필요성을 언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유아기부터 책과 함께 성장하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인천시교육청이 성장 단계별 독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유아 독서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고, 인천의 읽걷쓰 교육 우수 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6-01-20 08:23: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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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광명산단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구축 현장 점검 실시

포항시는 19일 광명일반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현장을 방문해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구축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정부 AI 국정과제와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AI를 산업과 도시 행정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가 역점 추진 중인 글로벌 AI 데이터센터는 네오AI클라우드 등이 광명일반산업단지 내 약 10만㎡ 부지에 총사업비 약 2조 원을 투입해 초기 40MW급으로 조성되며, 향후 200MW 이상으로 단계적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5년 6월 업무협약 체결 이후 전력계통 영향평가와 설계 절차를 거쳐 현재 인허가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2026년 3월 착공, 2027년 상반기 운영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허가 패스트트랙 TF팀'을 구성해 인허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관리·지원하고 있다. 도시계획·건축·전력·환경·교통 등 관계 부서가 참여해 관계기관 협의부터 행정 절차 이행까지 총괄하고 있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연산과 데이터 처리 역량을 기반으로 제조 혁신과 산업 고도화를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로, 연관 기업 집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에서는 글로벌 AI 데이터센터와 연계한 포항시의 AI 추진 전략도 함께 공유됐다. 포항시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를 AI 산단으로 육성하고, 스타트업 성장, 연구개발, 교육·인재양성, 기업지원 기능이 집적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블루밸리를 단일 산업단지에 머무르지 않고 포항 전역의 산업·연구 데이터 자원과 연결되는 AI 네트워크의 중심축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영일만산단, 철강산단, 경제자유구역, 지곡연구단지와의 연계를 강화해 데이터와 연구 역량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협력 구조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블루밸리를 거점으로 포항-구미-경산을 잇는 'AI 삼각벨트'를 조성해 경북 전역을 AI 혁신 선도 권역으로 육성하고, 구미의 삼성SDS AI 데이터센터와 경산의 대학 캠퍼스를 연계한 경북형 AI 혁신 모델을 구축해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APEC AI 센터 유치를 통해 세계적 기초과학 인프라와 연구 인재, 산업·연구 데이터가 결합된 강점을 바탕으로 AI 기술의 국제 공동 활용과 산업 적용을 선도하는 글로벌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아태지역 AI 공동연구·실증·정책협력의 중심 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는 지역 제조 혁신과 산업 고도화를 견인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AI 산단 조성과 AI 삼각벨트 구축을 통해 경북형 AI 혁신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0 08:23:0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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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2026 광주 장애인체전 준비 본격화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9일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의 원활한 개최를 위한 제1차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광주시 추진단, 도내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회 주요 공지사항과 참가 요강 안내를 비롯해 개·폐회식 및 경기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사항이 공유됐다. 구체적으로는 개회식 입장 순서 개선을 통한 시·군 간 형평성 확보, 주차 및 편의시설의 수요 기반 운영, 폐회식 활성화를 위한 시상 영역 확대 방안 등이 안내됐다. 또한 공정하고 체계적인 경기 운영을 위해 선수 등록 및 참가 신청 과정에서 무자격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홈페이지 기능 개선, 현장 모니터링단 운영, 경기 일정 변경 시 사전 고지 체계 강화, 종목 담당관 및 소청위원회 사전 구성 등의 제도 개선 방안도 설명됐다. 아울러 대회 안전 관리를 위해 전문 안전용역업체에 총괄 안전 관리를 위탁할 계획이며, 선수와 관계자 모두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대회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표자회의가 대회의 안전성과 공정성에 대한 책임을 공유하고, 각 주체의 역할을 명확히 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시·군과 참가자가 공정하게 참여할 수 있는 대회 운영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0 08:22: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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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제4회 청년농업인 농식품 아이디어 콘테스트 개최

영천시는 청년농업인의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4회 청년농업인 농식품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판매, 체험·관광, 농식품 융복합 산업 등 농업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아이디어의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타당성을 종합 평가해 선정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농업인 또는 예비농업인으로,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다만 선정된 뒤 타 지역 거주자는 사업 시작 전 영천시로 전입해야 한다. 선정자에게는 자부담 10%를 포함해 개인별 최대 1억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시설 설치, 장비·기자재 구입, 시제품 개발 등 아이디어 실현에 필요한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월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인력육성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신청 서류와 세부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는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0 08:22:41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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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글로벌교류단 독일·미국 해외 방문 교류 추진

경북교육청은 19일부터 26일까지 경북글로벌교류단 해외 방문 교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독일과 미국에서 각각 진행되며, 독일은 1월 19일부터 24일까지 5박 7일, 미국은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5박 8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방문 교류에는 경북글로벌교류단 소속 교사 14명과 학생 40명 등 총 58명이 참여해 독일과 미국의 한국어 채택학교 6곳을 방문한다. 참가자들은 현지 학생들과 공동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며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주제로 한 교육 교류를 펼칠 예정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현지 학교에서도 이번 교류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전해졌다. 또 참가자들은 스탠퍼드대학교, 훔볼트대학교, UCLA 등 세계적인 명문대학을 탐방하고, 해당 대학에 재학 중인 한국인 유학생들과의 진로 설계 멘토링에도 참여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글로벌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실제 유학 생활과 학업, 진로 설계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테슬라, 구글 등 글로벌 기업을 방문해 현지에서 근무 중인 한국인 임직원들의 진로 특강도 진행한다. 첨단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산업과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4년부터 교육부 공모사업인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시범교육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경북글로벌교류단 운영을 통해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5년에는 학생 80명, 교사 28명 등 총 108명으로 교류단을 구성해 해외 한국어 채택학교 한국어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청소년 한국어 캠프, 현지 학교 방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운영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글로벌교류단의 해외 방문이 현지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과정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대에 맞춰 경북교육이 세계 교육 표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1-20 08:22:3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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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행소박물관 박물관대학, 세계 의식주 문화 조명 인문강좌 개설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 박물관대학은 2026학년도 1학기 인문강좌로 '세계의 의식주 문화'를 주제로 한 박물관 특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패션사, 고고학, 문화인류학, 환경조경, 건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식주를 둘러싼 인류 문화의 흐름과 의미를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2026년 3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계명대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로는 조선시대 여성들의 옷차림(이은주 국립경국대 명예교수), 근현대 서양 복식(한희정 계명대 패션디자인과 교수), 고대 동아시아 장신구 문화(이한상 대전대 역사문화학전공 교수), 아시아의 국수 로드(이기중 전남대 문화인류고고학과 교수), 동서가 만나는 터키의 음식문화(이희수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계명대 특임교수), 일본의 밥상 문화(스기모토 가요코 계명대 타불라라사 칼리지 교수) 등이 마련됐다. 이어 인생 정원: 동서양 위인들이 찾은 지혜의 공간(성종상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한국의 주거 문화(조재모 경북대 건축학과 교수), 한국의 전통 사찰(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장) 강의가 진행되며, 강좌 중 한 차례는 행소박물관이 주관하는 문화유적 답사로 구성돼 현장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행소박물관 박물관대학은 매 학기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인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왔으며, 이번 학기에는 세계 각국의 의식주 문화를 폭넓게 다루는 융합 강의를 통해 문화유산과 현대 생활을 잇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희 행소박물관장은 "의식주는 인류 보편 문화의 핵심이자 일상과 가장 밀접한 인문학적 주제"라며 "이번 강좌가 시민들이 세계 문화의 다양성과 역사적 깊이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명대 행소박물관은 1978년 5월 20일 대명캠퍼스에서 개관해 2004년 성서캠퍼스로 이전했으며, 대영박물관 대구전, 중국국보전, 헝가리 합스부르크 왕가 보물전, 조선 어진전 등 굵직한 전시를 개최해 왔다. 현재 보물 진주성도와 민화, 가야 유물 등 1만여 점의 소장품을 보유한 지역 대표 박물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강생에게는 계명대 총장과 계명시민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무료 강좌 초대, 문화유적 답사 및 사회교육 프로그램 우선 신청, 전시회와 문화 행사 초청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수강 신청은 2025년 12월 8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2026-01-20 08:22:2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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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자동차세 1월 연납 시 약 4.6% 세액공제

안양시는 2026년도 자동차세 연세액 일괄 납부(연납) 신청을 다음 달 2일까지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2026년도 1월 자동차세 연납 납부고지서'를 일제 발송했다. 발송 대상은 안양시에 등록된 자동차 23만 대 가운데 7만2천 대로, 전체의 약 31%에 해당한다. 해당 연납 세액은 총 201억 원이다. 지방세법에 따라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납부해야 하지만, 1월에 연세액을 한 번에 납부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월 연납 시 적용되는 세액공제율은 약 4.6%다. 자동차세 연납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으나, 잔여 기간에 대한 세액만 할인되기 때문에 1월에 납부할 경우 가장 큰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의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도 올해 연납 고지서가 자동 발송된다. 자동차세 연납 신고 및 납부는 납세지 관할 구청 방문 또는 전화, 인터넷 위택스(Wetax)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안양시청 세정과와 각 구청 세무과로 하면 된다. 안양시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가 상반기 지방세입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 재정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해 연납 제도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납세 편의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1-20 08:22: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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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유전체·ICT 접목 ‘포항형 한우 개량’으로 축산 경쟁력 강화

포항시가 올해 유전체 분석과 ICT 기술을 접목한 '포항형 한우 개량'과 '환경 친화적 축산 정책'을 본격 추진하며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가축전염병 제로화와 반려동물 친화 도시 조성을 병행해 시민과 축산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핵심 과제로 '포항형 한우 개량정책'을 추진하고 우수 유전자원 확보를 통한 생산성 향상에 주력한다. 우량 암소 임차비와 수정란 이식비를 지원하고, 수정란 공급센터의 노후 장비를 현대화해 지역 한우 개량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가을장마로 볏집 생산량이 감소한 점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건초 667톤을 선제 확보해 축산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사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생산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축산 환경 개선과 위생 관리 강화에도 집중한다. 가축분뇨 악취 저감과 차단 방역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지방비 10억 원을 포함해 총 15억 원을 투입, 서포항농협 순환자원화센터의 노후 시설과 세정탑 등을 개선한다.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상시 방역 체계도 강화된다. 맞춤형 백신 공급과 함께 HACCP 및 친환경 인증 확대를 지원해 안전한 축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인프라 확충과 유기동물 보호를 통해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에도 속도를 낸다. '포항댕댕동산'과 '포항 펫필드' 등 반려동물 테마공원 시설을 정비하고, '서당개 문화교실'을 확대 운영하는 한편 유기동물의 신속한 구조와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TNR) 지원 확대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명 존중 가치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이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전자 개량과 환경 개선, 반려 문화 정착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축산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농민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고, 시민은 쾌적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최근 2-3년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사료값 상승과 산지 소값 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13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 도내 최초로 한시적 한우 배합사료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2026-01-20 08:21:01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