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서울 학교 밖 청소년에 최대 월 20만원 지원…검정고시·심리상담도 확대

서울시교육청, '2026년 종합 지원 계획' 추진 도움센터 '친구랑' 5곳 운영…1대1 멘토링·고위험군 상담 최대 24회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1대1 학습 멘토링과 고위험군 심리상담을 확대하고, 교육참여활동비 지원을 이어가는 조합 지원책을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의 지속적인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학교 밖 청소년 종합 지원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학교밖청소년도움센터 '친구랑' 운영 △맞춤형 프로그램 신규 발굴 및 운영 △1대1 학습 멘토링 △전문기관 연계 심리·정서 지원 확대 △교육참여활동비 지원 등을 중심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성장과 안정적 사회 정착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학교밖청소년도움센터 친구랑' 5개 센터를 직영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는 교사와 전문상담사가 상주하며 학습 지원, 진로 상담, 심리·정서 지원 등 청소년 수요에 맞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특히 자살 고위험군, 우울감, 장기 은둔 등 위기 유형과 성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새로 발굴해 운영한다. 자살 예방 교육과 은둔형 외톨이 예방 교육 등 위기 예방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프로그램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학습 지원도 확대된다. 학교 밖 청소년의 기초 학습과 검정고시 준비를 위해 대학생 멘토를 활용한 1대1 학습 멘토링을 운영한다. 지난해 멘토링 참여 청소년 가운데 376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를 위해 6월과 9월 모의고사를 지원해 실전 대비 기회를 제공한다. 심리·정서 지원 역시 늘린다.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한 상담은 기존 12회에서 자살·자해 등 고위험군의 경우 최대 24회까지 확대된다. 생명존중 교육과 보호자 교육도 병행해 청소년과 가정을 함께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교육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최대 월 20만원의 교육참여활동비 지원도 이어간다. 초등학생은 10만원, 중학생은 15만원, 고등학생은 20만원을 지원하며, 매월 60%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지급된다. 김천홍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학교 밖 청소년은 전국 약 17만 명에 이르며, 정서적·심리적 어려움도 재학생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이는 우리 사회가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관심을 기울여야 할 중요한 과제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4-23 12:00:0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오가노이드사이언스, AACR 2026서 ADC 평가 플랫폼 글로벌 첫 공개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항체약물접합체 (ADC) 개발을 위한 오가노이드 기반 통합 평가 플랫폼을 처음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선보인 핵심 기술은 10개 이상 암종 유래 종양 오가노이드 모델을 기반으로 후보 타깃의 발현과 약물 반응성, 정상 조직 독성 가능성을 동시에 평가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특히 안구(Eye)·피부(Skin) 등 정상 조직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조직 특이적 독성 예측 기술은 임상 진입 전 단계에서 예상치 못한 독성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제약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이번 학회에서 면역 억제 세포인 MDSC(Myeloid-Derived Suppressor Cell)를 포함한 실제 인체 종양 환경을 구현한 오가노이드 기반 면역항암제 평가 기술도 함께 공개했다. 이 기술은 종양 주변 면역세포의 동태와 작용을 직접 확인해 기존 2D 세포 모델로는 어려웠던 인체 면역 반응을 보다 정밀하게 재현한다. 특히 특정 약물에 의해 MDSC의 종양 침투가 감소하는 현상을 관찰함으로써, 면역항암제의 효능 예측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으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세브란스병원과의 합작법인인 포도 테라퓨틱스(Podo Therapeutics)는 동아앱티스가 개발한 ADC 약물의 효능 평가 결과를 이번 학회에서 공개했다. 환자유래 오가노이드(PDO)와 면역세포 공배양 플랫폼을 활용해 ADC 단독 효과뿐 아니라 표적 치료제 및 면역 치료제와의 병용 효과까지 다층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포도 테라퓨틱스는 이와 함께 오가노이드 기반 정밀의료 플랫폼의 임상 적용 결과를 발표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보유한 오가노이드 약물 감수성 검사 ODISEI 플랫폼이 실제 임상에서 환자 치료 결과를 예측하는 데 유효함을 입증한 결과다. 독일 법인 '람다바이오로직스(Lambda Biologics)'는 AACR 2026 현장에 독립 부스를 설치하고 ADC 평가 플랫폼 출시를 공식 알렸다.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텍을 대상으로 한 해외 마케팅에 본격 나선 이번 부스 운영에는 학회 기간 동안 1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 큰 호응을 얻었다. 람다바이오로직스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ODISEI 플랫폼을 기반으로 유럽 및 미국 시장에서의 CRO 서비스를 직접 공급하는 글로벌 세일즈 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AACR26 참여를 주도한 이경진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AACR 발표를 통해 단순한 오가노이드 생산을 넘어 실제 신약 개발에 적용 가능한 인체 기반 시험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입증했다"며 "Lambda Biologics를 중심으로 유럽 및 미국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4-23 11:24:16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 현장 안전점검 강화…중대재해 예방 총력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가 산림사업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섰다. 작업 위험도가 높은 방제 현장을 중심으로 사전 대응 체계를 강화하며 중대재해 예방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2일 봄철 산림사업 확대 시기에 맞춰 합동 안전·보건점검과 안전보건협의체를 운영했다. 이번 조치는 근로자 안전 확보와 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점검으로 진행됐다. 점검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해당 현장은 급경사 산악 지형에서 기계톱 등 위험 장비를 사용하는 작업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합동 점검반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요 위험 요소를 확인했다. 개인 보호구 착용 여부와 장비 안전장치 작동 상태를 점검했고 벌목 작업 시 안전거리 확보와 신호 체계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방제 약물 취급 과정의 안전 수칙과 응급 처치 체계도 함께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관리소는 반복적인 위반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전 점검과 함께 진행된 안전보건협의체는 조림과 병해충 방제, 산림토목 등 모든 산림사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협의체에서는 작업 시간과 현장 간 연락 방식, 위험 상황 발생 시 대피 절차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사업주와 수급인 간 소통 체계와 작업 공정 조정 방안도 함께 점검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협의체를 실질적인 현장 소통 창구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형식적 회의에 그치지 않고 수급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관리 체계를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안전보건협의체는 도급인과 수급인이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가장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철저한 사후 관리와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관내 모든 산림 현장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 합동 점검을 정례화해 현장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산림사업 전반의 안전 수준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2026-04-23 11:10:19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포천시, 민생 안정을 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준비 총력

포천시는 고유가·고물가 위기 속에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인 신청 및 지급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국내 거주 국민의 70%를 대상으로 하며, 수도권인 포천시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은 45만 원 △소득 하위 70% 일반 시민은 10만 원을 각각 차등 지급한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팀을 구성하고,복지정책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가 협력해 대민 홍보, 지급 시스템 점검, 민원 대응 인력 배치를 완료했다. 신청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고, 읍면동 주민센터에 보조 인력을 긴급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1차 신청 기간인 4월 27일(월)부터 5월 8일(금)까지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우선 지급을 진행한다. 이후 일반 시민을 포함한 2차 신청은 5월 18일(월)부터 시작된다. 신청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나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이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오프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되며,지원금은 2026년 8월 31일(월) 자정까지 사용해야 한다. 시는 고령자나 장애인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공무원이 접수를 돕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운영한다.

2026-04-23 10:59:49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영주시, 초등학생 대상 알레르기 예방 교육 실시…건강관리 인식 강화

영주시보건소가 아동기 건강관리를 위한 예방 중심 교육에 나섰다. 알레르기질환 증가 추세에 대응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9개교 학생 971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스스로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생활환경 변화와 면역력 저하로 알레르기질환이 증가하는 상황이 교육 추진 배경으로 작용했다. 보건소는 조기 교육을 통해 올바른 건강 인식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교육은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시청각 중심 방식으로 진행된다. 알레르기질환의 개념과 주요 원인, 증상, 예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관리 방법도 함께 안내된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통해 학습 부담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실생활과 연계된 내용이 포함돼 교육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질환은 어릴 때부터의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은 물론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건강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현재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 총 36개 시설을 '안심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보습제와 천식 응급키트 비치, 맞춤형 교육 자료 제공 등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영주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동 건강관리 기반을 강화하고 예방 중심 보건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23 10:59:42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포천시, 특수지상작전연구회(LANDSOC-K)와 업무협약 체결

포천시는 22일 특수지상작전연구회와 국방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AX) 및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수지상작전연구회(LANDSOC-K)는 군 출신 및 군사 전문가들로 구성된 군사 연구단체로, 드론 등 군 장비의 요구사항 분석과 운용 아이디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기업과 군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책 제안을 통해 국방 분야 발전과 산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방부 및 정부출연연구소 연계 연구협력 및 컨설팅을 통한 방산 산업 육성 및 고용 창출 △국내외 국방 분야 양자산업 연구과제 협력 및 인프라 조성 △국방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AX) 등 전문 기술 자문 및 정책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며,포천시의 방위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 한것으로, 국방 인공지능(AI), 드론, 유무인 복합체계(MUM-T) 등 첨단 분야 관련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국방 AI 및 첨단 국방 기술 분야에서 연구 및 정책 협력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 협력을 통해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3 10:59:35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영주시, 산업단지 기업 지원 확대…맞춤형 사업으로 경쟁력 강화

영주시가 지역 산업단지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기술 개발과 시장 진출을 동시에 지원하는 구조로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시는 '2026년 농공·산업단지 특화 맞춤형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 농공·산업단지에 입주한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다. 약 4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기술 개발과 제품 개선, 시장 확대까지 포함한다. 시제품 제작과 제품 고급화를 위한 기술 지원을 비롯해 디자인 개발과 국내 마케팅 지원이 함께 제공된다. 기업별 수요를 반영한 패키지 형태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사업은 개발부터 판매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기술 경쟁력 강화와 동시에 판로 확대를 도모할 수 있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신청은 5월 8일 오후 6시까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경북테크노파크 미래차부품경량화추진실에서 안내한다. 박미선 영주시 기업지원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공·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시장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산업단지 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6-04-23 10:59:27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영주시, ‘2026 시티투어’ 본격 운영…주말 관광 코스 강화

영주시가 주요 관광지를 하루에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 23일 밝혔다.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역사 체험 요소를 강화해 외지 관광객 유치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시는 '2026 영주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시티투어는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하루 일정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중교통 이용객의 접근성을 고려해 구성됐다. KTX-이음과 시외버스 도착 시간에 맞춰 일정이 운영되며 외지 방문객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코스 개편이 눈에 띈다. 일요일에 운영되는 '선비 코스'에 금성대군 신단이 새롭게 포함됐다. 금성대군 신단은 단종 복위를 시도하다 순절한 금성대군과 충신을 기리는 장소로 영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보여주는 상징 자원이다. 기존 부석사와 소수서원, 선비촌 중심의 유교 문화 탐방 코스에 이 유적이 더해지면서 역사 체험의 깊이가 확장됐다. 운영 방식은 주말 이원화 체계다. 토요일에는 자연 중심의 '물돌이 코스'가 운영된다. 영주역을 출발해 부용대와 관사골, 영주365시장, 영주댐 용마루공원, 무섬마을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일요일에는 역사 체험을 중심으로 한 '선비 코스'가 진행된다. 부석사와 소수서원, 금성대군 신단, 선비촌, 죽계구곡 등을 순회하는 일정이다. 이용 요금은 성인 기준 8000원이다. 10명 이상 단체는 6000원으로 할인되며 만 65세 이상과 어린이·청소년은 4000원에 참여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현장 구매 시에는 기본 요금이 적용된다. 단체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마련됐다. 20명 이상 단체는 사전 예약을 통해 원하는 일정으로 별도 코스를 운영할 수 있다. 관광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박영화 영주시 관광진흥과장은 "영주시티투어는 주요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대표 관광 프로그램"이라며 "신규 코스 추가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시티투어 운영을 통해 지역 관광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23 10:39:09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