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4개 일반구청 개청 앞두고 막바지 준비
화성특례시는 4개 일반구청 개청을 2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만세구청은 화성종합경기타운에 설치되며 우정읍, 향남읍, 남양읍,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팔탄면, 장안면, 양감면, 새솔동을 담당한다. 효행구청은 봉담읍 최루백로 165에 위치하며 봉담읍, 매송면, 비봉면, 정남면, 기배동을 관할한다. 병점구청과 동탄구청은 기존 동부·동탄출장소에 설치되며, 병점구청은 진안동, 병점1·2동, 반월동, 화산동을, 동탄구청은 동탄1~9동을 담당한다. 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의 4개 일반구 동시 승인을 받은 이후, 청사 운영, 인력 배치, 행정시스템 구축 등 개청 준비를 진행해 왔다.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난 16일 약 1천600명 이상 인사를 단행했으며, 지난 19일 정명근 시장 주재로 4개 구청장과 주무과장이 참여한 차담회를 통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 대응을 지시했다. 또한 만세구청과 효행구청 인사 이동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구청 운영, 개청 전 준비 사항, 시민 응대 방안 등을 공유했다. 구청 개청 준비를 위한 행정시스템 데이터 전환으로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정부24 등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며, 시는 사전 안내와 대체 민원 처리 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청식 일정은 만세구청 2월 2일 오전 10시, 효행구청 2월 6일 오전 10시, 병점구청 2월 5일 오전 10시, 동탄구청 2월 5일 오후 4시에 각각 개최된다. 시는 구청 설치로 생활권 내 행정 처리와 현장 대응, 권역별 맞춤 정책 제공이 가능해져 시민들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구청 개청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모든 공직자는 개청 과정에서 시민 불편이 없도록 각자의 역할을 끝까지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