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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경기 상상해 '봄' 페스타' 개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일원에서 경기도 대표 사계절 테마형 문화예술 축제인 '경기도 문화사계'의 일환으로 '경기 상상해 '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꽃과 문화·체험 콘텐츠의 결합"을 주제로 한 체험형 문화축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연, 체험, 이벤트,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봄날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역사 강사 최태성,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기회소득 예술인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과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된다. 또한 가족과 연인을 위한 봄빛 감성 포토존, 업사이클링 공작 체험, 꽃갈피 만들기, 봄꽃 씨앗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축제 첫날에는 MBC M 음악 프로그램 '피크닉라이브 소풍' 공개녹화가 진행되며, 이무진, 김나영, 우디, 최여원 등이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공연 경험을 제공하고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주차 공간이 협소해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행사 프로그램 및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운영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경기도 봄 축제는 매년 도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올해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라며 "따뜻한 봄날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문화사계'는 사계절의 특성을 반영한 테마형 문화·예술 축제를 통해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경기도 대표 문화축제 브랜드다.

2026-03-19 10:35: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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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설립이념 '평화'로…'남북 화해와 협력' 초점

정부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법정 국민운동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이 설립이념을 자유와 안보에서 평화로 바꾸고 명칭 개정도 추진한다. 과거 정치적 보수 편향 논란을 겪었던 만큼 시대변화에 맞춰 정체성 변화와 함께 이름까지 바꾸겠다는 것. 다른 관변단체와의 차별화를 위해 민간 차원의 '남북 화해와 협력'에 나서겠다는 활동 방향도 설정했다. 이를 위해 김상욱 자유총연맹 총재직무대리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지부회장을 차례로 만나 평화 이념을 담은 향후 활동방향과 명칭 개정 의지를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계획이다. 자유총연맹은 행정안전부 소관의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민간단체로 정부 예산지원을 받으면서도 정치 편향, 관권선거 논란 등으로 정치권에서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자유총연맹은 2023년 3월 정관에서 '정치적 중립' 조항을 삭제하고 탄핵국면에서는 연맹 명의로 정치 편향을 보이면서 공익단체로서 본분을 망각했다는 국민적 비판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자유총연맹은 지난해 12월 정치 관여 금지 조항을 정관에 복원했다. 또 감사실을 재개설하고 그 산하에 '정치중립관리센터'를 신설키로 했다. 센터는 내부 직원의 정치 관연 활동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차단하는 '워치독(Watchdog)' 역할을 수행한다. 외부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는 감사평가위원회를 구성, 연맹이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국민 정서'와 '정치적 중립'에 부합하는지 검증하고 국민이 이해할 수 있는 공익활동에만 집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내부 고발 및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해 정부 보조금 집행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회계 부정 소지를 제거할 계획이다. 자유총연맹은 17개 시·도지부, 228개 시·군·구회, 3308개 읍·면·동 위원회 조직을 두고 있으며 회원수는 320만명에 달한다. 이종걸 전 국회의원이 23대 총재 후보로 지난달 지명됐지만 스스로 사퇴하면서 현재 총재 궐위 상태다. 김상욱 총재 직무대리는 "조직의 변화가 절실해 우선 시도지부에 이해를 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총재가 본인 성향에 따라 조직을 휘두를 수 없도록 불가역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제 소명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6-03-19 10:34:36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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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펩, 일본 '리프로셀'과 협력..."신항원 펩타이드 공급"

펩타이드 소재 전문기업 HLB펩이 일본 세포치료 기업인 '리프로셀'과 환자 개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신항원 펩타이드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맞춤형 치료는 진단 전 분석을 통해 각 환자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암의 신항원을 선별한 후 이를 펩타이드로 제조하는 방식이다. 신항원이란 암세포의 유전자 돌연변이 과정에서 새롭게 생성되는 단백질이다. 정상 세포에는 존재하지 않고 오직 암세포 표면에서 발현되기 때문에 이를 표적하면 정상 세포 손상 없이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HLB펩은 이번 계약을 통해 신항원 유래 펩타이드를 자체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GMP) 시설에서 위탁개발생산(CDMO) 방식으로 생산하게 된다. 환자별 유전자 분석을 통해 도출된 신항원 서열과 동일한 맞춤형 '펩타이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합성하는 것이 핵심인 만큼, HLB펩이 축적해 온 고순도 펩타이드 제조기술이 중요한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까다로운 일본 품질 기준을 충족한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요 확대 가능성도 주목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에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HLB펩은 최근 CDMO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선제적으로 설비 증설에도 나서고 있다. 심경재 HLB펩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HLB펩이 보유한 고순도 펩타이드 제조 기술과 GMP 생산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환자 맞춤형 치료에 필요한 신항원 펩타이드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차세대 정밀의료 분야에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프로셀과의 협력을 계기로 일본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증가하는 CDMO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 역량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19 10:32:4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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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문화·체육을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만들겠다"

경기도가 2030년까지 도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할인쿠폰인 컬처패스를 기존 20만 장에서 100만 장으로 5배 전격 확대하고, 도민 누구나 집에서 10분 이내에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체육시설 300곳을 새롭게 짓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경기도서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사람 중심 경제 실현을 위한 문화·체육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비전은 2030년까지 경기도가 추진할 문화·예술, 체육 분야의 주요 사업 방향을 담았다. 도는 그동안 단순한 '비용 소모성 여가'로 여겨지던 문화와 체육을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직접적으로 이끄는 새로운 '미래 산업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고 체육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때 도민 한분 한분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공동체는 더 따뜻해질 것"이라며 "문화와 체육은 단순한 여가를 넘어 지역경제를 움직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 경기도는 새로운 문화·체육 비전을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경기도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의 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와 체육의 투자는 결국 사람에 대한 투자다. 한 사람의 삶이 더 풍요로워질수록, 한 사람의 가능성이 더욱 넓어질수록 경기도의 미래가 더 크게 열릴 것"이라며 "경기도는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먼저 가장 많이 이뤄지는 곳, 문화와 체육으로 삶이 더 풍요로워지는 곳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문화경제-2,500억 펀드·900억 융자 투입…소비에서 투자로 '판' 바꾼다 이날 김 지사가 밝힌 문화·체육 정책 비전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문화·예술 분야는 '일상과 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문화경제 육성'을 위해 ▲문화 향유 확대로 문화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조성 ▲예술인의 성장 기회 확대 ▲문화기술 혁신으로 콘텐츠 경쟁력 향상 ▲'내 곁의 문화' 시대 등 4대 전략으로 구성됐다. 도는 영화, 공연, 전시 등 문화생활을 하면 최대 6만 원을 지원하는 '컬처패스' 발급 규모를 연간 20만 장에서 100만 장으로 대폭 늘릴 예정이다. 도민이 구경만 하는 소비자를 넘어 유망 콘텐츠에 직접 투자하고 후원하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를 구축해 혜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이어 '예술인 기회소득'의 규모를 확대하고, 900억 원 규모의 '문화예술인 특별 융자'를 신설한다. '글로벌 G-아티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매년 500명 이상의 예술가를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는 등 창작, 유통, 해외 진출까지 경기도가 함께 한다. 콘텐츠 경쟁력을 위해 2,500억 원 규모의 '콘텐츠 혁신 펀드'를 꾸려 국제 경쟁력을 갖춘 K-콘텐츠 기업 100개를 육성하고,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과 디지털 문화유산 플랫폼도 구축한다. '내 곁의 문화' 시대를 열기 위해 문화 기반시설(인프라)도 확충한다. 독립영화관 4곳 확대, 임진각 평화누리 안중근 평화센터 조성 등 매년 문화시설을 50곳씩 늘린다. ◇ 사람 중심 체육-'체육 재정 3천억 시대' 개막…10분 컷 생활체육망 완성 두 번째 체육 분야는 '도민의 삶과 미래를 책임지는 사람 중심 경기체육'을 비전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경기 체육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경기 체육 ▲미래로 나아가는 경기 체육 ▲언제, 어디서든 경기 체육 등 4대 전략으로 구성했다. 경기도는 전국체전 4연패와 동계체전 23연패 등 그동안 축적된 경기체육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체육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 도 직장운동경기부를 2030년까지 11개 팀 창단(총 30개 팀)하고 시군 및 민간 직장운동경기부 20개 팀 창단을 지원해 전문체육 기반을 다진다. '체육인 기회소득' 대상을 전국체전 수상자와 생활체육 지도자까지 확대한다. 1,000억 원 규모의 체육진흥·복지기금을 조성해 체육인 복지센터도 설립한다. 모든 도민의 생애주기별 체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지역 스포츠클럽 1,500개를 육성하고 1,000명의 여성 체육 리더를 키워낸다. 스포츠 취약계층의 경기 관람료를 할인하는 '기회 경기 관람권' 확대 등 취약계층의 스포츠 참여권을 더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을 건립해 세계적인 국제대회를 경기도에 유치하고, 500억 원 규모의 스포츠산업 특례보증을 통해 스포츠 스타트업 100개를 육성해 든든한 미래 먹거리로 삼는다. 마지막으로 공공 체육시설 300곳을 신규 확충해 '내 집 앞 10분 스포츠 시대'를 연다. '경기도 1·2선수촌', 경기북부 유도회관 건립 등도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 시군 및 종목단체 체육행정, 생활체육 지도자 증원 및 처우개선에도 힘 쓴다. 도는 체육 분야 사업을 착실히 이행하기 위해 올해 약 1,900억 원인 체육재정을 2030년 약 3,000억 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문화·예술·체육 분야 단체 대표 및 관계자 약 300명이 함께했다.

2026-03-19 10:07: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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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선박 항행 관련 정보 ‘실시간 공개’ 시작

울산항만공사(UPA)가 선박 입·출항 정보 등 항행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시스템 운영에 들어갔다. UPA는 18일부터 대고객 시스템 포트와이즈를 통해 울산항 항행 정보 공유 시스템의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관련 체계 구축을 추진해온 결과다. 그동안 선박 입·출항 정보, 접안 계획, 항로 이용 현황 등 주요 항행 정보가 기관별·시스템별로 분산돼 있어 항만 이용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제때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UPA는 이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선박과 물류 관계자들이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항행 정보 공유가 본격화되면 선박 입·출항 계획의 예측 가능성 향상, 대기 시간 및 연료 절감, 항행 안전성 강화, 물류 효율성 제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UPA는 오는 4월부터는 행정안전부 국가중점데이터 개방 시스템을 통해 선박·선사·창업 기업·연구 기관 등 자체 시스템을 보유한 기업들에도 관련 데이터를 공개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국제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해사 디지털화 정책, 항만 입항 최적화(Port Call Optimization) 흐름과도 연계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변재영 UPA 사장은 "항만은 AI 시대를 맞아 데이터를 통합·조율하는 온라인 체제 기반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박의 안전 운항과 운영 효율을 높이고, 인공지능(AI) 항만 구축 기반을 더 공고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3-19 10:07:18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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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 중국 연태시 문화관광발전그룹 방문단 접견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7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중국 산둥성 연태시 문화관광발전그룹 방문단을 접견하고, 양 지역 간 문화예술 및 관광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김용성 의원의 제안으로 추진된 것으로, 경기도와 연태시 간 문화관광 교류 기반 구축과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연태시 문화관광발전그룹 위안쑹보 대표, 란티엔투자발전그룹 수석디렉터 장촨닝, 성회곡 도시창의운영산업 플랫폼 회장 구훙메이, 꿈꾸는자작나무 박경은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에서는 박래혁 문화체육관광국장이 함께해 교류 협력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담회에서는 양측의 관광자원 홍보 영상을 상호 시청하고, 문화관광을 매개로 한 지방정부 간 교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는 그간 중국 랴오닝성 등과의 교류를 통해 공연단 파견과 유물 교류전 등 다양한 문화예술 협력 사업을 추진한 경험을 공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문화관광 협력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김용성 의원은 "문화예술과 관광 교류는 지역과 국가의 경계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경기도와 연태시가 문화관광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 사업 발굴 의지도 강조했다. 한편, 연태시는 중국 최초 개항 항구 중 하나로 풍부한 역사적 자산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해양도시다. 특히 포도 재배와 와인 산업이 발달해 관광자원으로서 경쟁력이 높으며, 향후 문화·예술·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확대 가능성이 주목된다.

2026-03-19 10:06: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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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유진선 의장, "사무직원 전문성 강화 위한 제도 마련 필요"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17일 과천시의회 1층 북카페에서 열린 제59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 의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등 경기 남부권 시·군의회의 의장들이 함께해 지역 공동 현안과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남부권협의회는 지방의회 사무직원의 전문성 강화와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관련 건의안을 잇달아 상정·채택하며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제58차 정례회의에서는 지방의회 6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장기교육 과정 신설을 요청하는 '지방의회 장기교육훈련체계 확대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문'을 채택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제출했으며, 해당 안건은 오는 19일 제182차 정례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 제59차 정례회의에서는 '지방의회 사무직원 파견제도 확대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사무직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두 건의 건의문은 국회,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 등에 송부돼 제도 개선을 촉구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은 독립됐지만, 교육 및 파견 제도는 여전히 집행기관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사무직원이 정책·입법 관련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가 제한적이다. 이에 현실에 맞는 파견 기회를 확대하고 국회 등 입법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정책 이해도와 입법 지원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유진선 의장은 인사말에서 "지방의회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사무직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임기 남부권협의회 회의는 마무리되지만, 장기교육훈련체계 마련 등 두 건의 건의문 채택이 제도 개선의 초석이 되고 공론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 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의회 운영의 효율성과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공식 협의체다.

2026-03-19 10:06: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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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국회 교육위원회, '독서국가·독서인천'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8일 도성훈 교육감과 김영호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회 교육위원회와 '독서국가·독서인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회 교육위원장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창의·비판적 사고 역량을 함양하고, 학교와 가정, 마을을 잇는 시민 독서문화 생태계를 확산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의 독서 정책을 생애주기별 독서교육 모델로 확산하고, 국회의 입법·제도적 지원과 교육청의 현장 실행력을 연계해 '독서국가 교육 대전환 프로젝트' 실행 기반을 함께 다져나가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독서 골든타임(5~9세) 조기 독서체계 확립 ▲책 읽는 학교 정착을 통한 학생 독서습관 형성 ▲가정독서혁명 확산 및 가족 단위 독서문화 조성 ▲1마을 1권 읽기 등 지역 공동체 기반 독서문화 활성화 ▲독서국가 생태계 기반 구축 및 제도적 확산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의 '읽걷쓰' 정책이 국회의 '독서국가' 비전과 결합함으로써,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 전반으로 독서문화가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인천의 독서정책을 생애주기별 교육 모델로 확장하고, 국회와 함께 제도적 기반까지 마련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읽걷쓰를 바탕으로 학생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독서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3-19 10:06: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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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전통주와 함께 '여주장터 한마당 축제' 개최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최·주관으로 지역 전통주 문화를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통주와 함께하는 여주장터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6년 3월 27일(금)~28일(토) 이틀간 세종시장 내 하동 제일시장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며, 개회사와 축사 후 가수 춘길과 채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여주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통주 시음 행사와 함께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와 특산물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여주 지역 소상공인과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터형 축제로 운영된다. 시민들에게는 지역 상권을 응원하는 소비의 장을 제공하고, 상인들에게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유준희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3-19 10:06:0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