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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부터 결혼·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한다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 및 양 기관 노동조합은 결혼중개업체인 가연결혼정보(주)와 함께 21일 도청에서 공무원 결혼장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낮은 혼인율과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미혼남녀공무원의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공직사회부터 선도적인 결혼·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코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 및 도교육청 소속 공무원은 결혼중개업체 회원가입 시 가입비 할인, 만남횟수 추가 등의 결혼정보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 협약기관들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상호협력방안 모색에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코로나 블루(우울감)현상이 장기화됨에 따라 정서적, 경제적으로 안정감을 찾으려는 미혼남녀의 결혼정보업체 가입이 5월 이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미혼남녀의 결혼장려를 위한 다양한 정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2018년 청년사회 경제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결혼준비 시 결혼을 망설이는 주원인은 주택마련 등 결혼비용에 대한 부담이 65.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청년들의 결혼자금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생애최초 주택구입시 취득세를 감면해주는 제도를 시행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도내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2개월간의 만남기회를 제공하는 청춘남녀만남 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준일 도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미혼남녀 결혼을 장려하기 위한 이번 업무협약이 조합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노조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이 공직사회부터 선도적으로 결혼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도민 모두에게 결혼지원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0-09-22 08:48:33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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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Wee센터, 2020학년도 2학기 상담주간 부모교육 프로그램 실시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남병훈) Wee센터(센터장 윤인한)는 9월 17일(목),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울진 관내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2020학년도 2학기 상담주간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울진 관내 각 학교별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 및 접수를 통해 진행되었다. 울진Wee센터는 맞벌이 학부모의 참여를 위해 저녁시간 대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사전부터 학부모의 문의와 참여 의지가 매우 높았다. 이번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나의 성격적 특성을 이해하고 부모로서의 내 모습을 통찰하여 가족관계 증진 및 성장기 자녀와의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림프 순환 마사지를 통해 건강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증진하여 삶의 결을 한층 부드럽게 쓰다듬고, 라벤더 오일 시향과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활용한 디퓨저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였다. 이번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부모들은"향기 있는 부모로서 다시 태어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살림과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가 풀리는 것 같아 정말 좋았고 다음번 부모교육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울진 관내 아이들의 한층 행복한 학교생활 및 가정생활을 지원하고 가족 간의 친밀감이 더욱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

2020-09-22 08:48:21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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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엑스포공원의 이색동물 전시로 호응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엑스포공원 내 동물농장은 작년 3월초 이전 확장 후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는 자연친화적 소규모 동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현재 동물농장에 전시된 개체 수는 총 21종 151마리로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과나코, 사막여우, 프레리독 등의 이색 동물은 작년 3월 재개장과 맞추어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을 맞이해왔다. 한편, 지난 18일 국제적 멸종 위기에 등록된 야생동물에 속하는 과나코의 새생명이 탄생했으며 근래 과나코뿐 아니라 토끼 개체가 5마리 늘어나는 등 공원 내 새 생명의 탄생이 일고 있다. 낙타과의 포유류인 과나코는 보통의 야생동물과 다르게 낮에 출산을 하는 일도 종종 있기 때문에 많은 공원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 생명 탄생의 경이로움을 선사했으며, 앞으로 갓 태어난 과나코가 낯선 환경에 적응 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예의 주시할 예정이다. 정호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강한 모성애를 가진 암컷 과나코의 새끼 보호 습성 때문에 1주간의 적응기를 가지고 관람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각 동물의 습성에 맞는 서식 환경 개선으로 동물 복지에 힘쓰고, 공원 내 가족 친화적 대표 시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0-09-22 08:48:11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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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추석 맞아 전통시장에서 장바구니에 이웃사랑 "듬뿍"

한울본부, 추석 맞아 전통시장에서 장바구니에 이웃사랑 "듬뿍" -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농수산물 소외계층에 전달…반부패·청렴 캠페인도 함께 시행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추석을 앞둔 21일(월) 지역주민 및 사회단체와 함께 북면 흥부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한울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구매한 600만 원 상당 농수산물은 꾸러미로 만들어 본부 주변지역인 울진군 북면 소외계층 20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한울본부는 이날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북면사무소, 북면발전협의회와 함께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종호 본부장을 비롯한 한울본부 고위직 간부들과 참가자들은 흥부시장에 방문한 지역주민에게 청탁금지법 리플릿과 부패·공익신고센터안내 스티커를 부착한 청렴기념품을 나누어주며 민간부문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종호 본부장은 "명절을 맞아 준비한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더불어 반부패·청렴 캠페인이 본부와 지역이 함께 청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25일(금) 울진읍 바지게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28일(월) 사택 내 복지관에서 농수산물 판매장터를 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2020-09-22 08:48:00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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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알바브랜드 선호도 1위 'CGV'

하반기 알바브랜드 선호도 1위 'CGV' 알바생 78% "이왕이면 브랜드알바" 알바몬 제공 알바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아르바이트 브랜드 1위에 'CGV'가 꼽혔다. CVG는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알바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알바브랜드로 꼽혀 눈길을 끌었다. 알바몬( 대표 윤병준)이 최근 알바생 37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 하반기 알바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앞으로 아르바이트를 할 때 브랜드알바를 하고 싶은가?'란 질문을 한 결과 78.0%가 '그렇다'고 답했다. 브랜드알바 의향을 밝힌 알바생 2957명에게 일하고 싶은 알바브랜드를 꼽게 했다. 이를 위해 외식, 여가, 카페 등 각 분야에서 아르바이트 입사지원자가 많은 브랜드를 추려 상위 50개 브랜드를 보기로 제시(*가나다 순)했다. 그 결과 'CGV'가 51.3%의 응답률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CGV는 지난 1월 실시한 상반기 알바브랜드 선호도에 이어 2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상반기 36.8%보다 14% 포인트 이상 높아진 선호도를 기록했다. 2위는 15.4%의 응답률을 얻은 '교보문고'(15.4%)가 차지했으며, ▲스타벅스(13.0%) ▲투썸플레이스(11.7%) ▲나이키(10.9%)가 차례로 3~5위를 차지했다. 이어 '롯데시네마'와 '롯데월드'가 각각 10.5%의 응답률로 공동 6위에 올랐으며, ▲GS25(9.9%) ▲이디야(9.0%) ▲카카오프렌즈(8.6%) 등이 일하고 싶은 브랜드 10위 권에 들었다. 알바생들이 일하고 싶은 아르바이트 브랜드를 선택하는 데는 평소 브랜드 이미지가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알바몬이 '해당 브랜드를 가장 일하고 싶은 브랜드로 꼽은 이유는 무엇인가?'란 질문을 던진 결과 응답자의 67.3%가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 좋은 이미지의 브랜드라서(*복수응답 결과, 응답률)'를 택했다. 2위는 '일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43.4%)'가 차지한 가운데, ▲다양한 복지제도가 있을 것 같아서(24.7%) ▲일할 수 있는 매장이 많아서(18.3%)가 각각 3, 4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이미 일해본 경험이 있어서(11.1%) ▲나중에 취업하고 싶은 브랜드, 회사라서(10.0%) ▲다른 데보다 급여 수준이 높을 것 같아서(9.1%) ▲알바생들 사이에 평판이 좋아서(8.5%) 등의 이유가 뒤따랐다. 알바생들 대다수는 같은 종류의 알바라면 브랜드 알바가 더 좋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었다. '이왕이면 브랜드 알바가 더 좋을 것이라 생각하는가?'를 질문한 결과 '그렇다(52.0%)', '매우 그렇다(20.5%)' 등 브랜드알바가 더 좋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알바생이 10명 중 7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사 이전에 브랜드알바를 해본 적이 없는 알바생이 '(매우)그렇다'고 기대하는 응답은 81.7%로 이미 경험한 알바생들의 기대 비중 69.5%보다 높았다. 그렇다면 실제로 브랜드알바를 해본 알바생들이 느끼는 브랜드알바의 장단점에는 무엇이 있을까? 브랜드알바를 경험한 알바생 중 82.3%는 '브랜드알바라서 더 좋은 점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들이 밝힌 브랜드 알바의 장점(*복수응답, 이하 응답률) 1위는 '유니폼 지급'(60.6%)이 차지했다. 2위는 '업무매뉴얼이 있어 업무숙지가 용이'(45.9%)가, 3위는 '책임 소재 및 업무범위, 업무 내용이 명확'(31.5%)하다는 점이 차지했다. 이어 '휴게시간 및 공간 제공'(29.4%)과 '직원 할인·무료이용권 등 뜻밖의 이득'(23.9%)도 브랜드알바의 장점 4, 5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부당대우로부터 안전(15.5%) ▲더 높은 시급(14.6%) ▲팀워크를 이뤄 일하는 재미(12.9%) ▲각종 복리후생(11.4%) 등도 이미 브랜드 알바를 경험한 알바생들이 느끼는 대표적인 장점이었다. 반면 기 경험자들이 느낀 브랜드알바의 단점(*복수응답, 이하 응답률)으로는 '숨 돌릴 새 없이 너무 많은 손님'(53.8%)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여기에 '너무 많은 메뉴나 서비스 등 숙지사항이 많은 점'(29.7%) '까다로운 평가와 수시 교육'(25.7%)도 브랜드알바의 대표적인 단점으로 꼽혔다. 이어 ▲규정과 매뉴얼대로만 하느라 융통성이 부족(22.9%)한 점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느라 소홀해지는 알바생의 인권(21.8%) ▲너무 넓은 업무범위와 종류(13.9%) ▲수시 로테이션 근무(13.9%)에 대한 불만도 있었다.

2020-09-22 07:46:25 이현진 기자
메트로신문 9월 22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정부가 그린바이오 기반을 토대로 한 5대 유망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해 오는 2030년까지 해당 산업 규모를 2배 이상으로 키우기로 했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 방안'을 21일 열린 제3차 혁신성장전략회의 겸 제36차 경제장관회의에서 확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정부가 바이오 산업의 '질적 미스매치' 문제 해결을 위해 연간 2000명 규모의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바이오 공정 인력양성센터를 구축한다. ▲2학기 대면 수업 재개를 준비하던 대학에 제동이 걸렸다. 전국 대학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다. 부산 동아대 부민캠퍼스에 지금까지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9일 대면 수업을 재개한 지 7일 만이다. 전문가는 무리한 대면 수업으로 인해 학생들이 코로나19 전염원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서울시민 10명 중 4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정신건강이 나빠졌다고 느끼고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여가활동이나 여행에 제약을 받고, 사람들과의 교류가 어려운 점을 꼽았다.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던 서울대표 명소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온라인 야시장으로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28일부터 연말까지 온라인 마켓 플랫폼 아이디어스에서 '서울밤도깨비야시장X아이디어스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소상공인 공공마켓'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공마켓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공사·출연기관, 학교, 복지시설 등 7000여개의 공공기관이 소상공인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도록 한 온라인쇼핑몰이다. ▲앞으로 농업(임업) 관련 융자·보조금 등 신청에 필요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증명서'를 거주지 가까운 읍·면·동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접적인 타격을 받은 기계·항공제조 업계가 연대해 자금난 극복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대전상공회의소에서 관련 업계 기업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기계·항공제조 금융지원 MOU'를 체결하고 3000억원 규모의 신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산업 한줄뉴스> ▲KT는 옴니시스템과 수원시 공유자전거 서비스 '타조(TAZO)'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 차례상(4인 기준)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약 20.4% 싼 것으로 조사됐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한국전쟁 발발 이후 70번째 추석을 맞아 참전 22개국 대사 및 UN사령관에게 유엔군의 활약과 희생이 있었던 격전 지역의 특산물로 추석 인사를 전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차세대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개발명 딜리Z)의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정책형 뉴딜펀드와 관련해 "정부출자를 감안했을때 투자자에게는 손실이 오지 않는다 취지였다"며 "사실상 뉴딜펀드가 원금을 보장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주가수익비율(PER)이 높은 고평가 종목이 잇따라 상장되며 증시 건전성 측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울 서남권에 위치한 양천구와 강서구 아파트 전셋값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통라이프부> ▲GC녹십자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임상 2상 첫 환자 투여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후 한달 만에 첫 환자에게 치료제 투여가 진행된 것이다. ▲홈쇼핑 업계가 라이브커머스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추석 선물세트도 '라이브 방송' 판매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고향방문을 자제하는 것은 물론, 추석 선물도 온라인을 통한 구매가 대세를 이루면서 e쿠폰이나 카카오톡 선물하기 메뉴 등을 도입하는 유통채널이 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2020 제주 헤리티지 과학상'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2020-09-22 07:00:2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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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이스트소프트 '고졸인재 양성 선도기업' 지정… 세액공제 등 혜택

교육부, 이스트소프트 '고졸인재 양성 선도기업' 지정… 세액공제 등 혜택 세종정부청사 교육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주)이스트소프트(대표이사 정상원)와 21일 서울 서초구 소재 이스트소프트 본사에서 정보통신(IT) 분야 고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백신 소프트웨어 '알약'으로 얼리 알려진 코스닥 상장 중소기업으로 매출 689억 원, 종업원 700여 명 규모의 인공지능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부가 정부부처 합동으로 고졸채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0 직업계고 지원 및 취업 활성화 방안'의 맥락에서 추진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부는 이스트소프트를 선도기업으로 지정해 세액공제, 은행 금리우대, 공공입찰 가점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화상수업 등 관련 콘텐츠와 전문가 정보를 시도교육청과 직업계고에 제공키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정보통신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이를 전국 직업계고로 확산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에 앞서 이스트소프트사의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채용을 위한 비대면 사전면접에 유은혜 부총리가 일일 명예면접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사전면접은 최종합격 여부를 결정하는 임원면접(9.22~25)에 앞서 사전교육 성격으로 진행됐다. 유 부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직업계고 인재를 채용하는 데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보통신 업계와 협력해 비대면 면접을 통한 고졸채용이 앞으로도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전면접에 이어 진행된 현장간담회에서는 직업계고 출신 재직자 등 기업관계자로부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21 16:04: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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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추석 연휴 코로나 방역 '사활 건다'

장성군이 추석 연휴가 끝나는 10월 4일까지 14일간 '특별방역 점검기간'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연휴 중에는 상황반과 방역대책반, 점검반을 편성해 180명의 인력을 투입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점검기간 동안 장성군은 감염병 확산 우려가 있는 PC방, 노래방, 유흥시설 등 고위험시설의 방역실태를 수시 현장 확인한다. 또한 집단생활시설 14개소와 병의원 40개소에 대해 6급 이상 공무원으로 1:1 전담공무원제를 운영하고, 방역상황 점검과 면회 제한 조치를 시행한다. 종교시설 및 관광지에 대한 핵심방역수칙 이행상황도 필수 점검대상이다. 장성군은 다수의 대중이 밀집되거나 가족단위 이용객이 증가할 경우를 대비해 방역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특히, 대표 관광지인 장성호 수변길은 9월 27일까지 폐쇄하고, 이후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또 성묘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지역 내 봉안시설은 추모객 총량 예약제, 체류시간 제한, 온라인 성묘서비스 홍보 등을 시행한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은 연휴 전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고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관리한다. 도서관, 체육관 등 공공다중이용시설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운영을 중단한다. 또한, 이용객이 붐비는 공영버스터미널과 장성역 등 교통시설에는 열화상카메라를 운영하고, 방역관리반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방역수칙을 안내한다. 아울러,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선별진료소(보건소, 장성병원)를 24시간 가동하며 해외입국자 임시격리시설, 자가격리자 1:1 관리 등 방역상황을 철저히 유지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이번 추석 연휴는 최대한 집에서 머물며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벌초대행 서비스, 온라인 추모 등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2020-09-21 15:37:55 김태수 기자